아틸리오 크레마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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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칠레의 전 축구 선수.
2. 생애[3][편집]
2.1. 선수 생활[편집]
2.1.1. 클럽[편집]
크레마스키는 고향 푼타아레나스를 연고로 하는 아우닥스 이탈리아노[4]의 유스팀에서 축구를 배우다 우니온 에스파뇰라의 리저브팀으로 소속을 옮겼다.
1941년, 마누엘 카살스(Manuel Casals) 감독이 크레마스키를 1군에 콜업했고 1943년에 우니온은 아타나시오 파르도(Atanasio Pardo) 감독체제에서 첫 칠레 프리메라 디비시온 챔피언이 되었다.
1950년, 스페인 출신의 이시드로 랑가라가 우니온의 감독이 되었고 우니온은 1951년에 다시 칠레 리그 챔피언이 되었다. 그러나 크레마스키는 1953년, 우니온을 떠나 콜로콜로의 선수가 되었다.
콜로콜로에서 크레마스키는 2번 더 리그 우승 타이틀을 추가했고 1958년의 코파 칠레 우승을 끝으로 콜로콜로에서의 생활을 마무리했다.
크레마스키는 1964년까지 랑헤르스 데탈카(Rangers de Talca)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나갔다.
2.1.2. 국가대표[편집]
크레마스키는 자국에서 1945년에 열린 남아메리카 챔피언십 콜롬비아전에서 칠레 대표팀에 데뷔했다. 경기는 2대0으로 칠레가 승리했고 크레마스키는 1945년 대회에선 이 경기에만 출전했다.
크레마스키는 칠레가 4위를 차지했던 1946년 대회에서는 3골, 5위를 차지했던 1949년 대회에서는 2골을 넣었다.
그는 1950년 월드컵에도 참가해서 도깨비팀 미국[5]에 칠레가 5대2 승리를 거둘 때 2골을 넣어 승리의 1등 공신이 되었다. 그러나 칠레는 잉글랜드와 스페인에 모두 0대2로 패했던 것에 발목이 잡혀 조 3위에 머물렀다.
크레마스키는 1953년 남아메리카 챔피언십에 한번 더 참가했지만 칠레는 4위에 그쳤다.
2.2. 이후[편집]
크레마스키는 선수 은퇴 이후 산티아고 데 칠레에서 거주하다 2007년에 사망했다.
3. 플레이 스타일 & 평가[편집]
그는 속도와 재능이 결합된 숙련된 골잡이로 경기장에서 리더와 파이터의 역할도 맡았다.
4. 사생활[편집]
크레마스키는 슬하에 다섯 아이를 뒀다. 손주 중 한 명인 아틸리오 크레마스키 야바르(Atilio Cremaschi Yavar)는 스노보드 선수였지만 2006년 솔트레이크 시티에서 훈련하다 눈사태에 휘말려 목숨을 잃었다. 또 다른 손주 데니사 크레마스키 레이바(Denisa Cremaschi Leiva)는 트라이애슬론 선수였다.
5. 수상[편집]
5.1. 클럽[편집]
- 칠레 프리메라 디비시온 우승 4회: 1943, 1951(이상 우니온 에스파뇰라), 1953, 1956(이상 콜로콜로)
- 코파 칠레 우승 1회: 1958(콜로콜로)
- 칠레 프리메라 디비시온 준우승 5회: 1945, 1948, 1950(이상 우니온 에스파뇰라), 1954, 1955(이상 콜로콜로
5.2. 개인[편집]
- 칠레 올해의 축구 선수 1회: 1950
- 브론즈 콘도르[6] 1회: 1957
[1] 크레마스키는 이탈리아에서 유래한 성씨지만 스페인식으로 발음하면 크레마스치이다.[2] 출처: 위키피디아, 11v11[3] 출처: 위키피디아, 11v11[4] 산티아고 데 칠레를 연고로 하는 아우닥스 이탈리아노와는 다른 클럽이다.[5] 직전 경기에서 미국은 잉글랜드를 상대로 1대0 승리를 거뒀다.[6] 칠레 스포츠 기자들이 수여하는 최고의 축구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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