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타리 코스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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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아타리 주식회사가 개발하려다 개발이 취소된 휴대용 게임기. 1978년부터 1981년까지 개발되었다.
2. 특징[편집]
홀로그래피를 사용하여 디스플레이를 개선하는 휴대용/탁상 전자 게임기로. 간단한 LED 기반 디스플레이를 사용한 시대의 다른 작은 전자 게임과 비슷하지만, 효과를 위해 LED 위에 2층 홀로그램 이미지를 겹치는 방식의 화면으로 이뤄져 있다. 두 개의 작은 조명은 게임 상태에 따라 홀로그램 이미지 중 1-2개를 겹치게 되어 있다.
3. 역사[편집]
코스모스의 기획은 당시 아타리의 엔지니어였던 앨런 알콘, 헤리 젠킨스와 로저 헥터에 의해 만들어졌다. 제작 작업은 1978년에 시작되어 아타리는 이 시스템을 만들 수 있도록 홀로그램 항목에 대한 대부분의 권리를 사들였다. 코스모스는 9개의 게임을 출시해야 했지만, 그 게임의 모든 게임 논리회로는 코스모스 자체에 포함되어졌고 카트리지에는 홀로그램 이미지와 그것이 어떤 게임인지 식별하기 위한 노치만 포함되었다. 이것은 기술적으로 코스모스를 내장 게임 전용 콘솔로 만들었지만, 아타리는 이 사실을 공개하지 않았다.
코스모스가 취소되기 전에 시스템을 위해 만들어진 광고에서, Atari Inc.는 홀로그램 이미지가 삶과 3D와 같다고 주장했다. 이것이 사실이었을지 모르지만, 이미지는 실제 게임플레이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한 게임에는 두 개의 이미지만 있었지만, 각 게임의 외관을 향상시켰다. 이 시스템은 배터리가 아닌 AC 어댑터로 전원을 공급하도록 의도되었다. 이것으로 보아, 코스모스는 2인용까지 지원했을 것으로 보인다.
1981년, 코스모스는 같은 해 뉴욕 장난감 박람회에서 전시되었다. 평가위원들은 이 게임기에 대해 다소 비판적이었지만, 아타리는 뚝심있게 밀어붙여 쇼에서만 8,000개의 선주문을 얻을 수 있었다.
엔지니어들에 따르면 최소 250개의 기기가 만들어질 예정이었다고 하지만, 결국엔 다 만들어졌는지는 불분명하다. 또한 커트 벤델, 앨런 알콘, 스티브 프로비던스 이 세 명을 인터뷰한 내용에서, 그들이 당시 사장이었던 레이 카사르의 지시로 코스모스의 모든 부품과 구성요소들을 폐기했고, 뒤이어 연구실의 홀로그램 장비도 죄다 폐기하도록 했다는 것이다.
1981년 연말까지 아타리는 이 게임기에 대한 생산을 중단하겠다고 공지했다. 아마도 비평가들에 대한 위험이 너무 커서 그랬던 것으로 추측된다.
4. 나올 예정이었던 게임 소프트웨어[편집]
- 애스터로이드(소행성 게임)
- 농구
- 닷지 엠(세가의 헤드온 게임과 비슷함)
- 미식축구
- 무법자(슈팅 건 게임)
- 로드 러너
- 바다 전투
- 스페이스 인베이더
- 슈퍼맨
5. 제원[편집]
- CPU - COPS444L
- 그래픽 모드 - 홀로그램 배경과 프로그래밍 가능한 LED
- 조명: "A"와 "B" 홀로그램 장면을 위한 2개의 이중 비반사성 백열등
- 전원 공급 장치: 10.5VAC 750MA
6.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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