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츠키(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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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akatsuki_gundam.jpg
1. 개요
1.1. 명칭 논란
2. 설명
3. 극중에서의 활약
5. 게임에서의 아카츠키



1. 개요[편집]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에 등장하는 오브 연합 수장국의 고성능 모빌슈트.

1.1. 명칭 논란[편집]


애니메이션 공식 사이트의 소개에서 '건담'이 없고 '아카츠키'라고 되어 있다.자료

프라모델과 피규어(HCM Pro / MIA)에서는 '아카츠키 건담'이라고 표기하지만 다른 상품이나 미디어 믹스에서는 '아카츠키 건담'이 아닌 '아카츠키'로 표기하고 있다.

SEED 세계관에서 'GUNDAM'은 극중 모빌슈트를 구동하는 OS의 명칭[1]으로, '건담'이라는 명칭을 쓰는 이는 키라나 카가리, (외전의) 카나드 등 극소수다. 아카츠키의 경우는 공식 사이트에서 건담이라는 명칭이 붙지 않았고, 아스란, 신, 레이 등의 주역도 "건담"이라는 말을 한 적은 한 번도 없다는 것이 다른 건담 타입과는 명백히 다르다.

하지만 극중 명칭과 애니메이션 설정 자료상의 명칭은 별개이다. 시드에는 건담 타입 모빌슈트가 많이 등장하는데 이런 모빌슈트들은 비록 극중에서 건담으로 불리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프리덤 건담, 저스티스 건담, 스트라이크 건담 등은 공식 사이트에도 '건담'이라고 표기되어 있다. 즉, 극중에서는 건담으로 불리지 않는다고 해도 설정상의 정식 명칭은 '-건담'으로 취급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아카츠키의 명명 양식은 M1 아스트레이[2]무라사메의 경우와 같다. 즉, 아카츠키는 M1 아스트레이나 무라사메의 연장선상에 놓여있는 것이므로 아카츠키 '건담'은 아니라는 견해가 있다. .

하지만 애니메이션 설정 외에도 시드 데스티니의 마지막 오프닝에선 무우 라 프라가의 컷신이 나올때 OOWASHI AKATSUKI GUNDAM이라고 나오며, 2020년 8월 발매된 메탈 로봇혼 에서는 아카츠키 건담(METAL ROBOT魂 <SIDE MS> アカツキガンダム) 으로 표기되었다.#


2. 설명[편집]


파일:external/img2.wikia.nocookie.net/Akatsuki_(2).jpg
ORB-01 AKATSUKI

전신이 금빛이란 점과 좌측 어깨 장갑에 한자가 마킹된 점에서 백식오마쥬임을 확실히 알 수 있다.

우즈미 나라 아스하카가리 유라 아스하에게 남겨준 힘으로, 제작은 오브의 국영 기업으로 지구연합군의 초기 GAT-X 시리즈 제작에 관여한 모르겐뢰테사가 담당했고 초기 설계 역시 GAT-X 시리즈와 비슷한 시점에서 진행되었다.

이 시기에 모르겐뢰테 사가 X넘버의 기술을 도용하는 개발을 추진했고, 기체의 기초 설계를 스트라이크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각부에 X100계 프레임의 특징이 두드러진다. OS는 내추럴용 OS가 탑재되었다, 시동화면의 표시는 스트라이크 등 초기 X넘버와 같은 인터페이스다.[3]

기체 본체는 아크엔젤이 오브에 입항한 C.E 71년 5월 15일경 이미 완성되어 있었다. 하지만, M1 아스트레이와 마찬가지로 기동에 필요한 OS가 미완성 상태였고, 각종 병장들 역시 완성되지 않아 71년 6월 15일 개시된 지구연합군의 '오브 해방 작전'시에는 활약하지 못하고 은닉되어 있었다. 이 은닉이 얼마나 완벽했던지 오브군의 데이터 베이스에도 등록되지 않았으며[4] 기체의 존재를 아는 사람은 개발사인 모르겐뢰테사의 경우 설계 주임인 에리카 시몬즈를 비롯한 일부에 불과했고, 오브군내에서도 키사카를 비롯한 우즈미 나라 아스하의 심복급 몇 명에 불과했다.

그런데, 오브 해방 작전이 지구연합군의 승리로 끝나면서 오브 본토가 일시 점령되었던 것을 고려하면 본토 점령 직전 은닉된 채로 이동되었을 수도 있고 지구연합군이 찾을 수 없을 정도로 보관된 장소가 완벽히 숨겨져 있었던 듯 하다.[5]

무장을 만들기 시작한 게 기체 본체의 완성 후 1~2년 후라고는 하는데, 그럴 거였으면 애초에 이런 것을 만들지 말고 아스트레이나 양산하지. 또한, 이런 기체를 오브 점령 후 발견하지 못한 지구연합블루 코스모스의 능력에 대해 실로 경악을 금치 않을 수 없다. 역시 아무 생각 없이 만들고 설정에 집어넣었다고 보는 게 정신 건강에 좋을 것이다.
아카츠키 최대의 특징은 황금빛으로 빛나는 특수한 재질의 대빔 방어 반사 장갑 '야타노카가미(야타의 거울)'라는 장갑으로서, 이 장갑은 나노 스케일의 빔 회절격자층으로 이루어진 경면장갑이며, 표면에 쏘인 빔을 맞은 각도 그대로 반사해서 상대에게 맞추는, 과학 법칙을 초월한 공방일체의 말도 안되는 기술이다.

설정상 빔을 실체화에 이용한 빔 사벨이나 빔 부메랑은 사격무기 처럼 무력화 할 수 없다. 묘사는 조금 애매한 편. [6] 연출에도 오류가 살짝 있는데 잠깐 흡수 했다가 방출하듯이 연출 되었다. 양산이 검토되었지만, 이 한 대의 금삐까 장갑을 만드는 데만 M1 아스트레이 20대를 만들 정도의 수준의 생산 비용을 요구한 것 때문인지 1기만 만들고 그 계획은 동결되었다. 이 장갑은 슈퍼로봇대전 ZSD건담 G제네레이션 워즈에서는 '사격 빔 공격을 무효'로 그 효과가 수정되었다. 그나마 튕겨내지 않는 게 어디냐만. 게임 시스템 상 반사 능력을 구현하기는 힘들기도 하고.[7]

파일:oowashi akatsuki gundam.png
파일:shiranui akatsuki gundam.png
오오와시 아카츠키 건담
시라누이 아카츠키 건담

전투기 형태로 변형하는 대기권내 고기동 전투용 팩인 '오오와시'와, 우주용 드라군 시스템 장착형 팩 '시라누이'가 있다. 오오와시는 그렇다 치고, 시라누이는 드라군 시스템을 사용하는 만큼 그 제작 시기와 탑승 대상자에 대한 문제가 모호하다. 일단 카가리 뒤를 이어 아카츠키에 탑승한 네오 로아노크에게 공간인지 능력이 있고, 당시 오브 진영에 드라군 탑재기인 스트라이크 프리덤이 있었으니 우주에 올라간 뒤 스트라이크 프리덤의 슈퍼 드라군을 응용해 시라누이 팩을 제작했을 가능성이 있긴 하지만 설정으로 제시된 것은 없다. 시라누이가 네오 로아노크의 합류 뒤에 뒤늦게 제작되었을 팩의 가능성도 높다는 것이 설득력이 강한 게 건담 시드 데스티니 4기 오프닝을 보면 아카츠키가 우주에서 오오와시 팩을 장비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걸로 보면 원래 오오와시는 공중 고기동 팩이 주 목적이지만 우주에서의 운용도 생각한 듯한데 네오의 합류 뒤로 네오에게 더 최적화된 팩을 만들어 주느라고 탄생한 것일 가능성도 있다. 아카츠키는 원래 카가리만을 위해 만들어진 MS인 만큼 카가리가 제대로 쓰지도 못하는 드라군 운용을 전제로 만들었을 가능성은 현저히 낮다. 즉 시라누이 팩은 이후 네오가 타게 되면서 추가로 제작했다는 추측이 설득력을 얻는다.

다만 리마스터판 오프닝에서는 해당 장면이 우주가 아니라 대기권으로 변경되기는 했지만 그렇다고 해도 오오와시가 우주에서의 운용이 불가능할 가능성은 없는 게 연합의 스트라이커 팩인 제트 스트라이커의 설정만 봐도 대기권 비행을 전제로 개발한 팩이지만 우주에서도 충분히 운용할 수 있는 것과 또한 반대로 자프트의 세컨드 스테이지 기체 중 하나인 카오스 건담은 우주전 특화형 기체이지만 대기권에서도 우주와 큰 차이 없이 충분히 비행이 가능했던 것, 전작의 스트라이커 팩인 에일 스트라이커도 C.E.73 시절부터는 대기권 비행도 가능하게 개량된 것 등을 보면 기술이 발전한데다가 건담 시드 시리즈의 다양한 기체들과 백팩들을 봐도 C.E.71 시절 당시의 에일 스트라이커나 자쿠 워리어들의 블레이즈 위저드 같은 우주에서는 기동성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지만 막상 대기권에서는 비행이 불가능한 경우는 있어도 전투기형 MA인 스카이 그래스퍼를 제외하면 다른 대기권 비행 특화형 기체나 백팩이 우주에서 운용할 수 없는 경우는 없었기에 오오와시 팩도 대기권 전투에 특히 최적화된 것일 뿐이며 우주에서도 별 문제 없이 운용할 수 있는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이다.[8]

게다가 시라누이의 경우 드라군 시스템을 사용하는데, 이 드라군 시스템이라는게 양자통신을 이용하기 때문에 기체를 조루 배터리로 만들어 놓는데 한몫하는 시스템임에도 불구하고 작중 아카츠키가 파워 다운을 일으키는 경우는 단 한 차례도 보이지 않았다. 게다가 전장에서 깽판치고 다니는 수준도 굉장했기에 이런 의문점들로 인해 아카츠키는 진짜 배터리 동력원 모빌슈트가 맞느냐는 의문이 제기되기도 했다. 사실 아카츠키의 경우 장갑의 강도를 유지하는 데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PS장갑을 채용하지 않았다는 것으로 작중에서 마구 날아다니는 것을 설명할 수 있다. 항목 자체를 봐도 알겠지만 PS 장갑 자체가 기체를 조루로 만드는 주요 원인인데 아카츠키의 경우 PS 장갑이 없기 때문에 에너지에 훨씬 여유가 있는 것. 여기서 아카츠키가 파워 다운을 걱정하지 않고 미쳐 날뛰는 원인을 찾을 수 있다. 하물며 시라누이는 오오와시와는 다르게 고출력 빔병기는 없이 드라군과 빔 사벨과 라이플 정도뿐이며, 오브가 에너지 팩 기술에 있어서 뛰어난 기술을 보유하고 있었다는 점도 핵엔진을 채용하지 않았음에도 에너지 문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울 수 있었던 이유일 것이다.[9] 반다이도 이러한 고효율 기체는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한 건지 HG 드래드노트 건프라 매뉴얼에 드라군은 핵엔진이 있어야만 쓸 수 있다고 기재해놓은 걸 PS장갑과 드라군을 장비한 블루 세컨드D의 출시, + 고출력 빔병기까지 장비한 디스트로이를 배터리 기체로 기재해며 뒤집었다. 하긴 따져봐야 아무 의미 없는 것이 건담이긴 하다.

극중 후반부 주역 기체들인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인피니트 저스티스 건담이 각각 전작의 주역 기체들인 프리덤 건담저스티스 건담을 계승했다면 아카츠키는 스트라이크 건담을 계승했다고 보는 팬들이 있다.


3. 극중에서의 활약[편집]


40화에서 카가리가 오오와시를 장비한 아카츠키에 탑승해 출격[10], 강렬한 무지개 반사 포스를 보였지만, 신의 데스티니 건담을 상대하기엔 기량이 벅찼다.[11][12] 결국 금삐까 장갑이 소용없이 썰리기 직전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 덕에 세이브. 이 이후 카가리는 오브 국가 원수 일에 집중하기 위해 삼척동맹에 가세하지 않고 오브에 남기로 해서 아카츠키를 네오에게 빌려줬기에 카가리가 두번 다시 아카츠키에 타는 일이 없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아카츠키는 처음부터 카가리만을 위해 만들어진 MS다.[13]

레퀴엠 공방전 때는 네오 로아노크가 시라누이 팩 장비한 상태로 출격. 미네르바양전자포 탄호이저를 막아내고(이 때 데자뷰 효과 때문인지 기억 회복), 핀 판넬 배리어를 베꼈음이 확실한 드라군 배리어라는 초 고급기술까지 구사했다. 게다가 이 배리어는 420m 아크엔젤, 300m 이터널이 들어가고도 남을 크기로 전개가 가능하며, 빔, 실탄을 모두 무시하고 막아냈다. (참고로 드라군 배리어는 시드 외전인 X 아스트레이에서 프레아 레베리가 카나드 펄스와 최종 대결을 벌일 적에 드레드노트가 최초로 사용한다. 이거 아니면 뉴건담의 빔 배리어를 후쿠다 감독이 베껴온 것이 아닐까 추측된다).

뭐 어쨌거나 저쨌거나 드라군 전개-드라군 바리어로 위기에 빠진 아크엔젤을 자주 지켜주고, 이어서 아스란의 인피니트 저스티스 건담과 함께 레퀴엠으로 돌입해 파괴하는 데 성공한다. 이때 아스란은 빔 실드를 펼치고도 돌입하는 데 애를 먹었는데 아카츠키는 처음부터 방어막이 없었던 것마냥 스무스하게 통과하고, 똑같이 폭발에 휘말린 파툼은 파괴되어 유실됐는데 크기가 더 작은 아카츠키의 드라군은 같이 폭발에 휘말리고도 유실되긴 커녕 멀쩡히 귀환했다.[14]

빔이라면 몰라도, 반물질의 대소멸로 막대한 에너지를 방출해서 일대를 날려버리는 양전자포까지 막아낸 것 때문에 욕을 먹었으나 사실 SEED 세계관에서는 이미 양전자포를 막은 사례는 종종 등장한다. 야킨 두에 공방전에서도 무우의 에일 스트라이크의 실드로 막힌 전적이 있고, 2년 후에는 지구연방의 잠자자도 양전자 리플렉트 빔 실드로 양전자포를 멀쩡히 막아냈다. 물론 유니우스 시점의 기술력으로도 모빌슈트의 장갑으로 양전자포를 막아내기에는 멀쩡하기는 힘든건 마찬가지라 아카츠키의 콕핏에서 비상벨이 엄청 울려댔다...

여러가지로 SEED DESTINY의 불합리한 요소의 정점이라고 할 수 있는 모빌슈트이다. 전작에서 등장하지 않은 것이야 설정변경으로 치고 넘어간다고 해도, 작중에서도 아무런 복선이나 언급도 없이 난데없이 등장한 탓에 뭐라고 말해야 할지….[15]

물 건너에서는 페스툼으로 보고 있기도.#


4. 모형화[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아카츠키(MS)/모형화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게임에서의 아카츠키[편집]



5.1. 건담 vs 시리즈[편집]


기동전사 건담 SEED 연합 VS 자프트 2에서는 코스트 560으로 프리덤 건담, 프로비던스 건담, 저스티스 건담과 동급의 코스트대로 등장. 오오와시팩과 시라누이팩 양쪽의 기체가 별개로 존재하며 야타노카가밍의 빔 반사 능력은 특수 격투 사용 시의 모션 중에 반사 가능한 것으로 재현. 빔 라이플이건 아그니를 쏴제끼던 일단 공격타입이 사격판정 빔 공격이면 다 반사한다. 다만 실제 게임에서 노려서 사용하기는 좀 힘들다.

주인공 4기에 비해 살짝 약하지만 무장 성능이 나쁘지 않고 격투 공격이 쌍도형 빔사벨이라 격투능력도 수준급. 오오와시는 사격과 격투의 밸런스가 적절히 잡혀있다고 할 수 있으나, 차지샷의 일제 사격의 빈틈이 엄청나게 큰 것이 유일한 단점. 시라누이는 드라군 기체로 드라군을 한 개씩 쓸 수 없고 일괄적으로 쓸 수 있는게 단점이지만 서브 사격으로 드라군 배리어를 아군기에 넘겨줄 수 있으며 100가량의 사격 대미지를 방어한다. 드라군 배리어 중에는 남는 드라군 한 기만 전개 및 사출 가능. 코스트 560이라 같은 편에 코스트 420짜리(AS장비 없는 듀엘 건담, 네오 전용 윈덤 등)를 사용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이후 건담 vs 건담 NEXT에서 데스티니 작품군으로 참전. 특수 사격 버튼으로 오오와시와 시라누이 양쪽을 환장으로 언제라도 사용할 수 있는 코스트 2000기체로 돌아왔다. 파일럿은 무우 라 프라가. 오오와시는 차지샷의 성능 개선과 NEXT대시 덕에 사격면에서는 곤란하지 않게 되었으나 밥줄이었던 격투 공격의 공속이 약화되었고, 시라누이는 격투 공격이 불가능해진 대신 드라군을 한 개씩 시간차로 쓸 수도 있는데다가 드라군 배리어를 자신에게도 칠 수 있게 되었다.(레버 중립. 기존의 아군기에게도 치는 배리어는 레버 입력으로 사용)

적 아군의 위치 관계와 자기 기체, 아군 기체의 내구 상황에 따라서 전법과 상황 판단을 그때그때 바꿔줘야 하는 만능형 지원기로 연합vs자프트때보다 사용이 더 까다로와졌다는 느낌. 정 써먹기 어렵다면 기본을 오오와시로 하고 시라누이는 내구가 얼마 없을 때의 배리어 전개용으로 아껴두는 것을 권장.

특유의 야타의 거울 능력은 연대자때처럼 특수 격투로 구현하였으나 다소 조정이 되었다. 연대자 당시에는 그냥 사격 계열 빔 공격이면 뭐든 가리지 않고 다 반사 시켰었지만, 이제는 빔 공격이 기체보다 크기가 큰 극대 빔포 공격이면 반사할 수 없고 얄짤없이 대미지를 받는다. 따라서 일부 기체들의 차지샷 등은 반사가 불가능. 퀸 만사, 윙 건담 제로, 윙제로EW,(윙제로 시리즈는 트윈 버스터 라이플의 직격만 반사시킨다. 지면에 닿아 생기는 폭풍에 주의) 사이코 건담, 런처 스트라이크 건담(아그니, 차지샷 포함), 데스티니 건담의 차지샷 등의 경우는 반사할 수 있다.

5.1.1. 기동전사 건담 EXTREME VS MAXI BOOST ON[편집]



맥시 부스트부터 2500코스트로 참전한 MS. 기존 넥스트 플러스에서 사용하던 꿀잼 무장 야타의 거울에 시간 제한과 함께 오버 히트시 지속 시간 감소라는 큰 패널티로 인해서 거의 반 봉인 수준의 무장으로 전락


5.2. 건담무쌍[편집]


진 건담무쌍에서 시드 데스티니 군으로 첫 참전한다. 메인 파일럿은 카가리(시드 데스티니)와 네오 로아노크(무우 라 프라가)

희한하게 전장이 지상이냐 우주냐에 따라 플레이 스타일이 바뀌는 기체로, 지상에서는 오오와시 팩을, 우주에서는 시라누이 팩을 자동으로 장비하고 시작한다. 시라누이 팩이 아무래도 드라군을 활용할 수 있다보니 오오와시 팩보다 성능이 월등하다. 차지4 나 차지6를 사용하며 평타공격이나 대쉬차지를 사용하면 전개된 드라군들이 일정시간 동안 아카츠키 주변에서 적들을 자동으로 공격한다. 이는 프로비던스 같이 판넬/드라군 공격을 하는 기체가 주로 가진 계열의 공격이다.

버스트를 활성화할 시에는 원작처럼 막지 않아도 SP를 포함한 모든 원거리 빔 공격을 튕겨낼 수 있다. 반대로 빔 사벨같은 근거리 판정인 공격은 막히지 않으니 주의.[16] 튕겨낸 원거리 빔 공격은 적에게 대미지를 입히는 것도 가능하다. 특히 SP공격이 원거리 빔 위주인 적을 만난다면 버스트를 활성화 해주자. 난이도 7이상에서는 적 에이스 기체들이 보통 빔라이플 공격인 차지1으로 압박을 들어오기 때문에 재미를 볼 수 있다. 사실상 아카츠키 건담을 사용하게 되는 이유다. 특히 공진을 배워놓은 파일럿이 사용해야 진가가 나온다. 그러나 전체적인 성능이 미묘한 편인 기체라서 이거 하나만 보고 어려운 난이도에서 픽하기는 애매할 수 있다.

5.3. 슈퍼로봇대전 시리즈[편집]


스크램블 커맨더 2nd에서 최초 등장. 아는 사람은 거의 없지만...

슈퍼로봇대전 Z에서 사실상 첫 참전. 그리 강력하다는 인상은 없지만 그럭저럭 쓸만한 기체는 된다. 판넬계 공격 특유의 사이즈 보정 무시 기본 장착에 기본 3단 개조 등 후반에 남아도는 출격 수에 쓸만한 소대장이 없을 때 소대장으로 쓰거나, 가속 직격을 이용하여 소대원 겸 보조 소대장 정도로 사용 가능. 다만 야타노카가미(빔무효)가 있긴 하지만 정작 아카츠키 획득 후에는 적 중에 빔공격 유닛이 거의 없다.

슈퍼로봇대전 K에선 게임에 환장 시스템이 없어서 드라군이 달린 시라누이 팩을 사용하는 것은 지상에서는 불가능하다(물론 반대로 오오와시 팩은 우주에서 사용 불가). 뭐, 원작 재현이 훌륭하게 되었다고 칭찬해야 하려나? 우주에서는 슈퍼로봇대전 W에서 드레드노트 건담, 프로비던스 건담이 그랬던 것처럼 드라군 맵병기가 있어서 상급 유닛에 속한다. 무우보단 카가리 태우는 게 낫지만.

슈퍼로봇대전 L에선 동 게임에서 나오는 레전드 건담과 함께 환골탈태한 기체 중 하나. 프롤로그 2화 제외한 총 41화에서 32화에 합류해서 늦기는 하지만 아카츠키 건담 시라누이는 본작에서 레전드 건담과 함께 엄청난 넓이를 커버하는 맵병기를 가진 강력한 유닛. 레전드 건담보다 1마스 작은 5마스이긴 하지만 워낙 적들이 옹기종기 모여주는 데에다가 파트너 시스템 특징상 졸개들은 거의 2마리씩 모이기 때문에 그렇게 좁게 느껴지지도 않는 범위. 여기에 5단 개조를 하면 우주 S 보정에 특수효과 무효라는 빵빵한 보너스, 이번 작에서 처음으로 도입된 드라군 빔 실드까지 합치면 파트너 유닛으로선 레전드 이상이란 점도 장점.

레전드 건담과는 다르게 맵병기가 수중 지형 빼고 나머지는 지형 적용이 있어 합류 후부터 부담 없이 기력만 차면 맵병기를 쓸 수 있다. 다만 40화에 지구로 내려오는데 강제로 오오와시팩이 적용되어 맵병기를 쓸 수 없다. 다음 화인 마지막 화는 다시 우주라 시라누이팩으로 자동 환장돼 맵병기를 쓸 수 있지만. 파일럿은 무우나 카가라나 좋을대로 쓰면 되지만 이번 작에선 전작 K에서 무우가 너무 밀린 것을 의식했는지 무우의 능력치가 거진 시드 터진 카가리에 필적하고 정신기도 무우 쪽이 직격+열혈이라는 맵병기를 최고의 효율로 쓸 수 있는 정신기 배치를 가지고 있으니 사용 폭을 넓히고 싶으면 무우를 추천. 뭐, 직격이 달린 파트너를 배치한다면 카가리를 태워도 무방하다.

이러다보니 후반부 가서는 좌 레전드, 우 아카츠키로 1회차부터 적들을 순살시키는 사태가 발생한다. 레전드보다야 못하긴 하지만 맵 배치가 너무 절묘해 본의 아니게 레전드처럼 게임 후반 밸런스를 많이 말아먹은 기체 중 하나.

2차 Z 이후로는 등장하지 않는다.

5.4.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편집]


SD건담 G제네레이션 WARS에서 첫 등장.

특별한 것은 딱히 없고 야타노카가미의 효과가 빔 사격 무기 완전 무효로 책정되어 있다. 역시 반사 같은 건 없다. 기체가 따로 분리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출격시 임의로 변경해줄 수 있으며 전함에서 환장 가능. 지형 대응은 오오와시는 공 A / 우 C, 시라누이는 공중 적성 없이 우 A로 책정되어 있다. 나머지 지형은 공통적으로 지상 B / 수상 적성 없음 / 수중 C. 그 외에는 무장 차이. 오오와시의 경우 빔 포 x2, 시라누이의 경우 각성 병기 드라군이 달려 있고 오오와시가 기본 이동력 및 기동성이 2 높다.

SD건담 G제네레이션 CROSS RAYS에서는 전작 오버월드에 비해 시라누이의 공중 지형적성이 B로 상향되어 대기권 내 비행이 가능해지고 오오와시도 우주 적성 B로 올라가서 둘다 SFS가 없이 운용이 가능하도록 개선되었다. 야타노카가미는 일반 빔 사격 무효 / 관통 빔 50% 경감에서 BEAM 속성 무장의 대미지를 4000 감소로 전작에 비해 대폭 약화되었지만, 쳘혈의 오펀스 계열의 나노라미네이트 아머보다 500 더 감소하고 빔 격투까지 반감해서 빔 내성이 더 탄탄해졌다.

오오와시는 고에너지 빔포가 특수사격 일제사격으로 통합되어 배리어 게열 어빌리티에 대항하기 쉬워지고 비록 초강기가 되어야 사용이 가능하지만, 텐션을 초강기 상태로 만들어주는 MP 스킬, 어벌리티 건담 마이스터의 존재로 1턴안에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상향되었다.

단점은 기존 EN이 125로 연비가 좋지않으며 무장 효과에 고점인 관통, 회심이 없기 때문에 시드 데스티니 후기 기체들 중 최약체로 전락한다. 시라누이는 각성이 있지만 각성이 엔드 컨텐츠인 인페르노 난이도에서 힘쎈 빔 라이플A에 불과하고 오오와시는 평균 POWER가 4500 넘는 트란잠의 더블오 계열보다 100 낮은 일제사격인지라 하위호환으로 의미가 없는 성능이다.



5.5.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아카츠키(MS)/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6. 기동전사 건담 SEED BATTLE DESTINY[편집]



5.6.1. 기체 입수 조건 및 재출격 횟수[편집]


DESTINY 스토리 아크엔젤 스토리 오브 방어전 S랭크 클리어. 재출격 횟수 1회


5.6.2. 무장[편집]


공통 무장 : 야타의 거울(빔 계열 피격 데미지 50% 감소, 빔 계열 피격 시 일정 확률로 해당 공격 반사, 방패로 가드할 시 무조건 반사, 빔포 계열 반사 불가)


5.6.2.1. 아카츠키 건담 오오와시[편집]

주 무장 1 : 고 에네르기 빔 라이플
주 무장 2 : 고 에네르기 레일 빔 포 X2
부 무장 : 헤드 발칸
근접 무장 : 빔 자벨린
SP 어택 : 특수 격투


5.6.2.2. 아카츠키 건담 시라누이[편집]

주 무장 1 : 고 에네르기 빔 라이플
주 무장 2 : 헤드 발칸
부 무장 : 드라군 시스템
근접 무장 : 빔 자벨린
SP 어택 : 드래군 풀부스트


5.6.3. 성능 및 평가[편집]


야타의 거울은 애니판 그대로 나오면 너무 사기일 것 같아서 좀 까여서 나왔다. 원작보다 하향을 당했어도 충분히 빔이 주 무기인 장거리 MS들에겐 악몽 같은 기체. 빔포 계열에게는 반사가 적용되지는 않지만 데미지 감소는 적용되므로 빔포 무장을 들고나오는 적들에게도 한숨은 돌릴 수 있다.

기체 개조 파라미터에서도 빔 방어 초기치가 80대라는 높은 수치로 나왔다. 하지만 실탄 방어 초기치는 오오와시 27, 시라누이 30이라는 터무니 없이 낮은 수치(...). 페이즈 시프트도 없기 대문에 주연급 기체 상대는 잘 할지 몰라도 사병기에게 털리는 어이없는 상황을 보인다.
한 가지 더 웃긴 사실은 아카츠키 건담이 환장형 기체로 나온 게 아니라 오오와시와 시라누이가 따로 존재한다.[17]

평균적 성능은 드래군과 SP어택 드래군 풀부스트를 업은 시라누이 쪽이 위다.

이 기체는 스토리 진행시 거의 쓰지 않는다. 사병기에 털리는 놈을 써봤자 뭐하겠는가. 대신 아카츠키는 하이퍼 보스 모드[18]에서 활용된다. 단, 스타게이저 3인방과 바쿠 때거지들이 나오는 미션에선 제외. 아카츠키의 야타의 거울로 빔 대미지를 반감시키면서 SP가 모이면 풀부스트를 날리면 웬만해선 클리어다.

대 주연급 기체이지만, 미티어나 실탄계열 적이 섞여 나오는 경우는 아군 AI들에게 맡기고 숨어있는게 좋다. 원거리에서 드래군으로 보조딜을 하다가 실탄계열 무장이 있는 적이 쓰러지면 그 때서야 전면에 나서는게 이 기체의 주된 운용법이다.

스타게이저 3인방일 때 아카츠키를 꺼내는 것을 말리는 이유는 이놈들 무장이 빔라이플 빼곤 거의 전부가 실탄계라서[19] 아카츠키 나간지 몇 분도 안돼서 골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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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7 10:40:05에 나무위키 아카츠키(MS)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카가리가 아카츠키를 처음으로 구동할 때 구동 OS는 GUNDAM임이 애니메이션에 등장하였다[2] 단, 건담 아스트레이는 M1 아스트레이와는 달리 건담이 붙는다.[3] 사실상 스트라이크의 프레임을 유용했다는 설정이 단순히 카더라로 치부할 수 없는 게 아카츠키 제조 시점에서 오브가 입수할 수 있는 가장 고급 기종이 스트라이크였으며, 오브제 모빌슈트의 선조 역시 초기 GAT-X 시리즈(그 중에서도 100번대) 이기 때문이다. 애시당초 스트라이크를 포함한 초기 GAT-X 시리즈의 운영체제 개발에 협력하면서 100번대의 기술 일부와 빔 무기들을 복제하고 스트라이크를 수리하면서 예비 파츠로 루쥬를 만든 전과도 있고, 오리지널 아스트레이인 프로토 제로 시리즈 역시 기본 뼈대는 GAT-X 시리즈의 그것과 같다는 게 PG 스트라이크 메뉴얼에서 드러났다. 참고로 100번대와 200번대는 프레임을 공유하며, 외부 장갑 및 그 외 시스템이 다를 뿐이며 프리덤이 합류 직후 오브가 함락당했다는 걸 감안하면 스트라이크를 베이스로 아카츠키를 만들었다고 밖에 볼 수 없다. 첨언하면 건담인포에서 볼 수 있는 기체 소개 동영상에도 "스트라이크와 가까운 기본 구조를 지녔고"라 소개된다.[4] 시데 작중 아카츠키가 첫 출격하는 시점인 오퍼레이션 퓨리를 보면 알 수 있는데 오브 국방부에서도 "Unknown MS"라고 명칭한다.[5] 저런 급조된 설정이라고 봐야 되는 부조리함 때문에 이런 패러디까지 나왔을 정도. 그리고 만일 OS를 완성하고 휴대용 무장들이나마라도 만든 뒤 팩은 차선책으로 스트라이크와 플러그 팩이 유사하다는 것을 이용하여 에일 팩이라도 장착하고 나간 상황이었다고 해도 저 패러디처럼 프로비던스를 바보로 만들기에는 충분하다. 아카츠키의 기체 특성상 프로비던스가 아카츠키를 공격할 수 있는 수단은 실드의 대형 빔 사벨과 피쿠스 발칸 밖에 없는데 무우가 내추럴 파일럿들 중에서는 코디네이터 못지 않은 파일럿이기에 저 무장에 대처못하고 당해버릴 파일럿이 아닌지라... 다만 애초에 아카츠키는 카가리만을 위해 만든 MS인지라 만약 정말 C.E 71때 아카츠키가 완성되었다고 해도 카가리가 무우에게 빌려주기는 커녕 카가리가 스트라이크 루즈가 아니라 아카츠키에 탑승했을 것이다. 스트라이크 루즈 때만 해도 기량이 안됨에도 불구하고 정말로 I.W.S.P를 장비하려고 고집을 부린 적도 있으니.[6] 신은 데스티니의 빔 부메랑으로 아카츠키의 야타노카카미 팔 부분이 아닌, 야타노카가미가 없는 팔꿈치 관절 부분을 노려 잘랐다. 헌데 외면이 야타노카가미 처리된 아카츠키의 실드가 아론다이트에는 두동강 났다. 일단 공식 설정상으로 야타노카가미는 빔 라이플 등의 빔 사격 공격은 무효화하지만 실체형 무기들과 빔 사벨과 빔 부메랑 같은 빔을 사용한 근접전 무장들은 막을 수 없다는 설정이다.[7] 하지만 이 효과를 구현한 게임들이 있다. 기동전사 건담 SEED 연합 VS 자프트2에 등장한 아카츠키는 특수 격투 버튼으로 이 효과를 구현했고 이후의 건담vs건담이나 후속작인 건대건 넥스트에서 동일하다.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에서도 이 효과를 구현했다. 단 쏜 상대한테 돌아가는 게 아니라 거울처럼 반사되는 방식이다.[8] 아마 건담무쌍이나 슈퍼로봇대전 등의 몇몇 게임들에서는 아카츠키의 백팩이 대기권에서는 오오와시, 우주에서는 시라누이로 자동으로 백팩이 바뀌는 것으로 나와서 오오와시가 우주에서는 운용을 못한다고 생각하는 팬들이 나오게 된 것으로 보이는데 공식 설정으로 오오와시 팩이 우주에서는 사용불가능하고 오직 대기권에서만 사용가능하다는 설정은 없다. 반대로 시라누이의 경우에도 대기권에서는 사용불가능하다는 설정은 없기는 하나 프로비던스 건담이나 레전드 건담처럼 대기권에서도 전방으로 기울여 고정포대로도 사용가능한 드라군이 단 한개도 없기에 대기권에서 운용이 가능하다고 해도 비행을 가능하게 하는 것을 빼면 의미가 없는 팩일 가능성이 높다.[9] 양자통신 기술이 앞서 있는 자프트가 PS장갑 미채용 + 고출력 빔병기는 일체 존재하지 않은 프로비던스 자쿠 개발 당시 결국 하이퍼 듀트리온이라는 파생형 핵엔진을 채용했다는 점이나, PS장갑(TP, VPS 포함) 및 고출력 빔병기 중 하나 이상을 탑재한 배터리 기체는 많아도 복수의 드래군을 운용하는 배터리 기체는 드물고 그 몇 안 되는 사례인 블루 세컨드 D에도 빔 병기 드라군은 거의 없이 대부분이 실체날 타입이라는 걸 볼 때 양자통신을 사용한 드라군 시스템은 PS장갑이나 고출력 빔 병기 이상으로 에너지 소모가 심하다고 볼 수 있다. 가장 양자통신 기술이 앞서 있는 자프트 제조차도 원격조작 병기 탑재 실전배치기 중 배터리 기체는 건포드 2기만 탑재한 카오스 밖에 없으며, 그조차 다연발 미사일 포드를 장비하고 빔 포는 포드당 단 하나로 제한되어 있다. 프로비던스나 레전드, 스리덤처럼 아카츠키마냥(드라군 1기당 3문) 빔 사출구 여러 문을 갖춘 드라군을 복수 운용하는 기체는 프로토타입까지 포함해도 전부 핵엔진 탑재기고, 디스트로이는 모빌아머로 분류된다.[10] 이때 전용 배경음악으로 FictionJunction YUUKA의 "불꽃의 문"이 깔리는데 나름 비장한 느낌을 보여준다.[11] 장사정 빔포와 라이플을 발사했는데 튕겨내니 대함도빔 부메랑을 들고 아카츠키를 박살내러 왔고, 서로 접근전을 펼치다가 아카츠키의 왼팔이 파괴되었었다. 만약 스리덤이 없었다면 얄짤없이 썰렸을 것이다.[12] 아카츠키와 데스티니 건담의 성능 자체는 거의 비등하지만 파일럿의 기량차가 너무 큰 것도 있다. 아카츠키의 베이스는 GAT-X 초기의 스트라이크 건담이지만 GAT-X 계열 기체의 포텐셜 자체는 ZGMF-X계열을 뛰어넘기 때문에 야킨 두에 공방전 이후 약 2년 동안 철저한 개량을 통해서 자프트의 ZGMF-X 계열의 신형인 세컨드 스테이지를 상회하는 것을 넘어 하이 스테이지에 달하는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 인피니트 저스티스 건담에 밀리지 않는 활약상을 보여줄 수 있는 성능을 지녔지만 문제는 파일럿 간의 기량차가 너무 컸다. 카가리 역시 야킨 두에 공방전 같은 대전장에서도 활약할 수 있는 기량은 갖췄지만 신은 유니우스 전쟁 그 자체를 겪어오며 두번 다시 없을 자프트 역사상 최강의 에이스 파일럿으로 거듭났다. 즉, 카가리와 신이 겪은 전장의 스케일이 너무 다르다는 것.[13] 다만 위에서 서술한대로 국가 원수 일에 집중하기 위해 우주로 나갈 수 없었기에 말 그대로 빌려준 것이지 네오에게 아예 줘버린 건 아니었기에 종전 후 다시 카가리에게 반환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아니면 천공의 황녀에서 론도 미나 사하크가 아마츠 미나를 아마츠 하나로 개수하여 카자하나 아쟈에게 양도한 뒤 아마츠 미나를 복제생산한 기체인 아마츠 미나C에 탑승하는 것으로 나왔던 걸 보면 만약 극장판 같은 게 나와봐야 알겠으나 카가리가 아카츠키를 반환받기는 했는데 이후 아카츠키를 1기 더 제작하여 무우에게 줬을 가능성도 있을 수도 있다.[14] 이를 들어 규모가 작은 폭발이였지만 SEED 본편에서 스트라이크 건담은 정면에서 자폭하던 이지스 건담이 바로 앞에 있었음에도 이지스와 싸울때 팔이 망가진걸 제외하면 큰 손상은 없었고 아카츠키 또한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의 크시피어스 레일포를 맞고 밀려나는걸 제외하고 멀쩡했던 걸 사례를 들어 이상하지 않다는 주장도 있으나, 진 자폭은 그렇다 쳐도 이지스 자폭에도 멀쩡한 스트라이크는 비판 받는 장면 중 하나이며, 후자는 이미 데스티니가 갈때까지 가버린 작품 취급 받고 난 후라 그냥 그러려니 하는 것이지(당장 저 에피소드에서 무한 동력이라던 핵분열 엔진이 파워다운 경고를 띄우는 연출이 나왔다.) 개연성이 있어서 이해 받은 것이 아니다.[15] 전작의 프로비던스 건담과 비슷하다면 비슷하다. 둘 다 드라군을 주요무장으로 운용하고 복선도 없이 갑툭튀하였다는 점 등등. 그나마 프로비던스는 X 아스트레이를 통해 드래드노트라는 선행기가 존재했으며, 프리덤, 저스티스의 형제기였다는 설정 등의 추후 보완과 원래 대립 상대였던 무우가 작 초반 건배럴이란 일종의 비트병기를 운용하면서 아예 복선이 없지는 않았지만 아카츠키는 그런 대처가 없다는 것이 차이점이다.[16] 원작에서는 데스티니 건담이 빔코팅이 되어있지 않은 노출된 프레임을 공격해 유효타를 먹였다.[17] 더 웃긴 건 카가리가 시라누이에, 무우 라 플라가(데스티니 버전)가 오오와시에 타면 서로 전용기가 아닌 기체를 탔을 때 사용하는 대사를 한다.[18] 각 미션에 할당된 주연급 기체와 싸우는 모드, 난이도가 스토리모드 수준이라고 생각했다간 큰 코 다친다. 적 기체들 공격 대미지가 풀개조 프리덤이 빔포 3대를 못 견디고 터진다.[19] 느와르는 빔라이플에 유탄이 섞여있어서 맞으면 엄청 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