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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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총서



1. 개요[편집]


2000년에 창립된 대한민국의 철학인문 도서, 학술도서 중심 출판사. 보통 서양철학 고전들이 해당 철학자나 학파 전공자에 의해 번역된다. 특히 서양철학 고전 총서인 '대우고전총서' 와 '학술명저총서'가 유명하다.

2. 총서[편집]


  • 대우학술총서
  • 대우고전총서[1]
  • 정암고전총서
  • 정암고전총서 키케로 전집[2]
  • 정암학당 플라톤 전집[3][4]
  • 아리스토텔레스 전집[5]
  • 한국어 칸트전집[6]
  • 니체 선집[7]
  • 학술명저번역총서
  • 호메로스 서사시 원전번역본[8]
[1] 대우재단과 한국학술협의회, 아카넷이 공동으로 펼치는 고전번역사업으로, 베르그송의 저작들, 비트겐슈타인의 <철학적 탐구>, 라이프니츠의 저작들 등이 번역되어 있다.[2] 2021년 출간 시작[3] 상당히 많은 역자 주석이 장점이다.[4] 원래는 이제이북스라는 출판사에서 출간이 기획되고 대부분이 출간되었으나, 이제이북스의 사정으로 아카넷 출판사에서 출간하게 되었다. 그러한 이유에서 현재는 새로운 번역보다는 이전의 이제이북스 때의 역본을 다시 리커버해서 옮겨 다시 재출간하는 게 더 많다.[5] 2020년에 <소피스트적 논박에 대하여>가 제 1권으로 출간되었으나 나머지 아리스토텔레스 저작들(<영혼에 관하여>나 <에우데모스 윤리학>)은 아리스토텔레스 전집이 아닌 정암고전총서라는 이름으로 출간되었다.[6]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이자 독일에서 칸트로 박사 학위를 취득한 백종현 교수가 번역하고 있다. 전 24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13권 정도가 번역되었다. 칸트 철학의 중심 용어 'transzendental'의 한국어 번역을 두고 칸트학회와 번역 논쟁이 벌어진 적 있으며, 아직도 번역에 대해서는 애매한 상태이다.[7] 현재 니체 저작 국역본 중 가장 상세한 주석을 각 권마다 지니고 있는 니체 선집이다. 모두 서울대학교 철학과 교수이자 하이데거 전문가인 박찬국 교수가 번역했다.[8] 2023년 6월에 호메로스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이준석 교수가 새로이 일리아스 원전번역본을 냈다. 기존 일리아스 번역본 중 으뜸으로 꼽히던 천병희 교수 판본은 쉽게 풀어쓴 대화체가 신화적인 장중함을 일부 손상시킨다는 비판을 하는 사람도 있는데 이 판본은 원본의 운문체를 살리면서도 장중함이 살아있어 천병희 판본보다 더 낫다는 평가가 있다. 이어서 10월에 오뒷세이아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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