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렛 로델라인

덤프버전 :


아일렛 로델라인
Ailette Rodline

파일:아일렛.로델라인.jpg
파일:아일렛_로델라인.jpg
웹툰(10세)
소설(성년 이후)
이명
아이, 킬힐, 단악의 집행관
생일
11월 26일
신체
165cm
가족
할아버지 아론제이크 히스펜릴
아버지 레오날드 로델라인
어머니 엘테아 로델라인
오빠 프린츠 로델라인
[ 스포일러 펼치기 · 접기 ]
남편 테실리드 아르젠트[성]
자녀 두 명

종교
언령교
지위
히스펜릴 공왕의 손녀
질서교 신성경[1]
은빛 성채 기사단장
연금술사 로델[2]
[ 스포일러 펼치기 · 접기 ]
마왕[1]
질서교 신성경
→ 언령교 교황

MBTI
ENTJ[3]
1. 개요
2. 특징
3. 작중 행적
3.1. 1부
3.1.1. 튜토리얼 기간
3.1.2. 원작의 시작
3.1.3. 후반부
3.2. 본편 외전
3.3. 2부
4. 명대사
5. 능력
6. 여담



1. 개요[편집]


소설 <빙의자를 위한 특혜>의 주인공.


2. 특징[편집]


벚꽃을 닮은 분홍색 머리칼에 신록 같이 싱그러운 녹안을 지니고 있는 자타공인 미녀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신성경이라 부르며 마족들은 단악의 집행관이라 부른다. 애칭은 아이.

죽고 난 이후 빙의 관리국에 의해 <세상을 구할 때까지 회귀>에 빙의한 현대인이며, 생전에는 가족을 모두 일찍 잃고[4] 큰 아버지 댁에서 구박만 당하며 산 탓에 로판 육아물을 원하고 있었다.[5] 하지만 이후 S급 판정을 받고 <세상을 구할 때까지 회귀>의 엑스트라[6] 아일렛 로델라인으로 빙의하게 된다.

죽기 직전에 구매한 빙의 패키지 덕택에 다분히 먼치킨적인 행보를 걷고 있다. 빙의 이후 3년 만에 성녀급인 신성력 8계위를 각성하였고 신성력 각성 후 3개월 만에 소드 비기너를 각성하며 추후 소드 익스퍼트로 경지가 올랐다. 오러 마스터를 목표로 성장해 나가는 중이다.

3. 작중 행적[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3.1. 1부[편집]



3.1.1. 튜토리얼 기간[편집]


일명 튜토리얼 기간, 토벌한 보스로는 아르디망, 오르슈, 옵스큘리아, 일레온.

눈을 떠보니 사후세계라는 것을 깨닫고 빙의 관리국에서 s급 판정을 받아 무한회귀레이드물 <세상을 구할때 까지 회귀>에 빙의하게 되곤 생존 난이도가 s급이라는 사실에 절망한다.

그나마 그녀는 최초 빙의 안심 보험 가입자였기 때문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고 원작 주인공이 작중 쓸만한 힐러를 필요로했다는 것을 깨닫고 신성력을 각성하기위해 캐시샵에서 '전설적인 성녀의 환생'아이템을 구매해 1000일 기도 이벤트를 부여받게된다. 그 과정에서 기도를 올릴 신으로 자신을 빙의 시킨 빙의관리국의 신들을 지정하면서 신들과 연락이 가능하게 되며 그중 그녀가 빙의한 세계를 창조한 본부장급의 신 '세계를 구축하는 언령'의 신도가 되기로 결정하면서 언령신의 총애를 받는 제 1의 사도가 되며 언령신의 부서의 신들과 다른 신들의 관심을 받게된다.[7]

이후에는 그렇게 받아낸 치트를 바탕으로 원작 세계관에서는 엑스트라로 한 두 줄 끄적여진 정도였던 스스로의 신세에서 벗어나 여러 가지 업적을 일궈내면서 스스로의 입지를 올려나가고, 그 과정에서 테실리드와 만나 원작 세계관에서의 미래 중 일부를 바꾸는 활약을 한다.
다만, 피폐물인 원작을 해피 엔딩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장르 변경권이라는 물건을 신들의 캐시샵에서 질러다가 사용해야 하기에, 그녀는 목표를 이 물건을 사는 것으로 정한다.

그러나 이 부분은 원작 세계관에서의 주인공의 회귀 시점보다도 이전 일이기에, 아직 원작은 시작도 안 한 상황이었으며, 심지어 지금 그녀가 있는 곳은 17회차로 원작 주인공이 끔찍한 배신을 겪고 고통 속에서 죽는 회차였다.
그걸 알기에 그녀는 나중에 원작이 시작했을 때를 대비하여 실력을 쌓기 위해 신들이 만들어낸 시련의 탑에 들어가 몇 년에 걸친 수련에 매진하게 된다.

3.1.2. 원작의 시작[편집]


원작의 시작. 리드와의 만남.

시련의 탑을 나왔을 무렵, 마침내 원작이 시작하는 시점이 다가왔다. 이에 그녀는 원작의 암울한 흐름을 바꾸기 위해 암약을 거듭하고, 원래 세계관에서처럼 동료들에게 배신당해 마물들이 득시글거리는 동굴에 내버려졌던 원작 주인공을 구해내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튜토리얼이 끝나기 직전 월삭 기간에 그와 비스한 무렵 하늘에서 별이 하나 떨어지고, 그녀는 그것이 원작의 최종보스인 리드라는 것을 알고 신성 강림까지 써가며 자신의 현재 상태가 이 세계에서 몇 위쯤인지를 확인하지만 2위라는 것을 알고는 입술을 깨물면서, 아직도 최종보스에는 닿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침울해진다. 또한 S급 판정을 받았던 빙의세계가 원작시작과 함께 SS급으로 격상된다.
그래도 그 상황에서 어떻게든 해피 엔딩을 위해 노력하며 구해낸 원작 주인공, 테실리드와 함께 행동을 거듭한다.

3.1.3. 후반부[편집]


리드 토벌까지의 일.

1부 때부터 내내 구하려고 매진해 왔던 장르 변경권도 이때 사서 사용하게 되는데, 그 효과가 단순히 장르를 변경시키는 걸 넘어서 세계의 주인공을 사용자로 변경시키는 거였던지라 이 세계의 주인공이 된다.

그러다 마침내 마계를 완전히 장악한 리드는 마왕들과 마족들을 이용해 세계 멸망[(스포일러)]에 나서고, 이를 아일렛은 테실리드와 다른 조력자들과 함께 막아선다. 그 과정에서 스스로가 리드의 함정에 걸려 타락할 뻔하다가 간신히 되돌아온다거나, 언령교를 천명하고 세구회 세상을 신이 존재하는 세계로 바꾸는 등의 많은 일을 해내게 된다.
결국 엘티오 산 정상에서 벌어진 최후의 대결에서 리드를 이기는 데 성공한다. 그러나 리드에게 영원한 죽음이나 또 다른 형벌을 내리는 대신 '합성의 미스테리 박스'[8] 를 이용해 자신이 존재하는 특수 시간선을 창조해 그를 101회차로 보내준다. [9]

이후에는 언령교의 교황이 되어 테실리드와 맺어지고 해피 엔딩을 맞이한다.

3.2. 본편 외전[편집]


본편의 최종보스를 쓰러뜨리고 테실리드와 무사히 맺어져서 알콩달콩한 신혼 생활을 보내고 있었다. 하지만 어느 날, 신들이 만들어놓은 시련의 탑에서 다른 빙의자들과 만날 수 있는 업데이트를 했는데, 그 과정에서 무언가 문제가 생겼는지 한 번 입장하면 300층 최종보스를 누군가가 깰 때까지 아무도 퇴장 불가라는 버그가 발생해버렸다.
이에 신들이 단체로 경악하면서 사건 해결을 위해 골머리를 썩다가, 그 모습을 강 건너 불구경 하듯 보고 있던 아일렛을 발견하고는 눈을 빛내면서(...) 그녀에게 시련의 탑을 다시 한 번 1층부터 300층까지 깨라는 퀘스트를 주고, 이걸 강제 수락시켜버린다.

그렇게 졸지에 다시금 시련의 탑으로 끌려간 아일렛은 테실리드에게 상황 설명도 제대로 못하고 왔다고 절망하지만,[10] 아무튼 신들의 사과를 받고는 마음을 풀고 다시금 탑을 오르면서, 그 동안 채팅창으로만 봐왔던 빙의자들과 실제로 만나게 된다.

일단 한 번 깨놓은 게 있었고, 탑 공략 후에도 현실에서 스펙업을 무지막지하게 이뤄낸지라 탑 공략 자체는 수월하게 299층까지 이루어냈으나, 마지막 층의 문을 여니 그 안에서 혼돈악을 사랑하는 타락한 신성경(평행세계의 타락해버린 자신)이 기다리고 있는 충격과 공포의 모습을 보게 된다(...). 시련의 마천루 건축가 왈, 최종보스를 최강으로 만들어야겠는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아일렛 이상의 치트캐가 안 떠오른지라 아예 리드에게 넘어가 세계를 멸망시켜버린 버전의 그녀를 최종보스로 만들어서 앉혀놓은 거라고 한다.[11] 심지어 이쪽은 탑에 들어오면서 신성 강림이 봉인된 아일렛과는 달리, 모든 스킬을 아무런 제약 없이 써먹을 수 있는 미친 상태인지라 사실상 상위호환이나 다를 바가 없어서 진짜 답이 없는 상황.

하지만 아일렛 역시 격상을 상대로 싸워온 경험은 이미 많았던지라 호락호락하게 당해주지는 않고, 역으로 인신[12] 정신 공격에 나서면서, "정말 리드를 사랑한다면, 세계를 멸망시키는 게 아니라 정복해서 억지로라도 세계가 그를 사랑하게 만들어야 하는 거 아니냐!"는 희대의 궤변(...)으로 최종보스를 멘붕시키고, 약화된 최종보스와 싸워서 승리한다.[13][14]

그리고 그렇게 탑을 다시 한 번 완전 공략한 아일렛은 채팅창에 최종층에 대한 이야기는 쓰고 싶지도 않다며 '공략 공유 안 합니다'라고 짧게 던지고는 그대로 수고요,를 외치고 테실리드가 기다리는 세계로 돌아간다.

3.3. 2부[편집]


여기서는 리드가 세상을 멸망시키지 않고 차라리 정복하는 쪽으로 방향을 바꾸기 위해 회유하여 함께 활동한다.[15]

리드한테 걸린 금제의 흑사를 풀기 위해 뮤 엘리나스의 무덤에 있는 부장품을 마계에 팔아넘겨서 모은 면벌부를 사용하여 금제를 푼 뒤 마계의 상황을 정리하고 마도공화국, 빈체스터 왕국, 엘펜하임 교국을 차례대로 정복하러 간다.[16]

마계가 인세에 관심갖지 못하게 만드는 과정에서 나이트메어 캐쳐에 의해 악몽 세계에 빠져 1회차부터 100회차까지의 끔찍한 기억을 보며 꿈에서 헤매고 있을 리드를 구하기 위해 아일렛이 17회차가 진행중인 꿈속으로 들어간다. 아일렛은 교단에게 추격당하는 리드를 구해 오두막집에 데려와 지내는 동안 17회차를 잠깐 체험하게 된다. 희망을 우세하게 만들어 악몽에서 깨어나게 하려고 했지만 악몽의 강제적인 힘으로 비극이 일어나고, 리드가 한번 더 타락을 겪길 원하지 않았던 아일렛은 그를 미워하는 세상을 등지겠다며 스스로 타락해 상황을 정리하고 리드를 꿈속에서 데리고 나온다.

2부 중반부터 빙의자 전용 캐시샵에 '장르 변경권 체험판'과 '체험 장르 고정권' 이 추가되어 장르를 랜덤으로 뽑아 15일 체험할 수 있고, 체험판으로 뽑은 장르를 고정시킬 수 있게된다. 이 장변권을 통해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기존 빙위특에서 볼 수 없었을 다양한 장르를 경험하게 된다.[17]


4. 명대사[편집]


구하러 왔어, 나의 세계


온 세상이 그를 사랑하고 있었다.


고통을 참고 버텨온 사람을 마지막에 무너뜨리는건 더 큰 고통이 아니라 친절 한 조각이기 때문에.[18]


5. 능력[편집]


8계위 신성력과 엑스퍼드 최상급의 오러 능력을 가지고 있다.[19]
신성력을 치유계열인 힐러로 각성해서 힐을 사용할 수 있다.

주요 신성력 스킬은 신벌, 단악, 수성의 방벽.
검술은 영웅 아그네스 아즐렛의 사복검술을 주로 사용하고 있다.

또한 신의 신성이 몸에 깃드는 초월 스킬인 '신성강림'을 사용할 수 있다. 신성강림을 사용하면 신위 스킬인 전지와 전능으로 더욱 강력한 신성력 사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신성강림 사용 후 이틀동안 신열병 패널티를 겪어야만 한다.

6. 여담[편집]


  • 빙의자 채팅에서는 최초의 SS급으로 유명하다. 닉네임은 <킬힐>. 힐로 언데드를 죽이면서 얻은 업적이다.


  • 테실리드와 아일렛이 히스펜릴 공녀와 레미닉 왕자로 만났다면 정략결혼 로코 한 편이 탄생했을 것이라고 한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7 06:49:28에 나무위키 아일렛 로델라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신성강림을 사용할 수 있는 성녀에게만 주어지는 직위로, 그 권한은 추기경을 상회하고 교황보다 낮다.[2] 정확히 말하자면 아버지와 본인의 성씨에서 따온 것이므로 로델 중 한 명이라 칭하는 게 맞다.[3] J를 제외하면 테실리드와 정반대다.[4] 어머니는 아일렛을 낳다 사망, 아버지와 오빠는 교통사고로 사망하였다.[5] 유산은 챙겨먹었으면서 주인공에겐 학대수준으로 대했으며 독립해 나와도 들들볶고 돈을 다 쓰고 매주 돈있냐고 하고 전화 안받으먄 살던 반지하까지 찾아오고 편입학원과 가깝다고 딸을 주인공에게 억지로 맡기고 매일 고기반찬을 챙겨달라고 하는 등 뻔뻔한 태도를 보이는데 원룸 보증금이 큰집에 가는게 억울하다고 하자 세상을 구축하는 언령이 원룸 보증금은 가입비로 쓰였고 이후 사촌 여동생은 자취하게 되었으나 매일 술마시고 놀러다녀 편입은 글렀으며(주인공은 4수를 망치고도 정신을 못차린다고 했다) 큰아버지는 아는 동생 추천으로 탈모회사 주식에 올인했다가 그게 작전주라 말아먹고 화병으로 누웠으며 큰어머니는 그 주식을 주변사람들에게 좋은 투자처라며 직접 목돈을 받아 챙겼다가 사기로 고소당했다고 한다.[6] 라고 말은 했지만 엑스트라인 프린츠의 회상 및 언급으로 스쳐 지나간다. 원작에서는 이미 고인이기 때문.[7] 후반에 밝혀지지만 빙의사업의 최종 목표가 빙의자가 빙의관리국의 신을 지정해 종교를 창설하고 최종적으로 퀘스트를 통해 교황에 즉위, 종교를 선포하여 세계의 종교를 정착지켜 해당 신이 안정적인 신성력 공급처를 얻게끔하는 것으로 나름 신들의 투자 사업이었다는 것이 밝혀진다. 신들이 의도한 이 루트를 처음 발견하고 성공시킨 사람이 아일렛이었기에 신들의 관심이 아일렛에게 쏠린 것도 당연하다.[(스포일러)] 사실은 이번 시간선에는 아일렛이 있기에 완전한 멸망이 아닌, 마신을 세워서라도 신이 있는 세계로 만들고 성지구축 아티팩트를 통해 인류 최후의 보루를 만들어서라도 세계를 보존하려고 했던 것. 결국 지독한 공리주의 최선에서 '차선'으로 물러난 것이었다. 마신을 세우려는 이유는 언령신의 존재를 모르기도 했고, 아일렛이 자신처럼 신에게 농락당해 구르는 일이 생길까 두려워서 리드의 입장에선 아일렛을 구원하기 위한 기존과 다른 흐름의 멸망 계획이었던 것이었다.[8] 일회용이지만, 현재 소유주에게 가장 필요한 아티팩트를 합성해주는 아이템이다. 아일렛을 위해 언령신이 이벤트 던전 보상으로 주었다.[9] 아일렛은 본질은 테실리드인 리드또한 사랑했기에 사실은 리드도 구원하고 싶어했다. 그래서 소원 실현 아티팩트인 '천지창조'가 합성된 것. [10] 참고로 이것 때문에 테실리드는 도로 타락해서 세계를 멸망시키고 신의 멱살을 잡으러 가야 하나 진지하게 고민을 하고 있었다(...).[11] 참고로 이 버전의 아일렛은 완벽한 신들의 창작물이 아니라, 아일렛이 리드에게 천지창조 스킬로 만들어준 101회차 버전의 자신이라고 한다. 이를 들은 아일렛은 '내가 리드랑 같이 세계 멸망시키고 싶어서 특수 시간선까지 만들어 보내준 줄 아냐?!'고 한탄했다. 다만 외전 2부에 언급되는 상황에 의하면 이쪽 아일렛도 처음부터 타락할 생각이 없었지만 악몽에 붙들린 테실리드를 구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한다.[12] 균형을 조율하는 독설가가 직접 친 드립이다.[13] 시련의 마천루 건축가 왈, 탑 보스로 만들면서 설정해놓은 내용이 논파당한 탓에 버그가 나서 그로기가 먹었다 한다.[14] 이후 2부의 101회차 아일렛이 실제로 리드에게 세계정복을 제안한다. 2부에서 결국 이 아일렛은 10번이나 너프를 먹고도(...) 너무 세서 12인 파티 레이드 콘텐츠가 추가되는 지경에 이르렀다는게 밝혀진다.[15] 온 세상이 리드를 사랑하도록 법을 제정하기 위한 세계 정복이다.[16] 히스펜릴 공국은 정복할 필요가 없다. 아일렛의 할아버지가 히스펜릴 공왕이기 때문.[17] 이걸로 작가님이 쓰시고 싶은 장르 이것저것 다 써보시는 것 같다. 계속되는 아일렛의 가챠실패에 장변권 확률 조작 논란(?)이 있었지만 조작은 아닌걸로 판명났다. 하지만 체험권 사용 전 외치는 신명에 따라 신이 랜덤 뽑기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것 같기도 하다(...). [18] 이전에 원작 시작하자마자 구한 테실리드의 상태를 보고 당황하는 아일렛에게 '세계를 구축하는 언령'신이 해준 말이었다. [19] 후반부에 9계위 신성력, 오러 마스터까지 찍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