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삭 헤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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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잉글랜드 국적의 스탕다르 리에주 소속 축구 선수.
2. 클럽 경력[편집]
2.1. 경력 초기[편집]
아스날 아카데미 출신으로 2013년 9월에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을 상대로 풋볼 리그 컵 경기에 출전하며 데뷔전을 치렀다.
2014년 9월 23일, 사우스햄튼과의 풋볼 리그 컵 3라운드에서 센터백으로 나서며 아스날 소속으로 2번째 경기를 출전했으나 팀은 홈에서 1:2로 패했다.
다음 시즌에 헐시티로 1시즌 임대를 다녀온 뒤에도 아스날의 미드필더진은 포화 상태였기에 그의 자리는 요원해보였고 결국 팀을 떠나기로 결심한다.
2.2. 뉴캐슬 유나이티드 FC[편집]
2016년 7월 11일, 아스날 FC에서 이적했으며 계약 기간은 2021년 6월까지다.
첫 시즌부터 베니테즈 감독의 신임을 받아 주전 수비형 미드필더로 뛰며 프리미어리그 승격에 큰 역할을 했다.
2.2.1. 2019-20 시즌[편집]
23라운드 첼시전에서 알랭 생막시맹의 크로스를 헤딩골로 연결하며 극장 결승골을 기록했다.
30라운드 셰필드전에서 리치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했다.
2.2.2. 2020-21 시즌[편집]
리그컵 3라운드 모어컴전에서 완벽한 중거리 슛으로 득점을 기록했다.
29R 브라이튼전에서 무릎부상을 당하면서 시즌아웃 판정을 받았다.
2.2.3. 2021-22 시즌[편집]
전임 감독 스티브 브루스 밑에서 주전 홀딩 미드필더로 출전하였으나, 에디 하우 부임 이후에는 얼굴을 자주 보이지 못하고 있다. 이는 볼을 잘 다루는 미드필더를 선호하는 하우의 특성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2021년 말 무릎 부상을 당해 수술대에 오르게 되었다. 약 3개월의 결장이 예고되면서 결국 후반기 25인 스쿼드에서 제외되었다.
3월 지역지의 보도에 따르면 여름 방출명단에 포함되었다고 한다. 헤이든은 25인 스쿼드에 제외된 만큼 부상에서 복귀한다 해도 경기를 뛸 수 없기 때문에 훈련만 참여하다가 여름이적시장을 통해 팀을 떠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시즌 종료 후 트위터를 통해 뉴캐슬 팬들에게 이별을 암시하는 듯한 인사말을 전했다.#
2.2.4. 노리치 시티 FC (임대)[편집]
헤이든의 거취에 대한 보도가 전무하던 한국 시각 2022년 6월 8일 새벽, 갑작스레 노리치 시티로 1년 임대 이적 공식발표가 나왔다.# 특정 조건 충족 시 노리치 시티가 헤이든을 의무적으로 구매하는 옵션이 포함된 딜이며, 이 특정 조건은 노리치 시티의 프리미어리그 승격이라고 한다. 즉 노리치 시티가 다음 시즌 승격에 성공한다면 헤이든은 자동으로 노리치 시티로 영구이적 하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노리치는 승격에 실패하였고 헤이든은 뉴캐슬로 돌아왔다.
2.2.5. 스탕다르 리에주 (임대)[편집]
2023년 9월 5일, 벨기에 프로 리그의 스탕다르 리에주로 임대되었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각 급의 잉글랜드 연령대 대표팀을 거쳤으나 성인 대표팀 경력은 없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첼름스퍼드의 대도
수비력이 뛰어난 전형적인 홀딩 미드필더. 수비 포지션도 커버가 가능하며, 킥력은 좋은편이 아니지만 간혹 훌륭한 중거리슛이나 패스를 보여주기도 하며 준수한 주력과 매우 뛰어난 태클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수비시에 판단력이 매우 뛰어나 상대의 패스를 잘 컷팅하고 실수가 거의 없는 편이다.
16-17시즌 강등되어 챔피언쉽에서 뛰게 된 뉴캐슬에 처음 왔을때만 해도 '아스날 출신의 유망주' 정도의 위상으로 당시 잭 콜백의 백업선수 정도로 여겨졌으나 콜백이 베니테즈의 눈밖에 나게 되면서 헤이든이 뉴캐슬의 레귤러 멤버 중 한명으로 발돋움 하게 되었다.
하지만 17-18시즌 승격 이후 프리미어리그 경험의 부족이 여실히 드러나면서 장점보다는 거친 태클로 인한 카드수집 성향, 부족한 볼소유 능력과 압박 대처능력, 절망적인 패스 능력으로 셸비-디아메 라인에 밀려 디아메의 백업으로 전락하게 되면서 그저 열심히 뛰기만 하는 무색무취의 미드필더가 된게 아닌가 싶었지만 18-19 시즌 중반 셸비, 기성용, 디아메 등 팀내 고참 미드필더들의 줄부상으로 다시 기회를 잡은 이후 당시 팀내 유망주인 숀 롱스태프와 함께 폭풍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게 되었다.
20-21시즌 현재 왕성한 활동량과 뛰어난 태클 능력, 대인수비 능력을 기반으로 본 포지션인 홀딩 미드필더 뿐만 아니라 팀 상황에 따라 센터백, 풀백 포지션까지 커버하게 되면서 팀에 없어서는 안될 살림꾼으로 발돋움하였으며 태클 성공률 98.6%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상대의 공만 쏙 빼가는 특유의 수비로 대도라는 별명이 붙었다.
5. 둘러보기[편집]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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