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쎄이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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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해병대에서 신병을 지칭하는 용어.[1]

2. 유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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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유래 설이 있는데, 반제품을 의미하는 공학 용어 앗세이에서 따온 말이라는 주장이 있다. Assembly에서 파생된 앗세이에서 파생되었다는 주장은 금광을 발견했을 때 노터치→노다지가 된 것과 비슷한 유래로, 미군에게서 물자를 받았는데 거기에 Assembly의 약어인 ASSY라 적혀있었기 때문에 새로 보급된 부품 → ASSY=새것=신병이 되었다는 설이 있다. #1 #2 Assembly를 일본식으로 읽은 것이 연원이라는 주장도 있다. 혹은 경상도권이 대부분인 해병대 특성상 경상도 사투리에서 유래되었다는 주장도 있는데 경상도 사투리로 애새끼들 뜻하는 아새끼의 발음이 변해서 아쎄이가 되었다는 설이다.

아쎄이의 유래에 대한 또 다른 설로는 일을 가르치는 선임(사수)과 후임(조수) 관계를 나타내는 Assistant에서 유래되었다는 것인데, 어시스턴트의 발음이 길고 복잡하니 뒤를 날려버리고 Assi로 부르는 맛이 살지 않으니 입에 착 감기도록 Assi를 아쎄이로 부르기 시작했다는 설도 있다.

아쎄이로 삼행시를 할 경우 아싸 새(쎄)로운 이병이라는 문장이 단골로 출현한다. 해병문학에서도 당연히 주요 소재로 쓰이는데 좁게는 해병대에 갓 자진입대된 신병에서부터 넓게는 해병대와 아무 상관 없는 민간인조차 '해병대에 자진입대하지 않은 예비 아쎄이' 취급해 강제로 끌고 오는 것으로 묘사되며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보통 이들은 해병 유니버스의 오도짜세 해병들에게 뻑하면 별의별 이유로, 혹은 이유도 없이 죽어나가며 부산물로 수육을 남기는 역할로 나오는 게 대다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