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벨(테일즈런너)/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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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행적
2.1. 시즌 1
2.1.1. 카오스 대반격 : 2차 전쟁
2.2. 시즌 2
2.2.1. 테일즈 아카데미
2.2.2. 테일즈 프론티어
2.2.3. 이매망량
2.2.4. 체이서, 그 후 이야기
2.2.5. 테일즈 시크릿
2.2.5.1. 앙리성 페스티벌
2.2.5.2. 서로 다른 빛
2.2.5.3. 동화나라의 그림자
2.2.6. 언더월드
2.2.7. 테일즈 드림☆
2.2.7.1. 프로젝트 TR
2.2.7.2. 테일즈 드림
2.2.8. 감정의 제도
2.3. 이클립스
2.4. 호라이즌
2.5. 사이드 스토리
2.5.1. 매괴공주
2.6. 학습 만화 스토리
2.6.1. 영어킹왕짱 시리즈


1. 개요[편집]


테일즈런너 캐릭터 아벨의 행적을 담은 문서이다.

2. 작중 행적[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1. 시즌 1[편집]



2.1.1. 카오스 대반격 : 2차 전쟁[편집]

  • 4. 어둠의 추격자
아벨이 공식 만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 에피소드이다.

하루의 행방을 찾기 위해 '달콤한 과자숲'을 지나가던 빅보, 쿠로, 러프를 지켜본 것으로 첫 등장한다. 이 때 아벨은 늑대폼 상태라 아벨이 런너들에게 다가가자 런너들은 놀라면서 경계를 한다. 곧 이어 트럼프 병사들이 공격을 하자 병사들을 물리친 후, 인간 폼으로 돌아와 런너들에게 괜찮냐고 물어보고 이 곳은 위험하니 떠나주시라고 요청한다. 방금 우릴 공격하려고 했으면서 나가라고 하냐며 넌 누구냐는 쿠로의 질문에 자신의 행동에 놀랐다면 사과드리겠다며, 자신은 어둠의 추격자 아벨이라고 소개하며 이 곳에서 어둠을 조사하고 있었다고 한다. 런너들에게 하루와 관련된 얘기를 들으면서 얼마 전에 갑자기 사라진 어둠의 기운이 하루의 것으로 추측한다. 자기들과 같이 조사하자는 런너들의 제안을 받아들이나 그 전에 런너들의 복장의 기운이 너무 강해 적들에게 노출될 위험이 높아 여기서 물러나는 것이 좋다고 제안한다.

이후 앙리 3세를 만나 인사를 드리고 앙리 3세는 오랫만이라며 반가워하며 이든에게도 아벨을 소개한다. 최근 어둠의 상황이 어떠냐는 앙리 3세의 질문에 몇년 전부터 어둠의 기운을 포착하고 추적을 해왔으며 그 어둠이 두 개라는 사실을 알아냈다고 한다. 그리고 이전에 런너들에게 들은 정보 중 하루가 누구와 함께 도망쳤냐고 묻자 이든의 증언에 그 자가 아누비스라는 것을 알아차린다. 어떻게 아누비스를 아냐는 이든의 말에 가문의 문장을 보여준다.[1] 문장을 보고 놀라는 이든에게 아버지에게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면서 다시 한 번 자신을 소개하며 인사를 올린다.

  • 5. 대반격
앙리 3세에게 역시 하루는 달콤한 과자숲에 있는 것 같다며 마녀의 졸개들이 방어를 하는 것처럼 보였으나 모두 하루의 어둠에 감염되어 있었다고 전한다. 방어는 어느 정도냐는 앙리 3세의 질문에 입구부터가 방어가 심해 아직 들어가진 못 했다고 한다.

어떻게 숲 안 쪽으로 들어가 아누비스와 하루를 잡을지 고민하는 앙리 3세에게 방법이 있다며 얼마 전에 우연히 만난 그레텔이라는 소녀에게 마녀가 오빠 헨젤을 잡아먹기 위해 붙잡고 있으며 마녀에게 들키지 않고 갈 수 있는 비밀통로를 알고 있다는 얘기를 전한다. 멋진 소식이라는 앙리 3세에게 우리들이 헨젤을 구해준다면 아주 쉽게 마녀가 있는 곳으로 들어갈 수 있을 거라고 한다. 얼마 후, 런너들과 이든과 함께 달콤한 과자숲에 도착하여[2] 그레텔을 만나 그레텔의 안내로 마녀의 집으로 가지만 도착하자마자 마녀들과 졸개들을 마주한다. 마녀의 집 안으로 도망친 마녀를 추적하다 아누비스를 통해 거대해진 마녀를 보게 되고 런너들에게 마녀를 맡아달라고 부탁하면서 자신과 이든이 아누비스를 찾겠다고 간다. 아누비스에게 모습을 드러내라고 소리치자 아누비스는 아벨을 보고 안되겠다며 도망을 친다. 이든에게 아누비스가 도망을 친다며 어서 쫓아가자고 한 찰나, 복수심으로 하루를 처단하려는 이든을 보고 놀란다. 이든을 막으면서 하루는 어둠의 힘이 약해진 지금 도망친 아누비스를 찾기 위해 필요한 사람이며, 아누비스가 사라지지 않는 한 이런 사람들은 몇 명이고 다시 나타날 것이라며 이든을 설득한다. 곧이어 정신을 차린 하루가 이든을 도발하자 이든을 진정시키면서 하루는 지금 힘을 잃은 상태이니 이제 우리의 상대가 못 된다며 지금은 아누비스가 우선이며, 저 자를 도와 아누비스를 다시 찾는다면 자신이 반드시 그 녀석을 처치하겠다고 말한다. 이내 하루에게 아누비스는 자신이 직접 없애겠다며, 그리고 그 날은 너희와 함께 마지막 날이 될 것이라는 선전포고를 듣는다.


2.2. 시즌 2[편집]




2.2.1. 테일즈 아카데미[편집]

학생회의 규칙을 따르십시오.


테일즈 아카데미 학생회 시리우스[3]에 학생 회장으로서 속해있으며 귀공자라고 불리고 있다.
유키와 성격이 비슷한만큼 하랑의 4번째 대화에서도 매우 잘 맞는 모습을 보인다.
유키와 똑같이 트레스를 탐탁지 않게 여긴다.
매일 신발장에서 쏟아지는 대량의 러브레터 때문에 골머리를 썩고 있으며, 거절하라는 런너의 제안을 받아들여 답장으로 거절했으나 귀공자가 젠틀하기까지 하단 소문, 그 소문이 퍼져 전보다 2배에 가까운 양의 러브레터를 받고만다. 결국 유키가 방안으로 신발장에 편지를 넣을 수 없다는 교칙을 제정하자 이걸로 학우들이 학업에 열중하길 바란다고 말한다.


2.2.2. 테일즈 프론티어[편집]

라라의 치료를 목적으로 카인은 긍정에너지를, 엘림스는 유물을 모으기 위해 런너들과 함께 맵 곳곳을 돌아다니게 된다.

서유기 맵에서는 무엇이든 빨아들일 수 있는 호리병을 발견할 수 있다. 과거 손오공이 봉인되었다가 깨고 나와서 부숴졌지만 연금술로 겨우 복구한거라고. 이 호리병을 발견한 베라는 어떻게 쓰는거냐며 흥분하고는 이것만 있으면 아벨님을...이라며 벼르고 있었다. 베라를 본 아벨이 뭘하고 계신거냐고 묻자, 아무것도 아니라며 얼버무리고는 웃는다.

카인이 본색을 드러낸 이후 반전의 힘을 이용해 베라를 납치하려 하자 이에 맞서지만 카인의 편에 선 이든의 공격을 맞고 나가 떨어진다. 이후 자발적으로 카인의 편에 선 카이를 보고 놀란 표정을 짓는다.

삐에로 놀이터에 나온 '프론티어 스토리 총정리'를 보면 특이하게 아벨은 카인을 알고 있었나?라는 질문이 나와있다. 이 질문은 하랑이 언급한 '네가 가진 빛은 온전하지 못한 빛이로구나'와 더불어 중요한 떡밥이 될수도 있다.[4]


2.2.3. 이매망량[편집]

하루와 함께 가라사대 도깨비를 상대하며 고전하던 중, 연오에게 도움을 받은 뒤 늑대 폼으로 변신하며 다시 전투에 돌입한다.

마지막 한 개의 구슬을 남기고 런너들 거의 모두가 뻗어버린 상황에서 빅보, 하루, 손오공과 함께 연오를 따라 폭탄 도깨비들의 소굴로 진입하나, 폭탄 도깨비들의 공격에 첫 번째로 당해 쓰러진다.

2.2.4. 체이서, 그 후 이야기[편집]

동화나라 공원에서 사람들은 여전히 우울해하고 음침해한 채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인다. 아벨 역시 어서 모두를 구해야만 한다며 자신의 한 쪽 팔을 꾹 잡은채 힘없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2.5. 테일즈 시크릿[편집]


2.2.5.1. 앙리성 페스티벌[편집]

심란한 상황이긴 하나 앙리 3세의 의도대로 일단 축제를 즐기면서 기운을 충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축제를 즐기긴 하나, 런너가 베라의 흔적인 '박쥐의 발톱'을 들고 오자 걱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2.2.5.2. 서로 다른 빛[편집]

이후에 파티장에선 베라에 대한 걱정으로 축제를 못 즐기던 손오공과 말다툼을 하는 모습을 보인다.
손오공과의 말다툼 과정에서 아벨이 베라를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 드러났는데, 아벨은 뜸 들이다가 베라를 '멋진 동료' 라고 말한다.

런너와의 대화에선 손오공에 대해 안 좋은 감정이 있는 게 아닌지라 다툴 생각도 없었고, 베라를 걱정하는 마음도 이해가 된다고 밝힌다.

2.2.5.3. 동화나라의 그림자[편집]

앙리카이저의 시연 현장에 들이닥친 베라에게 공격당할 뻔한 손오공을 붙잡고 구해주려다 바로 앞에 따라붙은 베라에게 같이 얻어맞는다.

이후 캠프파이어를 하며 런너들과 앙리 3세가 정신을 추스르는 현장에서 카인이 자신의 가문과 연관된 자인것 같다며 떡밥이 잔뜩 깔린 대사를 내뱉는다. [5][6]

2.2.6. 언더월드[편집]

언더월드의 봉인이 풀리는 것을 본인 자택의 창문을 통해 보며 '아버님, 결국엔 드러날 일이었습니다. 이제 우린 더 이상 하늘을 가릴 수 없습니다.'라고 독백한다.
그리고 자기 집에 무단침입한 하랑에게 뻔뻔하다고 쏘아붙이나, 본인의 비밀을 다 아는 하랑의 모습을 보고 굳는다.

시점은 바뀌어 앙리 성 내부, 카인과 사라진 자들을 찾을 수 있을 것 같다며 언더월드 조사에 직접 참여하려는 라라를 앙리 3세가 뜯어말리고 있다.
이 때 아벨이 끼어들어 자신이 워프 너머에 대해 잘 안다면서 앙리 3세를 설득하는데, 이 과정에서 아벨과 그의 가문의 고향이 언더월드라는 것이 밝혀진다.

워프를 타고 다른 런너들과 함께 언더월드에 도착한 아벨. 음침한 분위기에 겁먹은 다른 런너들에게 언더월드에 대해 설명해준다.
언더월드는 앙리 1세가 동화나라를 건국할 당시 동화답지 않다는 이유로 뱀파이어, 늑대인간 등의 어두운 존재들을 추방해 봉인시킨 곳이다.
버려진 땅이기에 무법지대이며, 안전한 지역은 언더월드의 영주인 아벨의 가문, 레인울프 가문의 저택 인근밖에 없다고 한다.
이후 외부인을 경계한 언더월드 주민들에게 포위된 런너들은 유령 소년 리비 엘의 도움으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다. 리비가 베라를 언급하자, 베라에 대해 알고 있냐라는 반응을 손오공과 동시에 보인다.

스토리퀘스트2
여기서는 행적이 조금 다른데, 함께 내려갔던 런너가 보이지 않자 홀로 주민들에게 공격받고 있을지도 모를 런너를 걱정해 한참을 헤메다 겨우 런너를 발견한다. 이후 런너에게 언더월드가 생겨난 배경과 자신의 가문인 레인울프, 뱀파이어 가문인 베라에 대해 설명한 뒤, 런너에게 워프를 타고 동화나라로 돌아가 앙리 3세와 이야기를 나눠보라고 권유한다.이후 동화나라에서 돌아온 런너와 함께 런너가 베라를 목격한 적이 있는 동굴로 탐험을 떠난다. 그곳에서 베라와 마주치는데, 아벨을 알아본 베라가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다며 괴로워하고 이들을 가로막으며 홀연히 사라져버린다.

사이드퀘스트
던전탐험에서는 리비 엘을 따라 언더월드 던전을 탐험하지만, 동화나라에서만 봤을법한 장애물들이 계속 나오자 리비 엘을 의심하기도 한다. 도중에 천사 카인의 환영이 나타나는 이벤트가 생길 수 있는데, 이때 환영치고는 너무 카인다운 대사를 했다며 의문을 품기도 한다. 350층에서는 경비병이 많이 서있는 일부 귀족 가문의 저택 근처만 안전하다고 할 수 있지만, 오랜만에 다시 온 이곳은 마치 그들만의 사회를 갖춰가는 듯한 느낌이 든다고 말한다. 이에 런너가 이들에게도 빛이 생기는걸까라고 물어보면, 본인의 가문에서도 어둠에 빛의 에너지를 넣는 연구를 해봤었지만 대다수의 경우 부정적인 결과만 나왔다고 대답하여 슬픈 표정을 짓는다.


아벨의 회상에 따르면, 과거 앙리 1세가 언더월드를 관리해 줄 사람을 찾고 있었는데, 그 대상이 어둠의 힘이 강하지 않으면서 동시에 자신들과 이해관계가 같은 자였다고 한다.
그 때 아벨이 오랜 연구 끝에 빛의 힘을 사용하는데 성공하면서 레인울프 가문의 가주가 될 아이로 환영받았고, 그 후로 빛의 힘을 사용할 수 있고 어둠을 추적할 수 있는 늑대인간이 앙리 1세와 결탁해 언더월드의 영주가 될 수 있었던 것이었다.
아벨은 늑대인간도 자신의 친구들도 결국 어둠이지 않냐며 떨떠름해하는데, 아벨의 아버지로 추정되는 사람이 우리 가문이 너에게 달려있다며 머리를 쓰다듬어준다.
그리고 이 모습을 카인이 멀리서 경멸하는 표정으로 쳐다보는 모습이 나오면서 카인도 레인울프 가문이었음이 사실상 확정됐다.

다시 현재, 리비 엘의 배를 타고 언더월드 수로 깊숙한 곳까지 들어온 런너 일행.
아벨은 이 곳 심층부가 언더월드에서 유일하게 달이 비치는 곳이며, 언더월드와 바깥세계의 경계가 되는 지점이지만 에너지가 흐르지 않고 고여있기 쉬운 곳이라고 설명한다.
그리고 안쪽으로 깊이 들어갈수록 어둠의 힘이 비정상적으로 강해진다며 그 강한 어둠에 노출되어있을 베라에 대해 걱정의 목소리를 낸다.
그러다가 슬라임 떼가 런너들을 공격하기 시작하였고, 방심하면 계속 분열한다며 런너들에게 경고한다.

슬라임들을 전부 해치웠으나 이번엔 심층부의 수호자인 히드라가 나타나 런너들을 혼란스럽게 한다.
그 때 어디선가 강력한 어둠의 기운이 느껴져 아벨이 놀라고 히드라 역시 이를 감지하고 어딘가를 향해 공격을 날리는데, 그곳에 바로 베라와 카인이 있었다.
베라는 가볍게 히드라를 처치하였고, 카인의 지시에 따라 히드라의 어둠을 흡수하기 시작한다.
카인이 베라를 어둠의 아이로 각성시키고 런너들을 그 첫 번째 제물로 삼겠다는 포부를 밝히는데, 이때 아벨이 카인의 앞에 나타나 당신이 진정으로 우리 레인울프 가문의 사람이라면 더 이상 가문을 더럽히지 말라고 경고하며 노려본다.
이 말에 카인은 그 역겨운 이름 꺼내지 말라며 분노하고, 베라를 억지로 각성시킨 후 런너들을 공격하라고 지시한다.

스토리퀘스트3
출항 전 런너를 불러, 리비 엘을 완전히 신뢰할 수는 없지만 지금으로선 베라가 찾을 단서가 이것뿐이니 따라오게 된것이라고 말을 한다. 그리고 언더월드 수로의 심층부에 거대 괴수 히드라가 살고 있다는 소문이 있음을 들려주며 부디 아무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빌지만, 결국 진짜로 슬라임떼와 히드라가 배를 습격하여 사투끝에 겨우 빠져나오게 된다. 이대로는 베라가 있는 장소로 통과하지 못하겠다며 치를 떨곤 당분간 히드라를 무찌를 준비를 하자고 제안한다. 한편 같은 언더월드 출신인데도 리비 엘에 대해 전혀 모르는듯한 모습을 보이는 아벨에게 런너가 둘의 관계에 대해 물어보지만, 아벨은 본인도 처음 듣는 이름이라 잘은 모르고 다만 과거 언더월드에서 수많은 아이들이 죽은 사고가 있었는데 리비 엘 역시 그 사고에 연루된 아이일지도 모른다는 의미심장한 발언을 한다.


이후 베라가 이성을 잃은 채 런너 일행을 무차별적으로 공격하자 그런 베라를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본다.

스토리퀘스트5,6
히드라를 무찌르고 도착한 곳에서 본 적없는 제단이 있음에 의문을 품게 된다. 주변의 모든 어둠들이 제단 속으로 빨려들어가는 것이 마치 어둠을 저장해두는 것처럼 보인다고. 그러던 중 은신처를 들킨 카인과 베라가 본모습을 드러냈고, 자신들의 계획을 방해하지말라며 화를 낸 카인이 베라를 억지로 각성시켜 런너 일행과 싸움을 붙인다. 아벨은 베라가 과거에 한번 자신의 어둠을 이겨낸 적이 있고 동화나라에서도 그렇게 밝은 모습으로 지낼 수 있었던것도 그만큼 강한 사람이기에 가능했던 거라며, 이번에도 베라가 반드시 어둠을 이겨낼거라고 확신을 하곤 베라를 구하기 위해 런너와 함께 힘을 보탠다. 그리고 치열한 싸움도중 베라의 공격이 점점 약해지는 것을 눈치챈다. 결국 싸움 끝에 베라가 정화되며 쓰러지고,아벨은 베라의 상태를 살피며 단지 한번에 많은 힘을 쏟아부어서 기절했을뿐 무사하다고 말한다. 그러나 분노한 카인이 제단을 파괴해버리면서 동굴이 무너지기 시작하고, 이에 아벨은 재빨리 런너에게 피하라고 말한다. 이후 필사적으로 달려 일행과 함께 마을에 도착하는데 성공한다.

베라의 과거회상에 따르면 베라가 크롬웰 바피르에 의해 뱀파이어로 부활한 이후, 베라가 사람들의 눈을 피해 숲속을 거닐던중 빛의 힘을 사용하는 아벨과 첫만남을 가졌다고 한다. 이때 베라는 자신의 어둠때문에 멸시를 당할까봐 도망쳐버렸는데, 크롬웰이 베라의 치료를 위해 아벨의 저택을 찾아가면서 다시 만나게 된다. 아벨은 베라의 어둠을 옅게해서 평범한 아이로서 살아갈 수 있게 실험을 진행하는데, 자신의 어둠이 더럽게 보일까봐 베라가 부끄러워하자 아벨은 베라와 눈높이를 맞추며 혹시 그것때문에 숲속에서 자신을 피했던거냐고 묻고는, 자신은 한번도 베라를 더럽다고 본적이 없다며 안심시킨다. 이후로도 베라의 기운을 복돋아주려 노력하며 실험을 진행하던 도중, 과거에 베라를 버렸던 범죄집단이 또다시 베라를 데려가려하자 숨겨진 어둠의 힘을 사용해 늑대인간으로 변신하여 그들과 맞섰다. 이때 아벨이 사용한 어둠이 더럽고 추악한것이 아니라 누군가를 지켜줄 수 있는 아름다운 어둠임을 깨달은 베라는 아벨을 도와 그들을 물리친다. 이때부터 베라는 아벨처럼 가장 깊은 어둠 속을 비추는 밝은 아이가 될 수 있도록 살아가겠다고 다짐하였다.

다시 현재로 돌아와서, 런너들을 무차별적으로 공격하던 베라는 자신을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던 아벨과 눈이 딱 마주쳐 당황하게 된다. 이에 카인이 얼른 공격을 하라며 베라에게 또다시 반전의 힘을 주입했고, 베라가 폭주하여 아벨을 공격하는가 싶었지만, 과거의 맹세를 떠올린 베라가 반전의 힘을 이겨내어 본모습으로 돌아온다. 아벨은 그간 괴로웠을 베라의 표정을 보며 안타까운 표정을 짓는다.

베라도 다시 친구들의 곁에 돌아왔고, 기쁨의 돌 회수에도 실패한 카인이 도망치면서 언더월드의 탐험을 무사히 마치게 된다.

스토리퀘스트7
베라가 무사히 깨어나고 반전의 힘을 이겨냈음에 런너와 함께 미소를 짓는다. 아벨의 말로는 자신이 베라를 처음만났을때부터 그녀가 강력한 어둠의 힘을 가졌고, 그 어둠을 이겨낼 수 있는 힘도 가졌음을 알아차렸다고 한다. 다만 이 모든건 베라 혼자만의 힘으론 불가능했을지도 모르며, 이 모든건 미지의 세계에서 베라를 구하기 위해 용감하게 나선 런너의 역할이 컸다며 치겨세운다. 그리곤 이번 일을 계기로 베라가 자신의 진정한 어둠의 힘의 가치를 깨닫기를 빈다.


2.2.7. 테일즈 드림☆[편집]


2.2.7.1. 프로젝트 TR[편집]

가문과 동화나라를 빛낼 수 있도록


소속은 베라와 동일하게 레인울프 미디어이며, 담당은 올라운더이고 특기는 머릿결 관리하기라고 한다.

2.2.7.2. 테일즈 드림[편집]

프로젝트 TR에서 5위로 뽑혀 '헤이지 블루'라는 남자 그룹의 리드 댄서를 담당하게 되었다.

'리더와 가장 잘 어울리는 멤버는?'이라는 리서치에서 아벨이 냉철한 판단으로 팀을 잘 이끌 것 같다며 이 시대 최고의 리더상으로 1위를 차지하게 되었다. 반면 '은근 반전 매력을 소유한 멤버는?'이라는 리서치에서는 냉철한 얼굴에서 갑자기 웃을 땐 세상 부드러운 남자가 된다며 4위를 차지하였다.

아벨이 피크닉 컨셉으로 벚꽃 나무 아래에서 화보 촬영 중인 사진이 공개되어 팬들의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고 한다. 그 와중에 오공의 '멋있네'라는 우정을 과시하는 댓글이 달렸다는건 덤.

초원과 함께 화보 촬영을 하게 되었는데, 아벨(186cm)과 초원(140cm)의 키 차이가 너무 압도적이라(..) 한 샷에 찍히질 않아서 결국 아벨이 앉은 채로 촬영을 하게 되었다. 미소를 짓는 아벨과 고개를 붉히는 초원의 모습은 덤.

어느날, 최고의 무대를 보여준 MVP로 '금발이 아름답고 호수같이 푸른 눈을 가진 사람', '큰 키와 이기적인 비율, 꽃이 어울리는 우아한 남자'라고 언급이 되자 나르시스는 본인이 된 줄 알고 벌써부터 김칫국을 마시며 썩소를 짓는데, 사실 MVP는 나르시스가 아닌 아벨이었다.. 나르시스는 이내 아벨에게 역시 내 라이벌이다며 멋대로 정하고는 자신과 어울리는 남자다고 인정해준다. 아벨은 자기 꺼라며 화내는 베라와 어이없는 표정을 짓는 아벨의 모습은 덤.

감사쪽지에서는 이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한꺼번에 받는 사랑이 어째 익숙치 않은 일이라며 쑥쓰러워한다. 그리고 런너에게 나름대로 보답할 방법을 생각하고 있었지만 잘 떠오르지 못했다고 한다. 그래도 원래세계에 돌아가서도 이 마음을 쭉 이어가며 생각해 보겠다며 감사함을 표한다.

2.2.8. 감정의 제도[편집]

슬픔의 왕국에서 이상징후가 발생함을 감지한 런너일행들이 카이를 찾으러 바닷 속으로 뛰어들었고, 이후 폭주한 카이가 런너일행을 향해 공격하자 아벨이 피하라며 일행들을 대피시키는 모습이 보인다.

2.3. 이클립스[편집]


앙리성을 포함해 공원까지 불길에 휩싸인 모습을 보고 당황하면서도 다른 런너들이 무사히 대피했는지 확인하는 모습을 보인다. 연오가 지금 동화나라 전역의 에너지가 비틀어졌으며 이것은 단순한 불이 절대 아니라고 소리치자, 아벨도 이를 수긍하며 이 화재에서 심상치 않은 기운(아누비스)을 느꼈음을 말한다.

이후 시오넬의 지시에 따라 '개구리 왕자'맵으로 향하는데, 여기에 베라가 덩달아 따라붙었고 때문에 그녀와 같이 '잭과 콩나무'맵에 가고싶었던 오공은 그대로 데꿀멍하고 만다..
허나 '개구리 왕자'맵은 공주가 도리어 개구리가 되어버려 왕자와 함께 파리를 잡아먹는 기괴한 현정으로 변해버렸다.

그러던 어느날, 갑자기 앙리성 정원 쪽에서 폭발음이 들여오자 전투가 발생했음을 바로 알아차린다. 이에 알과 함께 다른 런너들을 이끌고 그쪽으로 달려나간다.

그곳에서 라라와 싸우다 부상을 입은 카인을 포위했으나, 이내 앙리 2세가 직접 카인의 뒤에 나타났다! 카인이 다급하게 아누비스를 부르는걸 듣고 앙리 2세가 비로 아누비스임을 알게 된 아벨.
아누비스는 계속 어쭙잖은 감정에 머뭇거리던 카인에게 실망해 즉결처형하려 했다. 그러나 카인을 감싼 라라가 대신 아누비스의 창에 맞게 되었고 이에 아벨은 놀라고 만다.

이후 시오넬이 아누비스를 공격하는 동안 아벨이 빛의 힘을 이용해 라라를 치료해보려고 노력하는데, 하루는 이미 몸안에 어둠이 퍼지고 있는 상태이고 그런 어둠과 상극의 에너지를 갖고 있는 몸으로는 견디기 힘들거라며 비관적인 진단을 내린다. 그러나 직후 카인이 라라를 구하기 위해 모든 힘을 짜내며 강렬한 빛을 발산하기 시작하는데, 연오는 이를 빛의 힘이라고 착각하며 놀라지만 아벨은 이것이 빛의 에너지가 아닌 '카인의 반전의 힘'임을 정확히 알아낸다. 이전처럼 반전의 힘을 빛을 어둠으로 끌어내는데 사용한 것이 아닌, 어둠을 빛으로 끌어내는데 사용하고 있다는 것. 카인이 라라의 몸에 잠식된 어둠을 빛으로 바꾸어 회복시키고, 그 과정에서 일행이 있던 지역 일대의 어둠까지 정화시키게 된다!! 기력을 다한 카인은 이내 라라의 곁에 쓰러지게 된다.

그날 밤 기력을 다해 쓰러진 카인은 닥터헬과 보우의 치료를 받아 무사하게 된다. 그런 카인을 둘러싸고 런너들은 모두들 좋지 않은 표정을 지으며 할 말을 잃는데, 이에 대해 아벨은 '적으로서 대치했던 카인이 동화나라 일부를 정화하고, 그런 카인을 구해주게 된 아이러니한 상황이다'라고 평한다.

그러다 엘림스 일행이 로로아라는 영매사 꼬마를 데려와 연구실에 돌아왔고, 로로아가 (라라의 증조할아버지인) 앙리 1세의 가면을 꺼내 현재 아누비스의 숙주가 된 앙리 2세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내 앙리 1세는 그가 완전히 동화나라를 파괴하기 전에 '불완전한 소원의 돌'을 만들고 라라(기쁨), R(생각), 카이(슬픔)에게 심어진 세가지 감정의 돌의 에너지와 합쳐 모두의 소망을 들어줄 수 있는 완전한 소원의 돌을 만들어내야 한다고 말한다.

이에 대해 엘림스는 소원의 돌을 만든다는게 그렇게 간단한 작업이 아닌데다 무척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한다며 곤란해하지만, 초원과 밍밍이 우리가 힘을 합쳐서 아누비스와 싸우겠다고 소리를 쳤고, 여기에 아벨도 소원의 돌을 만드는 시간만큼 저희가 어떻게든 시간을 벌어보겠다며 베라,오공과 함께 결의를 내비친다.


이후 모든 런너들이 앙리성의 문을 열고 들어오는데, 갑자기 아벨이 두통을 호소하며 주저앉는다. 이는 아벨이 숨이 막힐정도로 무척이나 강력한 어둠을 감지했기 때문이며, 아벨이 곧바로 어둠의 발원지를 찾아 선두로 달려나가자 어안벙벙하던 런너들도 그를 뒤따라간다. 그곳에 있었던 이든이 더이상 앙리 2세의 계획을 방해하지 말라며 막아서는데, 하루가 이를 반격하여 전투 태세를 갖추고 여기에 아벨과 시호도 합류함으로써 3:1의 싸움이 벌어진다. 그 사이 다른 런너들은 아누비스와 싸우러 중앙부로 진입하게 된다.

얼마 후 하루는 과거엔 분명 동화나라와 함께하는 이든과 아누비스와 손잡은 자신이 싸움을 벌이곤 했었는데, 지금은 오히려 반대의 입장이 되어버렸다며 비꼰다. 그러나 사실 이든은 진심으로 아누비스를 따랐던 것이 아니라, 자신의 친우이자 주군인 앙리 2세와 아누비스를 분리시켜 자신들이 꿈꿔왔던 진짜 동화나라를 건설하는게 최종 목표였음을 밝힌다. 이든은 앙리 2세, 아린, 아슈와 함께 희망찬 분위기에서 처음 이 땅을 만들었을 때 이 세계의 낙원을 빛이라 믿었고 자신은 무엇보다도 그 낙원을 만들기 위해 헌신했었으나, 그들이 모두 하나둘씩 사라져가는 그런 추악한 진실과 마주한 상태에서 더이상 아름다운 빛의 나라에 낙원 따윈 없다고 말한다. 이에 하루는 어둠의 세계를 만들 내 밑으로 들어오지 않겠냐고 조롱하지만 이든은 너따윌 신뢰할 것 같냐며 다시 공격을 한다. 그러나 하루가 어둠의 망토를 소환해 이든의 왼쪽팔을 붙잡았고 그틈에 아벨이[7] 달려들어 오른팔마저 잠시 붙잡아둔다.

이든님, 오랫동안 레인울프 가문을 지켜봐오신 당신은 잘 아시겠죠. 저도 마찬가지로 제 가문을 위해 살아왔습니다. 그렇지만... 요즘은 많은 생각이 듭니다. 빛이든 어둠이든, 어느 한쪽에만 치우쳐 세상을 지배하는게 과연 옳은지. 우리에겐 빛의 동료도, 어둠의 동료도. 너무 많이 생겼지 않습니까.


그후로도 한참 싸움이 벌어지던 중, 하루가 이든에게 돌진해 뒤로 밀어내고 여기에 시호와 아벨이 추가로 공격해 이든을 넘어뜨린다. 이때 이든이 가지고 있던 슬픔의 돌이 부서지고 마는데, 그로 인해 흩어진 슬픔의 에너지들이 날아와 멀리서 아누비스와 싸우고 있던 카이에게 쌓이게 된다. 이렇게 되자 이든은 이걸로 다 끝난건가라며 망연자실한채 주저앉는다.

아누비스와의 최종결전이 동화나라의 승리로 끝난 뒤 평화를 되찾은 어느 날, 봉사활동 중이던 카인을 찾아가 레인울프 가문 관련 건에 대해 사죄한다.
같은 가문이면 둘은 친형제인 거냐는 라라의 질문으로 카인과 아벨의 정확한 관계가 드러나는데, 둘은 사촌형제 관계이다.
여기서 카인이 아벨보다 연상이란 점이 밝혀지면서 라라를 놀라게 만들고, 15살이라는 카인의 신체 나이는 엘림스에게 또다른 놀림거리가 된다. 열받은 카인이 은근슬쩍 자리를 떠나는 엘림스를 쫓아가며 화를 내는 모습을 뒤에서 바라보며 라라와 함께 웃음을 짓는다.

2.4. 호라이즌[편집]


아누비스가 소멸한 후, 아벨은 레인울프 가문의 가주 겸 언더월드의 영주 자리를 이어받는다. 빛과 어둠의 공존과 화합이라는 정세를 따라가기엔 아벨이 더욱 적합하다는 가문 사람들의 의견이 반영된 것이다. 아벨 역시 빛과 어둠에 구분을 둔다는 것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이제는 모르겠다며 많은 것을 바꾸어나갈 계획을 짜고 있었다. 아벨은 딱히 소원을 떠올리지 못하다가 이내 '카인 형님과 더 친하게 지내보고 싶다'라는 마음을 드러낸다. 그러다가 베라가 자신을 찾는다는 소리를 듣고 놀란다.

2.5. 사이드 스토리[편집]



2.5.1. 매괴공주[편집]

2012년 공개된 홍콩 테일즈런너 한정 스토리로, 아벨의 고향인 꽃의 왕국 이야기이다. 잠자는 숲속의 미녀가 모티브인 것으로 보인다.

아벨 스토리 번역글 링크

공주와 함께 자라났다는 묘사로 보아 친척이거나 주종 관계 등 가까운 관계일 확률이 높다.

아벨은 공주의 저주를 해제하기 위해 얼음산맥에 용왕의 피를 가지러 간다. 가는 길에 많은 동료들을 잃고, 얼음산맥의 용왕을 쓰러뜨리고 용왕의 피를 얻는다. 그러나 꽃의 왕국으로 돌아오자 왕국은 이미 가시덤불로 둘러싸여있고 왕국의 사람들도 깊은 잠에 빠져 들었다는 것을 알게된다. 결국 아벨은 용왕의 피를 사용해 공주의 저주를 자신에게로 옮겨낸다. 그 이후로 분노할 때마다 늑대로 변하게 된 아벨은 어둠의 세력이 또 다시 재난을 몰고 올 것을 막기 위해 꽃의 왕국과 공주의 곁을 떠나 동화나라로 오게 된다.

2.6. 학습 만화 스토리[편집]



2.6.1. 영어킹왕짱 시리즈[편집]

V 카드의 주인 아벨

인간계에 숨어 살고 있는 테일즈런너입니다.

V 카드의 주인으로 막강한 영어마법 실력자입니다.

러프를 도와 대마왕을 물리칠 작전을 세웁니다.


25권 마지막에 유키와 함께 첫 등장한다. 러프를 보살펴 달라는 미카엘의 말대로 악몽에 시달리는 러프를 지켜본다.

깨어난 러프에게 상황을 설명해준다. 러프에게 자신의 소개를 한 뒤 밖으로 상황을 살피러 간 유키 대신 유키의 소개를 해준다. 그리고 자신과 유키는 너와 같은 테일즈런너이며, 테일즈월드로 가는 시공간의 문을 찾고 있다고 말해준다.

책을 읽다 유키가 돌아오자 유키에게 시공간의 문을 찾았다는 소식을 듣고 의자에서 벌떡 일어나 지금 당장 가보자고 말하지만 곧 켈베로스가 찾아올 거라고 말하는 유키의 말대로 러프와 자신의 비서로 변장한 유키와 함께 기다리다 유키에게 러프를 변장시키라고 말한 뒤 켈베로스를 맞이하러 간다. 그 뒤 켈베로스를 안내하며 유키를 자신의 비서로 소개하고, 장식이었던 갑옷을 입은 러프를 자신의 경호원이라 소개한다. 긴히 드릴 말씀이 있으니 부하들을 내보내자고 말하여 러프와 켈베로스의 부하를 밖으로 내보낸다[8].

대마왕이 헬하운드를 부활 시키지만 않았다면 인간계는 자신의 것이었다며 흥분하는 켈베로스를 진정시키며 자신에게 좋은 방법이 있다며 자신의 V 카드를 보여주며 Vote를 하자고 제안한다. 그런데 어떻게 당신이 V 카드를 가지고 있냐는 켈베로스에게 골동품 상점에서 어렵게 구했으며, 이 카드로 켈베로스 님을 돕고 싶다고 거짓말한다. 자신을 도와주는 대가는 무엇이냐 묻는 켈베로스에게 테일즈월드를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도록 허락만 해달라고 말한다.[9] 어려운 건 아닌데 당신같은 엄청난 부자가 왜 쫄딱 망한 테일즈월드에 가고 싶어하는지 이해가 안 간다는 켈베로스의 말에 빠직 화가 나지만 눌러 참고 여행을 좋아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켈베로스에게서 약속을 지킨다는 말을 듣고 나서 켈베로스 님을 위해 식사를 준비했다며 안내하고, 고기는 채소와 먹어야 더 맛있는데 채소는 없냐는 켈베로스의 말에 V 카드로 Vegetables 마법을 사용해 채소를 곁들여준다.

비 오는 날 유키, 러프와 함께 우산을 쓰고 인간계를 돌아본다.[10] 그 와중 빅보와 나르시스의 수배지를 본 러프가 놀라자 아직 안 잡힌 거니 그래도 다행이라고 말한다. 갑자기 헬하운드가 나타나자 유키에게 러프를 데리고 숨으라고 말해 혼자 헬하운드와 맞서 V 카드를 사용해 싸워 이겨낸다.

투표일이 되자 투표소에는 사람이 전혀 없다. 의아해하는 유키에게 당연하다며, 둘 다 악당인데 누가 투표를 하고 싶어하겠냐고 말한다. 만약 켈베로스가 지더라도 Victory 마법으로 승리를 안겨줄 것이라 말한다. 헬하운드가 Giraffe 마법으로 기린을 소환해 테일즈런너인 바다를 찾다 바다를 닮은 시민을 공격하자 시민을 구해낸다. 그 와중 건물 광고판에서 압도적인 득표 차로 켈베로스가 새로운 지도자로 뽑혔다는 방송이 흘러나오자 이건 말도 안 된다며 화를 내는 헬하운드를 V 카드를 사용해 Valkyrie를 소환해 쫓아낸다. 켈베로스가 아주 만족해하며 자신과 함께 일할 생각이 없냐 묻자 지금이 좋다며, 약속을 잊진 않았는지 물어본다. 유키가 일이 계획대로 이루어진다 말하자 이제 테일즈월드로 가는 일만 남았다고 말한다.

자신의 집으로 돌아가 현상금이 걸린 테일즈런너들의 수배지를 살펴 보며 러프를 찾지만 테일즈런너들을 찾으러 갔다는 유키의 말을 듣고 러프에게도 현상금이 걸려 있다며 당장 찾아야한다고 말한다. 마키를 찾아낸 러프가 궁지에 몰리자 유키와 뱀파이어들과 함께 나타난다. 켈베로스의 부하들이 당황하자 자신이 켈베로스같은 악당의 편에 설 줄 알았냐며 테일즈런너들을 넘기면 목숨만은 살려준다 말하며 Vacation 마법을 이용해 켈베로스의 부하들을 휴가 보내버려 무사히 마키와 러프를 구해낸다. 엄청나게 배고픈 상태인 마키에게 식사를 차려준 뒤 러프를 불러내 러프의 수배지를 보여주며 친구들을 걱정하는 마음은 알겠지만 앞으로 절대 혼자 다니지 말라고 말해준다. 갑자기 문을 노크한 뒤 열고 들어온 바다를 만나게 된다. 유키에게 애들을 데리고 빅보를 찾아봐 달라고 말한다.

빅보의 수배지를 들고 빅보를 찾아다니다 유키의 영어 마법으로 마트에서 2시간째 시식만 하고 있는 빅보를 찾아낸다. 켈베로스의 부하들과 마주치자 유키와 자신도 테일즈런너라고 밝히며 유키에게 애들을 데리고 빠져나가라고 말하고 러프에게 자신의 V 카드를 넘겨주며 시공간의 문에서 미카엘 님이 기다리고 있을 거라고 말한 뒤 켈베로스의 부하들에게 붙잡히자 늑대로 변신해 공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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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에 이든은 그 문장을 보고 과거 자신을 구해준 남자의 팔에 새겨진 문신을 기억했다.[2] 아바타 시스템을 통해 평상복이긴 해도 연금의 힘이 그대로 느껴진다는 상태이나 방심할 수 없다며 조심하는 것이 좋다고 충고한다.[3] 다른 멤버는 유키와 알.[4] 어째 성경의 창세기에서 아담과 이브의 아들이자 형제 지간인 아벨과 카인이 의식되는 부분이다. [5] 인게임의 아벨 NPC의 대사에서도 자신의 가문에도 카인이라는 사람이 있었다는 언급이 있는데, 이와 관련된 것이다.[6] 공식 유튜브 채널의 '엘림스의 그것이 R고 싶다'3부 영상에서 엘림스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아벨의 능력은 이든과 같은 빛보다는 오히려 하루의 기운과 더 가깝다고 한다. 이전에 하랑이 지적했던 '온전하지 못한 빛이다'라는 이야기가 바로 이걸 가리켰던것. 섞일 수가 없는 빛과 어둠의 기운을 모두 다루는 아벨과 카인의 모습을 보며 엘림스가 둘의 관계를 더욱 의심하게 된다.카인이 마저 대답하기도 전에 연오가 잡으러오려 해서 흐지부지됐지만.. [7] 이때 아벨은 시즌1의 첫등장때 선보였던 늑대의 모습으로 변신했었다.[8] 켈베로스의 부하는 뒤로 걸으며 밖으로 나가는 러프를 보고 이상함을 느낀다.[9] 테일즈월드를 자유롭게 여행하는 아벨의 생각 속에서는 테일즈월드의 공원을 유키와 함께 나무 다리 위를 걷고 있다.[10] 아벨과 유키만 우산을 썼고, 러프는 우비를 써서 모습을 최대한 감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