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카 타운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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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제작된 한국 영화이자 독립 영화. 1980년대 군산기지촌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2. 예고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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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시놉시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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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전용클럽들이 모여있는 ‘아메리카 타운’의 사진관 소년 상국. 상국은 증명사진을 찍으러 온 기지촌 여성에게 사랑에 빠지고, 그녀는 그에게 첫경험을 안겨준다. 상국이 소년성을 잃던 날들의 감각은 미군 기지촌 여성들이 느꼈던 상처와 아픔으로 이어진다.

상국은 그녀를 통해 기지촌의 감춰진 진실과 맞닥뜨리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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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등장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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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국(김단율)
  • 기지촌 내 사진관의 15살 아들. 아버지의 무관심 속에서 사진관 일을 도와주면서 음란한 사진을 현상하여 미군에게 팔거나 폭력적인 동네 형들에게 주면서 방학을 보내고 있었다. 어머니는 사별했으며, 돌아가신 어머니에 무관심한 아버지와 달리 항상 어머니를 그리워한다. 이후 증명사진을 찍으러 온 영림을 만난 뒤 한 눈에 반한다.
• 영림(임채영)
  • 기지촌 내 미군의 성접대 여성. 양아버지에게서 도망쳐 고향을 떠나 기지촌 내로 왔으며, 항상 엄마와 고향을 생각하고 있다. 증명 사진을 찍으러 왔을 때 본 상국에게 눈길을 주었다.
• 여성감시자(서갑숙)
• 지배인(김세진)
• 영림 친구(박기림)
• 상국 아버지(최광덕)
  • 기지촌 내 사진관을 운영하는 상국의 아버지. 사별한 아내를 그리워하는 상국과 달리 무관심하다. 아들이 방학을 맞았다고 사진관 운영을 거의 아들에게 맡기고 술집마담과 놀고, 아들에게 신경쓰지 않는 등 무책임한 아버지다.
• 마담(김현숙)
• 클럽사장(지대한)
• 토벌경찰(김형석)
• 구멍가게 남자(곡두)
• 형사(김낙균)
• 클럽지배인(한결)

5. 줄거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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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국은 아메리카 타운 기지촌 내에 위치한 사진관의 아들로써 방학을 맞아 아버지의 일을 도와주면서 음란한 사진을 인화하여 돈과 함께 동네 형들에게 갖다주거나 미군에게 팔고, 동네 형들에게 괴롭힘 당하는 생활을 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영림이 사진관에 증명사진을 찍으러 오게 되고, 한 눈에 반하게 된다.

증명사진을 찾으러 온 영림, 상국에게 돈을 자신의 친가의 어머니에게 가져다 주고, 어머니의 사진을 받아올 것을 해주면 소원 하나 들어준다하여 상국에게 요청하고, 상국은 그 부탁을 들어주게 된다. 이후 일련의 사건들로 이 둘은 사이가 가까워진다.

상국은 사별한 어머니의 제사를 아버지에게 귀띔해주지만, 아버지는 엄마 얘기는 꺼내지 말라고 오히려 상국을 닥달한 채 술집 마담과 함께 시간을 보낸다. 어떤 날 상국은 몰래 인화해오던 어머니의 사진을 아버지에게 들키고, 그대로 줄행랑을 친다. 마땅히 잘 곳이 없자 공중 전화 박스에서 있다 영림을 만나게 된다. 영림은 상국을 자신의 방으로 데려가게 되고, 상국은 첫 경험을 하게 된다.

하지만 그 일로 상국은 성병을 얻었고, 영림 또한 자신의 일 때문에 상국과의 거리를 두고자 한다. 그래도 상국은 계속해서 영림에게 다가갔으며, 상국 또한 영림의 일에 대하여 어느정도 알게 된다. 어느날 변태 미군과 영림이 같이 차에 태워지는 것을 보고 뒤쫓아가게 되고, 미군이 영림을 덮치려고 할 때 상국은 돌로 미군을 가격한다.

이후 사건 현장에 있다 미군에게 들켜 상국은 경찰서로 가게됐으며, 영림 또한 이전보다 더욱 더 삼엄한 감시를 받게 된다. 상국의 신체 검사 도중 성병이 있다는 것이 들키게 되고, 조사관은 성병을 옮긴 여성의 이름을 대라하지만, 상국은 거절한다. 그러나 계속된 압박에 결국 이름을 불게되고, 영림은 바로 낙검자 수용소에 수용되게 된다.

경찰서에서 나오게 된 상국은 우연히 영림의 친구를 발견하여 그녀의 행방에 대해 수소문하게 되고, 결국 낙검자 수용소에 갇혔다는 사실을 알아내게 된다. 이후 상국이 해당 장소에서 절규하는 여성들을 보며 슬픔에 잠기며, 영화는 끝을 마무리 한다.

6.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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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흥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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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대한민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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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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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부산국제영화제 특선작으로 입상했다. 그러나 한국 영화 주요 영화관 3사(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의 개봉 거부를 맞고 1년 넘게 있다가 2018년 12월 6일에 와서야 개봉하였다.
• 아역배우 김단율의 첫 영화 주연 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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