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머드 워페어/테크트리/Marat Shishkin/서구권 MB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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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 9월 15일 0.33 패치로 7~10티어 차량 스펙 및 밸런스가 대규모로 바뀌었다. 갱신되지 않은 오래된 정보가 많으니 참고해서 볼 것.

1. 개요



1. 개요[편집]


영국제 전차와 영국제를 개량한 전차가 등장한다. 8티어를 제외한 나머지 차량들은 HEAT가 없고 HESH를 운용하는 것이 특징이며 화력과 기동이 타 MBT들보다 느려서 아머드 워페어를 막 시작한 유저보다는 어느정도 적응한 유저들에게 추천한다.


1.1. (◆3) Chieftain Mk. 2 (MBT)[편집]


아주 느려터진 전차로 32km가속에 10초에 가깝게 걸리며 엔진을 업그레이드를 해도 8초대로 타 MBT들보다 기동이 느리다. 포탄의 경우 홍차 특유의 성작(HEAT)이 없는데 대신 해쉬(HESH)를 주로 쓰게 될 것이다. 방어력의 경우 전면상단은 단단하고 포탑은 어느정도 신뢰할만 하지만 큼지막한 전면하단은 맞는대로 뚫리다보니 헐다운을 잘 사용하면 좋다.

참고로 초창기에는 4티어로 등장했으나 이후 패치로 3티어로 격하되어 다음단계인 치프틴 Mk.10으로 연구하기가 수월해진 편.


1.2. (◆5) Chieftain Mk. 10 (MBT)[편집]


치프틴 Mk.2에 비해 포탑이 단단해졌고 속도도 약간은 빨라졌으나 여전히 타 MBT들과 비교하면 여전히 느리다. 게다가 성작이 없는건 동일하여 화력은 해쉬에 의존하는 것도 똑같다.

티어 대비로 볼 때 포탑은 여전히 단단하고 여기에 스틸브루 아머 업그레이드를 하면 포탑이 더 단단해진다. 하지만 차체는 상부 경사부위를 제외하면 85mm로 더더욱 얇아진 상황이라서 모든 탄에 관대하니 헐다운을 잘 사용하자.


1.3. (◆6) Chieftain 900 (MBT)[편집]


치프틴을 바탕으로 개량한 버전으로 양산되지는 않았으나 이후 챌린저 1으로 이어지는 전차다. 이 차량의 경우 차체 사이즈는 치프틴이지만 차체 구조는 첼린저 1과 닮아가고 있으며 장갑형상은 옆동네 IS-3가 생각나는 뱃머리형 장갑형상을 가지고 있다는게 특징이다.

스톡 상태에서는 치프틴답게 여전히 느리지만 엔진을 업그레이드하고 현가장치도 업글하면 치프틴 답지 않은 기동성으로 만들어주면서 나름 쓸만해진다. 여기에 차체방어력도 일단 강화되면서 이전 티어들에 비해 어느정도 적 탄을 막아내기도 한다. 그러나 여전히 신뢰 할 수 없는 방어력을 경사장갑으로 버티는데 옆동네 IS-3와 마찬가지로 티타임을 줘버리면 오히려 방어력이 감소하여 맞는대로 다 뚫려버리므로 잘 몰아야 된다.

주포는 이전티어들과 똑같이 성작이 없는 상태이며 스톡 상태에서는 주포의 부가기능(동축 기관총 등)도 옆라인 소련전차들과 비슷한 수준으로 한심하기 때문에 업그레이드가 필수이다. 방어력의 경우 보통 6티어 타 MBT들(M1 에이브람스, Leopard 2AV 등)과 마찬가지로 차체가 달라졌기 때문에 방어력은 어느정도 상승했다. 그러나 초기형 3세대 MBT인 M1 에이브람스나 레오파르트 2AV 등과 달리 이 차량은 과도기적 전차로 등장하였기 때문에 앞의 두 전차에 비해서는 방어력이 약간 부족하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자경을 넉넉하게 준비하여 바로 챌린저 1으로 넘어가는 것을 강력하게 추천한다. 만약 자경이 부족하다면 가급적이면 PvE(챌린지) 난이도에서만 운용하는 것을 매우 권장하였다. 하지만 2021년 4월 15일 부터는 상황이 달라졌는데 6티어까지는 챌린지 난이도가 가능했지만 이번 패치로 이제 7티어 이상은 아예 챌린지 난이도가 불가능하게 변경된 관계로 6티어 이하 챌린지 PvE 난이도를 자주 플레이하여 고관통 ATGM과 고관통 날탄이 많은 7티어 이상의 하드코어 난이도를 준비하는 것을 추천한다.


1.4. (◆7) Challenger 1 (MBT)[편집]


과거에는 저화력/저기동이라는 단점에도 우수한 방어력을 활용하여 라인전 등을 통해 PvP와 PvE 둘 다 활용 가능했던 뛰어난 전차였다. 그러나 여러 패치로 타 차량들이 화력과 기동이 많이 향상되고 PvE마저 적 AI 차량들이 ATGM을 운용하기 시작하여 현재의 아머드 워페어의 PvP와 PvE 매칭은 고기동, 고화력 위주의 차량들이 대거 등장하고 이것을 주류로 운영하고 있다보니 사실상 2020년 현 시점에서는 저화력, 저기동의 챌린저 1은 과거의 영광을 가진 전차로 전락하면서 사실상 초보자에게는 상당히 난이도가 있는 차량이 되었다.

암튼 챌린저 1 전차의 공격/수비/기동(공/수/주) 성능을 자세히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다.

  • 공격의 경우 스톡 기준에서 낮은 관통력과 느린 장전속도(12초)을 가지고 있어서 매우 나쁜 DPM[1]이며 업그레이드를 완료해도 타 MBT들보다 DPM이 많이 밀려서 과거의 PvE와 다르게 현재 메타인 고기동, 고화력 중심과는 완전히 반대되는 상황이다.

  • 수비의 경우 스톡은 물장하며 장갑 업그레이드를 완료하면 과거에는 금강불괴급이었지만 여러 패치로 타 차량들이 화력 인플레를 겪은데다가 포탑 성능이 초기때에 비해 나쁜 상황이 되었다. 그래서 사실상 7티어 고관통 전차들 앞에서 챌린저 1의 약점이 아닌 전면장갑을 그냥 증가장갑째로 100% 확률로 뚫어버리는 경우가 늘어서 일반 PvP나 PvE 하드코어에서는 운용하기 어렵다. 그나마 포탄 관통력이 나쁜 차량들 상대로는 라인전은 가능하지만 권장하지 않으며 아군의 지원을 받으면서 싸우는 것을 권장한다.

  • 기동의 경우 타 MBT들보다 무거운 중량인데 1,200 마력의 엔진을 장착하고 있어서 기동이 상당히 느리다. 그러니 포탄 관통력이 나쁜 동구권 차량을 비롯하여 여러 타 차량들에게 측/후면을 잡히면 차고 사출될 정도로 운용하기가 까다롭다. 이러한 느린 기동을 보완할 것이라면 레이첼 전차장 등의 기동 위주의 전차장을 넣는 것을 강력하게 추천한다.

그래서 업그레이드가 제대로 안되어 있는 막 출고한 스톡 상태에서는 이전 티어(치프틴 계열)으로 돌아간것 같을 정도로 공격/수비/기동이 다 나쁘다. 업그레이드를 하면 저기동/저화력을 갖추었어도 방어력이 어느정도 향상되어 공격과 기동은 여전히 나쁘지만 수비는 7티어 평균정도는 된다. 그나마 Type 96A나 9910 등의 동구권 MBT들에 비하면 챌린저 1은 타 서구권 차량들처럼 시야가 좀 더 넓다. 그래서 시야가 잛고 기동이 좋은 동구권 차량들에 비해 챌린저 1의 넓은 시야를 활용하면서 정밀한 약점사격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다보니 PvP에서 챌린저 1은 과거에는 7티어 서방진영 최강의 전차로 불렸었으나 2020년 현재 7티어 랜덤전에서는 최고의 호구 중 호구로서 운용이 상당히 어렵다. 당장 K1A1, 90식, 사브라 같은 고관통과 높은 시야를 갖춘 서구권 전차들에게 걸리면 일방적으로 전면장갑이 뜯겨나가는데 비해 챌린저1은 약점 사격을 강요하다보니 초보자 입장에서는 사실상 차고로 가는 것 말고는 할 수 있는게 없으며 시야는 짧지만 기동이 좋은 동구권 전차들에게도 측후면을 잡히면 차고 사출당하는 것이 일상이 될 정도로 운용이 쉽지 않은 차량이다.

PvE의 경우 난이도에 따라 상황이 다른데 먼저 "스탠다드(챌린지) 난이도"에서는 상황이 나아서 자탑방에 걸려도 보통 하위 티어 차량이나 동티어 차량들만 나오는 경우가 많고 상위티어(8~9탑)로 끌려가도 보통 적 AI차량이 동티어 ~ 살짝 위의 상위티어(7~8티어) 위주로 등장하기 때문에 하드코어로 플레이할 때보다 확실히 향상된 방어력을 실감할 수 있었다.

하지만 "하드코어 난이도"의 경우에는 챌린저 1의 운용이 까다로워지는데 당장 7티어는 잘해야 자탑방으로 시작해도 2단계 위(9티어) 차량을 보는 경우가 많아지며 보통 대부분은 8~9티어와 같이 배속되어 사실상 상위티어에 끌려가는 경우가 상당히 많아서 3단계 위(10티어~11티어) 이상의 차량들을 자주 만나게 되어 상위티어 차량들 앞에서 고관통 ATGM과 날탄 앞에서 그냥 전면이 뚫리는게 많아서 ATGM이 없었고 고관통 차량이 드물었던 초기의 아머드 워페어 시절의 예전의 위용은 보여주지 못한다.

즉, 기동과 저화력의 영향으로 안그래도 버프가 가장 시급한 고난이도 차량들 중에 하나로 전락했을 정도로 난이도가 꽤 높으므로 가급적이면 6티어와 비슷하게 자경을 많이 준비하여 자경패스를 하는 것을 강력하게 추천한다. 단, 자경 없이 운용해서 다음 단계로 넘어가고 싶어하는 유저라면 가급적 일반 PvE 챌린지 난이도에서만 타는 것을 매우 권장하였지만 그마저도 2021년 4월 15일 패치로 챌린지 난이도는 아예 막혀버리고 하드코어를 강제로 타게 되는 상황이 오게 되면서 정밀한 약점 사격과 동구권 MBT들보다 높은 시야를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초보자보다는 어느정도 적응한 유저들이 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1.5. (◆8) Al-Hussein (MBT)[편집]


2019년 7월 11일 패치로 기존의 아리에테 전차를 대체한다. Al-Hussein Hybrid는 챌린저 1을 요르단에서 개량한 것이다.

  • 주포의 경우 기존 영국제 120mm 강선포 대신 120mm 50구경장 활강포를 장착하여 HEAT를 사용할 수 있다.

  • 엔진은 7티어에서 사용한 1,200마력을 사용하고 있어서 기동은 느린 편이다.

  • 장갑의 경우 전면/측면/후면으로 차체가 460/275/70mm, 포탑이 567/300/80mm으로 ERA 업그레이드를 해도 7티어보다 낮은 방어력을 갖추고 있는데다가 증가장갑이 7티어처럼 차체 하단 전면을 덮어주지도 않는데다가 증가장갑이 아닌 ERA 취급을 받아 물리적인 방어력은 오히려 내려갔다. 다만 체감 상 실질방호력은 오히려 비슷하거나 7티어에는 없던 하드킬 APS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보니 오히려 더 높다고 느낄 수 있다. 이후 인게임에서 표기된 내용에 의하면 스톡 장갑도 7티어 챌린저 1보다 방어력이 소폭 더 증가한 것으로 표기되고 있다.

국가가 바뀐만큼 플레이 스타일도 상당히 다른 전차라서 PvE 하드코어 기준으로 현재 영 부족한 성능을 지닌 7티어 챌린저와 비교하면 평타 이상을 보장하는 확실하게 좋은 전차라고 볼 수 있지만 그래도 하드코어 난이도에서는 고관통 10 ~ 11티어 적 차량들이 많은 관계로 주의하면서 운용해야 된다. 다음 9티어부터는 토큰으로 차량을 해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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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톡 상태에서는 전차장, 각종 레트로핏 등을 고려하면 2천대 극후반 ~ 3천대 극초반을 보여준다. 타 MBT들의 경우 DPM이 스톡에서도 3,200 이상을 보는 경우가 많다는 것에 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