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 리자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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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왕의 딸>

루크스 왕국군의 최고 책임자이자 프라마류 검술 최고 사범, 검왕 노튼 리자스의 딸. 검사로서의 영재교육을 받은 덕에 검술 실력은 뛰어나지만 선천적으로 마력이 없는 특이체질. 군인이 되기 위한 교육을 받았지만 실전 경험이 부족한 데다 세상물정도 모르지만 정작 자신은 그 사실을 모른다. 커다란 가슴이 약간 콤플렉스.[1] 얼마 전에 유파를 바꾸었다. 아버지 노튼 리자스는 말괄량이라고 표현한다.

용사 파티의 전위 겸 검사이다. 몸에는 천옷 위에 이단섬멸교회의 비품인 성인의 가호(미스릴제 미늘 갑옷)을 걸치고, 그 위에 미스릴제인 빛의 갑옷을 입는다. 출신 배경 상 용사 파티에서 최소한의 전술적 지식을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2]

2. 성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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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도에게는 존댓말을 쓰지만 막상 대화하는 걸 보면 딱히 토도에게 격식을 가지고 대한다는 느낌도 들지 않고, 그냥 말투를 제외하면 동갑내기 친구를 대하는 느낌이다. 그 외에 집안의 영향인지 다른 사람들에게도 말투가 좀 딱딱하지만, 그닥 과묵한 성격은 아니다. 오히려 드센 리미스보다 여성스러운 성격이다. 그래서 2권에서 상당히 꼴사나운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시도때도없이 그러지는 않지만, 권마다 꼭 한번 이상은 나름 머리를 굴린다고 하다가 엉뚱한 억측을 해버린다. 자기 입장에선 나름 합리적인 추론이겠지만, 뒷사정을 아는 독자 입장에서는 우습게 보인다.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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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술했듯 선천적으로 마력이 없다보니, 작중 내내 성장에 곤란함을 겪는다. 작품 설정상 레벨이 오를 때 남성은 검사에게 유리한 근력 상승폭이 크고, 여성은 마도사에게 유리한 마력 상승폭이 큰데, 아리아는 체질 때문에 이 혜택을 전혀 받지 못하기 때문이다. 체격 차이 탓인지 같은 여성인 토도보다는 근력에서 우위에 있지만, 정령마술과 신성술도 쓸 줄 알아서 마법검사/성기사로 방향을 잡는 게 가능한 토도랑 달리 아리아는 이게 안 되기 때문에 검사로써 근본적인 결함이 있다. 그나마 본격적으로 전투를 하기 시작하는 3권부터는 글레샤가 진짜 검사 역할을 해주는지라 크게 고생하지는 않는 게 다행.

1권에서의 비중은 용사 파티 3인 중에서는 상대적으로 떨어지지만, 막판에 베일 숲 봉쇄 관련으로 쓸데없는 억측을 하는 바람에 아레스가 구르는 원인을 제공하기도 한다. 결과적으론 스스로의 연약함을 모르고 날뛰던 토도가 교훈을 얻게 되는 첫 계기가 되기도 했지만.

2권에서는 토도와 마찬가지로 언데드에 덜덜 떠는 한심한 모습을 보이면서 같이 리미스에게 질질 끌려다닌다. 열두살짜리 스피카만도 못하다고 까이기도.

4. 캐릭터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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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DATA[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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