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흑백테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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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흑백테구(흑백테구)
Argentine Black and White Tegu


파일:Salvator merianae.jpg

학명
Salvator merianae
A.M.C. Duméril & Bibron, 1839
분류

동물계(Animalia)

척삭동물문(Chordata)

파충강(Reptilia)

뱀목(Squamata)

채찍꼬리도마뱀과(Teiidae)

살바토르속(Salvator)

아르헨티나흑백테구(S.merianae)
1. 개요
2. 사육



1. 개요[편집]


남아메리카에 자생하는 대형 도마뱀이다. 테구중 가장 큰 종으로 크기는 최대 150cm까지 자라며 수컷이 암컷보다 더 크다.

성체는 흑백색을 띄지만, 새끼 때는 비취색을 띄는 특징이 있다. 유년기 시 꼬리는 노란색과 검은색이 무늬를 이룬다. 네발로 빨리 질주할 수 있으면서 뒷발로만 달리는 것도 가능하다. 번식기에 한해서 정온성으로 체온을 유지한다.

상당히 높은 지능을 자랑한다. 주인이라는 개념을 인식하며[1] 배변 훈련 포함 여러 훈련들도 가능해 지능이 높다는 걸 증명하는 파충류이다.

뱀, 쥐, 곤충 같은 작은 동물과 알, 과일, 씨앗 등 가리는 것이 거의 없이 먹어치우는 잡식성 동물이며, 성체는 큰 덩치 덕에 위협이 될 만한 동물도 거의 없으므로, 곰과 비슷한 최상위 포식자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미국 남부 지역에서는 애완용으로 키우던 개체가 풀려나가 토종 생물을 먹어치우는 탓에 외래종으로 지정되어 수입과 사육이 금지되었다.

2. 사육[편집]


애완동물로서 사육되기도 한다. 멋있는 모습과 잡식이라는점 모니터들에 비해 비교적 작은 크기[2]와 쉬운 테임 난이도,높은 지능,온순한 성격[3] 그리고 보다보면 귀여운점까지[4] 더해져 매니아층에서는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위에 서술되어있듯 비교적 온순하지만 사육자가 자주 핸들링을 하여 길들이지 않으면 금방 지랄견마냥 흑화한다. 흑백테구는 대형종이기 때문에 본인뿐만이 아니라 주변사람도 해칠수도 있기때문에 테임은 흑백테구를 사육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다.

사육하기 위해서 갖추어야 할 것은 많다. 사육장은 최소 5자 광폭 이상이 기본이며 웬만하면 자가 제작으로해야 한다. 크기가 커야 하고, 환기도 잘 되어야 한다. 대사성골질환(MBD)예방을 위한 UVB도 갖추어야 한다[5]. 이것만으로 끝이 아니라, 심도 깊은 사전 연구를 하고 입양할 것이 권장된다. 사실 키우는건 그리 어렵지는 않지만 거대한 크기와 사육장난제 대형종 특유의 위험성 때문에 입양할때 신중히 정해야한다.

또 비만을 주의 해야 한다.비만은 개체 단명의 주 원인이다.추천 식단은 곤충류, 새알, 닭, 과일, 채소 등이다. 쥐를 먹이면 배에 가스가 찰 수 있다. 먹이급여 주기는 2~3일에 한번,1주에 3~4번정도이며 추전 식단은 육식70%,채식20%,과일10%이며 육식의 비중이 더 크다. 먹이의 구체적인 구성은 대략 육식은 귀뚜라미,슈퍼밀웜,메추리알,병아리,닭가슴살,돼지고기 채식은 애호박 치커리,오이,청경채 과일은 바나나,망고,수박,딸기 정도이며 쥐,병아리와 같은 먹이는 간식삼아 가끔식 주는것이 좋다.

사육장 내부 온도는 쿨존 25℃~27℃,핫존 30℃~32℃정도이며 바스킹존은 35℃정도로 맞추고 습도는 60%~80%정도로 맞춰주는것이 가장 좋으며 사육장 청소를 꾸준히 하는것이 좋다 사육장이 청결치 않다면 계체에 발가락.꼬리 끝부분 밑 비늘사이 등 여러곳에 감염을 일으키기 쉽고 사육장에 청결이 곳 개체의 건강이다.
사육장 청소주기는 최소 2~3개월정도에 한번씩 해주는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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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인을 알아보는 파충류는 많지만 정확히는 주인이라기보다는 "밥주는 생물" 그 이상 이하도 아니게 여기는 경우가 많다.[2] 모니터류보다는 작다는말이지 결코 테구가 작다는 말이 아니다.[3] 성격은 개체차가 있다. 어떤 개체는 핸들링에 아주 얌전한 반면 또 다른 개체는 손만보면 달려드는 흉폭한 개체도 존재한다.[4] 물론 파충류를 무서워하는 사람들은 혐오스러워 할수도 있다.[5] 다만 이는 모든 주행성 파충류의 공통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