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드리엔 토마스 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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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행적
3. 기타
4.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Adrienne Thomas Hart

13일의 금요일 시리즈의 10번째 작품인 제이슨 X의 등장인물. 배우는 크리스티 앵거스(Kristi Angus)[1]. 브레이트웨이트 로우 교수의 조수로 작중 등장하는 인물들 중 브로도스키 하사와 함께 상식인 포지션이기도 하다. 니트 소재의 노출도가 높은 상의가 특징.

2. 작중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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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초반부 얼어붙은 제이슨과 로완을 우주선 쪽에서 발견하면서 제이슨의 시체를 연구하게 된다.

여담으로 제이슨의 신체를 연구하는데 옆에 학생 커플들이 하라는 연구는 안 하고 연애질만 하고 있자 방해나 할 거면 가라는 모습을 보인다.[2]

이후 혼자서 제이슨의 신체 연구를 진행하며 그의 눈알을 뽑거나, 제이슨의 맨 얼굴을 보는데 그의 얼굴을 보고 왜 마스크를 쓰는지 알겠다는 말과 함께 혐오스러움을 드러내며 하키마스크로 얼굴을 가린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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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결국 제이슨이 깨어나며 연구실 안에서 제이슨에게 붙잡혀 버리고[4][5] 그대로 얼굴이 액체 질소로 얼려진 뒤 책상에다 머리를 내려 찍어버려 안면이 부서져 사망한다.(잔인함 주의) 이후 그녀의 시신을 한 번 보더니[6] 바닥에 내팽겨친다. 우주선 소속 인물들 중 최초로 사망한 인물. 이후 그녀의 시신은 우주선 쪽에서 수거된다.[7]

3. 기타[편집]


아드리엔의 살해씬은 제이슨 X는 물론 13일의 금요일 시리즈 전체에서도 명장면 취급으로 평가받는다. 살해씬 자체가 강렬하기도 하고 액체 질소에 머리를 얼린 뒤 부서버려서 살해한다는 부분도 참신해서 그런 듯 하다. 덕분에 제이슨 X는 평가가 좋지 못하지만 아드리엔 살해씬 자체는 평은 괜찮다.

다만 이와 별개로 어떻게 제이슨이 거기에 액체 질소가 있는지 알고있는 것, 그리고 왜 바로 죽이지 않고 굳이 아드리엔을 끌고와[8] 액체 질소에 넣어서 죽였는지는 해외 팬들 중에는 이런 부분에 대해 의문을 표하는 팬들도 있다.

작중 제이슨에게 액체 질소에 담궈진 뒤 나온 얼려진 아드리엔의 얼굴은 당시 보던 몇몇 해외 팬들에게 충격을 주었다고 한다.

평소에는 머리를 풀고 다니지만 제이슨의 안구를 적출한 뒤 연구하는 과정에서 머리를 뒤로 묶는 장면이 나온다.

작중 제이슨에게 살해당한 피해자들은 공통적으로 검열삭제 등의 야한 행위나 담배마약 등 몸에 해로운 존재에 절어 지낸다거나 혹은 성격이 좋지 않게 묘사되는 경우가 많은데 아드리엔은 이런 분류에 속하지 않은 편이다. 오히려 작중 다른 등장인물들과 비교하면 정상인으로 묘사된다. 여기에 노출도가 높은 의상+임팩트가 큰 살해씬 덕분에 인기나 평가는 제법 괜찮으며, 그녀의 죽음에 대해 아쉬워 하는 반응들도 있다.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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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971년생의 캐나다 출신 여성 배우.[2] 사실 교수가 학생 커플을 데리고 가라고 하자 걔네들은 안된다며 거부하는 장면이 있는 걸 보아 원래 사이가 좀 안 좋거나, 별로 좋게보지는 않는 모양.[3] 어지간히 혐오스러웠는지 얼굴을 찌푸린 채 가면을 얼굴에 쑤겨넣는 것처럼 가리는게 포인트.[4] 붙잡히기 전 제이슨에게 유리벽이 있는 곳으로 던져져버리고 아드리엔은 유리벽을 두들기며 밖에 사람들에게 구조 요청을 하지만 사람들은 듣지못하고 결국 제이슨에게 끌려가버린다.[5] 파일:Screenshot_20221210-095520~2.png 여담으로 제이슨에게 잡혔을 때 제이슨이 잡았던 부위가 하필 그녀의 머리와 가슴. 거기다 제이슨에게 끌려가면서 반항을 하다가 여파로 원래도 짧았던 상의가 올라가 아랫 가슴과 갈비뼈가 노출되고 말았다.[6] 참고로 제이슨이 아드리엔의 안면을 부순 뒤 들어올리는 장면을 자세히 보면 얼어붙은 뇌가 떨어져 나가는 장면이 적나라하게 나온다.[7] 그러나 후반부에 우주선이 폭발했으니 아드리엔의 시신도 이 과정에서 휘말려 폭발했을 것이다.[8] 제이슨은 깨어나자마자 아드리엔의 머리를 붙잡고 던진 뒤, 그녀를 액체 질소가 있는 곳까지 끌고가 죽이는데, 사실 제이슨의 괴력을 감안하면 아드리엔의 머리를 잡은 시점에서 그녀를 던지지 않고 그자리에서 압력으로 죽일 수 있기는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