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 라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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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난쟁이에서 거인이 된 남자라고 알려져 있는 오스트리아인이다.
2. 생애[편집]
그는 1899년 평균 이상의 키를 가진 부모에게서 태어났고 그때까지만 해도 다른 아이들처럼 평범했었다. 하지만 그의 부모는 그의 키가 자라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차렸고, 키는 나중에 차차 커질 거라 생각하고 별다른 고민 없이 넘어갔다. 하지만 그의 키는 자라지 않았다. 제1차 세계 대전이 발발하고 그는 참전하기 위해 군에 입대하기로 했지만 그의 작은 키로 인해 입대를 거절당했다. 1917년, 18살 때에 측정한 키는 138cm였고 1918년 19살 때에 측정한 키는 143cm였다. 키가 안 컸던 이유도 왜소증이 있기 때문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결국 그는 군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집에서 백수처럼 살고 있었다.
21세가 되자, 갑자기 키가 크기 시작했다. 그의 키는 금세 160cm로 자란 뒤 24살에는 170cm로 자랐다가 26살에는 180cm로 자란다. 계속해서 키가 크더니 결국 2m를 넘고 말았다.
처음에는 그도 기뻐했다. 하지만 계속 키가 크자 이상함을 느껴 병원에 갔고 의사들의 진단은 거인증과 말단비대증[1]에 걸렸다는 것이다. 그는 왜소증으로 괴로워하다가 이제는 거인증으로 괴로워했다. 1930년대[2]에 종양 제거 수술을 받지만 오히려 건강은 악화되었고 키는 계속해서 조금씩 자란다. 결국 그는 1950년 3월 4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사망한다. 사망 당시 그의 키는 234cm였다고 한다.[3]
3. 여담[편집]
-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도 소개됐던 적이 있다.
4. 관련 문서[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6 14:19:38에 나무위키 아담 라이너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 나온 앙드레 더 자이언트도 아담 라이너처럼 거인증, 말단비대증에 걸려있었다.[2] 이 당시 측정한 키는 216cm였다.[3] 19세 때보다 91cm나 큰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