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다치 코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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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logo_prm_ryugagotoku.png의 등장인물
아다치 코이치
Koichi Adachi


본명
足立 宏一(あだち こういち / Koichi Adachi
아다치 코이치
국적
[[일본|

일본
display: none; display: 일본"
행정구
]]

출생
1960년
성별
남성
신체 정보
190cm
소속
아다치 조사 대행
가나가와현 경찰
직책
아다치 조사 대행 대표
前 면허 센터 직원
前 가나가와현 경찰 강력계 형사
첫 등장
용과 같이 7: 빛과 어둠의 행방
1. 개요
2. 행적
3. 기타
4. 둘러보기



1. 개요[편집]


용과 같이 7의 등장인물. 성우는 오오츠카 아키오[1] / 앤드루 모르가도.[2]

7 작중 시점인 2019년 기준으로 나이 59세. 이진쵸 카나가와서에 재직했던 전직 형사[3]로 면허 센터에서 일하다가 4장 시점에서 해고당해 무직 신세가 된다.[4] 형사라는 전직 때문인지 분노, 겁, 수면에 잘 걸리지 않는 강한 정신력을 지녔다.


2. 행적[편집]



2.1. 메인 시리즈[편집]



2.1.1. 용과 같이 7: 빛과 어둠의 행방[편집]


용과 같이 7의 주인공 일행
파일:Yakuza 7 all party members.jpg}}}
메인 주인공
카스가 이치반
파티원
아다치 코이치
난바 유우
무코다 사에코
한준기
쵸우 티안유
카마타키 에리[A]
[A] 유일하게 메인 스토리에 관여하지 않는다. 서브 스토리 진행에 따라 영입 할 수도 있고 안하고 넘어갈 수도 있기 때문. 그래서 열심히 배틀에 동료로서 참가해도 스토리 컷신으로 넘어가면 갑자기 동료 대열에서 사라지는 부자연스러운 현상이 생긴다.



파일:Yakuza-like-a-dragon Koichi Adachi.jpg

교도소에서 갓 출소해 아라카와 마스미를 만나려 하던 카스가 이치반의 앞에 나타나 말리고, 동성회 괴멸과 거기에 마스미의 배신이 깊게 연관되어 있다는 등의 정보를 알려준다.[5] 그리고 자신의 목적을 위해 이치반과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되는데, 메인 스토리 4장 초반과 유대 스토리에서 그 이유가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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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0년 전의 자산가 노부부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전과자 출신에 직업도 변변치 않던 쿠스미가 지목된다. 처음에는 그의 결백을 반신반의했지만 마음에 걸려 따로 조사를 해본 결과 무죄를 밝힐 증언을 확보해 상부에 보고했지만[6], 카나가와 서의 본부장으로 재직중이던 호리노우치 쥬로가 자신의 진급에 악영향을 준다는 이유로 묵살했고, 결국 17년 형을 받고 투옥된 쿠스미가 자살하여 가정이 풍비박산나는 최악의 결말로 사건이 마무리된다.

양심의 가책을 느낀 아다치는 이를 언론에 퍼뜨려서 공론화하고자 시도했으나 공안의 엘리트 출신인 호리노우치의 인맥에 의해 가로막혀 좌천된다. 아다치는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호리노우치의 뒤를 독자적으로 밟다가 그가 동성회를 배신하고 오미 연합으로 갈아탄 아라카와 마스미와 유착관계라는 정황을 포착한다. 마침 아라카와의 부하였던 갓 출소한 이치반에게 접근해서 진실을 알린 후 협조를 요청하고, 이해관계가 상층한 이치반을 카무로쵸에서 열리는 오미 연합의 회의에 잠입하도록 돕지만 이로 인해 3연타 징계 면직을 당하게 되었다고. [7]

본인 말로는 초등학생 이후로는 저금이란 것을 한 적이 없으며, 돈이 생기면 곧장 술과 여자에 썼다고 한다. 정년퇴직금만 바라보면서 면허센터 직원으로라도 경찰생활을 버텼는데 기한을 다 못 채우고 중간에 해고당한 것 때문에 그게 물 건너갔다며 푸념을 해서 그냥 전과자노숙자에 딱 어울리는 글러먹은 아저씨같지만 유대 스토리를 보면 모아놓은 돈이 없는 건 유흥비 때문이라기보단 다른 이유로도 돈을 써야 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아저씨가 글러먹었다고만 생각하기에는 중간중간 꽤나 개념찬 모습을 보여주신다.[8]

마지막 장에서 아오키 료를 잡기 위해 카무로쵸로 오면서 믿을만한 동료라는 형사 다테 마코토[9]와 접촉해 뉴 세레나라는 쓸만한 아지트를 확보하는데 기여한다.

엔딩 크레딧 이후 공개되는 쿠키 영상에선 경시청 옥상에서 호리노우치와 독대하는데, 이 자리에서 사와시로 죠가 남긴 자료를 무기로 그의 부정을 낱낱이 폭로하는 것에 더해 감찰반에 체포되어 끌려나가는 그를 실컷 비꼬아주면서 고대하던 복수에 성공한다.

당신들이 아라카와한테서 돈을 받은건 오로지 사리사욕을 위해서만은 아니었겠지. 갑자기 동성회가 사라져버린 카무로쵸의 치안을 지킬 필요가 있었기 때문이기도 하니까. 아라카와가 오미를 끌어들이는 걸 묵인해야만 하는 상황도 있었을 테고. 그런 의미에서는 입장상의 대의명분도 있었겠지. 하지만 총감. 단순히 그런 대의명분뿐만 아니라 당신 자신도 자유롭게 쓸수있는 돈을 거머쥐었잖아? 수백만? 수천만? 아니면 더 많이? 뭐 데이터를 자세히 보면 밝혀지겠지. 뇌물을 나눠줘서 치안악화의 책임도 피하고 거기에서 용돈까지 빼 썼으니. 역시 출세는 아무나 하는게 아니라니까~ 결국 자기 자신을 위해서였잖아. 예전부터 변한 게 없구나, 호리노우치. 난 말이야, 항상 당신의 그런 표정이 보고 싶었어.


이 장면 역시 상당한 통쾌함을 안겨주는 장면이라는 평가가 많다. 그리고 끌려가는 호리노우치에게 18년 전 어느 술집에서 무례한 야쿠자가 시비걸었던 일이 기억나냐고 묻지만 호리노우치는 뭔 소리를 하냐고 되물었고, 이에 아다치도 더 이상 아무 말도 않고 씁쓸한 얼굴로 담배를 꺼낸다. [10]


2.1.1.1. 인연 드라마[편집]

개인 유대 스토리에서는 쿠스미의 아들 타카시와의 이야기를 자세히 알 수 있다. 쿠스미의 결백을 밝히지 못하고 그가 자살하게 만든 죄책감으로 인해 야마다라는 사회공헌이 취미인 자산가로 신분을 위장해 정체를 숨긴 채 의지할 데가 없이 천애고아가 된 타카시에게 매달 돈을 보내줬다고 한다. 이전에 유흥비로 다 썼다고 했던 건 사실 타카시에게 돈을 보내는 걸 숨기기 위한 거짓말이었던 셈. 그리고 타카시가 현재 뭘 하고 있는지에 대해 이치반이 묻자 법률 공부를 한다고 밝힌다.

그런데 어느 날 어떤 사람의 고급차를 자전거로 들이받아 수리비를 물어줘야한다는 편지를 보냈는데, 그 수리비가 너무 터무니가 없어서 의심이 든 카스가와 아다치는 직접 만나 확인을 한다.

처음엔 자산가로 잘 위장해 비서[11]으로 위장한 이치반과 함께 협박범의 허술한 사기[12]를 간파해 쫓아내지만 후일 우연히 규동집에서 타카시가 수리비를 달라는 공갈협박범과 한통속이고 아다치에게서 돈을 뜯어내려는 수작을 부렸음을 알아내고 분노해 협박범을 쥐어팬다. 아다치는 충격을 받아 타카시를 질책하려 하는데, 그때 진짜 타카시가 나타난다. 알고보니 돈을 뜯어내려던 가짜 타카시의 정체는 한때 같이 공부하던 코스케라는 동기로, 아다치가 타카시에게 보낸 편지를 훔쳐보고 그가 자산가라고 착각해서 돈을 뜯어내려고 거짓말을 한 것이다.

진실이 밝혀진 후 처음으로 제대로 마주해 대화를 나누면서 타카시는 사실 아다치가 자산가라고 둘러대며 자신을 도와주고 있었음을 진작에 알고 있었다고 말하며, 마침 사법고시도 합격했으니 앞으로는 자기 힘으로 성공하여 아다치의 은혜에 보답하겠다는 결심을 보여주며 훈훈하게 끝난다.


2.1.2. 용과 같이 8[편집]





파일:Like A Dragon 8 Koichi Adachi.jpg

후속작인 용과 같이 8에서도 카스가, 난바와 함께 출연이 확정됐다. 방범과 관련된 회사를 차려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2.2. 외전 시리즈[편집]



2.2.1. 용과 같이 유신! 극[편집]



파일:아다치_콘도.jpg

리메이크로 인해 페이스 모델이 변경되면서 곤도 이사미 역할을 맡게 됐다.

어째 국장이면서 상당 기간 신선조 둔영에 얼굴도 안 비치며 유곽에서 농땡이나 피다가 7장에서 료마의 정체를 파악하고는 "자신의 계획"에 참여하면 복면의 남자에 대해 알려주겠다며 꼬시지만 료마는 거절한다.

참고로 그의 계획은 다름아닌 교토 방화 및 수도를 에도로 옮기는 것이다.[13] 동시에 신선조가 교토 치안유지를 위한 조직이라는 것은 페이크였고 오히려 교토 방화를 위한 행동대였다.

동기는 언젠가 일본 전역에 일어날 토막 전쟁을 막는 것과 나라를 개혁하기 위해서라곤 하나 당연히 좋지 않은 결과를 초래할 게 뻔해서[14] 료마의 설득으로 그만두지만 결국 교토 방화를 노린 흑막에 의해 참모 이토 카시타로가 계획대로 방화를 실행, 본인은 흑막이 보낸 오카다 이조의 피습으로 치명상을 입게 되어 요정으로 간 료마-사이토에게 최후의 책략이 담긴 편지를 주며 "설마 교토를 불태우길 포기했는데 교토를 불태운 남자로 역사에 남을 줄이야…"라 한탄하며 진정 함께해온 신선조의 대장들에게 미안하다는 유언을 남기고 사망한다.

첫 등장 당시 유곽에서의 모습은 기존의 아다치가 연상되면서도 자신의 계획을 위해서 세리자와, 히라야마, 히라마를 살리거나 교토를 불태우는 강경책을 두는 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비정한 면모를 보이기도 한다.[15] 여러모로 캐릭터와 어울리는 비주얼과 성우의 연기력으로 유신 극의 캐스팅 변경 중에서 토도와 함께 가장 반응이 좋은 편.


3. 기타[편집]


전투에서의 포지션은 탱커. 초반부터 체력이 높은 데다 광역 도발 스킬을 가지고 있어 초반에는 아다치가 탱킹을 담당하면서 동시에 이치반과 난바가 공격군 등을 담당하는 식의 전투를 하게 된다.

추천되는 직업은 동일한 탱커형 직업인 기동대원이다. 기본 직업인 형사엔 반격이 붙어있긴 하지만 게임 구성상 도발 - 반격시동 - 공격받고 반격 식으로 턴을 질질끌며 주고받기보단 한턴에 하나라도 많이 없애는 편이 이득인데 기동대원은 희대의 사기스킬 행업을 배워 형사에게 부족한 1:1대인기술을 배우고, 수비력증강과 별개로 탱킹에 직접 도움이 되는 도발은 다른직업은 보디가드 10레벨을 찍어야 하지만 아다치는 형사때 처음부터 배울수 있는 기본극기라서 초반부터 서로서로 부족한 면모를 채워주는 사실상 완전체가 된다. 아다치를 위해 설계된 클래스라고 보면 된다. 그러기에 형사를 어느정도 찍어둔뒤 기동대원으로 쭉 달리면 되며 사실 다른 걸 할 이유가 더 없다. 대인기, 광역기는 차고 넘치니 특수 마법공격, 추가스텟이나 필요할때나 다른 직업을 잠깐 올리는정도. 변칙적인 형태로 힐러 없이 자힐로만 회복을 충당하는 형태를 갈 경우 잠깐 호스트나 뮤지션으로 전직해서 회복기를 배운 후 형사나 기동대원으로 돌아간다.

탱커형 캐릭터라는 점을 반영했는지 불분명하나 50대 끄트머리임에도 체격이 상당해서 슈트빨이 주인공 일행중 가장 잘 받는다. 인게임 컷씬 중에도 위장잠입 막노동 씬에서도 일행 중 난바가 금방 헥헥거리는 것과 대조적으로 맨몸으로 화물을 옮기고 나름 멀쩡한 모습을 보여주며 12장의 난투씬에선 아예 등 뒤에 한 명이 달라붙어있는데 신경도 안 쓰고 3:1을 벌인다[16].

나이는 주인공 일행 중 최연장자이자 유일한 50대. 그래서인지 하얀 머리가 있다. 나이가 나이다보니 아재개그도 구수하며, 본인 입으로 자긴 술과 여자에 돈을 쓰는 것이 유일한 취미라고 하는 등 여자를 밝힌다. 딜리버리 헬프가 처음 나오는 서브 미션에서는 딜리버리 헬스로 착각해서 여자들이 나오는 서비스인줄 알고 전화했다가 실망하고, 카바쿠라에 처음 갈때 나오는 파티 채팅도 아다치가 언급하며 시작한다. 아무래도 초기 파티인 카스가와 난바가 전부 중년인 만큼 차별화를 좀 둔 것으로 보인다.

비록 도로교통법도 제대로 안 외우고 다닐만큼 불량한 경찰이지만 정의감만은 있어서 무고한 사람의 누명을 벗겨주려다[17] 징계를 받는 등 정감가는 인물이다. 그런데 시위법을 안지킨[18] 블리치 재팬들에게 따끔하게 한소리 하거나, 술을 만들겠다는 이치반에게 그건 범죄라는 것을 알려주는 등 다른 법은 잘 아는 모습을 보인다. 사실 도로교통법도 교통과가 아닌 이상 누가 물어보면 바로 술술 읊을 정도로 외우고 다니진 않으니 형사과 출신인 아다치가 잘 모르는 것도 이상한 건 아니다.

이전의 경찰 조력자인 다테 마코토와는 이미지가 다른 느낌인데도 평은 이쪽이 낫다. 오죽했으면 일각에서는 진작에 나왔어야하는거 아니냐고 할 지경.[19]

MACHINE GUN KISS를 부를 때 마무리 부분에서 다른 캐릭터들과 차별화되는 시원한 고음을 들려주어서 해당 곡을 부른 캐릭터들 중 제일 잘 부른다는 평을 받는다.

용과 같이 Online에서는 키타무라 키이치라는 캐릭터가 아다치의 포지션인데, 7편에서 카스가와 아다치는 카스가가 출소 후에 처음 만나나, 이쪽은 키타무라가 카스가를 여러 번 체포했다는 안면이 있다.

성우인 오오츠카 아키오가 담당했던 솔리드 스네이크의 오마쥬로 보이는 장면이 있다. 적이 총을 들이밀자 '담뱃불 빌리려 한건데'하고 능청스럽게 군 뒤 '안전장치가 안풀렸는데'하고 순간적으로 교란시켜서 총을 뺏아 던져버리고는 '뻥이다 초짜놈아'하고 까는 장면이 스네이크가 죠니에게서 총을 뺏아 제압하는 장면이랑 완벽한 판박이라[20] 오오츠카의 팬이나 두 게임을 모두 즐겨본 유저에겐 나름 반가운 장면.#

아다치의 페이스 모티브는 성우인 오오츠카 아키오 인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환갑이 넘은 노년에 들어서인지 얼굴살이 쳐져보이지만 10년전의 오오츠카의 모습을 보면 꽤나 닮았다. 본작의 조연 캐릭터인 하마코가 해당 성우의 10년뒤 모습을 예상해서 디자인한것의 반대인 셈.

아다치가 입는 쟈켓도 해외 인터넷 쇼핑몰에서 판매하고 있다. 상품명(adachi) #

4. 둘러보기[편집]


용과 같이 대전집 캐릭터북 스테이터스 2
강함
지능
개성
지위
3
3
3
1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6 14:18:41에 나무위키 아다치 코이치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용과 같이 3에서 타미야 류조 역으로 출연 한적이 있다.[2] 오오츠카보다도 무척 어린 투여서 외관과 맞지 않다고 혹평이 많은 편.[3] 성우가 같은 명탐정 코난의 요코미조 쥬고요코미조 산고가 카나가와 현경의 경부라는 점에서 성우드립이 성립된다(...).[4] 2장 첫 대면 때 그의 신분증에 의하면 계급은 순사. 즉 경찰조직상 최말단이다. 아무래도 모종의 사건으로 강등된 듯.[5] 근데 아라카와 마스미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그것은 배신이 아니다. 이건 아다치의 정보 수집능력의 정도는 불분명하지만 동성회의 극소수 높은 사람들만 아는 사람들이라서 아다치가 자세한 내막을 아는 것이 무리이기도 했다.[6] 첫 번째 증인은 쿠스미의 아들 타카시로 범행이 벌어진 시각에 아버지와 놀러나왔었다고 증언하나 용의자의 아들이고 나이가 어려서 증언에 신뢰성이 없다는 이유로 묵살됐다. 이후 부자가 정말로 밖에 나와 같이 있었다는 걸 목격한 두 번째 증인으로 담배가게 주인이 있었다.[7] 사유는 사유지 무단침입, 기물손괴,공무집행방해죄라고 한다. 딱히 틀린말은 아니지만, 전부 경찰윗선에서 아다치라는 아픈 손가락을 잘라버리기 위함이기도 했다. 아다치 말로는 기소 안당한것만으로 다행으로 생각해라고...[8] 하지만 술과 여자를 밝히는 건 사실인지 카스가가 우연히 딜리버리 헬프 전단지를 주웠을 때 풍속 서비스로 오해하고, 선착순 1명 무료라는 말에 꺼림칙해하는 카스가와 달리 땡잡았다는듯이 바로 전화를 건다.(...)[9] 작중에서 두 사람의 인연이 어떤지에 대한 구체적 언급은 없다. 다테를 '마코짱'이란 애칭으로 부르는 걸로 보면 아다치가 선배였던 듯.[10] 다름아닌 아라카와 마사토와의 캬바걸 문제로 시비가 붙은 그 날이자 마사토가 자신의 신분을 버리기로 결심했던 날, 거기에 '그가 살인을 저지른 날'로 본작의 근원이라 할 수 있는 모든 사건이 발생한 날이다.[11] 선택지는 있지만 뭘 고르든 아다치가 비서로 정정한다.[12] 자신의 차가 영국산이라고 주장하면서 자기 차의 운전석이 왼쪽에 있다는 자폭을 한다.[13] 동시에 궁궐에 자객을 보내 조정을 위협하는 것도 있다. 이는 왕을 조정과 막부 어디에도 속하지 않은 존재로 만들기 위해서라 한다.[14] 료마가 목적을 위해서 다소의 희생은 상관없냐며 비난하자, 콘도는 토막 전쟁이 일어나면 희생이 더 커진다고 응수한다.[15] "어떤 희생을 이루더라도 반드시 이 나라를 바꿀 생각이다"가 이러한 면을 잘 드러내는 대사다.[16] 붙들린 상태에서 정면의 야쿠자에게 전력앞차기를 맞는데 아다치는 미동도 안 하고 공격이 안 통해 당황한 상대에게 죽빵을 날려 자빠뜨려버린다. 해당 씬은 매우 짧은 1~2초만에 지나가서 잘 보긴 힘들다[17] 당장 강등당한 이유도 본인이 무고한 용의자의 누명을 벗겨주고 호리노우치를 감옥에 넣기 위해 뒤를 캐고 다니다 들켜버린 것.[18] 당장 멀리 갈 것도 없이 시위 현장에 철거 장비를 소지하고 다닌다.[19] 다만 이전부터 나왔으면 주인공의 평에 무리가 갔을지도 모르는게 키류에게 아다치를 조력자로 했으면 오히려 아다치의 감초기질덕에 주인공이 재미없어졌을지도 모른다. 당연히 카스가의 조력자가 다테였다면 주인공이 더 답답하게 느껴지게 될지도 모를 일.[20] 약간 차이가 있다면 메탈기어에서는 스네이크가 "안전장치 안풀렸는데? 신참" 이라고 비꼬자 죠니가 "나는 전장에서 10여년을 해온 베테랑이야" 라고 하자 스네이크가 총을 뺏고 "이러고 용케도 10여년을 살아남았네" 라고 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