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에스 클로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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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gnes_kuro2.jpg
이름
아니에스 클로델 (Agnès Claudel)
【스포일러】
아니에스 글램하트 (Agnès Gramheart)

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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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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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 미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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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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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만다 리
출생년도
칠요력 1192년
출신지
칼바드 공화국
나이
16세

158cm
가족관계
【스포일러】
클로드 엡스타인 (증조부)
릴리아 클로델 (할머니)
로이 글램하트 (아버지)
소피 글램하트 (어머니)

사용 무기
도력 지팡이 (오벌 스태프)
소속
아라미스 고등학교 (1학년)
아크라이드 해결사 사무소 조수 겸 아르바이트생



1. 개요[편집]


영웅전설 여의 궤적 시리즈의 메인 히로인.


2. 설명[편집]


수도의 명문교 《아라미스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1학년 여학생. 윤기 나는 긴 금발을 가진, 청초하고 온화한 스타일이지만 시원스러운 눈 깊숙한 곳에는 강렬한 의지가 깃들어 있다.
학교에서 선택 과목으로 도력 지팡이를 이용한 호신술 수업을 이수했으며 학생회 소속이기도 하다. 마음을 터놓은 친구들과 협력하며 하루하루 서무로서 노력하며 보낸다.
어느 날, 「증조부」의 유품인 [ruby(도력기, ruby=오브먼트)]를 누군가에게 도둑맞았다는 것을 깨달은 아니에스는 모종의 사정 때문에 경찰이나 유격사 협회에 상담하는 대신 어떤 일이든 수주하는 구시가지의 《아크라이드 해결사 사무소》에 의뢰하는데....



3. 작중 행적[편집]



3.1. 영웅전설 시작의 궤적[편집]



시작의 궤적 인게임 일러스트

반 아크라이드처럼 시작의 궤적 추가 에피소드에서 차기작에서의 등장을 예고했던 렌 브라이트의 후배로 처음으로 등장했다. 기숙사에서 렌의 옆방이라고. 로날 패거리로부터 위협받는 렌을 감싸는 모습으로 등장, 이로 인해 로날과 그 패거리로부터 위협을 받았다. 아니에스가 자신을 도와준 덕분에 렌은 로날에 살짝 위협을 가하려던 계획을 수정하여 로날을 완전히 파멸시켜 버렸다. 이후 학생회장으로 추대된 렌에 의해 학생회 임원이 되었다.

그녀가 가지고 있는 회중시계는 이야기의 열쇠가 될 아이템이라고 한다.[1]


3.2. 칼바드 공화국 편[편집]



3.2.1. 영웅전설 여의 궤적[편집]


파일:agnes1234.png
여의 궤적 일러스트
반 씨의 방식은 알겠어요. 하지만 학생에게도 양보할 수 없는게 있다고요!

잃어버린 증조부의 유물을 찾기 위해 아크라이드 해결사 사무소를 찾아오는 것으로 본편의 스토리가 시작된다.

이후 밝혀지는 유물의 정체는 클로드 엡스타인 박사가 만든 아티팩트에 가까운 수준의 오브먼트인 옥토 제네시스. 아니에스가 엡스타인 박사의 증손녀였기에 이 유물을 갖고 있었던 것.[2] 이름에 걸맞게 총 8개가 존재하고 있다. 아니에스는 엡스타인 박사가 남긴 수기에 재앙을 막으려면 120X년도까지 이걸 모아야 한다는 글을 잃고 찾기 시작했다. 아니에스는 첫번째 제네시스를 찾았을 때 반이 위험에 처하고 사망자까지 나온 것 때문에 이후에는 혼자서 찾겠다고 하지만, 그렌델이란 특수한 능력이 각성한 것을 포함해 스스로도 제네시스가 신경쓰였던 반은 아니에스가 포기하지 않는 한 함께 찾아주겠다고 약속한다. 이후로 아크라이드 해결사 사무소의 아르바이트생으로 활동한다.[3]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새뮤얼 록스미스 전 대통령에 의해 그녀의 진짜 가족 관계가 밝혀지는데, 그녀는 공화국의 현 대통령인 로이 글램하트의 딸이었다.그러니까 로날은 렌 아니었어도 결국 CID에 끌려갔다는 소리다. 본명은 아니에스 글램하트로 클로델은 사망한 어머니의 성이다. 일이 바빠서 자주 만나지 못하는 아버지에게 소원함을 느끼고 있고,[4] 정치인으로서 아버지의 행보에는 다소 의문과 반감도 품고 있는 듯 하나, 그것 외에는 관계가 딱히 나쁜 것은 아니다. 바쁜 와중에도 주기적으로 연락도 하고 있고 휴가 기간이면 집으로 돌아와서 가족끼리 시간을 보내기도 하는 것으로 보인다. 어머니의 성을 쓰는 것도 단순히 아버지가 대통령이 되면서 CID의 보호 프로그램 때문에 위장하고 있는 것 뿐.

엘리-알리사로 이어진 궤적 시리즈 히로인 잔혹사를 끊은 제대로 된 히로인이라는 점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상냥하지만 심지가 굳고 행동력이 있지만 민폐를 끼치는 일도 없는데다 작중에서 정신적인 면과 능력 모두 눈에 띄게 성장하기도 하고, 게임 캐릭터로서의 성능도 출중한 팔방미인. 주인공과의 연애관계에서의 히로인이라는 점에서 다른 캐릭터들과 다르게 앞서나가는 위치를 차지하고 있지만,[5][6] 이야기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히로인라는 점에서도 아니에스의 비중은 반에게 결코 밀리지 않을 정도다. 완성형 주인공인 반과 성장형 주인공인 아니에스라는 구도로 실질적으로 더블 주인공이나 마찬가지다. 게다가 제네시스나 가족에 대한 서사 등 아니에스 본인의 떡밥은 대부분 소화되지 못한 채로 남아있기 때문에 차기작에서도 큰 비중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영웅전설 여의 궤적 - 愛おしき色、貴方だけの(사랑스러운 색깔, 당신만의)

검은색도, 흰색도! 그렇다고 회색도 아닌ㅡ 새벽녘의 온화한 어둠처럼 다가오는 당신만의 색이ㅡ

너무나도 사랑스러워서 무슨 일이 있어도 잃고 싶지 않으니까요!!

반에 대한 연심이 확고한 히로인 중 한 명이다.[7] 위 노래는 반이 마왕의 힘과 함께 사라지고 아니에스의 주도하에 반을 찾을때 나오는데 팔콤 공식 트위터에 따르면 이 노래는 아니에스가 보는 반을 표현한 곡이라고 한다. 아련하고 감성적인 멜로디로 많은 사람들의 뇌리에 남은 명곡. 반을 찾았을때 위 대사를 하며 자신의 마음을 표현한다. 궤적 시리즈에서 흔치 않게 메인 스토리에 주연들의 연애 서사를 집어 넣은 만큼 앞으로의 관계가 주목된다.[8][9]

그와 별개로 인기로는 살짝 약세인 편. 발매 직후 좋아하는 캐릭터 앙케이트에서 남성표에서 4위[10], 여성표에서 6위[11]를 기록했으며, 여성 캐릭터로만 한정해도 양쪽 다 3위라는 작내 푸쉬에 비해 살짝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다. 특히 히로인 쟁탈전(...)의 주적이라 할 수 있는 일레인이 남성표 3위, 여성표 1위라는 고성적을 기록하는 바람에 더더욱 눈에 띈다.

3.2.2. 영웅전설 여의 궤적Ⅱ: -CRIMSON SiN-[편집]



아니에스의 새로운 의상

전작 레귤러 멤버 중 유일하게 복장이 바뀌었다. 본격적으로 해결사 사무소 아르바이트 조수를 전담하면서 그에 걸맞게 너무 이목을 끌지 않으면서도 개성을 살리고, 활동성을 중시한 복장을 선택한 듯 하다. 대신 전작 복장은 더 이상 입힐 수 없게 되었다.[12] 여담으로 이쪽은 반에게 잘 어울린다는 의외로 제대로 된 평을 들어서 홍조까지 붉히며 기뻐하는 반응을 보였다.

프롤로그에선 디자이어 일당을 경찰에 넘긴 반과 일레인 앞에 첫 등장 했는데, 반이 보여준 붉은 그렌델알테라를 보고 자신도 동행하겠다 했지만 학생회 일도 남아있고, 반도 아직 모든게 확실하지 않은 상황에서 아니에스까지 끌어들일순 없다 판단하여 일단 헤어졌다. 이후 뭔가를 느꼈는지 르네와 함께 현장에 도착했지만 이미 때는 늦어 반과 일레인이 붉은 그렌델에게 죽는 걸 보고 절규했고, 이 때 옥토 제네시스가 반응해서 타임리프하게 되었다. 그 후 아니에스 본인은 기억하지 못했지만 이전의 루프를 떠올린 반이 아니에스와 헤어지는 순간 다급하게 불러세워 아니에스에게 의문을 남겼고, 이로 인해 보호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르네를 대동해 이번엔 반과 일레인보다 먼저 군 기지에 도착하여 합류했고, 르네의 카드키로 본래 시간대보다 일찍 붉은 그렌델과 조우하게 되어 현장에 있던 공화국군의 몰살을 막은것은 물론이고, 반이 그렌델화 할 수 있게되어 첫 비극을 막아내는 활약을 보였다.

1부 B루트 에서는 인트로때 스윈과 나디아와 함께 4spg를 함께하는 모습으로 잠깐 얼굴을 비추고 퇴장하여 출현이 없다. 다만 미리 두 사람에게 옥토 제네시스를 맡겨두어 폐기구역에서의 비극을 회피할 수 있게 해주었다.[13]

2부 B루트 에서는 다시 주역이 되며, 조사를 위해 아라미스로 위장 유학생으로 온 스윈과 나디아에게 학교 안내를 시켜주며 학생 건의함의 일이나 4spg를 함께 하기도 한다. 하지만 로날의 보복성 테러로 친구인 알베르와 오데트가 죽거나, 학교가 반이민주의 단체의 테러에 휘말려 선생인 토와와 친구들이 죽는 광경을 보게되어 되감기가 발생하고, 눈물까지 보이는 등 항상 굳건하던 멘탈에 심각한 데미지를 받는 모습을 보였다.

일레인만큼은 아니지만 아니에스도 초반에 너무 비중이 치우치지 않게끔 나름 견제가 있었는데, 1, 2부에선 학교에 가야한다는 이유로 반의 출장에 함께 하지 못했고, 프롤로그를 제외한 스토리 참전 시점도 2부 B루트로 미뤄졌다.[14] 잠깐씩 이탈하더라도 처음부터 끝까지 반과 함께했던 전작과는 대비되는 점. 대신 단막부턴 루트가 합쳐지면서 정식으로 합류하고 엔딩까지 계속 쓸 수 있다.


반을 다그치는 아니에스

그렌델=졸가와의 결전 전에는 다른 사람들이 말려들지 않게 매번 혼자서 모든 것을 짊어지려는 반을 보고 인내심의 한계를 느꼈는지 멱살을 잡고 울먹이면서 반성하라고 일갈하기도 했다.

결과적으로 옥토 제네시스가 모두 모여서 반과의 계약은 종료되었지만, 아크라이드 사무소가 너무 유명해져서 조수가 계속 필요하다며 반 쪽에서도 은근슬쩍 권하게 되어 아르바이트는 계속하게 되었다.


종장 데이트 상대 선택

일레인과 함께 종장에서 학원제를 둘러볼 데이트 상대로 고를 수 있다. 다만 이쪽은 렌의 권유.


"여덟 살의 나이 차이"

종장 커넥트 이벤트에선 아버지와 어머니의 나이 차가 8살 차이였다고 밝히며[15] 반과 자신도 마찬가지임을 상기하며[16] 지금은 닿을 수 없지만 언젠가는 꼭이라며 반과 맺어지길 바라는 마음을 드러냈다.


4. 능력[편집]


작중 초반부터 학교 선택과목인 호신술로 배워 도력 지팡이를 다룰줄은 아나 모의전 외의 실전 경험은 전무했기 때문에 반과의 첫 탐색전이 첫 실전이라 분명 전투력은 아크라이드 사무소의 멤버 중에선 최약체다. 다만 실전 경험이 부족했을 초반부에도 반과의 첫 탐색전에도 금방 실전에 익숙해져 강한 축에 드는 불량배들이나 마수 정도는 간단히 쓰러트릴 정도로 소질은 탁월하며, 특히 서포트에는 상당한 실력을 보여주며 해결사 업무를 하면서 많은 실전을 거쳐 실력자로 성장했다.

특히 아니에스의 가장 큰 강점이라면 탄탄한 멘탈이다. 굉장히 위험한 적들을 상대로 주눅들지 않고 맞서 싸우는 모습과 작중에서 동료들이 정신적으로 무너지는 모습이 하나씩은 있을 때에 비해 그 어떠한 비극이 일어나도 절대 무너지지 않는 점이 부각되며 이러한 탄탄한 멘탈 덕분에 첫 실전임에도 금방 익숙해진 것일지도 모른다.

다만 이것도 여궤1 얘기고, 여궤2 에서는 이런 아니에스조차 멘탈나갈 상황이 여러번 벌어져 다수의 타임리프를 하게 된다.[17]


5. 게임 내 성능[편집]



5.1. 영웅전설 여의 궤적[편집]



S 크래프트 연출

초기 할로우 코어 : 아임

  • S 크래프트
    • 브릴리언트 헤일로(ブリリアントハイロゥ) 회복 보조 / 범위: 전체 / 전투불능 해제 HP 전부 회복 & 행동 시 HP 회복 / 소비 CP: 100
위대한 빛의 고리를 전개하고 성스러운 숨결로 자신과 동료를 완전히 치유한다

  • 크래프트 일람
    • 에뚜아르 레이(エトワールレイ) 위력: B+(마법) / 범위: 직선형 L / 마법 공격, 마법 방어 저하 / 소비 CP: 60 / 습득 레벨: 21
      • 플레이아데스 레이(プレアデスレイ) 위력: A(마법) / 강화 레벨: 57
강렬한 도력 간섭파가 섞인 광선으로 적의 마력을 저하시킨다
  • 그로우 해머(グロウハンマー) 위력: D+(물리) / 범위: 원형 M / EP 흡수 & 후면 특효 / 소비 CP: 20 / 습득 레벨: 4
적에게 가한 타격을 EP로 변환, 흡수한다. STR이 높을 수록 대미지 상승
  • 화이트 힐(ホワイトヒール) 회복 보조 / 범위: 자신 원형 L / HP 중회복 & 상태이상 회복 / 소비 CP: 40
    • 이노센트 힐(イノセントヒール) 범위: 자신 원형 LL / 강화 레벨: 42
회복 필드로 아군을 치료한 뒤 상태이상도 치유한다
  • 지브릴 가드(ジブリールガード) 회복 보조 / 범위: 자신 원형 M / 실드 & 행동 시 HP 회복 / 소비 CP: 70 / 습득 레벨: 32
천사의 가호를 재현한 실드를 전개해 아군을 지킨다

하궤의 클로제 린츠, 영벽궤의 엘리 맥도웰, 섬궤 전반부의 엘리엇 크레이그를 잇는 해결사무소의 든든한 회복요원이자 아츠요원. 선택의 여지가 있는 것도 아니고 크래프트 회복기가 3장까진 아니에스 외엔 없다. 회복기인 화이트 힐의 범위도 넓은 편이고 회복량도 우수하며 상태이상까지 모두 해결한다. 다만 CP 회복이 없는 것이 살짝 아쉬울 따름인데 그거까지 있으면 너무 사기캐인지라.[18] 그래도 4장에서 회복기에 CP 회복까지 붙은 카트르 살리시온이 합류하며 아니에스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회복이 좀 분담되지만, 카트르는 CP 회복이 붙은 대신 상태이상 회복이 안되어서 아니에스를 완전히 대체할 수 없다. 더군다나 아니에스는 S크래프트로 전체회복 및 부활이 가능하다. 후반부 고난이도의 경우 보스가 꽤 짧은 주기로 S크래프트를 난사해 실드 써놔도 전멸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에 대한 보험으로 아니에스에게 세라핌 세팅을 하고 S크래프트로 전체 부활시키면 편하게 진행이 가능하다. ATS와 EP가 파티 최고이기에 딜러로서도 준수하다. 사기 스킬인 아크 페더 세팅이 슬롯면에서 불리하지만 슬롯에서 이득보는 다른 멤버들[19]의 ATS,EP 스탯이 워낙 애매해서 크게 딸리진 않는 편.

필드어택은 평범한 원거리 공격이지만 조금만 조종해주면 한대도 안맞고 일방적으로 팰 수 있으며 방어력이 높고 마방은 낮은 적들이 꽤 자주 나오는 편[20]이라 공격이 마법판정인 아니에스를 강제로 쓸 수 밖에 없다. [21]


5.2. 영웅전설 여의 궤적Ⅱ: -CRIMSON SiN-[편집]



S 크래프트 컷인

  • S 크래프트

"제게 맡겨주세요!"or''모두, 괜찮으신가요!"

"위대한 빛의 원환(円環)이여... 우리에게 숨결을 주소서!"


  • 브릴리언트 헤일로(ブリリアントハイロゥ) 회복 보조 / 범위: 아군 전체 / 전투불능 해제&HP 전부 회복 & 서서히 HP 회복 / 소비 CP: 100
위대한 빛의 고리를 전개하고 성스러운 숨결로 자신과 동료를 완전히 치유한다. 선배 힐러의 전통을 잇는 파티 복구용 S크래프트. 딴 캐릭터들은 몰라도 아니에스 만큼은 세라핌 하츠를 띄워둬야하는 이유이기도 하며, 특히나 이번작은 보스까지 S브레이크를 걸기 때문에 절대방어,반사도 없는 파티가 그나마 그 맹공을 견뎌낼 수 있게 만들어주는 고마운 S크래프트다. 다만 상태이상은 회복 시켜주지 않기 때문에 아군이 지독한 상태이상에 걸려있었다면 기껏 회복시켜놨는데 봉기 등으로 턴을 날려먹거나, 흉독으로 다시 데미지를 입거나, 큐리아 물약 등으로 상태회복을 위한 턴을 소모해야 하기도 한다.

  • 크래프트 일람

"별의 힘이여, 꿰뚫어라!"

"비추어라, 플레이아데스 레이!"

  • 플레이아데스 레이(プレアデスレイ) 위력: B(마법) / 범위: 직선형 M / 마법 공격, 마법 방어 DOWN / 소비 CP: 60~54
    • 플레이아데스 레이 Ⅱ(プレアデスレイⅡ) 위력: B+(마법) / 강화 레벨: 44
강렬한 도력 간섭파가 섞인 광선으로 적의 마력을 저하시킨다. 무난한 마공,마방깎 크래프트. 범위도 괜찮고 ATS가 높은 아니에스답게 딜도 어느정도 준수하다. 단점은 연비가 매우 별로라 세팅이 잡혀가는 중후반 이후론 거의 쓸일이 없다는것. 나쁘지 않은 크래프트지만 아니에스가 여기에 할당할만한 CP는 없다. 당장 생각없이 쓰다가 CP가 40언저리인데 보스가 S브레이크 걸기라도 했다간...

"빛이여, 물리쳐라!"

"갑니다ㅡ 에이잇!"

  • 세이크리드 해머(セイクリッドハンマー) 위력: C(물리) / 범위: 원형 M / HP, EP 흡수 & 측면 특효 / 소비 CP: 20~14
적에게 가한 타격을 HP, EP로 변환, 흡수한다. STR이 높을 수록 대미지 상승. 당연하지만 딜량을 기대하기보단 보급에 중점을 둔 크래프트다. 초반에 세팅이 안 돼서 EP가 오링나기쉬운 아니에스에겐 종종 신세질만한 기술. 하지만 케터랙트 게인 세팅이 원활해지는 중후반부 부턴 거의 쓸 일이 없지만 아니에스가 가진 딜링 수단 중 가장 스턴치가 높기에 이쪽을 노리곤 쓸 만 하다. 기존의 EP흡수에 더해 HP까지 흡수하는 소소한 상향을 받았다.

"화려하게 피어라ㅡ 홀리 블룸!"

"빛나는 꽃이여, 우리에게 축복을!"

  • 홀리 블룸(ホーリーブルーム) 회복 보조 / 범위: 아군 전체 / 서서히 EP 회복 & 부스트 회복 / 소비 CP: 30~24 / 습득 레벨: 26
성스러운 꽃을 소환하여 아군의 EP와 부스트 게이지를 회복한다. 이번작 밥줄스킬. 생으로 부스트 게이지를 회복하기 때문에 게이지 관리가 한층 수월해지고 파티원들 EP관리는 덤.

"치유를ㅡ 이노센트 힐!"

  • 이노센트 힐(イノセントヒール) 회복 보조 / 범위: 자신 원형 LL / HP 회복 & 디버프 해제 / 소비 CP: 40~34
    • 이노센트 힐 Ⅱ(イノセントヒールⅡ) 강화 레벨: 35
회복 필드로 아군을 치료한 뒤 상태이상도 치유한다. 회복량은 티아 수준으로 적지만 적들의 디버프가 난무하는 이번작에서 구세주와 같은 크래프트. 당장 S크래프트인 브릴리언트 헤일로는 파티를 소생시키고 풀피로 회복시켜 주지만 상태이상을 지워주진 않기때문에 긴급시엔 이거만한게 없다. 이 크래프트를 쓰기 위해서라도 아니에스에겐 상태이상 무효 100% 방지 악세사리(애즈라이트 오브, 검푸른 보주)를 껴주는게 권장된다.

"갑니다ㅡ 지브릴 가드!"

"방패여, 모두를 지켜줘!"

  • 지브릴 가드(ジブリールガード) 회복 보조 / 범위: 자신 원형 M / 실드 & 서서히 HP 회복 / 소비 CP: 70~64
천사의 가호를 재현한 실드를 전개해 아군을 지킨다. 파티의 유지력은 오르지만 범위도, 연비도 별로다. 거기다 아니에스 중심으로 범위가 설정되어 있어서 이걸 걸어주려고 전위로 뛰어갔다간 아니에스만 위험해진다. 그냥 아니에스 옆에서 나란히 아츠를 날릴 나디아나 렌 정도를 지키기 위해 쓰는 정도. 전위는 얌전히 카트르와 리제트의 도움을 받거나 아예 아이기스 실드에 맡기자.

이번작은 전작과는 비교가 되지않을 정도로 적들의 디버프가 마구 쏟아지기 때문에 디버프 해제 전문요원인 아니에스의 중요성이 더 올랐다. 유일하게 부스트 게이지를 채울 수 있고 세팅이 덜 되는 중반까지는 아츠를 난사하다 EP가 오링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는데 이를 회복시키는 것도 덤. 실드 3인조 중에선 소모 CP량이 제일 크고 범위가 가장 좁은데다[22] 풀피에는 효율이 떨어져 사용하기 까다로운 단점이 있지만 적의 강력한 공격을 받은 뒤 복구하는 능력에 특화되어 있다.

최상위권 EP와 ATS도 여전하고 희대의 사기 아츠 케투스 판타즈마[23]를 얻고 세팅을 하면 파티 최강의 딜러로 변모한다. 전작과 달리 수속성에 있는 전용 슬롯에 오케아노스를 넣으면 아크페더 세팅도 쉬워지는 장점까지 생겼다.

보스가 S브레이크로 뜬금없이 S크래프트를 날려 의문사를 당하는 상황이 자주 나오는데 전작과 같이 세라핌 포스를 띄워놓으면 1회 부활 후 아니에스의 S크래프트로 바로 복구가 가능하여 파티의 생존력이 엄청나게 좋아진다. 파티가 전멸하면 S크래프트로, 생존하면 지브릴 가드로 커버가 가능한 완벽한 힐러.

종합적으로 공방 유틸 모두 완벽에 가까운 모습을 보이며 모든 상황에 대처를 할 수 있는 0티어급 사기 캐릭이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버프형 크래프트가 없다는 것인데, 카트르, 렌 등 강력한 버프를 걸어주는 아군과 같이 운용하면 된다.


6. 기타[편집]


이름이 영웅전설 벽의 궤적에 등장하는 소설 "양지의 아니에스"의 주인공 아니에스와 같으며, 머리칼 색과 눈동자 색도 유사하다.[24] 그러나 40주년 기념 생방송 여의 궤적 최신 정보 소개 코너에서 콘도 사장이 직접적인 관계는 없다고 하며,[25] 다만 이름이 같다는 점을 다루는 신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작중에서 아니에스가 가장 좋아하는 소설 중 하나가 양지의 아니에스이며, 많은 위안을 받은 작품이라고 언급된다.

진짜 정체를 통해 주인공 파티에 각 국가의 최고 권력자와 혈연관계가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전통이 유지되었다.[26]

의외로 19금 드립이나 시사 등에 빠삭한 편이다. 애런이 날리는 야한 농담이 무슨 뜻인지 정확히 알고 얼굴을 붉히는 장면이 많아서 애런이 의외로 아는 게 많다며 놀리기도 한다. 본인의 항변으로는 친구인 오데트가 가십지를 읽는 게 취미라서 같이 읽다보니 그런 것. 다만 보기보다 단호한 성격이다보니 애런이 섹드립을 쏟아내면 그쯤 하시라고 브레이크를 걸기도 하는 등 이런 점은 아버지와 똑 닮았다. 특히 근처에 페리나 카트르 등 어린아이가 있을 경우엔 상당히 엄중한 경고가 된다. 웃는 얼굴로 한 자 한 자 강조해가며 경고하는데 분위기가 꽤나 살벌한지라 그 애런마저 찔끔한 표정으로 존댓말이 튀어나오게 만들 수준.

또한 나긋나긋하고 온화한 성격과는 별개로 질투심이나 독점욕이 강한 편으로, 반의 주변에 새로운 여성이 나타나면 불안해하거나 우울해지며,[27] 반이 밤에 몰래 나이트 클럽에 다녀오거나 혹시 반의 애인 집 아니냐는 애런의 실없는 농담에도 눈매가 가늘어지며 민감하게 반응하는 등 반의 여자 관계에 대해서는 신경이 날카로워지는 경향이 있다.


미드나이트 메모리즈를 보고 겁에 질린 아니에스

멘탈이 좋은 것과는 별개로 무서운 거에는 그다지 내성이 없는 것인지 호러 영화인 미드나이트 메모리즈를 보여주면 태연한 척 하다가도 결국 기절하여 의무실에 실려간다(...) 이 때문인지 여의 궤적 2에서는 호러 영화인 셰이드를 보여줄 수 있는 목록에서 아니에스가 아예 빠져있는데, 1편과는 다르게 영화를 보기 전에 미리 장르를 공개하는데다, 반도 함께 지내면서 아니에스를 비롯한 사무소 멤버들의 영화 취향을 충분히 알았을테니 싫어할만한 작품 혹은 보여주기 껄끄러운 작품은 사전에 차단시켜 주는듯 하다.아니에스가 셰이드드 보고 기절하는 반응 기대한 나쁜 어른들은 반성하자 사실 궤적 시리즈에서 멘탈 좋은 것으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에스텔 브라이트 또한 호러 장르에 엄청 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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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수로 볼 수 있는 팬티는 16살이라는 나이와 얌전한 성격과는 정반대로 매우 파격적이다(...) 섬의 궤적의 엠마조차 저리가라 수준. 심지어 반투명이라 잘 보면 피부색이 훤히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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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회중시계는 엡스타인 박사가 만들어 낸 오브먼트인 8개의 옥토 제네시스 중 하나로 밝혀진다.[2] 정확하게 말하면 아니에스는 엡스타인 박사의 양녀의 손녀이기 때문에 엡스타인 박사 본인과는 혈연 관계가 없다.[3] 반이 위험수당을 추가로 받으려하지 않는 것에 대한 아니에스 나름의 타협점이라고 한다.[4] 당장, 해결사 사무소라는 지극히 비정상적인 곳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데도 만류한다거나 걱정하는 모습이 없다. 아니에스는 적어도 아버지가 왜 그런데서 아르바이트를 하냐는 꾸중 내지 질문이라도 던져주길 바랬는데 그러지도 않은 것. 물론 아버지는 사무소에서 아르바이트 하는 것도 알고 있으며, 아니에스의 위험한 아르바이트를 하는데 아무 말도 없냐는 질문에는 "성적도 좋고, 출석일수도 채웠고, 지각도 허용범위. 학생회 활동의 평판도 좋다. 이미 학생으로써 의무를 다하고 있는데 너의 개인적인 일까지 간섭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을 뿐 너에게 원하는 건 두 가지, 나를 귀찮게 하지 않고 어머니에게 부끄럽지 않은 일을 하는 것, 그것만 지키면 행동의 제한은 하지 않는다." 고 말한다.[5] 렌의 경우 연정은 있는데 한발짝 물러나 있는 상황이고 일레인은 최종보스전을 앞두고 소극적이고 자포자기하는 모습을 보여 포기하지 않고 반을 찾으려는 아니에스와 대비된다. 물론 이제 시작이란 점에서 아니에스가 이길 것이라고 확정지을 순 없다. 무엇보다 여궤에서 반은 아니에스를 이성으로 안 본다.(...) 그리고 동급생이자 같은 학생회이기도 한 알베르가 아니에스를 좋아하고 있으며 반을 싫어한다. 반에게 아니에스를 그런 위험한 곳에서 알바시키냐고 직접적으로 따졌을 정도, 반 일행에게 호감을 가진 오데트와 렌이 나타나서 옹호해주긴 했지만. 일단은 전 애인이라는 관계도 있다보니 작중 반과 연애감정으로 엮이는 이벤트는 일레인 쪽이 대부분이긴 하다.[6] 물론 모에모에 이벤트가 없는 건 아니다. 1장에서 박쥐마수를 딩고가 카메라 플래시로 절반을 떨어트려줄 때 눈을 감으라고 하는데 아니에스가 곧바로 반응하지 못하자 반이 자신의 가슴에 아니에스의 얼굴을 파묻어줘서 플래시의 빛으로부터 지켜주는 장면이라던가 있다. 물론 이를 의식한 건 안긴 아니에스 뿐이고 반은 전혀 의식하지 않았다.[7] 다른 한 명은 일레인 오클레르.[8] 궤적 시리즈는 메인 스토리에 커플링 떡밥이 나오면 그 둘은 이어지는 전통이 있다. 하늘의 궤적의 에스텔&요슈아, 올리비에&셰라자드, 제로/벽의 랜디&미레이유, 섬의 궤적의 유시스&밀리엄이 그 예다. 다만 여궤는 아니에스와 일레인이 동시에 떡밥이 나온 상태고 반은 일레인에 비해 아니에스를 이성으로 보고있지 않기 때문에 갈길은 먼 편.[9] 로이드와 린의 경우 이들은 어디까지나 인연 이벤트에서 연애 요소가 강해지는 것이지 메인 스토리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 편이다.[10] 1위 시즈나, 2위 반, 3위 일레인[11] 1위 일레인, 2위 반, 3위 애런, 4위 시즈나, 5위 카트르[12] 하지만 미스틱 큐브에서 전작 DLC 의상들을 얻을 수 있는데 그중 전작 디폴트 의상의 색놀이 버전인 4spg UNITED를 입힐 수는 있다.[13] 만약 여기서 아니에스가 제네시스를 빌려주지 않았다면, 아니에스가 모르는 곳에서 두 사람이 죽어, 소유자가 원하지 않는 관측 결과를 무효화하는 제네시스의 능력이 발현되지 않아 그대로 여의 궤적 2는 끝났을 것이다.[14] 물론 메르헨 가르텐에서는 프롤로그 종료 이후 계속 사용 가능하다.[15] 심지어 로이 글램하트와 아니에스의 어머니가 만났을 땐 글램하트는 아라미스 학생이었고, 아니에스의 어머니는 꼬맹이였는데 나이가 들고 글램하트가 먼저 고백했다고 한다.[16] 여의 궤적1의 커넥트 이벤트에서 자신과 반의 나이 차이가 8살이란 걸 알았을 때 잠시 넋을 잃었는데 복선이였던 셈.[17] 좋아하는 사람이 눈 앞에서 죽는 것만 3번에, 그와 자신을 포함한 같은 사무소 동료들도 같이 죽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일레인 같은 협력자에 친구인 알베르, 오데트 등 아주 골고루 죽어나가는데다, 침식에 당해 적대관계가 된 동료들에게 죽기도 하는둥 여러모로 멘탈터질 일이 많이 일어났다.[18] 회복기에 CP 회복까지 붙은 하궤 FC/SC 에볼루션의 올리비에 렌하임이 섬궤3에 게스트로 참전하며 CP 회복이 사라져버렸고, 영궤때 사기적인 홀리 볼릿을 자랑한 엘리 맥도웰이 벽궤때 CP 소모량이 늘어나고 홀리 볼릿 범위에 자신이 포함안되는 엄청난 너프를 당했을 정도로 회복기에 CP회복이 붙어있는 건 엄청난 사기다. 섬궤 후반부의 엠마 밀스틴이 괜히 사기캐가 아니다. 사실 엠마도 셀레네스 브레스가 엄청 좋긴 하지만 S크래프트로 절대반사 치는걸 우선하기에 의외로 회복기 쓸 일은 적은 편이고. 그리고 엠마 아니어도 알티나가 있긴하다. 문제는 알티나는 범위가 엠마보다 좁은데다 상태이상 회복이 없을뿐이지 굉장한 사기인건 분명하다. 알티나는 방어력 소 + 체력회복 + CP30채워주는 좋은 회복캐릭이다.[19] 페리, 리제트, 주디스[20] 3장부턴 반대로 마방이 높고 물방이 낮은 적들이 변칙적으로 나오지만 물딜 필드어택은 차고 넘치는편이라...[21] 말이야 그렇게 말했지만 마법판정은 아니에스랑 카트르 말고는 다 물딜이다.[22] 심지어 본인 주위 시전이라 전열에 실드를 주러 간다면 적에게 노출 되기까지 한다.[23] 위력 S+, 전체범위 올캔슬, 전능력다운, 12히트가 달려있다. 여담으로 부가효과는 시궤 이슈멜가 린의 S크래프트 회ㆍ무인검의 부가효과(올캔슬, 전능력저하)를 그대로 가져왔다.[24] 소설에 등장하는 아니에스는 푸른 눈동자와 크림색 머리칼을 하고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아니에스 역시 푸른 눈동자를 갖고 있으며, 머리색도 샛노란 금발보다는 조금 채도가 조금 낮다.[25] 소설의 아니에스는 여의 궤적으로부터 4년 전, 칠요력 1204년인 벽의 궤적 당시 발행되었던 소설에서부터 이미 17세라는 설정이라, 1208년 현재 16세인 아니에스 클로델과 나이부터 일치하지 않는다.[26] 하궤에서는 클로제 린츠가 리벨 여왕의 손녀였고, 영궤에서는 엘리 맥도웰이 크로스벨 시장(벽궤 시점에선 의회 의장)의 손녀, 섬궤에서는 린 슈바르처가 제국의 재상인 길리아스 오스본의 아들이고, 시궤 시점에서는 마키아스 레그니츠가 제국 정부 임시수반인 칼 레그니츠의 아들이다. 외전격인 새벽의 궤적에서도 레미페리아 대공의 조카가 주인공 파티에 있다.[27] 리제트가 나타나자 반과 특별히 이성 관계로 보이지도 않음에도 애런이 반을 두고 마치 바람피고 걸려서 마누라에게 변명하는 남편같다고 농담을 던지자 아니에스의 분위기가 급격하게 다운되었고, 페리는 이 때 아니에스 씨의 기운이 어두워졌다고 식은땀을 흘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