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텔레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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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의 국영 유선/이동통신회사로, 약자로 싱텔(Singtel)이라고도 한다. 이 회사는 싱가포르에서 가장 큰 회사 중 하나로, 전세계 7억5천만명의 이동통신가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일본으로 치면 NTT, 미국으로 치면 버라이즌쯤 되는 위치다. 1974년 싱가포르전화국과 싱가포르통신청을 합병하여 설립하였다.

대주주는 싱가폴의 국부펀드 '테마섹'으로 사실상 민영화 전 '한국통신'의 성격을 가진 싱가포르의 국영기업이다.

자회사로는 미국 국적의 시큐리티 기업 Trustwave, 호주 국적의 이동통신사인 옵터스, 글로벌 IS기업 NCS가 있으며 동남아 주변 4개국의 1~2위 통신사의 지분 40% 이상을 취득한 대주주로써 이로 인해 발생하는 매출이 상당액이고 이를 통해 글로벌 통신사로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