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인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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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싱가포르의 정당. 치암시통 하나만 보는 정당이였다.
2. 역사[편집]
싱가포르 민주당에서 친 치암시통파를 이끈 신켁통이 창당했다. 이후 치암시통이 합류하여 포통 페서 지역에 출마해 한 석을 건졌다.
2.1. 싱가포르 민주연맹[편집]
2001년 인민당은 국민단결당, 싱가포르 정의당(SJP), 싱가포르말레이민족기구(PKMS)와 함께 싱가포르 민주연맹의 창당 멤버가 되었다. 치암시통은 집권당인 인민행동당에 맞서 야당이 정치적 연대로 나설 수 있는 공동체를 만들겠다는 취지에서 대표가 됐다. 이후 치러진 2001년 총선에서 치암시통은 다시 포퉁 페서 지역의 의원으로 선출되었다. 치암은 민주연맹 소속 의원 중 유일하게 당선됐지만, 추아추강 지역구에서 34.6%를 득표해 표결권 없는 의석을 차지한 국민단결당 소속 스티브 치아기 의회에 합류했다. 선거의 결과는 치암을 야당의 지도자로 만들어줬다. 노동당에서는 로우 티아 키앙(후강)이 유일했기 때문.
2006년 총선에서 치암시통은 재선에 성공했지만, 민주연맹은 다른 의석을 얻지 못했다. 스티브 치아는 표결권 없는 의원직을 상실. 그러나 추아 추강에서의 득표율인 39.63%는 올주니 GRC에서 노동당 소속 후보가 얻은 43.9%보다 낮았다. 그러므로 의회에서 야당의 실질적인 지도자의 역할은 노동당 당수 로우로 넘어갔다.
2010년, 당내 유일 의원인 치암시통 당시 의원은 개혁당과 동맹 내지 통합 논의를 했다. 그는 개혁당이 제시한 가입 조건은 받아들였지만 중앙집행위원회/최고위원회의의 다른 위원들이 반대하며 무산되었다. 치암사통은 이미 그전인 2008년에 가벼운 뇌졸중을 겪었고, 그 후 그의 정치 활동을 줄여야 했다. 이로 인해 일부 CEC 회원들은 그가 연합 의장직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었는지 의문을 품게 되었다.
2011년, 싱가포르 인민당 대표 치암은 다음 번 총선에서 포통 페서 단일 회원 선거구를 후임에게 넘기고 4~5인 대표 선거구에 서겠다고 발표했고 이틀 후 치암은 당이 싱가포르 민주연맹에서 탈퇴하겠다고 발표했으며, 다음 총선에서 싱가포르 민주연맹 대신 싱가포르 인민당의 기치 아래에 서겠다고 발표했다.[1] 그러나 치암은 새 지역구인 비샨-토아 파요 지역구에서 낙선하고, 아내 리아 로에게 맡겨진 포통 페서 지역은 리아 로가 49.64%를 득표해 인민행동당의 이핀 시토를 114표 차로 아슬아슬하게 패해 야권 1위 후보(낙선자 중)가 된 결과 표결권 없는 의원이 되었다. 전체적으로 출마한 지역의 41.42%(62,504표)를 득표했다.
2.2. 연맹 탈퇴 및 치암시통 은퇴[편집]
2015년 선거를 앞두고 치암시통은 1976년 정계 진출 이후 처음으로 불출마를 선언했다. 한편 벤자민 프위와 하민 알리야스가 이끄는 민주진보당은 인민당과 협력하여[2] 비샨-토아파요 GRC의 후보들을 보충했다. 새로운 후보인 라비 필레몬이 신켁통 전 의장을 홍 카 노스에서 대체했고 아내 리아 로는 포통 페서에 재출마했다. 구 국민단결당 소속 자넷 정-아룰도스는 입당해서 마운트배튼 SMC에서 경쟁했다.
그러나 선거에서 치암시통의 부재는 당이 의회 의석을 차지하지 못했을뿐만 아니라 인민당을 향한 큰 지지 하락으로 득표율을 떨어뜨렸다. 49.64%에서 감소한 33.59 %만 확보했다. 노동당의 득표율 비교할 때 리아 로는 표결권 없는 의석을 다시 확보하기에는 충분하지 않아 당 창당 이후 다시 원외정당이 되었다. 정당의 전체 득표율은 14.34%의 감소한 27.08%.
2019년 9월 4일, 치암시통은 건강 악화로 대표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발표했고, 당 페이스북에는 2년에 한 번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10월 16일까지 새 대표를 선출할 것이라고 게시했다. 4명의 뉴페이스가 최고위원으로 선출되었다. 2019년 11월 5일, 스티브 차는 의장으로 당선된 조세 레이몬드와 함께 싱가포르 인민당의 새 지도부가 되었다.
2020년 총선에서도 비샨-토아파요 GRC와 포통 페서 SMC에서 모두 패했다. 출마한 지역에서 전체 득표율을 33.83%로 향상시켰지만, 전체 지지율은 1.52%로 떨어졌다.
2020년 12월 22일 조세 레이몬드 의장은 정계 은퇴를 선언하고 아리핀 샤 부대표 역시 8월에 직에서 사임했다고 밝혔다. 부의장 윌리엄슨 리는 의장 권한대행이 됐지만 아리핀의 자리는 채워지지 않았다. 인민당은 개혁당과 해산된 싱가포르인 퍼스트(Singaporean First) 출신의 칸 술라이만과 멜빈 치우를 임명했다.
3. 역대 선거결과[편집]
4. 역대 지도부[편집]
4.1. 역대 대표[편집]
4.2. 3기 지도부[편집]
- 의장 권한대행/부의장 : 윌리엄슨 리
- 대표 : 스티브 차
- 재무국장 : 마리오 옹
- 부재무국장 : 샤할 샤피에
- 최고위원 : 리나 로, 케슬린 정, 용셍 펫, 잘리 와리, 칸 오스만 술라이만, 멜빈 추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6 12:06:26에 나무위키 싱가포르 인민당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아마 싱가포르 민주연맹 최고위가 치암의 의장직의 권력을 완화하기로 투표하면서도 최고위는 차기 총선에서 치암을 지역구 후보로 선출하기를 희망한 것 때문일지도.[2] 합당까진 아니고 자당 소속 후보를 입당시킨 것으로 파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