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청이(용왕님 보우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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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청이

파일:심청이1.jpg

본명
조홍주[1]
나이
28세, 1992년생[2]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주소
충청북도 용왕리
가족
양아버지 심학규
양어머니 방덕희
양언니 여지나
그 외 가족
[ 스포일러 ]
배우자 마풍도(2021년 결혼)[1]
친아버지 조지환
친어머니[사망]
양조카 정열매
시할머니 마영인
시아버지 마성재[사망]
시어머니[사망]
사촌 시누이 오귀녀
시고모 마재란

소속
주보그룹
직업
前파트 타이머
前주보 원료개발원 직원
前주보그룹 회장 비서 & 주보그룹 TF팀 직원
前프랑스 국제색채연구소 연구원
現주보그룹 이사
배우
이소연, 아역 이예원

1. 개요
2. 공식 소개
3. 작중 행적
4. 인물 관계
4.1. 우호적 관계
4.2. 적대적 관계
4.3. 애매한 관계
5. 여담


1. 개요[편집]


용왕님 보우하사에 등장하는 주인공


2. 공식 소개[편집]


모두가 저 살기 바빠 남의 소리에 귀 기울일 여력 없는 때, 존재만으로도 위로가 되고 응원이 되는 햇살 같은 여자.

세상의 색을 누구보다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초능력 아닌 초능력의 소유자. 양부모 밑에서 아침부터 밤까지 하루 24시간을 돈이 되는 건 뭐든 다 한다. 그럼에도 밝다. 목청도 크고 잘 웃고 잘 까분다. 까불다 보니 때로 실수도 하고 넘어지기도 잘하고, 본의 아니게 몸 개그 달인이다. 고민이 있어도 하루를 넘기지 못하고, 화가 나다가도 금방 까먹고 만다. 어릴 적 헤어져 기억 속에만 남은 부모님의 자취를 찾아가는 중차대한 순간에 사사건건 자꾸만 앞길을 막는 남자가 있다. 그 남자에게 화가 나는 것도 잠시, 큰 실수를 저지르며 걷잡을 수 없이 그 남자와 꼬여 버린다.

3. 작중 행적[편집]


  • 행복했던 어린 시절
주보그룹 일원이었던 아버지를 둔 홍주는 산 속에서 조용히 살고 있었다. 하지만 엄마와 둘이 있던 홍주는 갑자기 나타난 도둑 심학규에 의해 아버지가 필사적으로 지켰던 미인도도 도둑맞고, 습격한 괴한 서필두에 의해 어머니를 잃고 그 괴한에게서 도망치다가 차에 치여 기절했고 서필두에 의해 바다에 빠지고 만다.

  • 불행의 시작
연등을 몸에 휘감은 채로 용왕리 앞바다까지 떠내려오자 당시 만선을 위한 굿판을 벌이던 도중에 발견되어 마을 사람들이 신비롭게 여긴다. 사고 충격으로 기억을 잃은 홍주는 아버지한테서 원료 냄새가 났었다는 것과 당시 자기가 아버지한테 만들어줬던 손수건만[3]기억에 남아서 당시 페인트공이었던 심학규의 옷자락을 잡고는 아버지라고 부른다. 기억도 없고 가족도 없던 상태라 그대로 심학규에게 거둬지고 이름도 심청이로 바꾼다. 하지만 이후 양모 방덕희와 양언니 여지나에게 갖은 차별과 괴롭힘을 당하며 불행한 삶을 살지만[4] 유일하게 그녀 편이였던 양아버지 심학규 덕에 바르고 당차게 큰다.

  • 그의 이름은 마풍도
고등학생이 된 청이, 수염 덕지덕지 선글라스를 쓴 지저분한 인상의 남자를 옷 한 벌 때문에 대판 싸운다. 그는 주보그룹의 후계자이자 천재 피아니스트 마풍도, 하지만 청이는 그를 알 리가 없었고 계속 도둑으로 몰았다. 청이는 풍도를 알아보지 못한 청이는 풍도를 박치기(!)로 코피까지 터트린다! 이후 그냥 가버렸지만 풍도는 청이에게서 흑백의 세상 속에 유일한 컬러들을 보게 된다. 당시 청이에게는 오로지 동네 오빠 백시준 뿐이었다. 좋아한다고 대놓고 고백까지 했으나 안타깝게도 그는 청이의 양언니 여지나와 사귀고 있었다. 실연당해 펑펑 울었으나 이도 잠시, 짝사랑 상대 시준이 살인죄로 경찰서에 잡혀 갔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듣게 된다. 청이는 시준의 상황도 믿기지 않는데 언니 지나가 임신 5개월이며 임신 중절 수술을 한답시고 자기 등록금 통장을 훔쳐 달아난 걸 알고는 아연실색한다. 지나를 찾으러 가다가 차에 치일 뻔한 청이, 그때 풍도가 지켜주면서 약 10년 만에 다시 만나게 된다. 하지만 기억이 엉망이 되는 바람에 풍도를 기억하지 못했고 풍도를 오히려 스토커로 몬다. 그 이후로 사라진 언니... 게다가 언니가 떠넘긴 사채빚 때문에 면접 기회도 놓치고 날개를 펴지 못한 채 사채업자들에게 시달리면서 가난하게 산다.

  • 8년 뒤
성인이 된 청이, 주보그룹 원료 개발원에 취직하지만 여전히 힘들게 지내는 상황, 그러던 도중 마풍도와 또 다시 엮인다. 도둑으로 몰고 야구 방망이(!)로 매우 쳤으나 오해가 풀려 사과하고 예전에 엮였던 그 남자였으며, 천재 피아니스트 마풍도임을 알게 된다. 거기서 끝이 아니였으니, 마풍도가 자신의 집에서 하숙하게 된다(!)

원료 개발원 안에 있는 미인도를 보고 요즘 그림 같다며 감탄하다가 괴한에 습격당해 병원으로 실려간다. 하지만 습격 당한 충격으로 잃어버린 기억이 살아나며 자신을 용왕리로 가게 만든 괴한의 얼굴을 떠올리게 된다... 그리고 출소한 시준, 청이는 첫사랑 시준을 찾아가 걱정해주지만 그 따뜻했던 시준은 온데간데 없고 차가운 성격만 남게 된다...

갑자기 아버지 심학규가 미인도 도둑으로 몰려 당황한 청이, 청이는 경찰서로 가 뭔가 잘못 됐다며 호소한다. 하지만 언니 지나는 도와주지 않는다. 아버지를 풀어줄 방법을 고민하다가 고요정에 의해 테트라크로멧, 절대 색감임이 밝혀진다.

아버지를 풀어주기 위해 주보그룹 앞에서 1인 시위를 하는 청이, 지나는 주보그룹에 취직했던 상태라 창피하다며 당장 그만두라고 했지만 청이는 그만두질 않는다. 그렇게 마영인 회장 눈에 띈 청이는 아버지는 도둑이 아니며 원료 개발원에 걸려있던 미인도는 가짜라며 내기를 건다. 미인도를 찾아다녔는데 언니 지나가 없애버렸다는 충격적인 답변만 주고 미인도는 찾지 못한다.

풍도의 도움으로 겨우 풀려난 심학규, 그리고 그날 밤 시준이 청이네 집에 만취해 들어온다. 그런데 하필 잠든 곳이 청이 방, 청이는 안 되겠다 싶어서 엄마 덕희가 운영하는 신방에 들어가 잠을 청하는데 다음 날 아침에 풍도가 바로 옆에서 자고 있었다(!) 이 때문에 아버지 학규에게 오해를 제대로 사고 풍도만 두들겨 맞는다(...)

풍도가 모친의 임종을 지키지도 못했다는 소식에 울자 청이는 풍도를 위로해준다. 그러다 갑자기 당한 교통사고, 이때 차에 치이던 순간의 기억이 돌아왔지만 깨어나보니 풍도는 사라져있었다. 그리고 지나와 풍도가 사귀는 사이였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듣게 된다. 풍도에게 감정이 생기던 상태였지만 그래도 언니를 방해할 생각이 없어서 물러나기로 한 청이. 사고 이후 풍도를 처음 마주했는데 풍도 상태가 이상하다. 청이를 기억 못하는 풍도. 청이는 풍도가 일부러 이러는 거라고 오해하고 영원히 그의 곁을 떠나려 했으나 기억 잃은 상태에서 지나에게 이용당한 것이란 사실, 사고를 사주한 사람이 서필두임을 알고는 분노하고 지나 앞에서 풍도를 좋아한다고 폭탄 고백을 한다.

경찰서에 가서 당시 교통사고를 사주한 범인을 알고 있다고 진술했으나 나중에 당시 노트북이 없어진다. 청이는 서필두를 찾아가 노트북 훔쳐간 범인이 필두냐고 물으면서 필두의 검은 속내를 알게 된다.

회장실에 회장을 만나러 갔지만 목격한 건 쓰러진 회장(!) 청이는 회장이 쓰러진 틈을 타 주주총회를 벌이고 차기 회장을 자신으로 세우게끔 하려는 필두의 계략 속에서 회장을 정체를 숨겨 자신의 집으로 데리고 온다.

  • 주보그룹에 입사
마영인은 청이에게 자신을 대신해 차기 회장이 된 풍도를 지켜달라며 청이를 풍도의 비서직에 꽂아준다. 풍도는 자신을 이용하는 줄로만 아는 청이를 달가워하지 않지만 청이는 아랑곳 않고 머리도 자르고 새로 단장해 비서직에 취임한다.

청이를 달갑지 않게 여기던 풍도는 봄 신상 의류를 판매해 자신이 많이 벌면 당장 나가라고 한다. 청이는 내기를 받아들인다. 마풍도는 자신의 인지도를 이용해 옷을 팔아치워 앞서가고 있었으나 청이는 자신의 절대 색감을 이용해 옷을 제대로 추천해 역전하고 내기에서 이긴다. 청이는 내기에서 이기자 원하는 게 뭐냐고 묻는 풍도에게 눈 나빠서 안경 쓰는 거 아닌 거 다 안다며 안경을 벗으라고 한다.

청이의 판매 방식을 지켜본 방송사가 색채 고수로 방송에 출연해달라고 하자 풍도와 같이 방송국으로 향했지만 지나의 계략으로 안에 갇히고 만다. 청이를 구하러 온 풍도가 청이를 찾다가 쓰러진 조명에 머리를 맞아 다치고는 기억을 되찾는다(!)

며칠 뒤 지나가 풍도에게 약혼 반지를 자랑하자 마음을 완전히 접고는 지나가 팀장으로 있는 TF팀으로 향한다. 하지만 혼자가 아닌 1등 지원군 고요정과 같이 간다(!) 그런데 지나가 통화하는 내용을 들으면서 지나가 가짜 애인 행세 중임을 알게 되고 분노한다.

  • 선전포고
지나의 속셈을 알고 풍도에게 찾아가 교통사고 당시 구해준 건 나며 여지나가 가짜 애인 행세 중이라고 폭로했지만 풍도는 잠시 기억이 돌아왔음을 숨기는 중이라 믿지 않는 척 연기한다. 하지만 곧 풍도가 기억이 돌아왔음을 알고는 서로 포옹을 한다. 그리고 잠시 위장을 하기로 한다.

한편 여지나의 만행이 알려지자 주변에서 자매인 청이에게 괜히 화살을 돌렸고[5] 청이도 질색한다. 그리고 지나에게 내가 원하는 건 네가 망하는 것이라며 절연을 선언한다.

  • 연결된 마음
약해진 할머니의 모습을 보고 혼란이 온 풍도에게 키스를 해주며 위로해줬고 그 이후로 본격적으로 러브라인이 시작되었다.

  • 풀리기 시작한 실타래
마풍도와 약혼까지 했었으나 친부 조지환이 마풍도의 부친인 마성재를 죽인 범인이라는 오해가 생겨서 결별을 선언했다. 88화 기준으로 불꽃놀이를 보고 기억이 완전히 회복되었으며 어린 시절 풍도와의 기억도 모두 살아났다. 결별도 없던 일이 되었다. 105회에서는 친부인 조지환과 재회를 하게 되었다.

친부도 찾고 마영인이 지환에 대한 오해도 풀자 잘 되가나 싶었지만 자신이 조홍주인지 심청이인지 정체성에 대해 갈등하게 된다. 게다가 키워준 양부가 가정을 망쳐놓은 미인도 도둑이라니... 점점 학규에 대한 증오가 커져가던 찰나에 지나가 청이를 방해하기 위해 원료 개발원에 불을 지른다. 친부를 만나러 갔다가 미인도 푸른 물감의 원료인 봉남이가 불에 타자 청이가 불을 끄려고 들어갔지만 봉남이를 구하지 못하고 되리어 청이를 구하려고 따라 들어간 학규만 눈을 다치고 만다.

  • 파양당한 심청이
깨어난 학규, 하지만 실명하고 만다. 청이는 죄책감에 휩싸였고 회사도 그만두고 학규만 보살피겠다고 하자 학규가 청이의 인생을 더는 망치고 싶지 않아 파양당한다. 파양 당하자마자 청이는 서필두에게 납치를 당했지만 풍도의 도움으로 겨우 풀려난다. 그리고 다시 만난 친부 지환... 두 사람은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20년 만에 상봉한다. 청이가 파양당했다는 사실을 안 지환은 청이를 새집으로 데려간다. 하지만 여전히 불편한 마음... 파양당했음에도 불구하고 학규를 계속 찾아간다. 학규의 약을 챙기러 오던 도중 지나가 몰래 집에 들어옴을 알게 되자 학규에게 지나가 원료 개발원에 불을 지른 범인이라고 폭로한다.

학규를 챙겨주려고 왔다가 마재란과 마주쳤고 뒤이어 서필두가 마재란을 인질로 잡아 마재란이 당시 홍주를 차로 치어 기억을 잃게 만든 원인이라고 폭로해 사건의 진상을 알게 된다.[6]

친부 지환에게서 학규가 완전히 자신을 파양한 게 아니며, 고려 프로젝트 발표회 날에도 몰래 찾아왔음을 알고는 눈물을 흘리지만 지환이 학규의 진심을 지켜주자고 한다.

미인도 프로젝트 성공으로 심청 블루 라인을 따로 만들어 주보 그룹 의류 사업을 성공시킨 청이는 풍도와 같이 서필두를 잡을 미끼로 미인도 전시회를 열어 가짜 미인도로 서필두를 잡아들인다. 그리고 지나만 잡으면 모든 게 끝나는 상황, 하지만 그녀의 시녀나 다름없는 덕희가 꿋꿋하게 버티고 서있었다. 청이는 지나의 인생을 더 망치지 않게 하기 위해 덕희를 설득했고 결국 덕희도 고집을 꺾어서 지나를 경찰이 잡게 한다.

  • 모든 게 끝나고...
필두와 지나의 구속 이후 프랑스 색채 연구소로부터 초청을 받아 친부와 같이 프랑스로 가기로 한 청이, 1년이 걸릴 터라 학규에게 인사를 하고 가고 싶었지만 학규의 마음을 알고는 갈 수가 없었다.[7] 용왕리를 떠나려던 찰나에 학규가 보이지도 않는 눈으로 청이의 마지막 뒷바라지를 하려고 찾아온다. 파양은 청이의 더 나은 인생을 위해 학규가 파양한 척 한 것이었다. 서로의 마음을 알고는 부둥켜 안고 울던 부녀, 그런데 눈이 멀었던 심학규가 시력을 되찾았다(!) 심청이가 아버지가 눈을 회복하게 해달라고 쌓았던 돌탑이 효과가 빛을 발한 것이다(!) 공양미 삼백石 아버지와 관계를 회복한 청이, 그렇게 유학을 떠난 뒤 돌아오고는 귀국기념으로 학규가 연 마을 잔치에서 풍도와의 결혼을 발표한다. 하지만 그날 시한부 선고 받고 가석방 된 양언니 지나를 교통사고로 잃고 만다... 이후 자신이 만든 컬러 심청 블루가 2년 연속 베스트 컬러로 선정되는 영광을 얻었으며, 마풍도와 결혼하면서 행복한 미래를 약속한다.


4. 인물 관계[편집]



4.1. 우호적 관계[편집]


  • 마풍도
하나뿐인 소중하고도 오래된 인연, 그리고 남편. 기억을 잃는 바람에 얽히고 설켰으나 실타래가 풀린 이후로는 가장 가깝고 큰 내 편이다.

  • 심학규
키워준 양아버지, 양어머니의 차별 속에서도 전적으로 자기 편이었다. 자기 집안을 망친 원흉이었으나 그 점도 잊게 할 만큼 부성애가 매우 컸다. 조홍주라는 이름을 두고도 자기 이름을 심청이라고 할 정도다.

  • 마영인
시할머니, 주보그룹에 입사시켜 자신의 꿈도 펼쳐주게 한 은인이기도 하다. 조지환과 여지나에 대한 오해로 잠시 틀어졌으나 오해가 풀리고 나선 가장 든든한 아군이다.

  • 고요정
든든한 지원군, 자신의 재능을 먼저 알아준 사람이다.

  • 라이언
연인의 비서, 정보통 역할을 해주면서 서필두와 여지나를 잡는데 도움을 준다.

  • 오귀녀
사촌 아가씨, 마냥 해맑고 필두를 아저씨라고 부르면서 따르지만 청이에게 마냥 못 되게 굴진 않았다.

  • 백시준
오래 전에 끝나버린 첫사랑, 하지만 지나와의 꼬인 관계로 대신 감옥에 다녀오고 열매에 대한 출생의 비밀을 알고 나선 아군이 된다.

  • 정무심
모질게 구는 양어머니 대신 어머니처럼 대해준 사람, 그래서 무심이 사망했을 때 청이가 누구보다 안타까워했다.

  • 정열매
친동생 마냥 예뻐해준 동네 동생. 하지만...[스포일러]

  • 조헌정 일가
오래 알고 지낸 친구 사이, 여지나와의 관계, 주보그룹에 입사한 이후로 사이가 잠시 틀어졌으나 청이의 제일 절친이라 금방 오해가 풀린다.

  • 조지환
그토록 찾아 헤맸던 아버지, 학규의 만행 때문에 잠깐 사이가 나빠졌으나 그래도 찾던 친아빠라 우호적인 편이다.

  • 친엄마
죽기 직전에도 딸에게 사랑한다고 유언을 남기고 사망했던 터라 청이가 기억을 찾자마자 괴로워했다.

  • 주보그룹 홍보팀 직원들
잠깐 여지나 편이 되기도 했지만 이는 순전히 여지나의 협박에 의해 된 거라 전적으로는 심청이 편이다.


4.2. 적대적 관계[편집]


  • 서필두
자신을 용왕리로 떠내려 가게 만든 것도 모자라서 자신의 어머니를 죽이고 아버지에게 영구적인 장애를 안겨준 원수.

  • 여지나
처음엔 그저 자매라고 우호적으로 대했으나 좋아하는 풍도에게 사기를 치려고 했던 것을 알게 된 이후로는 절연을 선언한다. 어머니처럼 따르던 무심을 죽게 만든 원수. 하지만 지나가 죽고 슬퍼하기도 했다.

  • 문비서
필두의 듬직한 수족, 그 때문에 필두가 시키는 짓은 다 했던 터라 적대적이다.

  • 방덕희
차별해도, 구박해도 엄마라서 다 받아들였지만 지나의 만행을 끝까지 감싸는 걸 보고 절연할 수도 있다고 선언한다. 하지만 그런 덕희가 유일하게 청이를 인정했던 순간은 지나의 사망 후... 덕희는 청이에게 뭐든지 잘하지 않냐며 의사도 아닌 청이에게 지나를 살려달라고 애원한다...


4.3. 애매한 관계[편집]


  • 마재란
시고모이자 필두를 피해 도망치던 청이를 차로 치어 바다에 빠지게 만든 원흉이다. 이 사실은 꿈에도 모른채 재란이 여지나의 동생이자 오빠를 죽인 조지환의 친딸이라며 질색했으나 자신이 예전에 친 아이가 심청이라는 걸 안 이후로는 괜히 어색해졌다.

5. 여담[편집]


  • 방영 당시 배우의 실제 나이는 세는 나이로 38세로, 1982년생인 이소연과 1991년생인 심청이와는 9살 차이다.

  • 아역배우를 쓴 건 초등학생 시절 뿐이며 고등학생부터 현재까지는 전부 이소연이 혼자서 소화했다(!)

  • 사고를 당한 건 1998년이며 청이가 주보그룹에 입사한 년도는 그로부터 20년 뒤인 2018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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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紅澍, 붉은 단비라는 뜻이다. 조지환이 청이에게 몰래 메일을 보낼 때 닉네임을 청이의 본명인 붉은 단비로 보냈다. 새로 받은 이름이 청이임을 생각하면 묘한 작명이다.[2] 청이가 사고를 당한 건 1998년, 풍도와 처음 만난 해이기도 하다. 청이가 프로포즈 당시 풍도와 처음 만난 해에 7살이라고 밝혔으니 1992년생이다.[3] 심학규가 사건 당일 날 발견하고는 갖고 있었다.[4] 그림에 재능이 있었음에도 방덕희는 무슨 일 있어도 지나가 돋보여야 한다는 사고방식 때문에 청이의 그림을 찢어버리고 불태운다.[5] 특히 여지나 때문에 이모를 잃은 헌정도 청이랑 오래된 친구였지만 여지나랑 자매라는 점, 이모가 사망한 건물이 주보그룹 건물임에도 그곳에 입사한 청이에게 화살을 돌리게 되었다.[6] 정말 뻔뻔하게도 자기가 기절한 홍주를 바다에 던졌음에도 그 얘기만 쏙 빼놓고 얘기한다.[7] 학규는 자신이 다 낫기까진 청이가 떠나지 않을 거라 생각해 보이는 척 연기를 했지만 결국 들키고 만다.[스포일러] 언니 여지나의 친딸이자 자신의 양조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