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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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풍도

파일:마풍도.jpg

나이
32세[1], 1988년생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가족
아버지 마성재[사망]
어머니[사망]
할머니 마영인
고모 마재란
사촌 오귀녀
그 외 가족
[ 스포일러 ]
배우자 심청이(2021년 결혼)
장인 조지환
장모[사망]
양장인 심학규
양장모 방덕희
양처형 여지나
양조카 정열매

소속
주보그룹
경력
쇼팽 콩쿨 우승
직업
前 피아니스트
주보그룹 회장
별명
건반 위의 돌부처, 마풍도 씨[2], 풍 서방[3]
배우
재희, 아역 차성제

1. 개요
2. 공식 소개
3. 작중 행적
4. 여담



1. 개요[편집]


용왕님 보우하사에 등장하는 마풍도를 정리한 문서.

본작의 남자 주인공이다.


2. 공식 소개[편집]


피아니스트 인생 최대 위기를 가져온 괴상망측한 여자애와의 만남! 그러나 미처 몰랐다. 그 아이 덕분에 다시 세상의 빛을 보게 될 줄은…

풍도에게 세상은 검은색 아니면 흰색이다. 밝기의 차이만 있을 뿐. 그래서 아침마다 눈을 떠서 마주하는 세상은 마치 먹기 싫어 던져둔 죽사발 같다. 부유한 배경에 비극적인 성장 스토리, 길고 하얀 손가락과 날카로운 턱선, 늘 검은색 옷만을 입는 비밀스러운 취향의 ‘건반 위의 돌부처’라는 별명답게 단 한 번의 미스 터치도 허용하지 않는 완벽주의자이지만, 실상은 더벅머리에 덥수룩한 수염, 두꺼운 뿔테 안경 차림의 반전남이다. 감정을 숨기는 데 능숙한 이 남자지만, 청이에게만은 속수무책으로 감정을 들켜 당혹스럽다. 게다가 이 괴상망측한 여자, 내 인생 최악의 타이밍에 나타나 완벽하게 망쳐버린다.

3. 작중 행적[편집]


  • 사라져 버린 그 아이
아빠 친구 딸 홍주와 마음을 나눴던 풍도,[4] 풍도는 아빠의 또 다른 친구인 필두에게 납치되고 만다. 겨우 풀려났지만 아빠는 죽고 할머니는 자신을 원망하고 있었으며, 자기가 좋아한 홍주는 어디론가로 사라지고 없었다. 납치 이후 충격으로 색채 구분 능력을 잃고 만 풍도는 흑백 뿐인 세상에서 유학 생활을 하게 된다.

  • 스타 피아니스트
10년 뒤, 덥수룩한 수염에 지저분한 헤어스타일이지만 이래 봬도 '건반 위의 돌부처'라는 별명으로 이름 날리는 피아니스트가 된 풍도,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지만 가족들에게 차갑게 대할 정도로 달라졌다. 할머니 영인은 아버지 제사도 안 챙겼다며 금수만도 못한 놈이라고 질책할 정도였다. 백화점에서 웬 여고생과 옷을 갖고 실랑이를 벌이다가 도둑으로 몰린다. 이내 오해는 풀렸지만 어째서인지 심청이라는 여고생만 컬러로 보이게 된다.

  • 잃어버린 기억

  • 되찾은 기억

  • 복수의 시작
기억을 되찾고는 자기 애인을 사칭한 지나에게 복수를 시작한 풍도, 지나에게 약혼반지를 주면서 미끼를 잡게끔 한다. 하지만 그 반지 때문에 무심이 죽고 말았고 지나는 모르쇠하고 있었지만 풍도가 지나의 책상을 빼버리더니 당시 무심을 옥상으로 끌고 간 걸 본 목격자가 자기라며 여지나를 신고한다.

  • 되찾은 그 아이
할머니 영인이 아버지 성재가 죽은 걸 자기 탓으로 돌렸던 게 미안하다며 용서해달라며 울자 강한 할머니가 약해진 모습이 싫어져 힘들어했었다. 이를 청이에게 말하자 청이는 풍도의 마음이 다 보인다며 먼저 키스했다. 풍도는 그녀의 마음을 알고는 다시 키스하며 사귀게 된다. 이후 자신의 주특기인 피아노로 프로포즈하며 약혼하게 된다.

하지만 청이가 자신의 친부가 풍도의 아버지를 죽인 사람이라는 걸 알자 풍도에게 결별을 통보한다. 이 때문에 충격 받아 술만 들이부은 풍도, 하지만 풍도는 청이의 기억 속에서 미인도가 존재한다, 서필두를 봤다며 이야기한 것에서 힌트를 얻고는 청이가 홍주임을 확신하며 때마침 기억을 되찾은 홍주와 20년 만에 재회하게 된다. 이로써 두 사람의 결별은 없던 게 되었다.

  • 복수의 절정

  • 모든 게 끝나고
프랑스 색채 연구소에 연구원으로 뽑힌 심청이가 1년 간 떠나있게 되었지만 풍도는 1년 동안 자기 어디 안 간다며 기다리겠다고 한다. 그리고 풍도는 청이의 유학 전에 열린 잔칫날 청이에게 프로포즈를 받는다. 그리고 1년 뒤 결혼한 두 사람은 행복한 미래를 약속하며 해피엔딩을 맞는다.

4. 여담[편집]


  • 방영 당시 배우의 실제 나이는 세는 나이로 40세로, 극중 나이와 8세나 차이가 난다. 실제 재희는 초등학생 아들을 둔 아버지다.

  • 본작에서 변신이 제일 많은 캐릭터다.

  • 청이 혼자 컬러로 보이는 걸 보면 색맹은 아닌 듯하다.

  • 본작 초반에 쓰던 안경은 눈 나빠서 쓰는 게 아니라 온 세상이 흑백으로 보이는 걸 감추기 위해서다. 이걸 심청이 혼자만 알고 있다.

  • 77화에서 청이와 노래방 데이트하면서 임재범의 고해를 부르려다가 청이가 말려서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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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극중 배경인 2019년 기준[사망] A B [2] 청이가 기억을 찾기 전까지 풍도를 풀네임으로 불렀다. 기억을 찾고나선 당연히 풍도 오빠.[3] 마씨임에도 심학규는 풍 서방이라고 부른다...[4] 이때 홍주에게 만화경을 보여줬는데 이게 중요한 떡밥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