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성보(교수)

1. 개요[편집]

---

대한민국의 교수, 前 공무원.

명지대학교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및 대통령기록관장을 역임했다.

2. 논란 및 사건 사고[편집]

---

2.1. 대통령기록관장 해임 건[편집]

---

2021년 9월 문재인 정부의 제6대 대통령기록관장으로 임명되었으나 2023년 1월, 5년의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직위해제되었으며 같은 해 5월 12일 해임되었다. # #

행정안전부 감사실은 심 전 관장에 대한 내부 감사를 진행한 결과, 심 전 관장이 노무현 전 대통령 지정기록물과 목록을 여러차례 열람하려고 시도한 것을 확인했다.[3] 지정기록물은 일정기간 비공개하는 기록물로, 국회 재적의원 2/3 이상의 찬성이나 고등법원의 영장이 있어야만 볼 수 있다. 심 전 관장은 해당 기록을 오는 25일 공개되지 못하도록 비공개 전환 훈령 제정을 시도했으며, 기록 열람에 반대하는 직원에게 폭언과 모욕적인 언사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 행정안전부는 심 전 관장을 인사혁신처 중앙징계위원회에 중징계 요청하는 한편 직위에서 해제했다.#

이후 앞서 서술한 것과 같이 2023년 5월 12일에 직위 해제 4개월 만에 해임되었다.

심성보 교수는 해임 처분의 부당성을 알리기 위해 소청심사와 행정소송 등의 대응 중이라고 알려져 있다. 아래는 행정 절차 이외에 해당 사건과 관련된 심성보 교수의 행적이다.

• 오마이뉴스의 유튜브 콘텐츠 '오연호가 묻다'에 나와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
• 7월 12일 기록관리 관련 팟캐스트인 "아카이브다 - 슬기로운 기록생활"에 출연해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실제 방송은 17일, 24일에 진행하였다.) 1부, 2부

2.1.1. 반응[편집]

---

• 이에 대해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5년 임기가 보장된 대통령기록관장마저 잘라내려는 의도가 궁금하다"며 "윤석열 대통령은 연산군으로 기억되고 싶은가"라며 비판하는 성명을 냈다.#

• TV CHOSUN은 15년의 지정기한이 끝나기 전 공개로 설정될 기록물 중에서 숨기고 싶은 기록물이 있는 것으로 추측한다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