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대권주자로서의 장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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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장점
2.1. 청년 여성에서의 선전
2.2. 진보 정당 유일 4선 의원
2.3. 상대적으로 높은 인지도
3. 단점
3.1. 청년 남성에서의 부진
3.2. 4050대에서의 부진, 민주당 지지층의 외면
3.3. 군소정당으로서의 한계


1. 개요[편집]


정의당제19대 대통령 선거, 제20대 대통령 선거 후보로 선출된 심상정 전 국회의원에 대한 대권주자로서의 장점과 단점을 분석한 문서.

2024년 4월 22대 총선에서 심상정이 낙선과 동시에 정계 은퇴를 선언하였기 때문에 심상정의 대통령 선거 출마 전망은 불투명하다.


2. 장점[편집]



2.1. 청년 여성에서의 선전[편집]


심상정이 칩거를 한 시기를 제외하면 항상 1829 여성에서 10%를 상회하는 지지세가 나왔다. 20대 여성 인구가 그래도 전체 인구의 3% 정도가 된다는 걸 감안하면 이것도 영향이 없진 않다.

2.2. 진보 정당 유일 4선 의원[편집]


비례대표로 1번, 고양시 갑에서 3번을 했다. 특히 21대 총선에선 민주당 후보가 출마했음에도 7% 차이로 신승을 했을만큼 진보정당의 터줏대감으로 꼽히는 게 바로 심상정일 정도. 하지만 제22대 총선에서 낙선하면서 현역 의원으로서 프리미엄은 잃게 되었다.

2.3. 상대적으로 높은 인지도[편집]


노회찬, 조승수, 권영길, 강기갑 등이 정계 일선에서 벗어난 현 상황에서 소위 진보정당하면 십중팔구 심상정을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선거에서 인지도가 영향력이 높다는 걸 감안하면 매우 좋은 이점이다.

3. 단점[편집]



3.1. 청년 남성에서의 부진[편집]


청년 여성층에서 선전한다는 점은 안철수와 같다 볼 수 있으나, 안철수와 달리 1829 남성에선 지지율이 처참하게 낮다. 1829 남성에서는 꽤 지지세가 나오고 1829 여성에서 부진하기 시작한 윤석열[1] 1829 남녀 모두에서 선전하던 안철수하고는 차이가 크다. 결정적인 원인은 정의당 및 심상정 후보의 강한 페미니즘 색채에, 메갈리아 옹호 논란에 대한 심상정 본인의 미흡한 대처다.

3.2. 4050대에서의 부진, 민주당 지지층의 외면[편집]


어쩌면 이재명·윤석열은 커녕 안철수에게조차 비비지 못하는 이유이자 가장 치명적인 단점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4050대에서 지지율이 매우 낮기 때문이다.[2] 심지어 4050은 이른바 86세대라고 불릴만큼 진보적 성향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아쉬운 지지율이 나오는 상황. 더욱이 육아 관련으로 여성의제에 관심이 많을 법한 40대 여성에서조차도 2~3% 정도에 그친다. 이들의 표심은 이번 대선에서는 이재명에게 압도적으로 쏠리고 있는 상태다. 두 정당의 이념차이가 확실히 갈라지며 민주당에서 정의당으로의 교차투표는 거의 멸종됐다고 보면 된다.

참고로 19대 대선에서 심상정이 6% 정도로 선전한 건 40대 여성에서도 10%를 넘어서서였음을 감안하면 이는 매우 불리한 상황이다.

3.3. 군소정당으로서의 한계[편집]


안철수와 비슷한 이유인데, 만약 양당 사이에 접전이 심해지면 심상정 지지층의 일부가 민주당 이재명으로 교차투표를 할 수 있다. 이는 소위 군소정당으로써의 태생적 한계이다.

다만 위의 장점과 이재명의 1829 여성에서의 부진으로 이번엔 이런 교차투표가 안 일어날 가능성이 높았으나, 거대양당 측의 계속된 성별 갈라치기에 힘입어 선거 막판에는 1829 여성 표심도 이재명 쪽으로 대거 결집하였다. 거기다가 3040 여성에서도 부진하며 완전히 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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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대표 이준석에 대한 비호감으로 1829 여성 지지층이 대거 이탈했다.[2] 안철수가 40대 부동층에게조차 일정 수준 소구력을 갖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초라하기 그지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