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오우거 배틀 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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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제테기네아 신화
2.1. 태양신 필라하
2.2. 명계의 왕 데문자
3. 8대신
3.1. 불의 신 조쇼넬
3.2. 물의 신 그루자
3.3. 바람의 신 하넬라
3.4. 대지의 신 바사
3.4.1. 마계의 여왕 다니카
3.5. 번개의 신 네사로
3.6. 얼음의 신 류네람
3.7. 빛과 전쟁의 여신 이슈타르
3.8. 암흑신 아스모데



1. 개요[편집]


오우거 배틀 사가 세계관의 들을 설명하는 항목.

2. 제테기네아 신화[편집]




2.1. 태양신 필라하[편집]


太陽神フィラーハ / Great Father Philaha
신들의 왕. 과거 천계의 왕이었던 아버지 보라의 악행을 보다못해 형제 신들과 함께 그를 타도했고 보라의 뒤를 이어 신의 왕이 되었다.

오우거 배틀 시대에 천사들천공의 3기사와 12인의 현자들을 지상으로 내려보내 인간을 적극적으로 도왔지만 오우거 배틀이 끝났는데도 계속 서로 싸우는 인간을 보고 실망해서 천계의 신들과 전사들에게 하계에 간섭하지 말 것을 지시했다. 이 때문에 펜릴이 필라하의 지시를 거역하고 제멋대로 브륜힐데를 지상에 남기자 크게 노하여 브륜힐데를 되찾기 전에는 천계로 오지 말라면서 지상으로 추방해 버렸다.


2.2. 명계의 왕 데문자[편집]


冥界の王デムンザ / Demunza, lord of the abyss
명계와 마계를 지배하는 왕이자 필라하의 맏형. 신들의 왕의 자리를 강탈하기 위해 필라하와 대립했다. 이후 류네람의 도움으로 명계로 내려가 그곳을 지배하게 된다.

명계에서 힘을 키우던 데문자는 대지의 신 바사의 딸 다니카를 명계로 데려왔고, 바사는 어쩔 수 없이 지하에도 대지신의 은혜를 나누어주었다. 힘을 더욱 더 키운 데문자는 암흑신 디아블로와 아스모데를 비롯한 수하들과 오우거들을 이끌고 오우거 배틀을 개시한다.

그러나 격렬한 전투끝에 한때 압도적인 우세를 점했던 오우거 세력은 천공의 3기사와 12인의 현자들의 활약으로 패배하고 카오스 게이트를 타고 마계로 돌아가야만 했다.


3. 8대신[편집]


자연의 원소를 각각 담당하는 신.

오리지널 택틱스 오우거에서는 빛과 어둠 외에 4개 엘리먼트로 이루어진 6명의 신이었으며, 택틱스 오우거: 운명의 수레바퀴에서는 캐릭터별 엘리먼트 시스템이 폐지되기는 했지만 마법 등의 속성에 번개와 얼음 2가지 엘리먼트가 더 추가되었다. 이 때 번개와 얼음의 엘리먼트에 대응하는 속성의 금주로 추가된 마법의 설정에 살이 덧붙여져 택틱스 오우거: 리본에서 번개와 얼음의 엘리멘탈을 관장하는 신이 새로이 추가되었다.


3.1. 불의 신 조쇼넬[편집]


파일:God_Xoshonell.jpg
炎の神ゾショネル / Xoshonell, Goddess of Fire

조쇼넬은 천신 보라와 대지신 아넴의 사이에서 태어난 첫 번째 아이이다. 즉 필라하나 바세크사 일행의 누나인 셈인데, 그녀의 입장은 중립으로 어느 편에도 서지 않았다. 후에 오우거 배틀이라고 불린 마군과의 싸움에서도 필라하에 가세하지 않고 중립을 유지했다. 그런 태도를 필라하가 허용하는 것은 천공의 신들 가운데에서도 가장 강한 힘을 가진 것은 자신이 아니라 그녀임을 필라하도 충분히 인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그녀 자신도 자신의 강한 힘을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누구의 편도 돌지 않으려는 것이다. 다만, 자신에게 도움을 청하고 자신의 힘을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는 가능한 한 도움을 준다고 한다. 갑옷때문에 보이지는 않지만 그 고결한 심성과 마찬가지로 그 외모도 아름다운 여신일 것이다.



3.2. 물의 신 그루자[편집]


파일:God_Greuza.jpg
水神グルーザ / Greuza, Goddess of Water

바다의 신 바세크사와 대기의 신 포라 사이에서 태어난 물을 관장하는 여신. 이슈타르와 마찬가지로 갑옷과 창을 든 모습으로 탄생했기 때문에 천계에서는 50만 수군의 지휘관으로서 필라하를 섬기고 있다. 또한 질투심 많은 처녀신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남편인 쾌락의 신 자문자가 바람을 피울 때마다 그 모습을 용으로 바꾸어 폭풍을 부른다고 한다.

하넬라와 마찬가지로 발레리아에서는 예로부터 신앙의 대상으로 여겨졌으며 특히 그루자를 유일절대의 신으로 여기는 바스크교는 "복수와 힘"의 상징으로 숭배하고 있다.



3.3. 바람의 신 하넬라[편집]


파일:God_Hahnela.jpg
風神ハーネラー / Hahnela, Goddess of Air

지식의 신 홀프와 정의의 여신 페르아나 사이에서 태어난 바람을 관장하는 여신. 그녀의 발자취에서 제피로스나 에우로스와 같은 동서남북 바람의 신들이 태어났다.

발레리아는 해양왕국으로 불리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백성들은 바다와 함께 살아왔다. 그런 만큼 바람에 대한 존경심이 강해 하넬라는 바다의 수호신으로도 추앙받고 있다.


바람의 신이자 망자의 궁전에서 얻는 사풍신기의 창조주.


3.4. 대지의 신 바사[편집]


파일:God_Vaasa.jpg
大地神バーサ / Vaasa, Goddess of Earth

천신 보라와 대지신 아넴의 죽음으로 하늘과 대지가 갈라져 세계가 탄생했다. 그 때, 하늘과 대지가 분리될 때의 "틈새" 속에서 태어난 것이 바사다. 바사는 아넴을 대신해 대지를 관장하고 필라하와 협력해 대지에 은혜를 베풀어 생명을 만들어낸 것으로 알려져있다.

그러나 바사는 딸 다니카를 명계의 왕 데문자에게 빼앗긴 슬픔때문에 그 은혜를 지상과 명계로 양분해야 했다. 그래서 지상에는 계절이 생겨나고 성쇠가 시작되었다고 한다. 백성들로부터는 풍요신으로 추앙받음과 동시에 죽은 이의 길을 떠나보내는 비탄의 신으로 장례의 의식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3.4.1. 마계의 여왕 다니카[편집]


ダニカ / Danika
바사의 딸로 신과 인간의 혼혈신. 오우거 배틀 64의 최종보스. 신화 시절 데문자에게 속아 마계에 와버리는 바람에 바사가 어쩔 수 없이 지하에도 은혜를 나눠주고 있었으나 어떤 이름없는 기사가 명계로 내려가 용감하게 다니카를 구출했다.

하지만 사실 마계의 열매를 먹어 데문자와 부부가 되었고 이로 인해 마계의 여왕이 되어 마계에 속한 몸이 되어서 어머니 바사가 불쌍히 여겨서 5개로 나눠서 봉인한 것. 그리고 64 시점에서 마계의 힘을 얻으려던 명황기사단이 다니카를 부활시키기 위해 팔라티누스 왕국에서 암약하는 것이 본편의 이야기.

결국 다니카의 부활은 성사되고 마리를 죽인 후에 주제도 모르고 궁극의 힘을 갈구하는 명황기사 볼드윈을 한방에 내동댕이친 후에 대화를 나누지만 볼드윈을 비롯한 힘을 갈구하는 자들의 사념에 휘말려 폭주하는 바람에 괴물이 되어 미쳐날뛴다. 다행스럽게도 주인공 마그너스의 활약으로 쓰러지고 제정신으로 돌아와 다시 봉인된다.

....로 끝난 줄 알았는데 사실 마리의 뱃속에는 유밀의 아이가 있었고, 이 아이가 바로 라슈디의 환생. 볼드윈에게 살해당한 마리의 시신은 그대로 방치되어 있다가 라슈디가 마리의 몸에서 튀어나와 신의 힘을 손에 넣었다고 좋아하면서 이야기는 끝난다.


3.5. 번개의 신 네사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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雷の神ネッサロー / Nestharot, Goddess of Lightning

구름의 신 아란다와 정의의 여신 페르아나 사이에서 태어난 번개를 관장하는 여신. 심판의 신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그녀가 가진 톱니바퀴는 질서를 의미한다. 오우거 배틀에서는 화염의 신 조쇼넬과 함께 중립을 유지하였으며, 종결 후 그녀의 심판으로 마계에 봉인당한 오우거는 수천만에 이른다고 전해진다.

발레리아에서도 오랜 세월 그 평등함, 공정함 때문에 학대를 당한 백성들이 신봉하는 경우가 많으며, 패왕 도르갈루아가 필라하를 유일신으로 삼는 통일 종교를 만든 후에도 물밑에서 신앙받는 대상으로 알려져 있다.



3.6. 얼음의 신 류네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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氷の神リューネラム / Lyuneram, Goddess of Ice

대지신 아넴의 죽음을 마주하며 슬퍼한 산의 신 모라다의 눈물에서 탄생한 여신. 루네람의 탄생과 함께 모라다의 눈물은 얼어붙어 광활한 동토와 빙하를 만들어냈다고 한다. 후에 필라하가 천계의 주인이 되기 위해 맏형 데문자와 다투었을 때, 류네람은 데문자의 편을 들어서 싸웠다.

그 필라하마저도, 그 태양의 열마저 반사하는 절대 영도의 얼음벽에 막혀 진군을 포기했을 정도다. 데문자는 류네람의 비호 아래 명계로 내려가 왕이 됐지만 류네람은 이를 지켜보더니 돌연 필라하에게 항복했다. 필라하는 너그러운 마음으로 그녀를 용서하고 천계의 신들의 자리를 주었다고 한다.



3.7. 빛과 전쟁의 여신 이슈타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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光と戦争の神イシュタル / Ishtar, Goddess of Light

이슈타르는 태양신 필라하가 다른 형제들과 힘을 합쳐 천계에 군림하던 아버지 보라를 쓰러뜨렸을 때 그 시체에서 흘러나온 피에서 태어났다고 한다. 그녀는 흰색의 드레스와 갑옷을 입고 손에는 백은검을 들고 있는 형상으로 탄생했다. 보라는 죽어가는 목소리로 갓 태어난 딸에게 필라하를 칠 것을 명령했지만, 총명한 이슈타르는 보라의 악행을 부끄러워하며 필라하 일행을 따랐다고 한다.필라하는 이슈타르를 반갑게 맞이하여 여동생으로서 신들의 반열에 합류시켰다.

흰색 드레스는 순결을 나타내고 갑옷과 백악의 칼은 승리를 의미한다. 사람들은 싸움에 대의를 부여하고, 승리와 영광을 가져다 주는 신으로서 추앙했다.



3.8. 암흑신 아스모데[편집]


파일:God_Ashmedai.jpg
暗黒神アスモデ / Ashmedai, God of Darkness

오우거 배틀 때 명계의 왕 데문자를 따라 108개 군단을 이끌고 필라하에게 싸움을 걸었던 마인. 싸움에 패배하는 바람에 그 능력의 대부분을 봉인당했지만 아직도 인간이 상대할 수 있는 정도는 아니다. 다만 현재는 딱히 나쁜 짓을 하는 일이 없이, 가끔 인간을 위해 힘을 빌려주는 일도 있다고 한다.

여기에는 여러가지 설이 있지만 고대 제테기네아 시절 연금술사 갓삼에게 소환됐을때 했던 도박에 패하면서 인간에게 도움을 주게 됐다는 게 통설이다. 아스모데의 변덕인지 아니면 갓삼의 지략인지 분명하지는 않지만 일단 적대하는 상태는 아닌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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