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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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 가족
3. 경력
4. 저서



1. 소개[편집]



타인은 단순하게 나쁜 사람이고

나는 복잡하게 좋은 사람인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대체로 복잡하게 나쁜 사람이라는 것을.

(정확한 사랑의 실험, p.133)


대한민국의 문학 평론가.

1976년, 대구광역시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5년 계간 문학동네에 평론을 발표하며 등단했다. 2007년부터 2019년까지 계간 문학동네 편집위원으로 활동했으며, 조선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2014.3~2022.8)로 지내면서 비평을 가르치다가 자리를 옮겨, 현재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2022.9~)로 재직하면서 비교문학을 가르치고 있다.

마찬가지로 국문과를 나와 현재 아시아언어문명학부라는 비슷한 과정의 교수로 임용된 서영채 교수를 포함한 기타 동료 교수들과 달리, 국문과나 문창과 이력이 전부라 영문학 연구 실적이 없는 신 씨가 전혀 생뚱맞은 영문과 교수로 임용된 사실은 학내에 꽤 상당한 파문을 일으켰고 그 여파는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젊은 평론가이지만 해박한 문학지식과 그것을 풀어내는 뛰어난 문장 실력으로 탄탄한 독자 팬덤을 구축했다.

2. 가족[편집]


  • 아내: 문학 평론가 신샛별 (1986~)
  • 아들 : 신기룬[1] (2022년 1월 5일 ~)

3. 경력[편집]




4. 저서[편집]


  • 《인생의 역사》(난다, 2022)
  • 《슬픔을 공부하는 슬픔》(한겨레출판, 2018)
  • 《정확한 사랑의 실험》(마음산책, 2014)
  • 《느낌의 공동체》(문학동네, 2011)
  • 《몰락의 에티카》(문학동네,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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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만해 한용운의 시구 "님만 님이 아니라 기룬(그리운) 것은 다 님이다"에서 따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