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Eats More

  관련 문서: 신한카드 The More 체리피킹 대란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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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츠 모아 태산! 먹을수록(Eats) 혜택을 더 모아(More)!

The More 카드의 후속작이다. 해당 카드의 체리피킹 대란이 발생하고 난 뒤, 2022년 1월 26일 출시하였다.[1]

2. 상품 설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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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Eats Mor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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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상으로는 건당 50,999원을 8번 결제할 경우 결제 실적도 충족이 되면서 최대의 피킹률을 뽑을 수 있다. 이 경우 407,992원의 실적이 나오고 혜택 금액은 적립 한도로 인해 20,792원이 아니라 15,992원 (기본 적립 7,992원, 추가 적립 8,000원)이 된다. 추가 적립 한도가 상당히 타이트하게 설정되었기 때문. 최대 피킹률은 3.61%가 나온다. 이 정도면 신한 Deep Dream 카드를 쓰는 경우에 비해서도 더욱 안좋은 혜택률이다.

2.2. Eats More  (곰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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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분의 브랜드인 곰표 케릭터가 세겨져 있다.

3.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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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츠 모아 카드는 동일 가맹점에 대한 포인트 적립 횟수와 적립 금액에 대한 제한이 더 강화되었다. 뿐만 아니라 더모아에 있던 디지털구독, 백화점, 할부거래, 해외가맹점 더블 적립과 연간 이용금액 800만원 이상 시 연간 총 적립 포인트의 10% 추가 적립 또한 사라졌고, 포인트 적립 한도까지 약관에 추가했다. 게다가 통신비, 주유비, 제약회사 업종 거래건은 포인트 적립 대상에서 제외한다는 약관까지 추가되었다. 특히, 이는 사실상 의약품 결제로 인해 신한카드 측이 엄청난 피해를 봤음을 시인한 셈이다. 여기까지는 체리피킹으로 인한 역마진을 줄이고자 신한카드 측에서 안전장치를 마련한 것이니 충분히 납득이 가능한 내용이다.

문제는 전작에 비해서 개악화가 지나치게 심하게 이루어졌다. 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차등적으로 적립 한도가 주어진다는 점에서 이츠 모아 카드의 혜택이 많이 야박하다는 평가가 중론이다. 무지성으로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이츠 모아 카드도 꽤 괜찮은 상품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그러나 정작 온갖 꿀을 다 빨고 있는 더모아 카드 회원들은 이츠 모아 카드를 덜모아 카드 혹은 안모아 카드 등의 명칭으로 불리며 조롱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추가 적립 혜택의 경우 건당 결제 금액이 충족되어야 주어지는데 한 건당 최소 15,000원 이상을 긁어야 한다. 이로 인해 체리피킹 방지라는 본래의 의도를 넘어서 과소비를 조장하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을 받을 수 있다.

결국 이츠 모아 카드의 출시로도 사태가 끝나지 않자 신한카드가 모든 개인 신용카드에 대해서 분할결제를 제한하기로 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이츠 모아 카드가 재평가를 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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