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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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독립유공자
신종환
申宗煥[* 아주신씨 인터넷족보에는 申煥으로 등재되어 있다.]


파일:신종환.png

1919년, 경성감옥에서 촬영된 사진.

문가(文可)
본관
아주 신씨[1]
출생
1890년[2] 11월 20일
경상도 의성현 춘산면 오목동
(현 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 금오리 음지마마을)[3]
사망
1969년 8월 29일[4]
묘소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3묘역-418호
상훈
대통령표창

1. 개요
2. 생애



1. 개요[편집]


대한민국독립유공자. 1992년 대통령표창을 추서했다.


2. 생애[편집]


신종환은 1890년 11월 20일 경상도 의성현 춘산면 오목동(현 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 금오리 음지마마을)의 양반가에서 아버지 신운식(申雲植, 1858 ~ 1925. 1. 2)과 어머니 밀양 박씨 박구언(朴邱彦)의 딸 사이의 3남 2녀 중 차남으로 태어났다. 이후 고향에서 농업에 종사했다.

1919년 4월 1일 의성군 춘산면 금오동에서 수십 명의 마을 사람들이 모여 동회사업(洞會事業)을 의논하는 자리에서 신병섭이 "전국 각지에서 일어나고 있는 독립만세 시위운동을 이곳에서도 벌이자"라며 연설하자, 그 또한 이에 적극적으로 찬성하고 마을 사람들에게 독립만세운동에 참가하도록 권하는 서신을 작성하여 배부하다가 일본 경찰에 체포되었다.

그해 4월 17일 대구지방법원 의성지청에서 소위 보안법 위반 혐의로 징역 8개월형을 선고받고 경성감옥에 입소했다. 그해 11월 5일 가출옥했다.#

출옥 후에는 의성군에서 조용히 지내다가 1969년 8월 29일 별세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1992년 신종환에게 대통령표창을 추서했다. 그리고 2006년 11월 23일 본래 의성군 춘산면 금오리 음지마마을에 안장되어 있던 그의 유해를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3묘역에 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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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난재공파 23세 환(煥) 항렬.[2] 아주신씨 인터넷족보에는 1891년생으로 등재되어 있다.[3] 아주 신씨 집성촌이다.[4] 아주신씨 인터넷족보에는 1968년 8월 2일에 별세한 것으로 등재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