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일섬/최종/종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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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의 일섬/최종
 | @저번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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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따른 전투 끝에, 결국 서있을 수조차 없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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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력이 전부 소진된 우리는 테라스 위에 드러누웠다. 피를 너무 흘려서 흐릿해진 시야로 흑문 너머에 있는 허공을 주시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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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의 하늘이 마치 녹아내리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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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왼손과 카지의 오른손은 서로 잡고 있었다. 그녀의 손에서 굳은 결정체가 점점 많아지는 것이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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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는 별을 만지려는 듯, 하늘을 향해 왼손을 뻗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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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
...... 별, 정말 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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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엔, 소녀도 이렇게 별을 올려다본 적이 있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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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오늘」은 여기까지.

우리는 금방 다시 만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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