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보호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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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식물보호기사
植物保護技士
Engineer Plant Protection
관련부처
농촌진흥청
시행기관
한국산업인력공단

1. 개요
2. 응시자격요건
3. 시험구성 및 공부방법
3.1. 필기
3.1.1. 식물병리학
3.1.2. 농림해충학
3.1.3. 재배원론
3.1.4. 농약학
3.1.5. 잡초방제학
3.2. 실기
3.2.1. 필답형(2022년까지의 시험방식)
3.2.2. 작업형(2022년까지의 시험방식)
3.2.3. 2023년부터의 실기
4. 활용도 및 전망

식물보호산업기사

식물보호기사


1. 개요[편집]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기사이다. 증산을 위해 새로운 품종이나 집약적인 재배기술을 도입함으로써 병·해충의 발생양상이 복잡해지고, 농약사용에 따른 환경오염문제, 식품에 농약의 잔류독성 문제가 야기됨 에 따라 효과적인 식물보호를 위한 전문적인 지식과 기능을 갖춘 고급인력을 양성하고자 자격제도가 제정된 자격증이다.


2. 응시자격요건[편집]


기사 문서를 보면 관련학과[1] 졸업또는 예정이나 관련자격유무에 따라 실무 1~4년 이상을 요구하고 있다.


3. 시험구성 및 공부방법[편집]


다른 기사 자격증처럼 시험은 필기와 실기로 나뉘어서 진행된다. 큐넷 자료실에 공개문제 항목에 들어가 식물보호기사를 검색하면 필기와 실기시험이 어떻게 출제되는지 알 수 있다.


3.1. 필기[편집]


5과목으로 구성되고 한 과목당 20문제로 되어있어 총 100문제를 풀어야한다. 합격선은 한 과목당 40점(20문제 중 8개 이상을 맞춰야하고 그 미만은 과락처리) 이상을 넘겨야하고 총합 평균 60점 이상이면 합격이다. 최근 cbt로 바뀌어 기출문제의 빈도가 매우 높아졌다.


3.1.1. 식물병리학[편집]


거의 모든 문제가 기출에서 나온다. 효자과목 1.


3.1.2. 농림해충학[편집]


이 과목도 거의 대부분의 문제가 기출문제에서 나온다. 효자과목 2.


3.1.3. 재배원론[편집]


필기의 합격률을 조절하려는 의도로 해당 과목은 기출의 빈도가 절반 수준 밖에 안된다. 즉 운이 나쁘면 과락할 수도 있는 함정 과목 1.


3.1.4. 농약학 [편집]


해당 과목도 필기 합격률 조절을 이유로 기출의 빈도가 절반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농약 희석 계산문제는 무조건 맞추는 것이 좋다. 함정 과목 2.


3.1.5. 잡초방제학[편집]


이 과목도 대부분 기출에서 거의 그대로 출제된다. 효자과목 3.


3.2. 실기[편집]


과거에 실기는 필답형과 작업형으로 나누어서 진행했었고 예전 필답형 문제수는 식물병 9개, 해충 9개, 잡초 4개, 농약 6개 병원체 2개로 구성되어 총 30개로 배점은 총 60점이고 작업형은 총 40점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시험순서는 대체적으로 작업형을 먼저 실시한 후 하루이틀 뒤 필답형을 보는 식이였고 필답형 시험장과 작업형 시험장이 분리되어 있으므로 동선을 고려해서 시험에 응시했었다. 필기와 마찬가지로 60점 이상을 받아야 최종합격을 했었으나 2023년 이후 작업형은 일체 시험을 보지않고, 필답형으로만 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기존40% 비중에서 0%)


3.2.1. 필답형(2022년까지의 시험방식)[편집]


CBT를 활용하여 사진을 보고 정답을 판독하는 식이다. 시스템상으로 검색이 가능하나 이름의 앞글자(초성은 불가)만 미리보기가 제공되며 이는 영어로 학명을 써야하는 병균도 마찬가지(특히 대소문자 구별필요)기 때문에 이름의 앞글자와 각 생김새의 특징을 잘 기억해두고 비교적 특징이 있어 외우기 쉬운 농약[2]부터 공략하거나 아니면 많은 점수가 할당된 식물병과 해충부분을 공략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3.2.2. 작업형(2022년까지의 시험방식)[편집]


현미경을 보고 해충을 동정하는 문제, 농약희석량 계산&희석액 제조작업, 병반분리 작업, 도말평판을 평가했으며, 필답형보다는 대체로 쉽다는 평이었다.


3.2.3. 2023년부터의 실기[편집]


2023년 1회차부터 필답형 100% 시험으로 변경되었으며, 이는 작업형 시험의 시험장마다의 점수 부여가 공평하지 않았다는 의견과 합격률 조절을 위해서라고 보여진다. 대체로 작업형보다 필답형으로만 평가하는 실기 시험이 더 어려우므로, 1회차 합격률부터 14%로 농림업 분야 자격증 치고는 너무 낮은 합격률이 나왔다. 2회차에서 매꾸기 위해서 60%의 합격률이 나왔으나, 3회차에서 다시 합격률을 35%대로 줄이면서 앞으로의 연 평균 합격률을 35~40%로 맞추겠다는 의도를 보였다. 평년 합격률은 50%대로, 기사 시험치고는 매우 높은 합격률로, 이 높은 합격률을 조절하기 위해서 100% 필답형으로 변경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필답형 시험은 총 20문제로, 재배학 과목의 비중이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그리고 주는 문제 4문제(병해충 판독, 농약 구분, 농약 계산)는 무조건 맞추는 방향으로 가야 합격의 가능성을 조금이라도 높일 수 있으며, 빈칸은 1문제도 남기지 않고 뭐라도 써서 제출하면 부분점수가 있으니 이것 또한 전략이라고 할 수 있다.


4. 활용도 및 전망[편집]


농촌진흥청, 산림청이나 식물검역, 종자연구소 등과 같은 공공기관 지원자격이거나 농약회사, 종묘회사, 지역농협, 농약판매상[3], 종자보급소와 같은 민간기업의 지원요건이나 창업을 할 수 있다.

18년도에 신설된 나무의사 지원조건을 만족하기 위해서 취득을 하는 경우도 있다.

2023년부터 항공방제업을 하기 위해선 해당 자격증을 취득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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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학 및 전문대학의 원예학과, 화훼원예과, 농(업)생물학과, 자원식물학과, 농화학과 등[2] 예를 들어 화학명의 끝에 론, 린이 들어간다면 살충제일 가능성이 높다.[3] 농약을 연구, 개발하는 농약회사랑 달리 농약판매에 종사하는 업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