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노인 헤이조/초대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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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제1막: 폭풍의 초대장
2.1. 사라지지 않는 기억
2.2. 하늘에서 떨어진 귀신풍뎅이
2.3. 절대 속지 않는 삼인조
2.4. 비밀이 하나 있어
2.5. 명탐정의 룰



1. 개요[편집]


시카노인 헤이조의 초대 이벤트를 요약한 문서.


2. 제1막: 폭풍의 초대장[편집]


2.8 버전 이후 추가된 시카노인 헤이조의 초대 이벤트.

3.8 버전까지 나온 초대 이벤트 중에 유일하게 페이몬이 직접적으로 등장하는 초대 이벤트이다. 이러한 점을 제작사에서도 인지했는지 네타 요소로 페이몬이 해당 이벤트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날 때 왜 자신을 그렇게 빤히 보는 거냐고 하는 대사가 있다.

사라진 탐정 & 직관적인 의뢰
여행자는 산고 탐정소에서 사라진 시카노인 헤이조를 찾아달라 의뢰를 받는다. 헤이조가 갔다는 산호궁으로 향하자 노부시패에 둘러싸여있는 헤이조를 발견하게 된다.

알았어, 나도 그 꿈이 궁금해. 같이 조사해 보자
or 꿈이 너무 심오하지만, 그렇게까지 남고 싶다면 도와줄게

루트1
사라지지 않는 기억
흥미롭긴 하지만 우선 널 데리고 가야겠어. 그게 내 임무거든
or 꿈이 너무 심오해. 일단 나랑 돌아가자. 널 걱정하는 사람이 있어

「사기 예방 극장」 동의 허가 문서가 있었어

에츠 씨와 이바 씨를 조심해요!

루트2
하늘에서 떨어진 귀신풍뎅이

이토 씨, 마음의 소리를 느껴봐요!

루트3
절대 속지 않는 삼인조

이외의 선택지

산고 사장이 헤이조를 오해했어요. 진범은 시로야마가 맞아요

루트4
비밀이 하나 있어

헤이조가 일부 단서를 숨겼어요. 진실은…

루트5
명탐정의 룰

관련 업적
업적 이름
설명
파일:원신-업적-가슴 뛰는 기억.webp
가슴 뛰는 기억

본격인 줄 알았겠지?
「폭풍의 체포장」 클리어 및 모든 결말 해금하기
이 몸이야말로 트루 디텍티브!
범행 동기와 범죄 사실 한 번에 분석 성공하기
산고노미야의 기도
코코미가 와타츠미섬의 일에 대해 알고 있는지 고로에게 물어보기

보상 목록
도전 과제
보상
여정 기록 1부 획득
파일:원신-정사각-배경-모험 경험치.png 모험 경력 × 100
파일:원신-정사각-배경-원석.png 원석 × 20
파일:원신-정사각-배경-「부세」의 인도.png 「부세」의 인도 × 3
여정 기록 2부 획득
파일:원신-정사각-배경-모험 경험치.png 모험 경력 × 100
파일:원신-정사각-배경-영웅의 경험.png 영웅의 경험 × 5
파일:원신-정사각-배경-자유로운 터키석 조각.png 자유로운 터키석 조각 × 3
여정 기록 3부 획득
파일:원신-정사각-배경-모험 경험치.png 모험 경력 × 100
파일:원신-정사각-배경-원석.png 원석 × 20
파일:genshinicon_음식-2성-진실은 단 하나.png 진실은 단 하나 × 5
여정 기록 4부 획득
파일:원신-정사각-배경-모험 경험치.png 모험 경력 × 100
파일:원신-정사각-배경-영웅의 경험.png 영웅의 경험 × 5
파일:원신-정사각-배경-자유로운 터키석 조각.png 자유로운 터키석 조각 × 3
여정 기록 5부 획득
파일:원신-정사각-배경-모험 경험치.png 모험 경력 × 100
파일:원신-정사각-배경-원석.png 원석 × 20
파일:원신-정사각-배경-「부세」의 인도.png 「부세」의 인도 × 3


2.1. 사라지지 않는 기억[편집]



파일:남행자  기억.jpg


파일:시카노인 헤이조 사라지지 않는 기억 여행자.png

아이테르 버전
루미네 버전
텍스트
여정은 끝나지만 기억은 사라지지 않는다
진행 조건
알았어, 나도 그 꿈이 궁금해. 같이 조사해 보자 or 꿈이 너무 심오하지만, 그렇게까지 남고 싶다면 도와줄게


파일:페이몬 제4의벽.png


파일:페이몬 정체성을 찾다.png

감옥에서 나온 헤이조가 무언가 빠진 거 같다고 중얼거리자 페이몬이 와타츠미섬은 농작물이 안 자라니까 음식이 빠진거라고 외친다.[1] 하여튼 헤이조는 직감이 이 섬에는 중요한 무언가가 빠졌다고 조사하러 가자고 제안한다 여행자가 자기가 받은 의뢰는 헤이조를 데려오는 거라고 거절하려하나 봉행소에서 왜 데려오라는지는 여행자도 몰라서 중요한건 아닐거라고 다시 헤이조가 꼬드긴다.[2] 결국 같이 조사하기로 해서 야영지의 물품 중 수정 골수들이 있는 것을 확인한다.

산호궁에 물으러 가니 산호궁 병사 중 시바타의 말로는 화물 도난 사건은 없었고 산고노미야 코코미가 경제 살리기 활동을 시작해서 안전한 상태라고 한다. 이때 고로가 갑자기 와서 왜 왔는데 연락 안 했냐고 인사한다. 고로가 따로 이야기하자해서 털어놓기를 사실 약탈 당한 적이 있고 다른 캐러밴에게 타격이 갈 까봐 최소한의 인원에게만 알린 것이었다. 그리고 고로와 헤이조는 이미 일면식이 있는 사이. 약탈당한 물자는 전부 만국 상회의 고도르라는 상인의 물건이고 배후가 있을테지만 이도는 산호궁의 관할이 아니므로 헤이조와 여행자에게 조사를 부탁한다.

하지만 헤이조는 고로가 거짓말하는 거 같다고 의심한다. 아니라고 하는 페이몬에게 착한 사람도 거짓말 할 때가 있고, 나타난 타이밍도 절묘했고. 여러가지 정황을 따져보니 어차피 고도르를 추궁해봐야 아무 정보도 못 얻을거라 판단, 시바타가 말한 토도로키를 만나러 가본다.[3] 토도로키는 캐러밴을 이끄는 상인 중 하나인데 무역으로 식량 가격을 내리고 약도 산호궁 병사들에게 나누어주었다. 그리고 고로의 말과는 달리 노부시패로부터 몰수한 물자도 보우로우 마을에 있는 상태. 물품들은 전부 약재에다 세금 완납 증명서도 없는 밀수품이고 마침 지나가던 산호궁 병사들의 말에 의하면 부상병들은 토도로키로부터 봉급을 받고 있었다. 그리고 노부시패 부하의 위치를 알아내 추궁해보기로 한다.

노부시패 부하인 나나오로부터 물건들이 전부 작은 상선을 약탈해 얻은 사이 장병들이 전부 몰수했다고 한다. 특이한건 상선의 호위병들이 싸우지도 않고 도망갔다는 것. 그리고 또 얼마전 다른 물자들에는 산호 진주와 수정 골수가 엄청 많았고 얼마 뒤에는 해적들에게 빼았겼는데 우두머리는 안대를 한 아름다운 포스있는 여자였다고. 이를 듣고 헤이조는 토도로키가 해적과 몰래 거래했고 고로가 눈감아주는 것으로 추측한다.


파일:고로의 착각.png

다음 날, 토도로키를 추궁한다. 토도로키가 여행자와 헤이조를 두고 산호궁 병사들에게 "이 녀석들이 와타츠미섬의 기밀을 빼내려 했다, 당장 체포해!"라고 발악하지만 여행자는 청새치 2번대 대장이므로 당연히 따르지 않았다. 자기 말이 곧 군령이라고 빡빡 우기지만 고로가 나서서 여행자는 와타츠미섬의 영원한 은인이고 덕분에 오늘날 평화로운 와타츠미섬은 없었을 테니 무기를 휘두르지 말라고 말린다. 그리고 고로가 직접 해명하길 간조 봉행이 세금 법안에 대한 새로운 초안을 만들고 있어 와타츠미섬에 부족한 상품의 세금을 면제해주겠다고 했다. 즉, 와타츠미섬이 식량도 약초도 부족하니 법안이 통과되기 전까지 수정 골수와 산호 진주를 밀매해서 그걸로 생필품을 몰래 들여왔던 것으로 보인다. 토도로키가 여행자는 둘째치고 텐료 봉행 사람인 헤이조는 믿지 못하겠다고 하자 헤이조는 어차피 자신은 땡땡이 치고 있는 거나 마찬가지고 법안이 통과해 와타츠미 섬에 사람이 많아지기 전에 혼자서 경치를 만끽하다 가는 것이 목적이라며 사실상 묵인해주기로 한다.

토도로키로부터 추궁을 끝낸 후, 바로 헤이조를 만나지 않고 근처에 있는 고로와 대화를 해서 코코미에 관해 물어보면 '산고노미야의 기도' 업적을 획득할 수 있다. 고로의 말을 보면 이 법안을 추진한 사람은 코코미와 직접 회담을 나누었던 야에 미코다.

2.2. 하늘에서 떨어진 귀신풍뎅이[편집]



파일:남행자 귀신풍뎅이.jpg


파일:시카노인 헤이조 하늘에서 떨어진 귀신풍뎅이 여행자.png

아이테르 버전
루미네 버전
텍스트
「세상에 공짜 귀신풍뎅이가 있을까? 아니면 세상에 공짜는 없을까?」
진행 조건
흥미롭긴 하지만 우선 널 데리고 가야겠어. 그게 내 임무거든 or 꿈이 너무 심오해. 일단 나랑 돌아가자. 널 걱정하는 사람이 있어 → 「사기 예방 극장」 동의 허가 문서가 있었어 → 에츠 씨와 이바 씨를 조심해요!


파일:헤이조 사라한테 들킴.png


파일:헤이조 사라한테 들킴 2.png

텐료 봉행소로 헤이조를 데려온다. 도신 우에스기가 이번엔 쿠죠 사라가 직접 죄를 물으러 왔으니 조심하라고 경고한다. 말이 끝나기 무섭게 쿠죠 사라가 어디서 뭘 했는지 자세히 설명해달라 추궁한다. 사라의 말로는 봉행소 기록에 헤이조가 맡은 사건이 전혀 없었다고. 헤이조가 이 두사람이 증명해 줄수 있다해서 여행자와 페이몬을 이제야 알아본다. 탐정소에서 류지에게 의뢰했다는 말을 듣고 예전에는 텐료 봉행소에서 다른 사람 실종 사건을 해결했는데 이제는 다른 사람이 우리를 도와주는 꼴이 되었다고 덕분에 많은 경험을 한다고 헤이조를 꾸짖는다. 여행자와 페이몬이 헤이조가 다른 사건을 조사했던 것은 사실이라 해명해 둘을 신뢰하는 사라도 더 이상 묻지 않기로 한다. 대신 여행자에게 보수도 줄테니 임시 감찰관이 되어 헤이조가 허튼 짓 못하도록 감시해달라 부탁한다.[4] 사라는 여행자를 신뢰하기 때문에 이번에 여행자가 아니었으면 이렇게 안 넘어갔을거라고 헤이조에게 경고하고 심지어 헤이조에게 고발 편지도 들어왔다고 해 헤이조는 물론, 우에스기까지 일처리가 뛰어나 게으름피울리 없는 헤이조를 누가 고발했는지 궁금해한다.

일단 헤이조의 부탁대로 파일을 확인해본다. 여기서 엔딩이 갈린다.

사기 예방 극장이 승인났다는 것에 놀라는 헤이조는 쿠죠 카마지 덕분에 텐료 봉행부의 효율이 올른 것 같다고 말한 뒤 이 연극이 사기 예방을 위한 연극이라 설명해준다. 사기꾼 역할 두 명은 생각해둔 후보가 있어 일단 나루카미 다이샤로 간다.[5]

누나인 카노 나나를 만난다. 처음에 여행자와 페이몬을 보고 당연히 미코를 보러 왔을 줄 알았지만 동생인 헤이조를 데려온 걸 보고 미코가 아닌 에츠를 찾고 있다는 것을 눈치채 에츠를 데려온다. 에츠는 사기 사건으로 헤이조에게 붙잡혀 나루카미 다이샤에서 사회봉사 활동 중이다. 5일을 감량해주는 조건으로 에츠가 역을 맡기로 하는데 헤이조에게 말빨로 어떻게 해보려다가 되려 휘둘리는 모습이 압권이다.[6]

두번째 후보는 이바라는 노인으로 71살이다. 왕년에 만국 상회보다 규모가 더 컸던 이바 상회를 세웠던 그는 외국 상인이랑 잘못된 길을 걷는 바람에 사기꾼으로 잡혔던 노인이다. 헤이조 덕분에 그나마 옥외 감금한 거라고. 거절하려는 이바에게 손녀가 쇄국령이 폐지돼서 여행을 하고 싶어하니 그걸 지원해주겠다 했는데도 거절하려하자 좋은 일 하니까 꼭 보러간다고 했는데 이렇게 거절하면 손녀에게 뭐라고 말해야 할까요?라고 압박해서 결국 이바도 참여하게 된다.[7]


파일:이토_햄.png

피해자 후보는 똑똑하지 않은 사람을 골라야하는데 페이몬이 그 녀석을 떠올리고 헤이조도 몇 번 봤던 적이 있으니 그 물건이 있으면 반드시 참여할거라 해서 여행자와 페이몬이 만나러 간다. 아이들의 귀신풍뎅이를 보관(...)한다고 우기고 있는 이토가 다음 날 저녁에 귀신풍뎅이 난투 대회때문에 참여 못할 거 같다고 하자마자 헤이조가 와서 풍뎅이 사진을 보여준다. 이에 혹한 이토는 참여하면 증정해준다는 말에 바로 참여하기로 한다.[8]

이토, 에츠, 이바가 개그스럽게 연극을 이어나가는 동안[9] 이토가 자기 사기당한 거 아니냐고 여행자에게 묻는다(...). 헤이조도 "저 늪에 빠진 불쌍한 자를 도와줄래?"하고 선택지가 나뉜다.

에츠와 이바씨를 조심하라는 여행자의 말에 이토도 세상에 공짜가 어딨냐고 사기임을 간파한다! 그렇게 연극은 에츠와 이바를 체포하는 엔딩을 맞이한다. 사기 예방 근절 메세지가 잘 전달되고 헤이조가 약속대로 풍뎅이를 주는데 알고보니 피규어었다. 사진을 보여줬지 진짜 풍뎅이를 보여준게 아니므로 설마 진짜 못 알아봤냐고 약올리듯 말해 이토가 화내며 헤이조가 메롱하고 도망간다.

2.3. 절대 속지 않는 삼인조[편집]



파일:남행자 삼인조.jpg


파일:시카노인 헤이조 절대 속지 않는 삼인조 여행자.png

아이테르 버전
루미네 버전
텍스트
「우리 중에 속은 자가 한 명 있다. 난 아니야.」
「나도 아니야.」
「설마 이 몸은 아니겠지? 분명 제일 멍청한 날아다니는 땅딸보 녀석일 거야! 하하하하하!」

진행 조건
흥미롭긴 하지만 우선 널 데리고 가야겠어. 그게 내 임무거든 or 꿈이 너무 심오해. 일단 나랑 돌아가자. 널 걱정하는 사람이 있어 → 「사기 예방 극장」 동의 허가 문서가 있었어 → 이토 씨, 마음의 소리를 느껴봐요!

마음 속 소리를 듣고 이토는 오히려 자기가 가진 돈이 가짜 전표라 여기고 에츠와 이바의 풍뎅이를 바꿀 뻔했으니 자기가 범인이라고 주장한다(...). 연극의 의미를 파악 못한 이토는 어쨌든 사기꾼한테 속았으니 실망하고 이런 저급한 수법에도 당하는데 형제들은 어떻게 지키냐고 분통을 터뜨린다. 헤이조는 보다못해 자기도 사기당했다고 이토에게 주던 피규어를 두고 자기도 풍뎅이인줄 알고 샀는데 피규어였다라고 이토를 위로한다. 이토는 형씨도 자기와 다를 거 없다고 웃으면서 여행자, 헤이조와 어깨동무를 한다. 다만 엔딩 일러스트의 문구에서 알 수 있듯 헤이조는 처음부터 이토를 부려먹을 셈으로 피규어를 준비한 것으로 사기당했다는 건 뻥이다.

해당 루트로 클리어 시 장식 아이템인 「전설 속의 대왕 귀신풍뎅이」를 획득할 수 있다.

2.4. 비밀이 하나 있어[편집]



파일:남행자 비밀.jpg


파일:시카노인 헤이조 비밀이 하나 있어 여행자.png

아이테르 버전
루미네 버전
텍스트
그건 우리만 아는 비밀이야
진행 조건
흥미롭긴 하지만 우선 널 데리고 가야겠어. 그게 내 임무거든 or 꿈이 너무 심오해. 일단 나랑 돌아가자. 널 걱정하는 사람이 있어 → 이외의 선택지 → 산고 사장이 헤이조를 오해했어요. 진범은 시로야마가 맞아요

헤이조에 대한 고발 편지가 신경쓰여 보니까 산고가 고발한 거였다. 류지 사건의 진실을 덮었다고 주장하는데 이 때문에 탐정소로 향한다.

산고는 특별히 안부 편지도 써서 보냈는데 위에서 칭찬 안 했냐고 헤이조를 비꼰다. 단도직입적으로 원하는게 뭐냐는 질문에 류지 사건의 세부 내용을 전부 공개하라고 요구한다. 헤이조는 이 사건은 이미 종결되었고, 봉행소가 가지고 있는 자료도 전부 공개했다고 안 된다고 하려는 사이 산고가 그런 태도면 자기도 계속 봉행부에 편지를 쓸 수 밖에 없다고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인다.

사건에 대해 궁금해하는 페이몬에게 류지는 텐료 봉행에 류지가 재직 중일 당시 피해자가 상사였는데 이런저런 이유로 류지가 용의자로 지목되어 류지 사건이라 부른다고 설명한다. 당시 탐정 사무소 이름도 만능 산고 헤이조 탐정소. 즉 산고와 헤이조는 본래 동업자였다. 산고 덕분에 혐의는 벗었는데 그 범인이 가짜 범인이었다고. 조사를 다시 했는데 진척도 없어 헤이조는 아예 봉행소 내부에 진입해 조사하기로 해 결국 탐정소를 떠난 것이었다. 산고는 그때 실망해서 헤이조가 관직 신분에 눈이 멀었다고 극혐하는 것이다. 헤이조는 여행자가 감찰관이니 이 사건을 여행자가 다시 조사하면서 만약 헤이조와 같은 결론을 내린다면 더 이상 의심할 이유가 없지 않냐 말해 여행자의 실력과 인성을 믿는 산고도 수긍하되 헤이조의 방해 없이 여행자 스스로 진실을 찾는 것으로 조건을 걸고 여행자에게는 보수도 달라는 만큼 주겠다 약속한다.[10]

헤이조가 자료실에 다녀오는 동안 여행자는 요리키인 오와다로부터 사건을 듣게 된다. 피해자 이름은 타카츠카사 이사무로 타카츠카사 가문의 가주 스스무의 동생이었다. 어린 나이에도 결단력 있어서 명성을 얻고 있었는데 살해당했고 범인으로 류지가 지목되었지만 류지는 고아였고, 봉행소에 오기 전에는 잔심부름을 하며 돈을 벌었다가 이사무가 거두어주어 그를 의부처럼 모셨기 때문에 당시 봉행소 사람들은 이를 믿지 않았다. 게다가 류지는 단순하면서도 의리를 중시했고 성실했기 때문에 이사무는 항상 류지를 데리고 다녔다. 덕분에 수행 비서로 발탁되었고 따라서 살해할만한 동기가 없었다. 이상한 건 사건 발생 후 일주일이 안 돼서 류지에게 유죄 선고가 내려졌고 그것도 쿠죠 사라가 직접 서명했다.

우에스기는 쿠죠 가문에서 한 것이 틀림없다고 외치면서 뒤에서 등장한다. 텐료 봉행 내부는 타카츠카사 가문이 쿠죠 가문을 보좌하고 있지만 이사무가 쿠죠 가문을 타도 시킬 수 있는 유력 인물일 정도로 명성이 자자했기 때문이라는 이유를 든다. 그래서 쿠죠 타카유키가 미리 대비했을 것이고 당시 카마지와 마사히토는 너무 어린 나이였다. 그래서 성품이 공정하기로 전평이 난 사라조차도 타카유키의 명을 거절할 수는 없어 압박을 받지 않았겠느냐는 것. 산고가 잡은 진범은 봉행소의 법의학자 시로야마로, 정황상 독을 탄 뒤 그 독을 몰래 류지 집에 갖다 두어 덮어씌우려 했다고 주장한다. 법의학실에서 독약을 찾긴 했으나 시로야마는 이미 목을 매 자살했고 범행 사실도 유서에서 발견했고 혼자서 죄를 뒤집어썼다고 한다. 우에스기는 산고도 타카츠카사 가문이 초빙했지만 쿠죠 가문이 한 수 위라 재빨리 시로야마를 죽게하고 빠져나간 거라 주장한다. 그 후 헤이조가 다시 돌아와 여행자와 페이몬이 자료를 본다.

책꽂이에 '타카츠카사 이사무의 부검 보고서', '시로야마의 유서', '타카츠카사 이사무의 메시지', '독약 조사 보고서'를 읽은 후, 시카노인 헤이조에게 '시로야마의 유서'와 '타카츠카사 이사무의 메시지' → '타카츠카사 이사무의 부검 보고서', '시로야마의 유서', '독약 조사 보고서' 루트로 선택하면 '이 몸이야말로 트루 디텍티브!' 업적을 획득할 수 있다.

위 업적 깨는 순서를 토대로 사건을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 이사무는 시로야마의 가족을 협박했다. 이 때문에 시로야마에게는 범행 동기가 있었고, 보약을 준 것은 "네 아내에게 무엇이든 먹일 수 있다"는 경고다.
  • 부검 보고서에는 사망 원인이 특수 독약 때문이라 설명했고 유서는 시로야마가 법의학자라는 신분을 이용해 독약을 고인이 자주 복용했던 감기약에 넣었다고 설명한다. 그 독약이 물에만 녹기 때문에 감기약만이 조건에 부합한다.
  • 쿠죠 사라가 류지와 시로야마에게 내린 선고문에는 죄목은 같으니 심판 결과가 다르다. 그 이유는 우에스기의 말대로 희생양이 있어야 타카츠카사 가문에게 해명할 수 있고 그 희생양으로 지목된 것이 류지였다. 일주일도 안 되는 시간에 그 선고문은 완성되었고 사라도 어떤 건지 알고 서명했다. 그리고 사라는 그걸 서명하면서 사형을 일시 감금으로 바꾸었다. 그래서 류지는 사형이 아니라 일시적인 감금에 그칠 수 있었다.[11]

그리고 여행자는 대화를 나누며 헤이조가 자꾸 '봉행소'를 강조한 점에서 봉행소가 파악하지 못한 자료가 있다는 점을 간파한다. 그 자료가 바로 비어있던 법의학실 연구 일지. 실제로는 독약을 감기약에 넣은게 아니라 감기약과 생선 간 고약을 혼합해서 시로야마가 직접 연구해 만든 것이다. 그는 이사무에게 산성 과일 추출물이 가득한 특제 보약을 주고 류지를 따로 유인해 생선 간 고약을 건네주라 했다. 두 가지를 동시에 복용한 이사무의 몸 속에 독약이 합성된 것이다. 그리고 찢어진 것도 시로야먀가 숨긴 게 아니라 다른 누군가가 숨긴 것이고 쿠죠 타카유키쪽 사람이었다. 시로야마가 법의학을 공부할 당시 타카유키가 몰래 지원해주고 있었는데 이 사실을 타카유키가 영구 유폐된 후에야 알아낼 수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사라가 헤이조에게 직접 타카유키의 범행 증거를 수집하라 해서 비밀 창고에서 생선 간 고약과 함께 이 찢겨나간 페이지를 찾았다고.

정리하자면 이사무가 시로야마의 능력을 눈여겨보고 특수한 독약을 준비해달라 부탁 → 시로야마는 쿠죠 타카유키 사람이라 거부 → 이사무가 시로야마의 가족을 협박 → 시로야마는 타카유키에게 보고 → 타카유키의 지시대로 시로야마가 협력하는 척 → 약이 완성되자 이사무를 독살 → 류지는 유인당한 채 이사무에게 생선 간 고약을 복용 → 타카유키는 류지에게 덮어씌우려 시도 → 사라가 위에서 막음 → 산고가 사건 재조사 → 타카유키가 발각될까봐 시로야마를 포기하고 살해 및 증거인멸 시도

이를 듣고 페이몬이 에이에게 확 고발해버리겠다고 폭탄발언을 하지만 어차피 연구 일지로는 범행을 설명할 수도 없고 변명거리도 이미 준비했을거라고 헤이조가 부정적으로 본다. 법적으로 류지의 경우 사고지만 일부 책임을 져야할 수 있어 진실을 숨긴 것이다. 더군다나 류지는 순진하고 단순해 자기한테 잘해주는 사람은 무조건 좋아하고 신뢰해서 이 사실을 받아들이기도 힘들 거고 이런 성격 때문에 이사무가 좋은 사람인지 아닌지, 산고가 심부름 시키려고 고용한 건지에 대해서조차 따져본 적 없을거라고.[12]

진실을 숨기면 류지는 이사무의 명복을 빌어준다. 산고는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이고 헤이조가 여행자를 홀리게 한 것이 틀림없다며 따지려 들고 류지가 막는다.

2.5. 명탐정의 룰[편집]



파일:남행자 룰.jpg


파일:시카노인 헤이조 명탐정의 룰 여행자.png

아이테르 버전
루미네 버전
텍스트
「가장 중요한 건 항상 진실 밖에 있다」
진행 조건
흥미롭긴 하지만 우선 널 데리고 가야겠어. 그게 내 임무거든 or 꿈이 너무 심오해. 일단 나랑 돌아가자. 널 걱정하는 사람이 있어 → 이외의 선택지 → 헤이조가 일부 단서를 숨겼어요. 진실은…

진실을 알려주면 산고도 류지도 충격먹는다. 특히 류지는 배아프다고 휴가를 요청해 산고도 받아들이고 이런 일이 있을 줄 몰랐다고, 류지가 내일 출근 안 할까봐 걱정한다.

하지만 다음날 산고는 류지가 그렇게 어른스러울 줄은 몰랐다고 안심한다. 네쓰케의 근원에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헤이조가 왜 그랬는지 이해한다. 류지는 타카츠카사 치카를 데리고 가게에 있었는데 치카는 류지를 삼촌이라 부르며 아버지가 어떤 사람이었냐고 묻는다. 류지는 그가 멋진 사람이었다고 답해주고 헤이조가 찾아와 너의 아버지와 헤이조의 친구라고 소개해 치카가 좋아햐며 아버지의 업적에 대해 말해달라 부탁한다. 동심을 파괴하지 않게 류지가 이야기를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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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페이몬이 비중있게 등장하는 유일한 초대 이벤트다. 그리고 와타츠미섬은 땅이 척박해서 실제로도 농작물이 잘 안자라는 곳이기도 하고.[2] 본인 말로는 의뢰를 받아 와타츠미섬에 왔고 잠입 수사로 갇혀있다가 여행자와 페이몬이 온 것이라고 한다.[3] 이때 헤이조가 예민하다라는 선택지를 고르면 나중에 만난다며 그대로 이벤트가 종료되니 헤이조를 믿는 선택지를 고르는것이 좋다.[4] 여기서 눈빛을 보내면 헤이조가 알아듣고 좋아한다.[5] 설마 미코에게 시키려는 건 아니냐고 페이몬이 궁금해한다. 미코가 연기를 잘 하긴 한다고 칭찬인지 아닌지 모를 말은 덤.[6] 에츠는 사기꾼에게 대하는 태도가 매정한 걸 보고 과거에 사기당한 경험이 있는게 아닐까 여행자에게 따로 털어놓는다.[7] 이바의 말로는 헤이조는 폭풍이라 불리며 범죄자들이 매우 두려워 한다고 한다.[8] 이토는 봉행소에 감금되어 있을 때 헤이조가 제비꽃 열매를 줘서 기억하고 있었다. 사실 그 열매는 시노부가 잘 봐달라고 부탁하면서 준 거였다.[9] 이토는 도신 역할인데 이름이 아라타키 반토다(...).[10] 돈을 버는 게 목적이긴 해도 가장 큰 목적은 진실을 찾는 것이기 때문에 류지 사건을 유일한 실수라고 명명하며 어떻게든 해결하려는 의지를 보인다.[11] 헤이조는 쿠죠 사라가 공명정대하고 도량넓기 때문에 위에서 압박으로 서명했다는 소문을 한 귀로 듣고 흘렸다고 평했다.[12] 류지가 뭐만하면 산고를 찾는 태도도 이런 성격 때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