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터치 코미디파일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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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터치 코미디 파일〉은 1998년 10월 15일부터 2002년 3월 26일까지 방송되었던 코미디 프로그램이다.

2. 소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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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영철이 1998년 KBS 〈시사터치 코미디파일〉의 한 코너에 출연하기 시작해, 1999년 여름 당시 고급 옷로비 사건 청문회에 출석했던 강인덕 전 통일부 장관 부인 배정숙의 "미안합니다~ 몸이 아파서~"를 성대모사하면서 이름을 알렸으며 개그맨 윤석주가 자신의 이름을 내건 석주의 일기라는 코너를 진행했지만 이후 별 히트 코너 없이 〈시사터치 코미디파일〉에 출연하며 부업으로 이벤트 MC 일을 했던 적이 있다. 이 외에도 현재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 출연중인 손윤상의 데뷔작으로 개그맨 시절로서는 유일무이한 출연작.

「시사터치 코미디파일」도 시사 문제를 풍자하지 못하고 지나치게 작위적이거나 선정적이고 자극적인 소재로 시청자의 주위를 끌기 위한 접근을 시도하는 등 아쉬움을 남겼다고 경실련은 지적했다.

고정 패널 중의 한 명이었던 김형곤은 자민련 당적이 문제되어 1999년 봄 해당 프로그램에서 빠진 후 한동안 방송 활동을 중단하였다가 1999년 9월 16일 시작된 iTV 〈김형곤쇼〉로 시사 코미디를 다시 맡았으며, 이 프로그램은 1기 방송(2000년 1월 13일 마지막회) 당시 목요일과 금요일 밤 10시 45분에 편성되었는데 목요일 시간에는 김형곤이 한동안 고정 패널로 출연해 온 〈시사터치 코미디 파일〉과 맞붙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