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타 겐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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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설정화
케모나 마스크 Ver.
1. 개요
2. 작중 행적


1. 개요[편집]


柴田源蔵

성우: 코니시 카츠유키/타이슨 라인하트

짐승의 길의 등장인물. 지구에서 이세계로 소환된 주인공.[1] 직업은 프로레슬러로,[2] 소환 의식에 따르면 사실상 지구 최강의 인간이라는 듯.[3] 링네임은 케모나 마스크(ケモナーマスク)[4]로, 소환 당시에도 애완견 히로유키를 안은 채로 소환되었다. 여기서 마'수'들을 구축해달라는 공주의 말에 분노해서 저먼 스플렉스를 먹이고 도주했다. 이후 우연한 계기로 시구레를 만나게 되었고, 용병생활을 해서 모은 돈으로 펫샵을 차린 뒤[5] 하나코와 카밀라가 엮이면서 점점 헤어나올 수 없는 구렁텅이로 빠져든다.


2. 작중 행적[편집]


원래 세계에서 프로레슬링을 하던 이유도 꿈인 펫샵을 열기 위한 돈을 마련하기 위해 부업 개념으로 시작한 것이다. 여기까지만 보면 힘이 센 평범한 동물애호가 같지만, 현실은 평범한 동물 애호가를 넘어선 초 위험인물로, 암수 구분 없이 동물귀와 꼬리만 보면 하악대는 중증의 변태다. 반대로 짐승의 특징이 없는 상대는 아무리 미인이라도 관심이 없다.[6] 하는 짓을 보면 언제 잡혀가도 이상하지 않지만 하필 세계관에서 수인의 취급이 영 안 좋다는 것 때문에 어찌어찌 넘어가고 있다. 본인은 종과 성별조차 넘어선 사랑이라고 항상 말하지만 마수들을 상대로 달라붙어 하악대는 것을 보면 신빙성이 없다. 그런 성격 때문에 펫샵에서 취급할 만한 마수를 구해놓고도 정이 들어 팔아치우지 못하기에 가게 운영에 큰 부담을 주고 있다.[7] 게다가 프로레슬러 기믹에 맞춘 마스크와 팬티, 짐승발을 본딴 장갑과 부츠 때문에 누가 봐도 초 위험한 변태 그 자체다. 마을 사람들 사이에선 팬티만 입은 근육질 가면남이 밤중에 출몰한다든지, 정체 모를 누군가가 마굿간에 침입해서 말 꼬리에 빗질을 하고 사라진다든지 하는 등 흉흉한 소문이 돌고 있었다.
사실 주인공의 변태적인 행동 때문에 본인을 포함, 독자들도 자각하지 못하는 사실이지만 일단 용사가 맞다. 그런 만큼 그 전투력은 초월적이라서 맨몸으로 그리폰과 싸울 수 있고 뱀파이어 카밀라를 힘으로 제압하는, 그리고 홀로 길드로 쳐들어가서 그곳에 있던 모든 헌터들을 상대로 양민학살을 행하는 수준[8]이지만, 정작 본인은 마수를 상대로 공격하지 않고 달라붙어서 하악대는 게 전부라서 그다지 부각되지 않는다. 이런 초월적인 전투력 덕분에 헌터로 일할 당시 마수 살해자라는 어마어마한 별명을 얻었는데, 이유인즉슨 만나는 마수마다 달라붙는 바람에 마수들이 겐조를 보는 족족 도망가서 헌터들이 경외심에 붙여준 것. 본인은 당연히 이 별명을 싫어한다. 만약 무심코 이 별명을 내뱉은 자가 있다면,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무조건 레슬링 기술을 먹인다. 44화에서 밝혀지길 파프닐가는 대대로 최강의 드래곤을 배출한 무투파 일족인데 어리다곤 하나 하나코 본체 상태와 싸워 무승부를 이루었다.[9][10]
애초에 겐조는 마수를 애완동물과 똑같이 보는 동물 애호가라 마수 토벌이란 말은 금기 중의 금기. 사실상 이 작품의 시바타 겐조는 용사보다도, 비스트 마스터(짐승 조련사)로 통한다.[11]
공주가 찾아와 마수 토벌을 부탁하지만 거절하고, 기어이 자신을 죽이려하자 롤링 크레이들을 시전한다. 거기다 마왕이 마수들의 왕이라는 말에 길들이겠다는 용자짓을 벌이려 한다. 물론 마을 사람들은 겐조가 마왕을 잡아 죽이려는 줄 알고 감격한다.
특유의 변태성에 가려졌을 뿐, 분명히 이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용사다. 물론 본인이 의도한 것은 아니지만, 무력으로 마왕을 무찌르는 전통적 판타지 용사와 달리, 마수를 단 한 명도 죽이지 않고, 프로레슬링 경기라는 스포츠를 통해 이세계가 진정으로 화합하는 현장을 만들었다.
의외로 정상적으로 살면 인기있는 타입이다. 마을에 퍼진 소문 중 ''밤에 멋진 몸을 한 반라의 괴인이 나타난다."는 소문을 듣고 여자들이 밤 늦게 마을 주변을 서성거리고 초반에 나온 코볼트 주부나 번외의 엘프로 보이는 여성의 반응 등을 보면 저 성벽만 아니면 인기 좋은 몸매인 듯. 건강하고 동정이란 이유로 겐조의 피는 뱀파이어들에게 엄청난 호평을 받는다. 그래서 카밀라가 몰래 몰래 피를 빼돌리고 있는 상황.
마수에 대한 상식은 전문가급이라 마수가 남긴 흔적만 가지고 마수의 종류는 물론, 성별, 상태, 습성 심지어 무게, 신장까지 정확히 맞춘다. 심지어 생리로 인한 스트레스까지 간파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심지어 사람 말을 할 줄 모르는 가루다와 처음 만난 것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의사소통을 해내기도 한다.[12] 마수에 대해 변태적인 호의를 지녀서 그렇지, 만약 그가 일반적인 헌터와 같은 마음가짐을 지녔다면 사냥꾼으로서 대성했을지도 모를 노릇이다.
서큐버스 루미아가 겐조를 감정해본 결과 종족은 레슬러, 직업은 펫샵 주인으로 나왔다(...)
44화에서 자신이 드래곤임을 밝힌 하나코를 펫샵 직원, 마을 사람, 헌터들의 방해에도 굴하지 않고 끝까지 추적하여 하나코에게 결투를 신청한다. 이유는 레슬러를 두고 최강을 논하지 말라는 것. 하지만 이후 승부를 낸 뒤 둘 다 전라에 가까운 상태[13]로 쓰러져 있었기에 구속당했다.
51화에서 마왕을 만나기 위한 시련을 테스트 받기위해 진심상태의 모습인 케모나 레슬러 상태로 모든 마법적 효과가 무효화된 상태로 상대하는데 상대가 같은 인간 형태의 드래곤이라 해도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겐조가 진심이면 무적인 설정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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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작에서는 대기실에 앉아 있다 소환당하지만, 애니에서는 MAO와의 시합 도중 기술을 쓰려다 소환당한다.[2] 레슬러 소개 때 198 파운드, kg으로 환산하면 약 85.73 kg이다.[3] 스스로도 케모나 마스크는 절대 지지 않는 레슬러라고 자칭하고 있기 때문에 케모나 마스크 모습일 때는 상대가 수인이라 해도 절대 봐주지 않고 진지하게 이긴다.[4] "케모나"는 일본의 신조어로 "짐승 애호가"라는 뜻이다. 캐릭터의 모티브는 타이거 마스크로 추정된다.[5] 펫샵명은 본작의 제목과 동일한 짐승의 길.[6] 9화에선 자기 스스로 "특수한 성벽 때문에 동정이다."라고 인정한다. 33화에선 종특성이 모에, 섹시인 서큐버스가 대놓고 가슴이나 엉덩이를 대며 유혹하는데도 꼼짝도 안하고, 서큐버스 루미아가 거유를 은근슬쩍 강요하니까, "거유 오크였다면 위험했을지도."라는 어이없는 반응을 보였다. 거기다 64화에선 같은직업의 여성레슬러도 싫어하는데 회상에 따르면 여성 동료레슬러들이 사고 많이 치고다녀서 결국에는 인간여성에 대한 환멸로 이어진것으로 추측된다.[7] 그렇긴 해도 아예 분양이 안 되는 상태는 아니였다. 17.5화에서 진심으로 마수를 아끼는 여자에게 카에데(새끼 블랙 타이거)를 분양해주었으며 가루다에게 납치당해 실종된 상태에서는 시구레가 펫을 팔았으니 말이다. 그렇다해도 족족이 마수를 잡아다 길러버리고 진심으로 아끼는 사람들을 분별해서 분양하기가 어려우니 적자적인 상황인 건 마찬가지.[8] 심지어 길드 마스터가 무슨 소란이냐며 나왔을 때 겐조에게는 상처는커녕 먼지 하나 묻지 않았지만 길드의 헌터들은 모두 걸레짝이 되어 나뒹굴고 있었다.[9] 하나코는 최강의 드래곤 가문답게 인간폼으로도 어지간한 마수들이 겁내거나 그 마수들을 손쉽게 제압할 정도로 강력한데 본체로 변신한 상태에 하나코와 장비 하나 걸치지 않고 맨몸으로 무승부를 이뤘다. 그리고 대결 후에 하나코가 보주를 만들었는데, 드래곤은 몸에 상당한 위험을 느꼈을 때 방어본능으로 보주를 깃들인다고 한다. 이는 겐조가 그만큼 하나코에게 상당한 대미지를 입혔으며, 그가 이젠 인간의 수준을 한참 넘어섰음을 방증한다.[10] 문제는 이게 상황만 놓고 보면 그럴 뜻하지만(드래곤과 한판 붙은 거) 말로만 들으면 어린 여자애랑 알몸으로 뒹군 거라고 오해받기 십상이라는 것이다.[11] 동물 애호가에 동물을 극도로 사랑하고 처음 보는 마수, 조류, 짐승을 한번에 길들여버린다.[12] 근데 정도가 심해서 되려 자기가 가루다에 동화되어버려 한동안 자기를 사람이 아닌 가루다로 착각하는 사태가 벌어졌다.[13] 하나코는 전라, 겐조는 레슬러 팬티 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