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마바라 철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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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시마바라 철도가 운영하는 유일한 철도 노선으로 나가사키현 이사하야시의 이사하야역과 시마바라시의 시마바라항역을 잇는다.
2. 역사[편집]
1911년 혼이사하야-아이노(개업 시 이름은 아이노무라) 구간이 개통되었고 1913년 이사하야-미나미시마바라까지의 구간이 개통되었다. 1943년에는 미나미시마바라-카즈사 구간을 운행하던 쿠치노츠 철도(口之津鉄道)를 합병해서 노선을 이사하야-미나미시마바라-카즈사(加津佐)까지 연장했으나 2008년 4월 1일부로 시마바라항-카즈사 구간이 폐선되어 현재의 운행구간만 남게 되었다.
2019년 10월 1일부로 역명 변경과 부역명 부여가 대거 이루어졌다.#
3. 운행 형태[편집]
이사하야역 기준으로 미나미시마바라행, 시마바라항행, 혼이사하야역행으로 나뉜다. 2021년 3월까지는 아침에 급행열차 1왕복이 존재했으나, 시간표 개정으로 폐지되었다.#
4. 역 목록[편집]
- 모든 역이 나가사키현에 소재한다.
5. 기타[편집]
2016년 3월 해당 철도역들 중 하나인 시마바라역에는 대형잉어[3] 인 삿쨩이라는 이름의 명예역장을 임명하여 제법 화제가 되었다고 한다.
만화 에키벤에 따르면, 1940~50년대즈음에 대홍수가 나서 약 40km에 달하는 구간이 불통되었지만, 당시 중역으로 있던 시각장애인[4] 의 강력한 주장으로 인해 버스로 대체될 구간이 단 5일만에 복구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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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마바라 철도에서 게시한 시간표에는 급행 편성과 달리 각역정차 열차와 같은 색깔로 표기되어 있다. 별다른 명칭이 없으나 기존 급행과는 다른 시간에 운행하므로(시마바라항역 기준 09:21 출발) 임의로 등급명을 정했다.[2] 시마바라 철도는 0번 승강장을 사용하며 두단식 승강장이다.[3] 길이가 대략 80cm라고 한다.[4] 시마바라 철도의 역사를 같이 해온 사람이었는데, 정확히는 62년간의 생애중 후반 31년간은 시각장애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