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우스(파이어 엠블렘 시리즈)

• 파이어 엠블렘 문장의 비밀/등장인물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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シリウス Sirius
파이어 엠블렘 시리즈의 등장인물.

클래스는 팔라딘. 파이어 엠블렘 문장의 비밀 2부에 등장하는 의문의 가면기사. 산적들에게 둘러싸인 채 홀로 유베로/유미나 남매를 지키기 위해 고전하고 있던 오그마를 도우며 동료가 된다.

2. 작중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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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적들에게 둘러싸인 채 홀로 유베로/유미나 남매를 지키기 위해 고전하고 있던 오그마를 도우며 동료가 된다. 이후로도 딱히 자신의 정체를 밝히려고 하지는 않는 수수께끼의 인물.



사실 그의 정체는 1부에서 마르스에게 패배해 사망한줄 알았던 블랙나이트 카뮤다. FC로 나온 파이어 엠블렘 외전과 해당 작품의 리메이크인 파이어 엠블렘 Echoes 또 하나의 영웅왕을 해보면 그의 생존 경위를 어찌저찌 알 수 있다. 소설판에서는 어째서 그가 가면을 쓰고 아카네이아로 돌아왔는지에 대해서 언급되어있는데, 되찾은 기억 때문에 혼란스러워서 외전의 류트와 상담해봤더니 "제3자로서 조국을 지켜보도록" 이라면서 가면을 건네받아 쓰게 되었다고 한다. 에코즈에서는 조언자가 바뀌어서 가면 기병인 신캐릭터 콘라트가 이 역할을 수행한다.


참고로 그의 정체가 카뮤임을 생각해보면 영웅전쟁의 원인이 된 사람 중 한명이라고 볼 수 있는 캐릭터.[1] 엔딩에서는 가지 말라는 니나를 뒤로하고 기다리고 있는 사람이 있다며 어디론가 사라진다.

그가 사망할때 대사는 "미안하다..."(すまぬ...)인데 이 대사 때문에 미안하다 가면(すまぬ仮面)이라는 네타가 생겨버렸다.

3. 성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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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문장의 비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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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부터 팔라딘인 일종의 구제캐릭터의 위치지만, 제이건이나 아란과는 달리 기본능력도 좋고 성장률도 좋아서 마지막까지 활용이 가능하다! 1부의 모 인물과 비교해보면 HP와 행운이 대폭으로 떨어졌지만 그래도 충분히 강력하며 1부에 비해 난이도가 매우 높아진 2부에서 플레이어에게 여러모로 많은 도움을 주는 캐릭터. 다만 레벨에 비하면 HP가 낮고 행운은 그야말로 바닥에 가까워 초기직부터 꾸준히 키운 에이스들에겐 미치지 못하므로 시리우스 무쌍을 하다가 다른 캐릭터들을 성장시킬 기회까지 뺏었다간 당연히 후반이 난감해진다.

반면에 단순한 구제캐릭터가 아니라 니나 공주를 구하기 위해 최종장에 출격해야 하는 중요한 키 캐릭터이기 때문에 안 그래도 S나이트/팔라딘이 많은 2부에서 아예 버릴 수도 없는 귀찮은 캐릭터이기도. 그 점을 감안하면 도핑으로 부족한 능력치를 좀 보강해주는 것도 생각해볼만 하다.

3.2. 신 문장의 비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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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탯이 전체적으로 높아지고 성장률도 상당히 증가했다. 창A 검B라는 훌륭한 무기 숙련도 덕분에 팔라딘 뿐만 아니라 드래곤 나이트, 소드 마스터로 병종변경해서 써먹을 수도 있는 만능형 캐릭터. 물론 초기 상급직의 한계로 후반 스탯은 아쉽겠지만 고난이도에서 시리우스의 존재는 반갑기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