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로(파이어 엠블렘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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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게임상 성능
3. 지원회화 및 결혼
4. 작중행적
5. 기타




1. 개요[편집]


シノノメ[1] Shiro
게임파이어 엠블렘 if》의 등장인물. 성우타쿠미 야스아키/카이지 탕[2].

료마의 아들. 기본 클래스는 창술사이고 그 외 적성은 사무라이, 어머니의 기본 클래스. 생일은 8월 22일.

암야의 이그니셔스와 더불어 자식세대 영입 난이도 최상위권.


2. 게임상 성능[편집]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Shinonome_portrait.png

시로
클래스
창술사
고유스킬
대의의 용기[3]
레벨

마력
기술
속도
10
7(50)
0(0)
5(40)
3(35)
HP
행운
방어
마방
이동력
8 (50)
6 (45)
8 (35)
5 (30)
5
부모에게 보정을 받기전 스텟과 성장률.
나중에 합류할수록 더 높은 레벨과 스탯을 가진다.
강력한 물리 딜러. 기본직을 그대로 유지해 창성으로 굴려도 좋지만, 아스기와 버디를 해서 닌자로 굴려도 역시 좋은 성능을 보이고, 백야에서 드문 도끼 사용자로 굴리고 싶다면 병법가로 굴려도 훌륭하다. 다만 속도 성장률이 미묘하기 때문에 속도가 빠른 모친을 붙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검성이면서 근력빵빵한 료마의 아들답게 힘 하나는 잘 오른다. 아니, 사실 마력을 제외한 모든 스탯의 성장률이 높다. 이 놈이나 저 놈이나 유닛 성능은 좋다. 영입 난이도가 거지같아서 그렇지 마력은 성장률이 0에 수렴하니까 깔끔히 포기하자. 어차피 시로에게는 필수 능력치가 아니기 때문에 마력은 전혀 올리지 않아도 문제 없다. 또 상한 보정 때문에[4] 고속 딜러 유닛을 모친으로 두는 시로 특성상 방어 면의 상한이 낮아지니 주의.

최고 성능을 내는 모친은 역시 용병 적성 여성 카무이. 시로 본인은 물론 료마와 카무이도 최고 성능을 내는 if 최고의 개사기 조합. 가족 모두 태양+유성, 카무이와 시로는 여기에 백야+파천+괴짜까지 달린다.

고유 스킬은 피가 깎인 유닛을 방진 후열로 세워두면 시종일관 계속 발동되는 고성능 스킬. 안 그래도 힘이 잘 오르는 놈인데 거기에 상시 피해 +3짜리 패시브 스킬을 달고 다닌다. 소셜 나이트의 '구출'스킬과 궁합이 좋다. 료마의 버디 상대가 사일러스라면 아버지를 경유해서 물려받을 수 있다. 아니면 사일러스의 딸 소피와 결혼하면 습득 가능. 제 3의 길일 경우 젠더의 아들 시그버트와 버디해서 얻을 수도 있다.

검성 전용 스킨이 있는데, 자기 아버지와 같은 갑옷을 입고 있다.

3. 지원회화 및 결혼[편집]


성질 급하고 승부라면 물불 가리지 않고 뛰어든다.

아버지가 사무라이인데 이 녀석은 왜 등장부터 창술사인지에 대해서는 영입하고 나서 바로 활성화되는 부자 지원회화에서 드러난다. 요약하자면 창>칼이니까 아빠 어떻게든 이겨먹고 싶어서 창술사함.얜가 이 말을 듣고 료마는 머리 아프다면서 바람 쐬러 나간다.

제 3의 길일 경우 같은 입장인 암야의 제 1왕자 젠더의 아들인 지크베르트와 동성 지원회화가 가능하다. 잘난 아버지를 둔 자식들끼리의 푸념 이야기.

아버지에 대해 열등감이 있는 것 치고는 의외로 아버지를 닮아 큰형님처럼 털털한 성격이다. 부대에서 제일 어린 칸나가 놀자고 징징대면 군소리 한 마디 안 하고 칸나가 지칠 때까지 어울려준다.


4. 작중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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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에도 적혀있다시피 시로 영입맵은 양 진영 자식맵을 통틀어 주옥같기로 악명이 높은 맵 1위를 다툰다.

일단 애비가 높은 회피빨로 버티는 전형적인 검성인데 이 놈은 창술사 주제에 초기 속도가 낮다. 그런데 그 속도로 영입맵에서 지보다 배는 빠른 머시너리한테 개돌하고 죽는다. 게다가 19장 이후라면 머시너리가 브레이브 히어로로 진급한다(...). 영입하다 항암치료하기 싫으면 20장[5] 이전에 시로를 회수해두는 걸 추천한다. 그나마 이그니셔스는 마을 사람들을 지킨다는 명분이라도 있지, 얘는 그냥 개돌하다 죽을 뿐이니 이건 뭐….

영입맵부터 멧돼지 뒷다리 뼉다귀같은 짓거리를 벌이는 탓에 시로 영입맵은 메인 시나리오를 진행할 수록 난이도가 급상승한다. 아무리 애를 써도 1턴 아군 페이즈 끝나자마자 멋대로 닥돌해서 시로를 살릴 수가 없기 때문. 정말 20장을 넘겨버리면 칠난즉멸 지팡이라도 쓰지 않는 한 살릴 방도가 없다. 아니, 칠난즉멸 지팡이를 써도 살리기 힘들다. 이 때문에 대다수의 유저는 료마를 초반에 후딱후딱 결혼시켜서 시로 조기회수를 노리거나...아니면 포기한다.

칠난즉멸의 지팡이는 시로를 위해 아껴두자. 적어도 이그니셔스는 멋대로 개돌하진 않는다.

이그니셔스와의 영입 난이도는 막상막하다.
  • 이그니셔스: 약 1~2 턴 정도 여유가 있지만 칠난즉멸로도 해결 못 하는 클리어 조건.
  • 시로: 칠난즉멸 쓰면 난이도는 내려가지만 1턴 아군 페이즈 이내에 해결을 보지 않으면 사망을 피할 수 없는데다 거리도 멀어서 당기려면 도끼병의 뭇매를 각오해야 한다. 아니면 칠난즉멸을 여러번 쓰던가. 참고로 시로의 안전을 확보하려면 칠난즉멸 외에도 아군 천마무사 유닛이 두 기 정도는 필요하다.

참고로, 이미 20장을 넘겨버렸을 시 가장 안정적이고 무난한 방법은, 우선 칠난즉멸 3자루를 확보하고 지팡이를 쓸 수 있는 비병인 성천마 무사 유닛 1명과 그 외 아무 불제봉(지팡이) 사용 유닛 두 명에게 각각 하나씩 쥐어 준 뒤, 성천마 무사 1명이 적진으로 들어가 시로를 칠난즉멸로 불러내고 나머지 두 명이 적에 둘러 싸여 있는 시로와 성천마 유닛을 각각 한 명씩 데려오는 것이다. 그리고 료마를 통해 시로에게 말을 걸어 동료로 영입하고 바로 차일드 프루프를 써서 시로를 상급직으로 빠르게 올리면 된다.

오죽했으면 전투가 끝나고 나서 료마가 너무 무모하게 굴었다면서 화를 내며 시로를 때린다. 시로 본인도 정신차리고 보니까 전투가 장난이 아니라서 풀이 죽어있다.

그래도 자신의 멧돼지같은 성격이 문제라는 점은 파악하고 있고 이 점을 못마땅하게 여기긴 한다. 남자 주인공과 대화하다가 은근슬쩍 료마의 뒤는 자신보다 공적도 많고 똑똑하고 나이도 많은 주인공이 이어야 하지 않겠냐는 말을 꺼낸다. 료마와 계속 지원회화 랭크를 올리다 보면 내심 백야의 후계자라는 점에 중압감을 느끼고 있고 자신은 왕이 될 재목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다는 사실을 실토하기도 한다. 아버지를 이기고 싶어했던 건 아버지를 이기면 그나마 주위에서 인정해주지 않겠냐는 시로 나름의 고민 끝에 나온 해결책.고민끝에 낸 결론이 그거냐

료마와 지원회화를 A까지 뚫고 나면 아버지와 거듭 대화를 하면서 뭔가 느낀 바가 있었는지 결국 잔머리 굴리지 않고 열심히 수련해서 백야의 왕좌와 뇌신도에 걸맞은 계승자가 되기로 다짐한다. 그래서 엔딩을 보면 수행을 떠난 후 몰라보게 달라져서 돌아왔다고 하며, 료마의 뒤를 이어 훌륭한 왕이 되었다고 한다.


5. 기타[편집]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FEF_Shinonome_My_Room_Model.png
시로의 마이룸 포트레이트.

공식 인기투표에서는, 남성 캐릭터 2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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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노노메[2] 오딘,이그니셔스와 동일 성우[3] 공진, 혹은 방진 후열 상대가 부상을 입고 있을 경우 대미지 +3, 피해 +1.[4] 부모의 상한 보정 합 + 1[5] 이 시점부터 시로가 원콤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