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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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독립유공자
승일상
承一相[* 承相으로 표기한 문헌도 있다.]

본관
연일 승씨[1]
출생
1889년 4월 6일
충청도 신창현 현내면 읍내리
(現 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읍내리)
사망
1953년 8월 18일 (향년 64세)
충청남도 아산군
묘소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3묘역-854호
상훈
대통령표창 추서

1. 개요
2. 생애



1. 개요[편집]


대한민국독립유공자. 1992년 대통령표창이 추서되었다.


2. 생애[편집]


1889년 4월 6일 충청도 신창현 현내면 읍내리(現 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읍내리)에서 아버지 승준길(承俊吉)과 어머니 함양 박씨 사이에서 2남 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그는 1919년 4월 2일 아산군 신창면 읍내리에 있는 학성산(鶴城山)에 올라가서 인근 주민들과 함께 횃불을 올리고 '독립만세'를 외치며 신창면사무소와 신창면 순사주재소, 신창공립보통학교 등을 차례로 습격하여 건물을 파괴하는 등 시위를 벌이다가 일본 경찰에 체포되었다.

그리하여 그해 5월 2일 공주지방법원에서 이른 바 보안법 위반 및 소요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형을 선고받았다. 이에 공소하여 6월 28일 경성복심법원에서 위 혐의에 대해 원심 판결 중 자신에 대한 부분이 일부 취소되어 징역 6개월형으로 감형을 받아 옥고를 치렀다.

출옥 후에는 조용히 지내다가, 1953년 8월 18일 고향 아산군에서 별세하였다.

1992년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독립운동 공적을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이 추서되었다. 사후 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창암리에 안장되었다가, 2008년 5월 22일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3묘역에 이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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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학림파(鶴林派) 30세 상(相) 항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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