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려(라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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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온라인 게임 《라피스》의 마법형 직업 중 하나.인생을 신에게 바친 성스러운 소녀. 싸움이 특기는 아니지만, 모든 사람들의 아픔을 치료해준다.
타 게임의 힐러 포지션... 이라고 생각하기 쉬우나 솔로잉으로 육성하기 어려운 타 힐러 클래스와는 달리 솔플이면 솔플, 그룹이면 그룹 빠지지 않는 라피스 내 인구수 1위의 캐릭터였었다.
지금은 공격 스킬이 다소 하향되어 예전만은 조금 못하나 한때는 엄청나게 흉악했다.
여느 라피스 공략글을 보아도 반드시 첫 캐릭터는 반드시 이 승려로 선택하라는 얘기가 나온다. 무자본의 지옥인 라피스에서 그나마 후진 템과 자본으로도 살아남을 수 있는 것이 바로 이 승려이며 다른 캐릭터를 키우기 전에 발판이 된다. 이후로도 승려의 우수한 보조 마법으로 도움이 되니 키워서 손해볼 것은 없는 캐릭터.
게임 상 아스토니아 왕국(게임의 주 무대)의 공주라는 설정으로, 따라서 유일하게 반대 성별의 캐릭터 이미지가 존재하지 않는 직업이다. 부관으로 스카웃하면 브름스 제국이 쳐들어와 수리점에 숨어 있었는데 백마법을 배웠다며 같이 싸우자고 한다.[2] 그런데 승려를 본캐로 시나리오 1-3을 클리어하고 아버지인 왕을 만나면 그런거 없이 그냥 다른 캐릭터들 처럼 군신관계 대사가 나온다. 다만 카오시아로 피신한 공주 이야기는 빠진다.
전용미션으로는 '시체는 흙으로...'와 '악마의 장난'이 있으며, 각각 슬라임 마을의 포로링 메이지가 주는 '수상쩍은 오일'과 아이스 골렘이 주는 '조각난얼음'이 필요하다. 악마들이 장난으로 언데드들을 불러내어 살아있는 사람들조차 언데드로 만들기 위해 이들을 없앨 수 있는 성 속성의 인물들이 많은 신전부터 공약하려고 했다가 플레이어에게 저지당한다는 게 내용.
각 단(1~9단)의 모습.
2. 역사[편집]
2.1. 네오다크세이버 시절[편집]
1단 클레릭, 2단 프리스트, 3단 하이프리스트, 4단 에이전트, 5단 하이에이전트, 6단 프린세스, 7단 클레릭마스터, 8단 퀸.
1단때 힐링, 2단때 치료(큐어), 3단때 힘의 벽, 4단때 영혼의 벽, 5단때 고요의 장막을 배웠었다.
공격 마법은 단 하나도 없고 모조리 다 보조 마법만 가지고 있어 혼자 힘으로는 제대로 사냥할 수 없었고 마스터 펫(3단 10레벨에 경험치 100%)을 이용하거나 용병을 끌고 다니며 육성해야 했다. 네오다크세이버 시절 최고의 육성 난이도를 자랑했던 미친 직업.
이렇게 정신나간 난이도를 자랑했음에도 불구하고 네오다크세이버는 우라스의 붉은 심장 아이템 한 번만 사용하면 1틱을 소모해 HP를 모두 채울 수 있었고 다른 클래스 또한 방어력을 올려주는 마법이나 공격력을 낮춰주는 마법 등을 배운 경우가 있어 보조 마법의 필수성도 낮았으며 설상가상으로 파티 사냥으로 얻는 이득 또한 전혀 없어서 승려의 필요성은 극도로 낮았다. 그래서 승려를 육성하는 유저들은 대개 예쁜 승려의 외형에 이끌린 유저거나 그냥 공주라는 설정에 끌린 여성 혹은 남성 유저가 대다수였다. 그 외에 아이템에 다이아몬드를 박아 공격력을 증가시켜 평타로 때려잡는 공승려 등이 간혹 있었다.
2.2. 라피스 초창기 ~[편집]
언데드를 힐로 잡을 수 있게 되어 숨통이 트였으나 여전히 새로이 추가된 공격마법인 '교리문답'(지금의 바이블 크래쉬)의 성능이 그다지 좋지 못했고 늘어난 캐릭터의 HP에 비해 승려의 힐로 채울 수 있는 HP는 크지 않아 다소 암울한 상황이었다. 그나마 발키리라이즈 스킬을 쓰면 내구도 소모가 없어 시나리오 9 쩔을 돌며 돈을 벌 수 있는 캐릭터로 주목받는 정도였으며 나머지는 CON 위주로 스탯을 투자해 가문전 시 '마법봉인' 스킬로 마법계 캐릭터를 방해하거나 '축복' 스킬로 다른 지휘관의 보조를 해주는 정도였다. 간혹 일부 유저는 발키리 라이즈를 사용하면 내구도 소모가 없는 것을 이용해 다이아몬드를 박은 장비와 '달빛은제지팡이' 를 장착해 나머지 스탯을 STR로 주고 공승려로 운용하는 경우도 있었다.
2.3. 현재[편집]
발키리라이즈 마법이 패치되어 시전자의 스탯에 영향을 받게 되면서 HP가 고정되지 않게 되고 전체적으로 능력치를 강화시키는 마법이 되면서 크게 강해졌으며 바이블 크래쉬 마법을 체인지한 바이블 스트라이크가 강력한 위력을 뽐내면서 PVP 최강의 캐릭터로 군림하게 되었다. 축복(공/방 증가), 발키리 라이즈(전반적인 능력치와 기동력 증가), 미스틱 실드(물리피해 50% 감소) 스킬로 무장한 승려는 굉장히 강력하고 또 육성 난이도도 쉬운 편이어서 많은 유저들이 승려를 육성하기에 이르렀다. 결국 바이블 크래쉬와 바이블 스트라이크 마법이 전체적으로 20% 가량 하향되었으나 여전히 강한 편이다.
2021년 3월 25일 기준 라피스는 원래 승피스였으나 대련이나 파밍에서는 강력하지만 사냥에서 저렙구간을 제외하고는 키우기가 힘들다(범위기부재) 대련에서는 딜이 강력한 편이지만 사냥터에선 이도저도아닌 딜링을 보여주고 있다 체스에서 버프를 담당하고 있따 (버프싸개ㅠㅠ)
3. 성능[편집]
3.1. 특징[편집]
다양한 보조 마법과 무자본 유저도 육성할 수 있는 쉬운 난이도. 괜히 라피스를 처음하는 사람에게 신관과 더불어 첫 캐릭터로 추천받는 게 아니다.
3.2. 운용[편집]
3.2.1. 사냥[편집]
초반부터 하이힐링 마법을 스킬체인지한 심판 스킬로 언데드를 위주로 사냥한다. 이후 스탯 초기화를 한 후 INT 스탯에 투자해 인트승려로 육성하는 방법도 있다.
3.2.2. 보스[편집]
3.3. 스펙[편집]
4. 평가[편집]
4.1. 장점[편집]
- 각종 보조 마법의 우수한 성능
- 현재 남아 있는 파티 컨텐츠에서 필수
- 발키리 라이즈로 2개의 목숨을 가질 수 있음
- 하향되어도 여전히 무난한 성능의 공격 능력
4.2. 단점[편집]
- 공격 수단이 단순하며 공격 마법의 종류가 많지 않아 플레이가 지루함
5. 아이템[편집]
6. 스킬[편집]
6.1. 하이 힐링(1단)[편집]
아군의 HP를 회복시키는 회복 마법.
스킬 체인지하면 심판 스킬이 되는데 언데드에게 들어가는 데미지가 더 커지기 때문에 보통은 체인지해서 사용한다. 다만 2022년 기준 현재는 30일 기간제로 준수한 보급 장비를 지급하기 때문에 REG에 스탯을 투자하는 레지승보다 INT에 투자하는 인트승이 대세이고 나중에 더 좋은 회복 스킬을 배우기 때문에 투자하지 않는 편.
버그였는지 아니면 만인을 치료한다는 설명문대로 설정이었는지 라피스 초반엔 적의 HP도 회복시켜버리는 난감한 스킬이었다.
6.2. 바이블 크래쉬(2단)[편집]
하늘에서 성서를 떨어뜨리는 공격 마법. 무 속성에 마법 특성으로 별도의 상태이상은 동반되지 않는다.
스킬 체인지로 바이블 스트라이크로 변형할 수 있으며 이렇게 스킬을 체인지하면 1인 대상 마법이 되지만 스킬의 위력이 250%가량 강해져 대련에서 강력한 효율을 보인다.
라피스 초기에는 범위가 좁아 공격 마법으로 사용되기엔 무리였으나 이후 패치를 거듭해 점차 늘어났다. 승려의 스킬 중 육성을 책임지는 유일한 공격 스킬이라 반드시 마스터해서 쓰자.
하늘에서 책을 떨어뜨린다는 점에서 보면 과거 네오다크세이버 시절에 승려의 9단 마법으로 나올 계획이었던 하늘의 주먹 마법의 설정을 일부 가져온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사실 하늘의 주먹 자체는 신관의 홀리 피스트 마법으로 구현되었다.
6.3. 하이 큐어(3단)[편집]
아군에게 걸린 상태이상을 해제하는 마법.
9단 이전에는 그렇게 위협적으로 상태이상을 시전해 오는 적을 파티 단위로 상대할 일이 없어 잘 쓰지 않으며 9단 이후로는 디바인 힐링 스킬에 상태이상 해제 효과가 붙어 있어서 역시 사용되지 않는 비운의 스킬.
스킬 체인지로 엔젤 라이프 스킬로 변형할 수 있는데 아군의 최대 HP를 증가시키는 효과를 가져서 대개는 변형해서 사용한다. 단 엔젤 라이프 스킬로 변형하면 요구 포인트가 확 늘어나기 때문에 보통은 큐어를 마스터하고 나서 스킬 변형으로 엔젤 라이프로 바꾼다.
6.4. 수호천사(4단)[편집]
스킬 설명은 진짜 천사같은 걸 소환할 듯이 적혀져 있으나 사실 우호적인 성향의 몬스터를 불러내는 마법. 설명괴는 전혀 천사와는 상관없는 데빌포로링 따위를 불러낸다.
그런데 이 불러내는 몬스터들이 REG 수치가 높을수록 강해져서 고레벨에 REG를 투자한 승려가 불러내는 몬스터들은 생각 외로 강한 편이다. 하지만 대개는 PvP시 상대의 움직임을 방해하고 혼란을 주기 위해 사용한다. 보통 육성에선 1레벨로도 충분하기 때문에 스킬 포인트를 투자하지 않으며 투자를 해도 가장 체력이 높아지는 3까지만 투자하는 편.
6.5. 축복(5단)[편집]
아군의 물리 공격력과 물리 방어력을 퍼센트로 증가시켜주는 마법. 승려의 핵심 마법이며 사냥 시 부지휘관이나 주지휘관을 보조하는 데 쓰이기도 하고 파티에서도 강력한 효율을 보여주기 때문에 어느 스탯에 투자하든 반드시 찍는 스킬 중 하나.
6.6. 발키리 라이즈(6단)[편집]
일종의 변신기로 사용하면 최대 HP를 포함해 이동거리와 공격력/방어력 등이 전반적으로 상승한다. 사냥 시 매우 유용한 필수 스킬이기에 반드시 투자한다.
발키리 변신 상태에서는 HP가 모두 소모되어도 죽지 않고 발키리 상태만 해제된다. 이때 본체의 HP는 변신하기 전의 HP를 유지하며 발키리가 풀리는 순간 다시 발동하면 틱 소모 없이 바로 변신할 수 있는 테크닉이 있다.
6.7. 마법 봉인(7단)[편집]
상대의 마법 사용을 금지시킨다. 당한 상대는 마법 자체를 쓰지 못하는 건 물론 마법을 쓰려고 할 때마다 데미지를 입는다. 마법계열 캐릭터를 아무것도 못하는 바보로 만들 수 있어서 대련 및 가문대전에서 필수로 채택된. 그런데 이상하게 사교의 언데드 소환처럼 일부 소환 마법은 사용이 된다.
어떤 게 마법이고 어떤 게 기술인지 구분하려면 스킬창에 스킬 아이콘 오른편을 보면 된다. Skill 이라고 표기된 건 기술로 마법 봉인이 걸려도 사용이 되며 Magic 이라고 적힌 것만 사용할 수 없게 된다.
6.8. 미스틱 실드(8단)[편집]
사용 시 물리 데미지를 50% 감소시킨다.
기존에는 절대방어라는 스킬로 물리 피해를 완전히 막는 강력한 마법이었는데 이후 패치되어 미스틱 실드로 명칭이 바뀌고 데미지를 반감만 시키게 되었다. 스킬 포인트를 투자하지 않아도 물리 데미지를 반감시키는 효과 자체는 동일하고 스킬 포인트 투자시 사거리와 지속시간만 늘어나기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다면 1레벨로 두어도 큰 불편함은 없다.
6.9. 디바인 힐링(9단)[편집]
MP를 모조리 소모하는 대신[3] 하이 힐링보다 더 많은 HP를 회복시키고 하이 큐어로도 제거할 수 없던 상태이상까지 제거하는 강력한 회복 마법. 단 공격력 감소, 방어력 감소 같은 디버프는 해제 할 수 없다.
처음 이 마법이 추가됐을 당시에는 희번득한 눈의 여자 천사가 화면에 나타나는 이펙트가 있었는데 이후 삭제되었다.
6.10. 어웨이크(10단)[편집]
전 직업 공통 스킬이다. 단, 마법공격력은 증가하지 않는다.
6.11. 마나 컴프레셔(88, 92, 96레벨)[편집]
승려, 마법사, 사교의 공통 스킬. 88, 92, 96 승격마다 스킬 레벨이 1씩 올라간다.
6.12. 천상의 멜로디(90, 94레벨)[편집]
승려, 마법사, 사교의 공통 스킬이다. 90, 94 승격마다 스킬 레벨이 1씩 올라간다.
6.13. 헤븐스 게이트(100레벨)[편집]
바이블 크래쉬에 이은 두번째 공격 마법으로 비병의 유성창 스킬을 재활용한 이펙트의 창들이 떨어져 피해를 준다.
틱 소모가 크고 범위가 그렇게 넓지 않아 주 공격 수단으로 사용되지는 않으나 실체분신 스킬을 사용한 창병 등을 상대할 때 쓰이기도 한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5 07:52:53에 나무위키 승려(라피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네오다크세이버 시절 신관 3단의 클래스명이었다.[2] 여담으로 승려 외의 다른 직업으로 시나리오 1-3을 클리어하면 아스토니아 국왕이 플레이어에게 공주를 찾아달라고 하는데 이때 재상 하겐이 플레이어에게 슬쩍 말하길 '굉장한 말괄량이이기 때문에 아마 자네가 찾아가면 자네와 함께 여행을 하겠다고 자처할 지도 모른다.' 그 뜻을 알고 경악하는 플레이어 캐릭터의 반응도 일품.[3] 꼭 MP가 꽉 차있어야만 사용가능한 건 아니고 MP가 800을 넘겼을 때부터 발동이 가능하다. 즉 다른 스킬로 MP를 소모했어도 최소치인 800만 있다면 쓸 수 있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