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유니버스 퓨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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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유니버스 퓨처
Steven Universe Future

파일:steven_universe_future_poster.jpg
장르
액션, 어드벤처
크리에이터
레베카 슈거
제작
재키 버스카리노
음악
아이비 & 스라슈
국가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방송사
파일:카툰네트워크 로고.svg
스트리밍 서비스
파일:맥스 로고.svg
방영화수
20화

1. 개요
2. 특징
3. 기본 정보
4. 방영 정보
5. 음악
5.1. 목록
5.2. 사운드 트랙
6. 평가
6.1. 긍정적 평가
6.1.1. 비하인드 에피소드
6.1.1.1. 팬서비스
6.2. 호불호
6.2.1. 암울해진 스토리와 현실성
6.2.2. 결말
6.3. 부정적 평가
6.3.1. 캐릭터 붕괴와 전작과의 이질감
6.3.2. 여전히 미비한 떡밥 회수
6.3.3. 부실한 스토리라인과 캔슬 에피소드
6.3.4. 퇴보한 작품의 퀄리티
6.4. 총평
7. 여담
8. 둘러보기




1. 개요[편집]


스티븐 유니버스 퓨처(steven universe future)는 2019년 12월 7일부터 2020년 3월 27일[1] 까지 방영한 스티븐 유니버스후속작이다.


2. 특징[편집]


스티븐 유니버스 극장판이 끝나고 난 직후를 배경으로 하며, 시즌 1부터 무비까지 수 많은 역경들을 헤쳐왔던 스티븐의 감정 상태를 주요 테마로 삼고, 그 과정에서 미처 해결하지 못했던 젬과 주변친구와의 완성되지 못한 관계, 주인공의 심리변화와 같은 떡밥들을 다룬다.

만화 속 주인공 버프처럼 현실 속 인간이라면 도저히 받아내지 못할 타격를 거뜬히 이겨내고 악당을 물리친 영웅은 아무런 후유증도 없을까?라는 질문과, 과연 주인공은 조연들과 달리 완벽한 인물일까?라는 물음에 답해줄 수 있는 시리즈이기도 하다.

본편 시리즈는 스티븐을 포함한 크리스탈 젬스가 젬세계에서 벌어진 앙금을 상대로 문제를 풀어나가는 것이 주요 스토리였지만, 퓨처 시리즈는 스티븐의 감정이 중심이 되어 주변 관계와 갈등을 그려나간다. 중심 주제가 젬이 아닌 스티븐이 되었고, 이전의 전개와 결말을 바탕으로 뻗어져나온 새로운 줄기이기 때문에 이전 시즌들과 성격이 다르다고 볼 수 있다 . 쉽게 말하자면 스티븐의 사춘기가 주제다.

스티븐 유니버스의 원년 제작진이 거의 하차하고, 알렉스 명,[1] 호리 타카후미 등 무비 시기 합류했던 제작진들이 이어 퓨처 시리즈 제작에 참여했다.


3. 기본 정보[편집]



3.1. 등장인물[편집]


스티븐 유니버스/등장인물 참조. 세계관의 문제가 대부분 해결된 뒤이기 때문에 주인공을 제외한 평화로운 나날들을 보내는 캐릭터들을 에피소드 사이마다 볼 수 있다.

3.2. 줄거리[편집]


리틀 젬 행성엔 치유된 젬들의 자아 찾기와 지구 적응을 가르치는 리틀 젬 스쿨이 세워지고, 크리스털 젬들은 모두 하나씩 강의를 [2]

아 젬들을 돕는다. 방울 안에 갇혀 있다 깨어난 체리 쿼츠에게 새로운 세상과 학교를 소개하던 스티븐은 문득, 여전히 도움을 거절하고 산속에서 외롭게 지내고 있는 재스퍼가 걱정되고, 다시 한 번 설득하기 위해 재스퍼를 찾는데...

공식 홈페이지 줄거리


위는 카툰네트워크 홈페이지에 기록된 1화 초반 줄거리이다. 자세한 것은 스티븐 유니버스/줄거리 참고.

3.3. 에피소드[편집]


스티븐 유니버스/에피소드 참조.

4. 방영 정보[편집]


2019년 12월 7일 "little homeschool"부터 12월 29일 "Prickly Pair"까지 1부작, 2020년 3월 6일 "In Dreams"부터 3월 27일 "the future"까지 2부작으로 나뉜다. 3월 27일 피날레 당시에는 본편 마지막화부터 영화, 퓨처 시리즈까지 롱런 방영을 하면서 종영의 마지막 장식을 맺었다.

2023년 4월 6일부터는 카툰네트워크 코리아에서 더빙판이 방송되었고, 5월 25일 모든 에피소드의 방영을 마쳤다.

5. 음악[편집]


극장판이 끝나고 대거 하차 했던 스티븐 유니버스의 제작진 중 음악 부분에서 제프 리우는 하차하고, 아이비 & 스라슈 작곡가는 잔류해 퓨처 시리즈의 음악을 계속 작곡해주었다.

5.1. 목록[편집]


  • Looking forward
  • Tidying song
  • shining through
  • Can't hold me (feat. Emily King) 듣기
    • 12화에서 스케이팅장 반주로 나온다.
  • I'd Rather Be Me (With You) 듣기
  • Mr. Universe
  • Being Human 듣기
  • I'd Rather Be Me (With You) (VGR Remix Version) 듣기
  • my little reason why
  • Being Human (VGR Remix Version) 듣기


5.2. 사운드 트랙[편집]


I'd Rather Be Me (With You)
파일:SU_Soundtrack_IRBM.jpg
발매일: 2020. 3. 13
트랙
이름
곡 길이
1
I'd Rather Be Me (With You)
1:01


being human
파일:SU_soundtrack_BH.png
발매일: 2020. 3. 13
트랙
이름
곡 길이
1
Being Human (feat. QORA)
3:12
2
Being Human (feat. Emily King)
2:57


Steven Universe Future Official Soundtrack
파일:steven universe future ost.jpg


Steven Universe Future Official Soundtrack [VGR Remix]
파일:sㄴㄴf.jpg
발매일: 2020. 12. 3
트랙
이름
곡 길이
1
Being Human (feat. QORA)
3:12
2
Being Human (feat. Emily King)
2:57
3
I'd Rather Be Me (With You)
2:02


6. 평가[편집]






[[IMDb|

파일:IMDb 로고.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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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긍정적 평가[편집]



6.1.1. 비하인드 에피소드[편집]


원래부터 에필로그 시리즈로 제작될 예정이였기에, 팬들이 궁금해할만한 인물들의 근황이나 각종 비하인드 스토리, 본편 후 변화들을 다뤄 팬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는데 어느정도 중점을 두었다. 특히 초반부 에피소드들(1~9화). 팬서비스로 볼 수 있는 에피소드들도 여럿 있고(라피스 에피소드), 스유 시리즈를 마무리 짓기 위해 없어서는 안되는 중요한 내용들이나(핑크 펄)누가 스유 아니랄까봐 섬세한 감정묘사, 감정선 등을 활용한 줄거리도 꽤 보여주면서(로즈 에피소드, 핑크 펄, 스티븐 태그)팬들에게 보는동안 나름 즐거웠다는 평가를 받았다.

참고로 1~8화는 스퓨에서 가장 평가가 좋은 에피소드들이다. 시리즈를 마무리하기에 알맞은 소재인 변화와 성장을 강조함과 동시에, 스유 특유의 몽글몽글하고 훈훈한 분위기도 녹여내 좋은 반응을 받기도 했다.

6.1.1.1. 팬서비스[편집]

비하인드 스토리답게 보여주고 싶었지만 여러 사정으로 보여주지 못했던 에피소드와 장면이 여럿 포함되어 있다. 대표적으로 본편 마지막에만 등장해 아쉬움을 샀던 캐릭터인 레인보우 쿼츠 2.0과 썬스톤을 6화에서 등장시켜준 것, 핑크 펄 에피소드 역시 이에 해당한다. 그 밖에도 골수팬까진 아니더라도 제법 애착깊게 본 팬들에게 있어 향수를 불러 일으킬 수 있는 추억 요소들도 에피소드 속에 많이 포함되어 있다. 대표적으로 7화에 스티븐 태그 에피소드, 20화에서 나온 쿠키캣과 우쿨렐레 등이 있다.

6.2. 호불호[편집]



6.2.1. 암울해진 스토리와 현실성[편집]


스유를 단순한 힐링용으로 소비하는 팬들이 가장 많이 호소하는 혹평인데, 스퓨는 이전보다 더 폭력적이고 암울한 묘사에 관대해지는 등 높아진 수위와 잔혹성, 현실성이 한층 더 강화되었다. 급박하고 기괴한 분위기의 브금도 많아진 건 덤. 덕분에 힐링물로서 스유를 즐긴 팬들에게는 기존의 스티븐 유니버스의 정통성을 부인한다는 평가까지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시리즈를 푸는 과정들을 생략한 뒤 생각해보면 이에 대한 것은 긍정적인 평가도 적지만은 않은데, 오히려 그간 여러 끔찍한 일을 겪고도 멀쩡한 모습이 납득이 가지 않았던 팬들에게는 스퓨가 '스티븐에게 정말 필요한 시즌'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도 시작에서 결말까지 스티븐이 새로운 인생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았다. 또한 일부 팬들은 이런 하드코어함이 오히려 좋았다는 평가도 내린다.

6.2.2. 결말[편집]


결말은 대체로 한국에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많이 찾아볼 수 있지만 북미나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스티븐이 새 인생을 찾기 위해 비치시티를 떠나는 것이 퓨처의 결말인데, 일부는 팬들이 알고있던 남을 도와주고 솔선수범한 사람이 아니라 우리 사회속에 존재하는 평범한 인간으로서 살아가기로 결심했다는 것으로 해석되면서 매우 우수한 마무리라는 평가를 받았으나, 일부는 감동연출이 모든 걸 덮어놓아서 그렇지 작중 부실한 개연성과 전개 때문에 결국 PTSD를 극복하지 못하고 젬들과 관련된 세상이 문제라고 생각해 젬들 얼굴 보기싫어서 떠나버리는 무책임한 결말이라는 혹평을 내리고 있다. 이는 아무래도 19화에서의 부실한 스토리 때문인 듯. 또 일부는 떠나기 직전의 과정까진 나름 눈물겨웠고 감동적이였다고 평가받지만, 마지막 젬들과 이야기를 나눌 땐 너무 작위적이였고 겨우 '우린 널 사랑해'하고 끝나는 망한 엔딩 취급을 하고 있다.

물론 결말과 이어지는 19화는 심각한 날림 전개로 대부분이 부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다.

6.3. 부정적 평가[편집]



6.3.1. 캐릭터 붕괴와 전작과의 이질감[편집]


전작과 달리 어두운 작품이다 보니 이질감이 든다는 의견이 많다. 화이트, 스티븐 같은 캐릭터들도 캐릭터가 붕괴되었다는 시선이 종종 보인다.

6.3.2. 여전히 미비한 떡밥 회수[편집]


팬들은 이 시리즈를 통해 그동안의 모든 떡밥들이 정리될 거라고 예상했는데, 정작 떡밥의 수는 거의 그대로다. 떡밥보다는 시리즈 내에서 다뤄진 주역 및 조연의 후일담과 스티븐의 이야기를 중점으로 다뤘기 때문에 떡밥을 풀기 위한 에피소드들은 거의 없었으며 그나마 제일 제 역할을 해냈던 핑크 펄 에피소드도, 핑펄의 눈을 부순 범인은 밝혀졌으나 눈이 파괴된 후 일들이 모두 생략기법으로 통편집 되면서 의문들만 생겨나 버렸다. 여담으로 팬들이 가장 회수되길 바랬던 보물상자 떡밥과, 다이아몬드의 기원에 대한 것은 단 하나도 다루지 않았다.

아주 잠깐 호박들의 후손을 보여주면서 호박의 근황에 관한 것도 풀려고 한 티는 보여주는데 정작 호박을 잃은 후 라피스와 페리도트의 감정선을 활용하는 에피소드는 없었다. 팬들은 이러한 행보에 굳이 떡밥들 버리고 이런 스토리 쓸 필요가 있었냐는 평을 내렸다.

6.3.3. 부실한 스토리라인과 캔슬 에피소드[편집]


퓨처를 욕보이게 만든 결정적인 원인. 이로 인해 스퓨가 전체 시즌들 중 평가가 '아무도 원하지 않았던 속편'을 보는 기분이라는 식의 평가를 받았다. 크게 개연성, 작위적인 부분, 완급 조절의 문제점이 보이는데 후술 참조.

우선 각 에피소드 별로 살펴보자면 나사빠지고 굳이 이렇게 전개해야 했나 싶은 에피소드들이 한 둘이 아니다. 스토리 에피소드인 9-10화에서 잘 나타나는 편. 10화에서는 스티븐이 젬들을 뒷담했는데, 이를 젬들이 안 뒤 젬들과 얘기하는 과정이 통편집 되고 이후에 아무 일 없는 취급을 받았으며, 12화에서는 코니라는 캐릭터를 너무 둔해서 스티븐의 고민을 알아차리지 못하는 수준의 공감 능력이 부족한 사람으로 만들어버렸다. 또, 스티븐이 영구퓨전신청을 한 13화는 납득은 가지만 굳이 이런 에피소드를 넣어서까지 스티븐을 괴롭혀야겠냐는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고, 게다가 이 13화가 14화에서 스티븐의 PTSD가 발생한 이유를 설명해줄 명분으로 작용했다는 게 밝혀지고 나서는 비판이 더 거세졌다. 이유는 바로 13화가 있든 없든 PTSD가 발생한 이유는 풀리지 않았기 때문이다.[3]

가장 심각한 에피소드는 9화와 19화. 스토리 외적으로 가장 큰 관심을 받는 커플링이자 인기 캐릭터들인 세이디×라스 커플을 결별시키며 엄청나게 논란이 되었다. 작중에서 개인사이기 때문에 모를 수 밖에 없다는 말과 서로의 행복을 추구하기 위해 서로를 응원하며 이별을 택했다는 언급 등으로 크게 오류가 없는 에피소드라는 평가도 있지만 기존에 공식이 공식 커플로 밀고 있었던 캐릭터들이란 것을 생각하면 매우 이해 안되는 스토리이며, 애시당초 둘은 우주가 평화로워진 후 퓨처하고 얼마 차이가 없는 시간대인 더 무비에서 함께 있는 모습까지 보여줬다. 그런데도 둘을 결별시켰기에 스티븐을 위해 다른 캐릭터들의 후일담을 그동안 팬들이 알 수 없었던 이야기들로 망쳐버리는 막장 결말 취급을 받고 있는 중. 팬들은 납득이 되더라도 배신감이 든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19화는 9화보다도 더 심각한 그야말로 파국이다. 스티븐의 스트레스 수치와 핑크 다이아몬드의 힘이 극대화되어 결국 변질된 괴물이 되어버리고 이를 막는 스토리인데 시리즈 최종장의 이야기치곤 구성이 극히 단순하다. 변질 스티븐 탄생 -> 젬들 고전 -> 다이아몬드들 합세 -> 실패하고 모두가 자책 -> 코니에 말에 힘을 얻은 젬들이 스티븐에게 닿기 위해 나아감 -> 스티븐 회복의 구성을 가지고 있는데 많은 팬들이 비판하는 부분은 '모두의 자책 부분'과 '스티븐에게 닿기 위해 나아가는 부분'이다. 자책 부분은 어느정도 봐줄만한 부분이였지만 본편에서도 핑크를 사랑하는지조차 의문이였던 화이트가 2년만에 스티븐을 보면서 눈물을 흘리는 장면에서는 심한 괴리감을 느낀 팬들이 많았다. 작중 보여진 것에 따르면 캐릭터 붕괴에 가까울 정도. 또한 스티븐에게 스티븐 같은 사람이 되어주자는 메시지는 나쁘지 않았지만 그 해결 과정은 유치한 연출과 말도 안되는 개연성으로 가득했다.[4]또 러닝타임이 너무 짧아서 보여준 게 없다는 의견도 적지않다.

전체적인 부분으로 보자면, 너무 심각하게 급전개다. PTSD가 터진것은 1화부터지만 이게 제대로 설명되기 시작한 건 9화였고, 총 12화동안 스티븐의 PTSD만 다뤘는데 거의 시리즈 모든 에피소드들로 급전개를 막았지만 여전히 내용이 부족하고 아쉬워서 완급 조절을 정말 못했다는 비판은 피할 수 없었다. 환기하는 에피소드 없이 중후반부 내내 스티븐이 소리만 지르니까 답답하다는 평가는 덤. 하지만 이는 카툰네트워크의 문제로도 보이는데, 카툰네트워크가 연장방영을 거부했다는 가설이 유력하게 돌고 있으며 이를 반증하는 게 아트북과 인터뷰에서 레베카 슈거가 언급한 라스, 모거나이트, 라피스&페리도트의 이야기 등 여러 에피소드들이 생략된 것이다. 팬들 입장에서 이런 에피소드들이 스티븐 문제보다 떡밥 회수로 볼 때 더 좋은 역할을 해줄 수 있는 게 아쉬울 따름.

여기까지만 문제가 되면 모를까, 심지어는 스티븐이 PTSD가 왜 갑자기 발발한 건지에 대한 설명마저도 제대로 안하고 넘어갔다. 그나마 14화가 있었지만 이는 약간의 짐작만 가능할 뿐 스티븐의 PTSD 능력의 의문을 완벽히 풀어주지 못하며, 때문에 스토리라인이 정말 부실하다는 혹평을 받았다. 사소한 부분을 제외하고 최대한 긍정적으로 평가를 내려도, 최소한의 것들만 보여주고 막을 내렸다 정도로밖에 표현할 길이 없다. 팬들은 분량만 더 많았으면 이것보단 평가가 괜찮았을 거란 의견이 지배적.

6.3.4. 퇴보한 작품의 퀄리티[편집]


극장판까진 못하더라도 아쉽다는 평가가 꽤 있었던 본편보다 상당히 낮은 질을 보여주며 전체적으로 퀄리티의 퇴보가 확실히 느껴진다. 작화는 3-4기에 비해 완성된 5기의 작화 그대로 안정적인 작화를 유지하긴 하지만 여전히 작화가 영 좋은 편은 아니고 연출적으론 몇몇 에피소드를 제외하면 상당히 부족하며, 전투씬은 심심하고, 스퓨 모든 연출의 임팩트도 대부분 크지 않았다. 저예산 애니냐는 의혹을 받을 정도. 또한 시리즈 자체가 잔혹성이 돋보이는데, 정작 연출들은 작품 분위기와 스토리에 비해 한참 못 미친다. 고어하거나 기괴하게 변해버리는 등의 연출도 보여줬으면 하는 팬들에겐 꽤나 큰 실망이였을 듯. 노래 퀄리티도 전작보단 아쉬운 평을 받고 있다.[5]물론 아직도 자작곡과 OST가 충분히 많은 편이라 이를 혹평하긴 좀 애매하지만...

6.4. 총평[편집]


시리즈의 결말을 내기에 적절한 주제를 들고 왔지만 이를 잘 수행해나갔는지는 의견이 분분하다. 기존 시리즈와 다르게 하드코어한 스토리를 이어나가려는 시도를 했지만 부족한 연출, 작화, 분량으로 본편, 극장판과 비교하면 스유 시리즈 중 최악의 작품이라는 평가가 많다. 한편 스퓨가 이렇게까지 평가가 안 좋은데는 제작진의 하차, 예산 부족, 카툰네트워크의 압박 등 여러가지 요인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7. 여담[편집]


  • 레베카 슈거는 이 시리즈를 연장해서 제작하고 싶어했으나, 카툰네트워크는 거부 소식과 함께 20화라는 짫은 분량만을 제공해 스토리를 겨우 욱여넣으며 최소한의 주제밖에 집어넣지 못했다고 한다.[6]

  • 레베카 슈거는 퓨처나 시즌 5 이후의 스티븐 유니버스 스토리를 풀어나갈 가능성의 여지를 남겨두었지만, 카툰네트워크에서의 연장 방영은 더이상 불가능하고 [7] 높은 강도의 창작 활동을 8년동안 유지했었기 때문에 후속편은 존재 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 되고있다.[8]

8. 둘러보기[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5 05:23:29에 나무위키 스티븐 유니버스 퓨처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한국 날짜로는 3월 28일이다.[1] 한국계 미국인이다. 한복이나 한국식 패션을 입은 크리스탈 젬스를 그려 한국팬들에게 이름이 잘 알려져 있다.#[2] 오타다.[3] 13화는 단순히 스티븐의 PTSD를 심화시켰을 뿐 결정적인 원인은 아닌데 정작 퓨처에서는 그 결정적인 원인을 설명해주질 않는다.[4] 고작 스티븐을 껴안고 진심을 전해 돌아오게 하는 것으로 끝났다(...). 그동안 스유가 마음 속 생각을 바꾸기 위해 보여줬던 연출(유체이탈, 젬 스티븐)등을 생각하면 확실히 형편없으며 그동안 스티븐을 도우려고 해도 돕지 못했던 젬들이였는데 이렇게 갑자기 해결책이 생긴것도 애매하다는 반응이 많다. 변질젬의 회복이 단순간에 이뤄진것도 지적이 있었으며 결정적으로 스티븐의 PTSD 능력은 젬들의 진심을 아는 것으로만 해결되지 않는다는 것 때문에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았다는 평가도 있다.[5] 실제로 퓨처에선 자작곡의 수가 줄었고, 재탕과 다른 창작자가 만든 노래를 삽입곡으로 사용하는 것이 늘었다.[6] 방영 이전엔 라이언의 포탈처럼 라스도 비슷한 포탈을 쓰는 장면을 볼 수 있을 것이라 예고 했었지만 정작 에피소드에는 반영 되지 못했다.[7] 카툰네트워크는 새로운 작품의 유입을 원활히 한답시고 2010년대 초반에 출발한 작품 대부분에게 졸속 엔딩을 요구했다. 틴타고는?[8] 최초 무비 트레일러가 아직 본편이 채 끝나지 않은 2018년에 공개되었다! 얼마나 쉬지않고 일했는지 알 수 있는 대목.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