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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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asoiaf.westeros.org/photo-63800.gif 파일:Juan_Carlos_Barquet_Skagos.jpg

Skagos

1. 개요
2. 주민들
3. 역사
3.1. 작중에서
4. 주요 가문


1. 개요[편집]


얼음과 불의 노래에 등장하는 섬. 스타크 가문이 관리하고 있는 북부 북동부 전율해에 위치한 북부에서 제일 큰 바위섬으로, 웨스테로스에서 제일 큰 섬이다. 스카고스라는 이름부터가 최초인이 사용하던 고대 언어(올드 텅)로 바위라는 뜻이다. 칠왕국에서 가장 고립된 지역.

섬 전체가 험한 산세를 자랑하는 산지인 데다 거의 장벽과 비슷한 위도에 위치한 덕분에 추위도 매우 심하고 폭풍이 끊임없이 몰아치기 때문에 섬 외부에서 이곳으로 오려는 사람이 없다시피 하다.

주요 가문으로는 마그나 가문, 크로울 가문, 스테인 가문이 있다.


2. 주민들[편집]


스카고스 인들은 스스로를 고대어로 바위 인간이라 부른다. 스톤맨 몇몇 마에스터의 주장에 의하면 그들은 이벤인들의 피를 무언가와 섞어 약물을 제조해 마법으로 육체를 강화시킨다고 하고, 또 어느 마에스터에 의하면 어쩌면 이들이 거인과 인간의 혼혈일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북부에서 제일 큰 섬으로 형식적으로는 스타크 가문의 관리를 받는 지역이지만, 아무도 이들과 얽히고 싶어하지 않아 자기들 하고 싶은 대로 살고 있다. 가끔씩 무역을 하는 정도.

또한 외부인들은 이들을 좀 더 잘 무장되고 조직되었을 뿐 장벽 너머야만인들과 다를 바가 없다고 생각한다. 또한 이들은 사악한 고대의 언어를 사용한다고 하며, 소문에 의하면 아직까지도 위어우드에 산 제물, 사람까지 바친다고 하며, 추운 겨울이 오면 식인까지 벌인다고 알려져 있다. 게다가 루스 볼턴의 언급에 따르자면 아직도 스카고스의 영주, 혹은 부족장들은 초야권을 누린다고 한다. 가지가지 한다 다만 이 중 대부분은 스카고스 인들을 나쁘게 보는 외지인들의 소문에 가깝다.

이들도 예전에 비하면 성격이 많이 죽어서 종종 섬 바깥의 본토인들과 거래하고는 하는데, 보통 흑요석으로 만든 검이나 ━ 그들의 주장에 의하면 ━ 유니콘의 뿔로 만든 화살촉을 팔기도 한다.


3. 역사[편집]


마에스터 발더의 '세상의 끝의 섬'에 의하면 과거 스카고스 인들은 스케인 섬으로 쳐들어가 여인들을 납치, 강간하고 남자들은 모조리 학살해 섬을 무주지로 만들어버리고 살해된 스케인인들의 피와 살로 배를 채운 적이 있다고 전해진다.

이후 스카고스 인들은 스타크 가문의 브랜든 9세가 징벌하여 스카고스를 복종시키기 전까지 바다표범들의 만을 넘어 북부와 거래하거나 보통은 약탈을 해가며 지냈다. 브랜든 9세가 스카고스를 완전히 박살내버린 이후 스카고스는 스타크 가문의 권위에 형식적으로만 복종하여 그냥 고립되어 지내기로 결정하였다.

그러나 블랙파이어 반란 직후 스카고스 인들은 반란을 일으켰고 북부의 수호자인 바고스 스타크는 이를 막아낸 뒤 본거지를 한번 더 뒤집어 엎었다.

또한 전설에 의하자면 음유시인 바엘윈터펠에 잠입하는 것을 도와준 여자가 바로 스카고스 인이라 한다. 또 몇몇 스카고스 인들은 밤의 경비대에 복무한 기록이 있으며, 스카고스 출신 총사령관이 있다고 한다.


3.1. 작중에서[편집]


리콘 스타크오샤와 함께 여기로 도망간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일단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와이먼 맨덜리다보스 시워스에게 동맹과 협력의 대가로 스카고스에 가서 리콘을 데려와 줄 것을 부탁했다. 다보스는 당연히 가기 싫어했으며, 감방에 계속 있거나 차라리 그냥 처형될 생각까지 하지만 스타니스에 대한 충성심과 의리로 일단은 스카고스로 향한다.

이 섬에는 유니콘이 산다는 말이 있다. 존 스노우리콘의 다이어울프가 거대한 염소와 싸우는 꿈을 꾸는데, 이게 염소가 아니라 유니콘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드라마에서는 북부의 전개가 판이하게 달라져 리콘이 스카고스로 달아나지 않음에 따라, 아예 나오지도 않았다.


4. 주요 가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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