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키 자이온/플레이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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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장점
2.1. 피지컬
2.2. 킥
3. 단점
3.1. 볼 처리
4. 기타
4.1. 선방
5. 종합



1. 개요[편집]


스즈키 자이온의 플레이 스타일을 다룬 문서.


2. 장점[편집]



2.1. 피지컬[편집]


압도적인 힘을 가지고 있다. 고등학생 때는 벤치 프레스 125kg 들 수 있는 정도의 근력을 가졌다고 한다. 경기 중 상체 경합 상황에서도 그 강함을 고스란히 보여주며 선방 훈련 영상만 봐도 힘이 상당히 강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러한 근력은 킥과 핸들링 그리고 펀칭 등을 빠른 속도로 멀리 보내는 능력으로 이어지게 된다.

월드컵에서 주전 키퍼였던 가와시마 에이지곤다 슈이치뿐만 아니라 자신의 경쟁 상대라고 볼 수 있는 나카무라 코스케오사코 케이스케보다 좋은 신체 조건을 가지고 있다. 거기에 한 코치가 말하는 스즈키의 장점 중 하나는 체중이 있는 키퍼라고까지 했다. 따라서 피지컬적인 부분에서는 일본 내에서 역대급이라고 평가받는다.


2.2. 킥[편집]


발밑이 정말 우수하다. 비단 골킥뿐만 아니라 터치와 탈압박까지 가능한 키퍼이다. 따라서 빌드업까지 관여할 수 있으며 꽤 높은 위치까지 올라와 후방 빌드업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통칭 스위퍼 키퍼.

신트트라위던 VV에서는 후방 빌드업에 거의 참여하지 않지만 토르스텐 핑크 체제에서 요구되는 점유율 우위를 가져가기 위해 필연적으로 오게 되는 압박 과정 속에서 스즈키의 발이 빛을 발했고, 나이까지 어렸기 때문에 주전을 먹을 수 있었다.

따라서 킥 한 번으로 압박에서 온전히 벗어나거나 위협적인 역습 기회로 이어질 수 있는 패싱 능력을 가졌다.

3. 단점[편집]



3.1. 볼 처리[편집]


데뷔 시즌부터 엉성한 볼 처리 모습을 많이 보여줬다. 아니나 다를까 세간의 시선이 집중되는 국가대표 경기 그것도 아시안컵 조별예선 1차전부터 바레인과의 16강전까지 자신의 단점을 제대로 드러내는 플레이를 보여줬다. 일례로 잡아아 할 볼을 쳐내는데 어설프고도 어설퍼서 그 모습만 보면 어떻게 프로선수가 되었는지조차 의문일 지경이다.

심지어 본인의 신장(192cm)과 골키퍼의 특혜인 손을 쓰는게 오히려 핸디캡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매우 못한다..

심지어 골키퍼의 코칭중에 세트피스 상황에서 자신에게 어렵거나 불리한 공을 정확히 처리하기 위해서 두손 펀칭을 기본으로 하며 한손 펀칭은 주변에 상대편이 더 많을 경우로 한 해 사용하는 것으로 급하게 방출하는것이 주목적이라 실수할 확률이 높기에 정말 선택지가 없을 경우에만 쓰도록 하는데 매 경기 이런 실수가 두 번 이상 나온다는 건...


좋은 볼 처리란 자신에게 날아온 슛을 펀칭으로 코너킥 상황으로 만들거나 최대한 사이드쪽으로 멀리보내는 것이 일반적으로 좋다. 코너킥 상황으로 만들면 시간은 흐르지만 일단 경기가 중단되기 때문에 호흡할 시간이 주어지고, 멀리 보낼 경우 어느 정도 시간이 생기기에 그 시간동안 수비수들은 자신의 위치를 재고할 수 있게 된다. 본인도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볼 처리가 안좋다는 것은 시간 자체가 없거나 상대방 발 밑으로 주는 것이다. 이런 단점이 최종적으로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불안을 가져다 준다.


4. 기타[편집]



4.1. 선방[편집]


흑인, 유망한 나이, 유럽 리그에서 주전으로 뛰고 있다는 기대와 달리 그가 선방 능력이 뛰어나 좋은 평가를 받는 골키퍼는 아니다.

단순 실점 기록으로만 그 선수의 선방력을 평가하긴 어렵지만 벨기에 프로 리그에서 90분당 실점은 최하위권이다. 그렇다고 팀이 강등권 수준이 아니라는 점.


5. 종합[편집]


볼배급이나 후방 빌드업에서 템포 조절 역할 등에 관여하는 스위퍼 키퍼이다. 어렸을 때부터 월반하며 대표팀에 뽑히며, 일본 내에서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 아직 나이가 어리기도하고 포지션도 골키퍼이므로 충분히 단점을 보완하고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다.

비단 피지컬적인 부분과 킥뿐아니라 유연한 핸들링 모션, 빠른 속도로 정확하게 스로잉, 공을 쫓아가는 순간 스피드 또한 장점이기에 그를 현대 축구에서 높게 평가받는다.[1]

기본적인 선방 능력과 괴물적인 피지컬, 우수한 발밑과 핸들링을 가져 일본축구뿐만 아니라 세계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골키퍼 중 하나이다. 그러나 2023 AFC 아시안컵 카타르라는 메이저 대회에서 경험 부족으로 인한 부진으로 자국의 조 1위 진출을 좌절시키는 대형사고를 치며 평가가 상당히 깎였다. 거기에 16강전에서는 미숙한 볼 처리로 인해 자책골까지 기록해버려서 평가는 더더욱 깎여버렸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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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대축구에서는 단순히 선방만 할 줄 아는 키퍼보다 후방 빌드업의 도움을 주고 템포 조절과 같은 역할까지 겸비할 줄 아는 키퍼를 선호한다.[2] 만약에 그 자책골이 없었다면 일본은 무실점으로 깔끔하게 8강으로 갈 수 있었기에 더더욱 자책골은 뼈아프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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