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웜프콜라 샤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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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ampcalla Sham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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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Warhammer: Age of Sigmar에 등장하는 오룩 워클랜의 병종.


2. 설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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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왐프콜라 샤먼들은 교묘하고 계획적이며 교활한 오럭(orruk) 신비술사입니다.
이들은 킬라보스(Killaboses)의 조언자이자 크룰보이즈(Kruleboyz) 부족의 정신적 지도자이며, 모든 스왐프콜라들은 질식하고, 폐를 끓어오르게 하는 안개의 구름을 부릴 수 있으며, 불길한 눈빛을 붉게 빛내면서 사악한 물약을 땅에 떨어뜨려 단단한 땅을 빠르게 끈적하고 미끌거리는 오물로 바꿔놓아 살아있는 생물처럼 적들과 싸우게 만들 수 있습니다.

Waaagh!의 힘을 받으면 스왐프콜라들은 입에서 후두음의 저주가 쏟아낼 수 있지만, 이 타락한 언어는 본스플리터즈(Bonesplitterz)마냥 반쯤 미친 옹알이나 해골을 두들기는 함성이 아닙니다.
대신, 스왐프콜라들은 자신들이 만든 혼합물로 자연 세계의 공기와 물을 더럽히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영혼마저 얼어붙게 하는 오랫동안 갈고 닦은 저주마법으로 목소리를 냅니다.
이 쭈글쭈글하고 약삭빠른 그린스킨(greenskin)은 가장 더러운 재료로 만든 끔찍한 오물과 비약을 가져오며, 종종 주인의 가마솥을 계속 저으면서 물약의 효능을 유지하는 기분나쁜 눈빛의 솥-그롯(pot-grots)들의 도움을 받습니다.

스왐프콜라 샤먼의 혼합물은 매우 더럽기 때문에 한 방울만으로도 혀를 오그라들게 하거나 냄새를 맡을 만큼 운이 좋지 않은 이들의 후각을 영원히 빼앗을 수 있습니다.
게다가, 그들이 이 혼합물을 모탈 렐름(Mortal Realms)을 가로지르는 마법의 지맥에 떨어뜨리면 그 물약들은 대지 자체를 쓰라린 고통으로 몰아넣을 수 있으며, 매우 필요한 경우 샤먼들은 물약들을 적들을 산산조각 내도록 던지며, 그 때 적들은 살점이 연기를 내며 검은 진흙이 된 채 뼈에서 녹아내리면서 비명지릅니다.

스왐프콜라 샤먼들은 모탈 렐름의 수렁 및 늪지와 본질적인 유대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이한 늪 측량 기술에 타고난 능력을 타고난 그들은 놀라운 정확성으로 동족들을 가장 가까운 수로로 이끌고 뾰족하고 농포로 덮인 혀로 수 마일 떨어진 곳의 늪을 맛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스왐프콜라 샤먼들은 앙서류마냥 소금기 가득하고 고여있는 물 속에서 두꺼비 새끼(toadspawn), 진창 뱀(sluge snakes) 및 로코다일(rokodile)의 새끼들을 먹으면서 하루 종일을 눈 만을 밖에 내놓은 채 지내는 것을 선호하지요.
각 습지 위로 흩날리는 반쯤 지각을 가진 안개의 물결은 그들에게 있어서 희생 제물의 내장이 예언자에게 흘러오는 것과 같으며, 그들은 그 패턴과 계시를 읽을 수 있고, 심지어 마치 스퀴그보스(squigboss)가 다른 스퀴그들에게 웅얼거리는 것처럼 이 기체형상의 존재와 의사소통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전투에서 몇몇 스왐프콜라들은 크룰보이즈의 주요 공격대이 목표에 도달하기 전에 긴 뱀 모양의 안개 덩굴을 적에게 날려서 혼란시키고 눈을 멀게 합니다.
다른 샤먼들은 꼬불꼬불한 손가락으로 바람을 잡아 혼합물로 오염시켜 더럽고 복수심에 불타는 무언가로 바꿔놓아 적에게 질식하는 안개로서 날려보냅니다.
나름 괜찮은 통찰력을 가진 오럭들은 주술사, 늪, 그리고 둘을 하나로 묶는 살아있는 독기 사이에 분명히 무언가 연결이 있음을 어렴풋이 알고는 있지만, 그들 중 가장 현명한 이들만이 스왐프콜라가 모크(Mork)의 숨결을 전달한다는 것을 깨닫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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