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세권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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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지공간을 뜻하는 '숲'과 역세권의 '세권'이라는 단어의 합성어로, '역세권'에서 파생되어 만들어진 신조어다. 역세권 아파트가 단지 앞 편리한 교통 인프라를 통해 수요자들의 발길을 끌었다면, 숲세권 아파트의 경우 깨끗한 환경과 풍부한 여가활동을 통해 웰빙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2. 기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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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세권 아파트의 기준은 단순히 숲이 가까운 아파트만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공원이나 인공호수 등 인조적인 자연환경과 더불어 산, 강 등 다양한 종류의 자연환경을 품은 아파트를 뜻한다.

아파트에는 펫네임에 '숲', '포레스트', '(센트럴)파크', '리버', '포레' 등이 대체로 들어가는 편이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펫네임을 붙일 수 있는 거리는 역세권의 기준을 따르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그 기준을 넘겨서 이러한 펫네임을 붙이면 당연히 좋은 소리를 듣지 못한다.

3. 유의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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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을 끼고 있는 경우 쾌적한 공기의 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달리 생각해보면 산을 끼고 있는 경우가 많아서 비탈면에 지어진 집의 경우는 우면산에서의 사고에서 볼 수 있듯 산사태의 위험에 노출되는 문제가 있을 수 있다. 특히나 최악의 경우 일명 조상복합아파트라 불리우는 묘지 뷰가 걸릴 수 있으니 임장은 꼭 하고 거래 여부를 검토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