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훤왕

덤프버전 :

순훤왕

파일:조선 국왕(조선퇴마실록).jpg

나이
50대 (추정)[1]
종족
인간 (일반인)
가족
아내 왕비 (사망)
효원공주
좋아하는 것
효원공주
성우
장광[2]

1. 개요
2. 작중 행적
2.1. 작중에서 입은 복장
3. 주변 인물 관계
4. 능력
5. 비판
6. 기타



1. 개요[편집]


무엄하다! 여기가 어디라고 들어오느냐!”

신비아파트 특별판: 조선퇴마실록의 등장인물로 효원공주의 아버지. 실제 역사의 중종으로 추정된다.[3]

2. 작중 행적[편집]


1화
소복을 입었을 때 첫 등장했다. 경복궁을 침범한 현랑에게 크게 호통을 치다가 붙잡히고 그런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달려온 효원공주가 눈앞에서 현랑에게 납치당하는 것을 보고 자책감에 빠진다. 다음날, 구하리를 착각하던 효원공주가 돌아온 것을 보고 무사히 돌아온 걸 기뻐하고 은장도를 품에 잘 넣고 다니라면서 당부한다.[4]

2화
현랑에 이어 이번엔 현귀에게 붙잡히고 옥새의 눈의 장소를 말하라고 협박을 당한다. 그때 그의 정체가 평안대감이라는 것을 알아채지만 현귀의 수면가스에 의해 잠이 든다.

3화
주운의 이야기에 의하면 평안대감은 오래전에 높은 관직까지 올랐고 자신이 매우 총애하던 신하였었다. 하지만, 그건 옥새의 눈을 빼앗아 조선을 지배하기 위한 목적으로 조선각귀들을 만들어서 갑작스럽게 반란을 일으킨 평안대감한테 배신을 당하고 그의 아내인 중전까지 시해를 당한 바람에 큰 충격을 받는다. 결국, 자신을 배신한 평안대감과 그의 일족들을 전원 체포해서 참형을 집행하고 백성들의 동요를 막기 위해서 그와 관련된 모든 사건들을 전부 은폐하라는 어명을 내렸다고 한다. 한밤중에 긴급회동을 시작한 좌의정에 의해 호출되었고 그가 사악한 악귀 일당으로 지목한 효원공주 일행로 변장한 구하리 일행을 매서운 눈빛으로 바라보다가 갑작스럽게 대신들, 궁녀들, 호위무사들 일부 몇명이 조선각귀로 변해버린 사태가 발생하자 크게 놀란다.

4화
구하리, 구두리, 담이와 함께 약재창고로 피신한 후 효원공주의 정체가 구하리였다는 것을 알게 되고 옥새의 눈의 진실을 말해준 뒤 의식을 잃는다. 그러자, 각귀 사건을 일으킨 진짜 흑막에 의해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하자 진짜 효원공주와 최강림이 나타나서 조선의 인형술사를 쓰러트려준다. 그리고, 옥새의 눈에 의해 무사히 부활한다. 마지막으로 미래 세계로 돌아가려는 구하리 일행을 배웅해준다.

2.1. 작중에서 입은 복장[편집]


  • 소복: 잠잘 때 입는 한복.



3. 주변 인물 관계[편집]


  • 효원공주: 사랑하는 딸. 그녀가 납치당한 일이 모두 자신 때문이라고 자책하며, 자신과 딸에게 저주가 내려진 걸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 왕비: 효원공주의 어머니이자 자신의 아내. 과거 평안대감이 부리는 조선각귀들로부터 자신을 지키려 했다가 죽었다.

  • 평안대감: 신임하는 신하였으나 자신을 배신하고 반란을 일으켜 아내를 죽인 원수. 배신당한 충격이 컸는지 그를 처형한 뒤 그에 대해 일절 언급을 피하고 정보를 은폐했다고 한다.

  • 현랑: 궁을 침범한 적.


4. 능력[편집]




5. 비판[편집]


얼핏 보면 딸을 진심으로 아끼는 좋은 아버지 같지만, 자세히 보면 암군에 가깝다. 궁전에 귀신이 들었는데도 이를 해결할 능력이 없으며, 백성들 사이에서도 왕실의 권위가 떨어진 상태다.

게다가 평안대감을 지나치게 신임해 그의 반란이 일어날 밑바닥을 본의 아니게 마련해 주고, 대감을 처벌할 때도 필요 이상으로 일가를 잔혹하게 제거해 유일하게 살아남은 대감의 아들이 왕실에 복수심을 가지도록 만들었다. 어떻게 보면 작중 만악의 근원인 셈. 다만 작중에서 순훤왕의 실책에 대한 지적은 잔혀 없는 상태다.

6. 기타[편집]


  • 작중 조선은 순훤왕 20년이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9 13:32:55에 나무위키 순훤왕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그러나 작중 배경이 순훤왕 20년이어서 보이는 것보다 나이가 젊을 가능성도 있다.[2] 원래 성우가 공개되기 전까지는 장광이 아닌 김장으로 추정되기도 했다. 참고로 이번 특별판 중 주운남도형과 더불어 KBS 성우극회 소속이다.[3] 다만 중종은 중년 정도의 나이인 56세에 승하했지만, 이 국왕은 초로의 노인이다. 물론 평균 수명이 지금보다 짧은 조선 시대여서 일찍 나이 들어 보이는 걸 수도 있다.[4] 이때 순훤왕은 효원공주의 정체를 모르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