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응 강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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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뉴 베가스의 DLC Honest Hearts에 등장하는 소형 에너지 무기로 죽은말 부족의 근거지 부근에 있는 Fallen Rock Cave에서 획득할 수 있다.
공격력이 매우 낮지만 '순응 강제자'라는 이름답게 치명타를 입힐 경우 적을 10초간 마비시키는 특수 능력이 있다.
일부 마비 면역이 있는 적을 제외하면 죄다 치명타로 눕힐 수 있어서 체력높은 적을 상대할때 매우 유용하고 구하기도 쉬우며 레이저 사령관 퍽으로 크리티컬 확률이 10%나 증가할 수 있다. 딜보다는 마비를 보고 사용하는 무기이니 값싸고 내구도를 덜 손상시키는 저출력 에너지 셀을 물려서 쓰자.
특히 격투 캐릭터의 경우 부무장으로 매우 유용한데, 이걸로 마비시킨 적에게 스톰프를 쓸 수 있다. 데스클로처럼 감당하기 힘든 적들을 멀리서 쏴서 마비시킨 후 다가가서 스톰프로 자근자근 밟아주면 디바이드산 데스클로도 가뿐하다. 격투무기는 강력한 한방 퍽을 찍어도 적을 넘어트릴 확률이 15%밖에 안 되기에 사실상 스톰프를 가장 쉽게 쓸 수 있도록 도와주는 무기이다.
그리고 노심용융(Meltdown) 퍽을 찍고 적을 죽여 코로나를 발생시켰을시 그 코로나로도 마비시킬수 있다. 하지만 마구 남발하다 근접해있던 적을 죽인 코로나에 휘말려 자신도 10초간 마비되어 사망할 수도 있으니 주의. 그런데 이런 범위 마비의 조건이 명확하지 않다.
디자인이 이질적일 정도로 미래적이고 근사한데 이 장비의 정체는 전혀 밝혀지지 않았다. 랜달 딘 클라크가 국경수비대 출신임을 생각해 볼 때, 테이저와 비슷한 물건이었을지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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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거기에다가 발사되는 이팩트도 테이저건에서 전극을 사출하는 모습과 유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