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한 문서 [hiyobi.me]가 편집되었습니다.
수집가(Hollow Knight)
덤프버전 : (♥ 2)
1. 개요[편집]
음성 듣기내 사랑! 내 사랑! 결국 나에게 보호받을 거야!
안전한 공간이야, 너를 위한! 그리고 너도! 그리고 너도!
반드시 지켜낼 거야!
Hollow Knight의 보스. 맵 상으로는 눈물의 도시에 속해 있지만 정작 입구는 왕국의 끝자락에 있는 사랑의 탑에 있다. 사랑의 탑 문을 열기 위해서는 사랑의 열쇠가 필요한데 그 열쇠는 여왕의 정원에 있다.[2] 정체도 그렇고 여러모로 꼬여있는 보스.
신성둥지 이곳저곳에 애벌레를 유리병에 가둬놓은 원흉. 사랑의 탑에는 애벌레 외에도 수집가가 수집해 놓은 곤충들이 유리병에 갇혀 있다. 플레이어의 그림자도 보스전 중에 죽으면 마찬가지로 가둬 놓는다.
죽기 전의 그로기 상태에 몽환의 대못을 사용할 수 있는데 나오는 대사도 그렇고 이후 애벌레들의 상황을 본다면 나름대로 애벌레를 보호하고 있었을 수도 있다.
정체는 공허의 존재들 중 하나로 추측된다. 일단 타격음과 타격시의 이펙트 등이 그림자/친족과 일치하고 그림자, 친족, 수집가 모두 본체를 때렸을 때는 영혼을 주지 않는다. 또한 색도 검은색 뿐이다. 죽은 후 검은색 방울들로 변하며 사라지는 것도 동일. 혹은 백색 궁전에 등장하는 적인 친위대 형상이 갑옷을 벗은 모습이라는 설도 있다. 백색 궁전에 있는 숨겨진 방을 보면 친위대 형상 또한 공허의 존재에 갑옷을 씌워 만들었다는 걸 알수 있는데 이 갑옷을 씌우지 않은 외관이 수집가와 흡사하다.
2. 공략[편집]
난이도는 수집가가 내보내는 잡몹들을 한방에 처리할 수 있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패턴은 별로 어렵지 않으니 딜이 된다면 잡몹들을 한방에 죽이고 수집가를 패는 데 집중할 수 있으나 딜이 딸린다면 난이도가 많이 상승한다. 그래도 왕국의 끝자락이랑 여왕의 정원을 전부 돈 플레이어라면 쉽게 쉽게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수집가를 처치하면 위에서 수집가가 가둔 애벌레들과 수집가의 지도를 얻을 수 있다. 이 지도는 자신이 찾지 못한 애벌레의 위치를 지도에 표시해주기 때문에 공략없이 100% 클리어를 위해선 얻는게 좋다. 다만 엔딩에는 큰 도움이 안되니 엔딩이 목적이면 넘겨도 된다.
이후 생명혈 업데이트와 함께 그로기가 생겨서 난이도가 내려갔다. 다만 그 그로기 횟수는 1~2번 정도로 매우 적다.
3. 신들의 고향[편집]
원래도 잡몹을 한방에 처리하지 못하면 난이도가 상승하는 보스였는데, 승천부턴 풀강화에도 한방에 죽지 않는 적들로 바뀐다. 문제는 잡몹들 중 악명높기로 소문난 원시 맹독충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 덕분에 마르코스와 순수한 그릇 다음 가는 미친 난이도였었다. 결국 최근 패치로 인해 잡몹들의 체력이 감소되어 불멸의 힘을 착용하면 이제 한방에 죽는다. 따라서 일반적인 플레이의 경우 큰 문제가 없지만, 대못 데미지가 부족한 봉인 플레이에서가 문제. 특히 플레이어 스펙이 매우 약해지는 황봉에서의 수집가는 손에 꼽을 정도로 까다로운 통곡의 벽으로 통한다.
이렇게 잡몹처리가 힘든 경우 회오리참격과 어둠의 영혼을 잘 써야 숨통이 트인다. 잡몹들의 스폰 위치는 떨어지는 항아리로 알 수 있으므로 수집가가 올라가겠다 싶을때 참격을 모아 잡몹이 나오자마자 갈아버려야 한다[3] . 연타로 길게 지속하면서 이동해 2마리 이상 잡아내면 아주 수월해진다. 만일 잡몹이 너무 쌓였다 싶으면 어둠의 영혼 한방에 정리할 수 있으므로 긴급할 때 사용해주자.
[1] 만신전에서 싸울 때도 비틀어진 bgm이 나온다.#[2] 정확히는 여왕의 정원에 있는 멋쟁이 껍데기의 시체가 가지고 있는데 열쇠를 가지고 있는 것을 보면 아마 사랑의 탑의 원래 주인인 것으로 보인다.[3] 특히 원시 맹독충은 무슨 일이 있어도 잡아야 한다. 다른 몹들은 플레이어에게 알아서 다가오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4 12:18:37에 나무위키 수집가(Hollow Knight)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