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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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장인물 ]
1. 개요[편집]
tvN 수목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의 등장인물. 배우는 전혜진.
2. 특징[편집]
- 포털사이트 '유니콘'의 이사.
- 집안이 망하기 전에는 재벌집 딸로, 버스라고는 고등학생 때 차현이 피자가 먹고 싶다고 하여 홍대 갔을 때 한 번 탔다고 한다.
- 정략결혼 이후 친정 회사가 망하여 KU그룹 대표 시어머니에게 처절하게 이용되고 정신적 학대 당하는 중이다.[1]
- 과거 후배 배타미와는 매우 좋은 관계였으나 결혼 이후 점점 달라지면서 사이가 멀어졌다. 한때 좋은 선후배 지간에서 지금은 미안하다 고맙다 말 한마디 할 수 없는 원수 지간까지 되었다. 유독 배타미에게 만큼은 가차 없고 냉정하고 까닭 없이 화를 내는 상대가 되었다.
- 차현과는 고등학교 선후배 사이. 국가대표 유도 선수까지 될 수 있었던 차현이 자신을 구하려 다가 각목에 팔을 맞아 결국 유도 꿈을 접어야 했다. 꿈을 망가뜨렸다는 자책감에 앞으로의 차현 인생을 책임지겠다고 약속한다. 공부 못하던 차현을 공부 시켜 대학을 보냈고, 언제나 차현에게 만큼은 좋은 선배로 남고 싶어한다. 도중 도중 차현과의 과거를 떠올리는데, 정말 애착이 큰 모양이다.
- 애연가다. 과거 배타미가 시가렛 홀더를 선물한 적이 있다.
3. 주요 대사[편집]
진짜 우리 보통 부부 아니다.
나는 건드려도 되지. 근데 내 남편은 안돼.
그만큼 사랑했으니까, 그만큼 싫어할수도 있는거겠지.
그동안 같이 불행해줘서 고마웠어.
그러게 위자료 달라니깐.
앉지 마! 먹지 마! 하지 마!
[1] 부모라는 인간들이 하나 같이 회장 앞에서 노예근성의 전형을 제대로 보여주는데, 보다 보면 저절로 뒷목을 잡게 만든다. 오진우는 송가경과 자신의 공통점을 두고 "부모가 있는 데도 버림받았다"고 송가경의 부모 앞에서 대놓고 말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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