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잡이(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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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서브컬처에서 뿔을 비유적으로 잡기 좋은 손잡이에 비유하는 표현.
2. 용례[편집]
에로 동인지, 상업지, 야짤, 야설, 야애니, 에로게, 성인 웹소설 등의 19금 에로물에서 머리에 뿔이 존재하거나 뿔처럼 '손으로 잡고 있기 좋은' 장식을 쓰고 있는 여캐와 구강성교 시 이를 잡고 이라마치오를 연출하는(...) 베드신 H신 장면에서 착안한 에로물의 클리셰 표현이다. 때문에 아예 '펠라 손잡이'라고 노골적으로 부르기도 하며, 예의 속성을 지닌 캐릭터 시트의 설명문에 '손잡이 아님'이라는 식의 섹드립을 치기도 한다.
이러한 이종간 연출의 희생양(?)으로는 그랑블루 판타지에서 등장하는 드라프 종족이나 해당 종족의 출처라 할 수 있는 그리스 로마 신화의 사티로스 같이 머리에 뿔이 존재하는 몬무스 종족이[1] 등장하는 신화 내지는 판타지 장르에서 주로 이루어지지만 스타워즈에서 등장하는 외계 종족인 트윌렉처럼 SF, 스페이스 오페라 장르에서도 간간히 보이며, 상술했듯이 뿔뿐만 아니라 손잡이로 쓰일 수 있는 장식에도 해당되기 때문에 오버워치의 메르시[2] 같은 사례도 있다.
그외에도 트윈테일, 땋은 머리, 댕기머리, 포니테일과 같은 일부 헤어스타일에서도 묶어둔 머리카락을 오랄 손잡이로 쓰는(...) 사례도 있다. 이 역시 당사자는 당연히 싫어할 수밖에 없다. 손잡이라는게 본래 도구를 편리하게 쓰라고 있는것이기 때문에 보통 여자들은 질색을하며 실제로 앞에서 말한다면 성희롱으로 고소당할수도있으니 주의
3. 관련 문서[편집]
[1] 전술한 종족들은 산양과 같은 우제목 동물을 기반으로 하고 있지만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알렉스트라자처럼 우제목과는 상관 없는 (상상의) 동물을 기반으로 하는 사례도 있다.[2] 해당 캐릭터의 디자인 콘셉트가 천사인 것과 같은 맥락에서 광배를 형상화한 머리장식을 쓰고 있다. 해당 캐릭터의 복장은 발키리 슈트라는 특수복이라 이 머리장식 또한 단단하게 착용하고 있다는 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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