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가면라이더 W ~Z를 잇는 자~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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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라이더 W의 소설로, 본편 32화 ~ 33화 사이를 다룬다.

본편과 달리 필립의 1인칭 시점에서 사건을 다루고 있어, 필립의 사고방식이나 감정 등을 흥미롭게 다루는 작품이다.

그 외에도 로스트 드라이버와 출처, 가이아 메모리 제조 공장 등의 많은 복선을 회수한 작품이다.

2. 줄거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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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감기에 심하게 걸려 아무 것도 못하게 된 히다리 쇼타로를 대신하여 필립이 대신 히다리 쇼타로처럼 되어 사건을 직접 해결하는 이야기. 필립은 쇼타로의 이름까지 써가며 쇼타로처럼 행동하려 페도라 비슷한 모자까지 쓴다.

의뢰인은 젠쿠지 카스미라는 후토 굴지의 부유한 기업의 딸과 그녀의 하녀 유미오카 아즈사로, 젠쿠지 가문이 현재 상속 문제 때문에 문제가 되고 있다고 한다. 필립은 그녀를 도와주기로 하는데 주 도펀트와 제로 도펀트가 나타나 그녀를 암살하려 한다. 제로 도펀트의 능력은 닿은 상대의 에너지를 0(제로)로 만드는 능력으로 필립과 테루이 류를 전투 불능으로 만들어 버린다.

쇼타로 없이 싸울 수 없었던 필립은 슈라우드가 주고 간 로스트 드라이버를 이용하여 가면라이더 사이클론으로 변신, 가면라이더 액셀의 도움으로 간신히 제로 도펀트를 쓰러뜨린다. 그 때 제로 도펀트의 변신자의 기억을 주 도펀트가 빼앗아 간다. 사실 주 도펀트의 변신자는 유미오카 아즈사였고, 그녀는 사실 카스미의 친모였음이 드러난다. 그녀는 딸 카스미를 지키기 위해 그녀는 카스미를 죽이고 싶어하는 젠쿠지 가문의 사람들로부터 카스미를 보호하기 위해 이런 식으로 젠쿠지 가문 사람들의 기억을 빼앗고 있던 것이었다. 허나 아무리 기억을 빼앗아도 계속 카스미를 없애야겠다는 생각이 생겨나서 이러한 방식도 오래가지 않아 계속 이어져 왔다.

주 도펀트의 능력은 말 그대로 동물원(ZOO)으로, 수많은 동물형 도펀트를 소환하여 필립과 테루이를 공격하려 한다. 다행히 감기가 다 나은 쇼타로가 난입해 필립과 사이클론 조커 엑스트림으로 변신하여 도펀트 군세와 싸워 결국 승리하게 된다.

모든 싸움이 끝난 후, 파트너의 중요성을 깨달은 필립은 로스트 드라이버를 숨긴다. 카스미는 필립과 함께 행동하는 동안 필립에 대한 마음이 조금 변했다고 말하지만, 필립은 그 감정이 무엇인지 깨닫지 못한다.

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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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소설에서 등장한 주(ZOO) 도판트의 주 메모리의 경우, 훗날 실제 완구로도 출시됐었다. 쇼타로와 필립이 쓰는 순정형 가이아메모리가 아닌 일반 가이아메모리지만 팡 메모리처럼 라이브 모드로 변형이 가능한 메모리라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이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