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이롱

"나는 셰이롱.
뭐, 평범한 인간은 아니지.
잘 부탁한다."

가입 대사

"목표는 인간의 극한, 무의 극치.
진정으로 인간의 경지를 넘어서게 될 때까지는
…이 모든 것이 그저 여흥이지."

진화 대사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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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플리퍼의 5성 수속성 캐릭터.

2. 캐릭터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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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캐릭터 스토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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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ORY 1. 무술가 셰이롱

• STORY 2. 인간성을 잃은 자의 계약

• STORY 3. 인간의 극한

4. 성능 및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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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과 동시에 수속성 스킬덱을 뒤흔든 깡딜의 화신. 비슷한 시기에 실장된 렘과 함께 수스킬의 충각 역할을 담당하는 극강의 누커로 그 순간 폭딜은 한때 시원한 대미지의 대명사였던 람스조차 접어줘야 될 정도다.

스킬 용붕권은 수룡 모습의 기를 만들어 앞쪽을 와작! 물어뜯는 호쾌한 연출을 보여주는 정권지르기 스킬로, 범위는 조금만 위치가 어긋나도 안 맞는 등 정말 환장할 정도로 좁지만 그 단점을 한방 대미지로 충분히 보상한다. 기본 계수도 X33으로 플러피보다도 높은데다 어빌리티나 리더 특성이 전부 용붕권을 최종 오의로 밀어주고 있어 노브레이크 상태에서도 골육이 뜯겨나갈 댐딜을 자랑하며, 생각없이 맞춰도 10000K 정도는 우습게 상회하게 된다.

범위 말고도 또 꽁기꽁기한 단점이 있는데, 협동배틀에서 9체인 브레이크 타이밍과 용붕권을 때려박는 박자가 절묘하게 안 맞는다. 대부분 다른 공격스킬들이 9체인 이후에 딜이 박히는데 반해, 셰이롱은 뭐가 그리 급한지 용붕권이 먼저 나가서(...) 기절을 먹이기도 전에 콰작 때리기 때문에 브레이크 별도계산딜 1.5배를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 종종 온다. 아무래도 셰이롱의 정신나간 화력을 감안해서 일부러 설계된 허점 같은 인상도 받지만 살짝 아쉬운 건 사실.[1] 바꿔 말해 브레이크가 아닌 상태에서도 천만 단위를 우습게 아는 강력한 스킬이라는 얘기다. 이런 깡딜계 스킬은 나시르, 타이가처럼 웨이트를 무겁게 해서 제약을 두는 경우가 많은데 셰이롱은 웨이트도 500. 이 정도면 평균적인 축에 낀다.

이것저것 제약이 많았던 깡딜러들에 비해 리더 특성이나 어빌리티도 환상적. 2어빌을 제외한 모든 어빌리티가 +80% 이상의 증가율을 얹어주며, 체력만 높게 유지해 주면 효험을 톡톡히 본다. 공격력을 각각 +200%, 합쳐서 +400%를 챙겨주는 리더 특성과 3번 어빌리티가 그 화룡점정. 이 두 어빌리티의 유지조건은 체력이 높아질수록 강력해지는 일명 혼신 조건으로 골자가 완전히 같기 때문에 리더 셰이롱은 전투 개시 시부터 혼자서 공증 +400%를 챙겨간다.

거기에 안정성도 챙겨가서 1번 어빌리티는 혼신 스킬딜 증가에 일회성 체력회복이 달렸고, 2번 어빌리티는 스킬을 쓸수록 내성을 올려주기 때문에 체력을 높은 상태로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셰이롱이 등장할 무렵 수속성은 수스킬덱에서 전가의 보도로 취급받는 장뽑무기 브라우간드가 이미 실장된 상태였고, 수속성의 전유물은 아니지만 혼신 스킬덱에서 궁합이 뛰어난 야타의 거울(팔지경) 역시 등장한 상태라 이 두 무기와 라키샤, 사이퍼 등 적절한 인력만 장만해도 셰이롱은 거의 모든 화속성 보스를 평정할 수 있다. 실장 후 2년이 다 돼가는 일본 서버에서도 여전히 수스킬 하면 셰이롱이요 셰이롱 하면 수스킬이며 심지어 3주년 특별 5성 무료배포캐로 같이 쓰이는 라키샤와 함께 배포된다는 것만으로도 그 강력함이 녹슬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배포 캐릭터로 결정된 시기에 셰이롱보다도 더 우수한 댐딜을 노코스트로 꽂아넣는 시엘이 나왔지만 그 이후로도 쭉 시엘의 유니존에서 맹활약을 한다.

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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