셜리 섀도어새신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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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검학원의 마검사의 서브 히로인. 애칭 셜리. 주인공 레오니스 매그너스의 메이드이자 암살자이다.

2.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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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부터 가사일은 커녕 암살만 해왔기에 요리나 청소 등의 메이드로서의 가사능력은 영 안되지만, 암살이 특기이며 혼자서 성 하나를 함락시킬 정도로 강하다. 다만 브라커스보다는 전투력이 떨어지는 모양. 레오나 브라커스보다는 덜하지만, 그림자 마법을 비롯한 마법이나 암살술을 발휘해 은밀하게 움직여 적을 단숨에 섬멸하는 것이 특기이다.

좋아하는 것은 귀여운 것들과 맛있는 음식들.[3] 3권부터는 아예 아르바이트까지 하며 자금줄 조달을 한다.[4]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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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가 깨어나 세리아에게 전술도시를 안내받고, 신체검사를 위해 잠깐 혼자 있을 때 첫 등장. 레오와 재회하자마자 귀엽다며 지금의 모습이 좋다고 은근슬쩍 흘려말했다. 이후 3권까지는 제07전술도시을 조사하라는 명을 받아 도시를 조사하고 다니는데, 문제는 이 시대의 음식에 빠져 군것질만 하고 있었다(...) 이후로는 과자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거나 순찰하면서 잠입한 마족을 퇴치하는 등의 일을 하고 있다. 브라커스처럼 기숙사 부근을 돌아다니다보니 왠지 도시전설처럼 여겨지고 있는 듯.

4권에서는 간만에 주역으로 등장...하나 비중은 살짝 애매하다. 극 초반에 레오에게 네파케스의 정찰자들의 처리를 부탁받으며 딱 한 번 마왕군에서 가장 강대한 존재를 사역할 수 있는 반지를 건네받고 아르바이트와 동시에 정찰자의 처리를 맡는다. 정찰자 몇몇은 손쉽게 처리할 수 있었으나, 베이라가 깨어나고 레오에게 조력을 해야 하는 급박한 상황에 꽤나 강한 상대가 등장해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결국 반지를 쓰려는데, 갑자기 레오가 튀어나왔다. 사실 그 반지는 레오를 호출하는 반지였고,[5] 마침 베이라와 결판을 낸 레오가 온 것. 그렇게 레오가 적을 순식간에 쓰러트리고 복귀하게 된다.

4권 중반에 본인의 과거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과거에 그녀는 그림자 왕국(렐름 오브 섀도의 암살자였다. 그렇게 색과 감정을 잃고 암살자로서 살아가다가 레오의 암살 임무를 맡게 되고, 그를 암살하려 하나 번번이 실패하지만 어째서인지 역으로 살해당하지는 않았다. 사실 그녀와 동질감을 느낀 레오가 일부러 그녀를 살려준 것. 그렇게 수많은 암살 시도 도중, 그녀를 붙잡은 레오는 그녀를 설득하여 수하로 두게 되고, 그때부터 그녀는 마왕의 메이드로서 살아가게 된다.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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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형을 묘사할 때, 레오보다 '2~3살 많은 소녀'라고 언급되고, 리세리아 레이 크리스타리아도 한순간 셜리를 봤을 때 메이드 소녀라고 언급한 것을 보아, 사쿠야를 포함한 히로인들 중 가장 신장이 작은 것으로 추측된다.

• 레오가 세리아를 새로운 권속으로 삼았을 때나, 세리아가 레오랑 같이 손잡으면서 놀 때 등 세리아에게 질투하는 장면이 많다.

• 애니메이션화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분량인 원작 1~3권까지는 비중이 그리 많지 않은데 주역 5인과 성우도 동시에 공개되는 등 주역으로 취급받는 것을 보아 애니에서는 원작에 비해 분량이 늘어날 수도 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