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 타이요 헨더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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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일본과 미국 국적의 오버워치 프로게이머. 前 샌프란시스코 쇼크 소속. 션이 이름, 타이요가 미들네임, 헨더슨이 성이다. 미국과 일본의 이중국적자인 것을 보면 션은 미국인으로서의 이름, 타이요는 일본인으로서의 이름인 듯.
오버워치 프로게이머로서 활동을 시작한 이래 일본 구단에 소속되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대회에서 주로 활동해왔다. 그러다 2020년 북미 컨텐더스팀 서드 임팩트에 용병으로 영입되어 준우승을 차지했고, 이때의 활약이 인정되어 샌프란시스코 쇼크에 영입돼 최초의 일본인 리거라는 타이틀을 얻게 됐다.
2. 주요 경력[편집]
3. 플레이 스타일[편집]
팀플레이에 최적화된 선수라서 큰 무리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하는게 특징이다. 실제로 타이요 선수의 화면을 보면 겐지를 굉장히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그 탓에 크게 캐리한다는 느낌은 주지 못해 인상적인 활약이 없다는 단점도 있다.
다만 강팀과의 대결에선 한번도 출전한 적이 없고, 카운트다운 컵에서 라스칼이 겐지로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줘 타이요가 가까운 시일 내에 주전으로서 활약하지는 못 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같이 중요 경기마다 나오는 타이요의 벤치행에 대해 크러스티는 "타이요는 이제 막 키우기 시작한 선수이고, 겐지만을 바라보고 뽑은 선수가 아니다. 타이요는 히트스캔을 쓰는 선수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타이요에 대해 '자신의 롱 텀 플랜(Long term plan)'이라는 말도 덧붙였는데, 타이요의 진가가 발휘되려면 적어도 2021 시즌까진 기다려야 할 듯하다.
21시즌 현재도 타이요는 이렇다할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고, 쇼크 또한 예전처럼 압도적 강팀이 아닌지라 팬들은 국내외 가릴것없이 이 선수의 존재 가치에 큰 의문을 품고 있다.
결국 시즌 종료 후 팀에서 방출되었다.
방출 이후에는 ZETA DIVISION 소속의 컨텐츠 크리에이터로써 유튜브와 트위치에서 개인방송에 집중하며 오버워치뿐만이 아닌 발로란트, 에이펙스 레전드 등의 게임을 하면서 각종 대회에도 초청받으며 활동하고 있다.
4. 기타[편집]
- Crusty가 이 선수의 이름을 부를 때 타이요가 아닌 타요로 읽는다.
- 선수 풀이 적은 일본 오버워치 판에서도 특출난 실력을 가진 선수다보니 2017년 이래로 월드컵에 필참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쇼크에 영입되어 일본인 유일의 리거가 되었으니 앞으로도 일본 국가대표 위원회로부터의 러브콜은 끊이지 않을 듯하다. 2023 오버워치 월드컵에는 팀에 민폐가 될 거라며 정중히 거절했다고 알려졌다.
- 개인 방송에서 미친 예능감을 보여줘 화제가 되었다. #
- 여자친구가 없는데 이 사실을 TBS의 어떤 프로그램에서 인증당했다(...).
- 니지산지 소속 버츄얼 유튜버인 나라카가 타이요의 트레이서 플레이를 보고 연습했다고 트윗을 한 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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